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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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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독서.3) | 기타 2021-06-1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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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은 나에게 혼자서도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고 말한다. 맞다. 나는 혼자서도 잘 노는 편이다. 카페도 잘 가고, 영화도 잘 보고, 서점에 가거나 밥을 먹거나 거리에서 사람들을 구경하는 일도 모두 좋아한다. 혼자를 좋아해서라기보다는 편해서가 더 맞을 것이다. 편한 상태를 누리는 것이 나에게는 꽤 중요한 가치니까

 

목요일은 지나가고 주말은 오니까

안대근 저
허밍버드 | 2021년 03월

 

 

친구에게 너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조언을 한 적이 있다. 친구도 잘 안다고 말한다.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안다고 했다.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싫다고 말한다. 누구를 만나고 있어야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혼자 있는 시간은 뭔지 모르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아 불안하다고 한다. 혼자 있으면 우울하다고까지 한다.

 

사람에 따라 다르다. 서로 어울려야 평안을 누리는 사람이 있고 혼자서 있을 때 평안을 누리는 사람도 있다. 나는 후자에 속한다. 혼자 있는 시간을 많이 즐긴다. 옆에 누가 있으면 하던 일도 멈춘다. 몰두, 궁구, 찾음, 노력 등은 모두 혼자 있을 때 더욱 탄력을 받는 나의 삶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성품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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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독서.2) | 기타 2021-06-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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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 오늘 읽은 책 참여

내가 이만큼 정성을 들인 것을 알아봐 주지 않는다고 속상해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알고 있다. 정성 들여 뭔가를 하는 사람만이 정성 들인 뭔가를 알아봐 준다. 내 마음이 부끄러운 걸까 봐 고민해 본 사람이 내 마음이 부끄러우면 어쩌지 하고 고민하는 사람을 안아 줄 수 있는 것처럼, 이건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다.

 

목요일은 지나가고 주말은 오니까

안대근 저
허밍버드 | 2021년 03월

 

아는 만큼 행하고 아는 만큼 배려한다. 애쓰지 않은 열 사람의 무관심 대신 애써 본 한 사람의 다정함이 마음에 스미는 우리들의 삶이 될 게다. 아는 것이 힘이다. 알지 못하면 상대의 마음도 헤아리지 못한다. 아는 것은 경험에서 나온다. 그 경험은 직접, 간접 등 다양한 방법에 의해 이루어진다. 무엇이든 알아야 행할 수 있음을 깨닫는 화자의 마음이 보인다.

 

타인이 배려해 주지 않는다고 속상해 할 필요가 없다. 타인이 그것을 고민해 보지 않았고,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주어지는 대로 움직이고 그 결과를 수용하면 되는 것이다. 타인의 행위에 그렇게 구속받지 않는 생활이 되어야 되겠다. 더구나 타인의 언행에 흔들리는 삶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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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독서.1) | 기타 2021-06-1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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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 오늘 읽은 책 참여

앞이 보이지 않을 땐 멀리 보고, 마음이 막막할 땐 앞만 보고 걸으면 된다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어쩌면 지금의 나는 앞만 보며 걸아야 할 때인지도 모른다. 목요일의 나는 내일이 금요일이라는 사실만 생각하며 살아도 괜찮을 것이다. 지금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피곤하다는 걸 알려 주는 사람의 말을 믿고 싶으니까. 그 말이 고마워서 피곤이 조금 달아나니까.

 

목요일은 지나가고 주말은 오니까

안대근 저
허밍버드 | 2021년 03월

 

순한 사람이 순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저자의 감성 에세이다. 처음으로 신입사원 명찰을 달았을 때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는 수습기간이라 멀뚱멀뚱 자리만 채우고 있었다. 뭐라도 시켜주면 좋을 것인데 그러지도 않았다. 뭔가 하는 것처럼 보여야 하니까 노트북 화면도 열심히 들여다보고 메일도 꼼꼼히 읽어보면서 뭔가 하는 것처럼 했다. 퇴근 시간이 되자 한 선배가 내게 물었다. 오늘 뭐 했어? 많이 배웠어? 한숨을 쉬던 선배의 다정한 목소리에 나는 대답을 잃었다. 아무것도 안 했어요. 그런데 엄청 피곤해요. 선배는 말했다. 아무것도 안 했기에 피곤한 거예요. 그 말이 큰 위안이 되었다.

 

자잘한 일상사가 달착지근하게 전해진다. 아이가 엄마에게 묻는다. 엄마 이 책은 왜 비닐에 쌓여 있어? 서점에서의 일이다. 여러 에세이 사이에 책 한 권만 비닐로 꽁꽁 싸 볼 수도 없도록 해 놓고 있었다. 만화책이나 잡지가 비닐에 쌓여 있는 것처럼 그 책은 쉽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읽으면 구입하지 않으니까? 그렇게 비닐 안에 넣어 둔다고 한다. 그리고 <반품불가>라는 스티커를 부착해서. 아이의 물음에 자신 없는 내 자신을 비닐로 꼭 싸매려고 애쓰는 마음이 들킨 것 같아 뜨끔했다고 한다. 이런 자잘한 이야기가 언어로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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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독서.5) | 기타 2021-06-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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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 오늘 읽은 책 참여

하지만 그 시기를 직접 겪으면서 나는 펠키에게 가해진 부당한 박해가 돈과 정치 권력 문제를 훨씬 넘어서서 벌어지는 일처럼 느껴졌다. 그것은 그야말로 마녀사냥을 연상케 했다. 1950년대에 조지프 매카시 상원 의원이 과학자들과 예술가들을 빨갱이로 몰아 처벌한 광기 어린 사건처럼 말이다. 펠키를 희생양으로 몰아간 그 행위는 다분히 종교적이었다. 종말론적 환경주의에는 바로 그런 종교적 성격이 짙게 깔려 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마이클 셸런버거 저/노정태 역
부키 | 2021년 04월

 

펠키는 화석 연료로 인한 기후변화에 회의적인 의견을 증언했다. 이것이 기후정책을 펴는 정치권에 의해 괘씸죄에 걸렸다. 하원의원 그리핼버는 로저 펠키가 화석 연료 업계로부터 돈을 받았을 수 있다는 얘기하며, 그것이 당연한 듯 몰아갔다. 많은 자료를 요구했고, 여론 몰이를 하면서 펠키의 업적을 보잘 것 없는 것으로 주장했다. 또한 미국진보센터에서는 언론에 영향력을 발휘하기에 충분히 힘이 있었다. 그 결과 펠키를 기후변화 부정론자라고 매도하기도 했다. 그후 2014년 미국진보센터의 창립자인 존 포데스트는 백악관에 입성했다. 그는 2009년 녹색 경기 부양책을 총괄하고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법제화하는 과정을 이끈 인물이기도 하다. 당연히 펠키의 충고를 묵살할 수 있는 입장이 되었다. 그렇게 펠키는 부당한 정치권력의 공격에 시달려야 했다.

 

펠키를 추락시키고자 했던 일련의 일들은 다각도에서 설명이 가능하다. 미국진보센터 기부자들의 이해관계를 살펴보면 조금은 알 수 있다. 그들이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법제화하려고 시도했을 때 신재생 에너지와 천연가스 업계의 기부금을 받고 있었던 사실은 이를 잘 증명해 준다. 또한 정치권의 환경 운동 지도자들 사이에 만연한 신념도 문제가 되었다. 그들은 화석연료가 당장 기후변화에 근 영향을 주고 있음을 인식시켜야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펠키가 주장한 내용이 정치적으로 이용되어 진실과 상관없이 매도되고, 희생양으로 몰아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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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다양성(독서.4) | 기타 2021-06-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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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습관 캠페인 : 오늘 읽은 책 참여

지난 1억 년간 생물 다양성은 크게 증가하였다. 이 다양성 증가는 지난 대멸종의 여파를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생물다양성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의 개수를 세는 것보다 속의 숫자를 따지는 것이 더욱 정확한데, 지난 1억 년간 생물속의 숫자는 거의 3배로 늘어났다. 과거 다섯 차례 대멸종을 화석 자료로 검토해 보면 생물 다양성이 15-20% 정도 크게 낮아지지만 곧 그보다 더 큰 성장이 뒤를 잇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마이클 셸런버거 저/노정태 역
부키 | 2021년 04월

 

생물다양성과학기구는 종, 멸종, 생물다양성 연구를 주요 목표로 삼는 과학 기구가 아니라 세계자연보호연맹 산하 단체다. 이 기구는 생물 가운데 6%가 멸종 위급, 9%가 멸종 위기, 12%가 멸종 취약 상태에 놓여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세계자연보전연맹은 1500년 이후 식물, 동물, 곤충 112432종 가운데 0.8%가 절멸한 것으로 추산한다. 비율로 환산해 보면 매년 2종 미만, 0.001%만이 멸종하는 셈이다.

 

이렇게 생물 대멸종에 대한 과장 섞인 주장은 별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들의 주장이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이는 생물종의 멸종에 이해가 부족한 주장이다. 대멸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의 주장이다. 인류가 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는데 실패하고 있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다. 2019년 현재 지구상의 보호 지역 면적을 전부 더하면 아프리카 대륙보다 크다. 지구 전체 면적의 15%가 보호지역이다. 잘못 입력된 지식이 낳은 주장은 오히려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결정을 하게 만든다. 여섯 번째 멸종은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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