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순수와 긍정의 공간
http://blog.yes24.com/jeil53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나날이
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1·9·11·12·13·14·16·17기

5·8기 창작

15기 사진·여행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6월 스타지수 : 별49,995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를 위한
타인을 위한
신을 위한
하고 싶은 말
믿음
소망
사랑
기행기
기타
옮기는 말
블로그 공감
지식을 위한
노래를 위한
덧붙임
참여하는 말
이벤트 참가
이벤트 결과
감동, 이야기
아름다운 시
창작
소설
수필
생활문
기행문
단상
가져온 글
작가들의 글
블로그들의 글
날개
나의 이벤트
리뷰 월별 정리
나의 리뷰
종교 서적
일반 서적
문학 서적
사상 서적
기타
이벤트
특별 리뷰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내가 하고 싶은 말
성결 복음
일반 서적
문학 서적
첨언
한 줄평
함께쓰는 블로그
기본 카테고리
나의 삶
지식과 여유
체험과 믿음
태그
#솔방울#송홧가루#여행#깊은산속 숙면하루의삶 #여행#횡성 #파워블로거 #모든것은태도에서결정된다 #책속문장 역사. 영화하는여자들
2021 / 0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창작하는 벗
출판사 벗
글나눔 벗들
최근 댓글
손과 마음이 많이 간 .. 
깊은 밤.. 생각지도.. 
축하드립니다, 다방면.. 
책을 꽃같이 보라는 .. 
축하드려요. 책과 함.. 
새로운 글
오늘 144 | 전체 4640692
2009-08-28 개설

더위, 걸음 | 2021-06-13 08:36
http://blog.yes24.com/document/1455340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오늘은 우리가 머물고 있는 지역이 가마솥 같다

어디나 찜질방인 듯

가벼운 옷도 무게를 느낀다

차가운 물이 몸에 닿는데, 차갑다는 의식이 되지 않는다

시원함만 다가와 머문다

정말 느낌이 달라도 너무 다른 어제와 오늘이다

어제는 비가 조금 내리면서 서늘한 기운도 있었는데,

오늘은 전혀 그런 기운이 없다

이 시간은 바람도 없는 듯하다

창밖의 길들이 잔뜩 움츠린 풀잎들 같다

이제는 이런 시간들을 견디어 가야 하는구나?

마스크까지 해야 하는데

밖으로 나서기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오늘은 밖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있고

그  시간 정장을 해야 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문명의 이기인 에어컨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런 날은 그늘에서, 바람을 친구 삼아

시원한 잔치 국수라도 먹으면서

아무 생각을 지니지 않아도 좋으련만.

가야 할 길이 멀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6)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3        
바다가 좋다 | 2021-06-09 18:29
http://blog.yes24.com/document/1453065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이런 때는 바다가 가장 좋다

바다가 아니라면 호수도 괜찮다

시원함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

이리저리 찾아본다

얼음골 같은 특별한 골도

지리산 숨어 흘러내리는 물들이 있는 계곡도

인위적인 백화점 같은 곳도

이런 때 떠올릴 수 있는 곳일 듯하다

하지만 그런 곳보다는 바다 앞에 서는 게 좋다

심신이 장갈해 진다

넓고 깊은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고

 감사함함과 경건함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이럴 더위가 기승일 때는 바다가 좋다

그것도 탁 트여 시야에 거칠 것 없는 바다가 좋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0        
친정 나들이(아내) | 2021-05-06 10:05
http://blog.yes24.com/document/1432133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난 모양이다

이렇게 일출까지 찍어 보내고

어제 자매들을 만나기 위해서

장모님과 시간을 같이 보낸다고

쑥떡을 해서 먹겠다고 길을 떠난

아내가 아침에 보내온 이미지다

이런 곳이 있었나 한참을 생각하다가

아! 그렇게 구도를 잡았구나! 하는 마음이 오고

멋진 풍광을 담았구나 생각하면서

아침 잠이 많은 사람이 새벽에 이리 일어나

일출을 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동명일기'를 떠올린다

아마 설렘도 있고, 기쁨도 있고, 의무감도 있고

즐거움도 있을 게다

그렇게 나눔이 진해지는 시간들이 흐르면 또

일상으로 돌아갈 게다

일상은 이 언어의 옆에 있는 것이겠지?  

나이 든 자매들의 좋은 시간을 기원해 본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3        
계단 | 2021-04-20 14:00
http://blog.yes24.com/document/1423810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늘 마음으로 오르는 길

높이가 꽤나 되기에

이렇게 다듬어 놓았다

다리가 직각으로 굽어 오르는 길이

관절에 무리가 간다

하지만 오르고 도 오른다

아직은 강인과 건강을 마음에 담으며

 

한 고비만 넘으면 평탄한 길이 있을 것이라는

살아온 길들의 흔적 때문에

오늘 아무리 고달픈 길일 지라도

말 없이 탓 없이 그렇게

흙을 마음에 품으며 오른다

 

옆을 느리게 지나지는 나무들이

심신에 온갖 자극이 된다. 

더러는 힘이 되기도 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3        
동백꽃 | 2021-04-08 19:52
http://blog.yes24.com/document/1415424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우리 지역에 피는 동백꽃이 새삼

예쁘게 다가온다

 

붉은 마음이 진하게 전해지는 듯한

꽃의 모양을 마음에 담았다

 

동백이 추위에 약하기에 쉽게 볼 수 있는

내가 마음에 담을 수 있는 것이 아닌데

 

오늘 가까운 시골에 갔다가

아련한 느낌이 들어있는 그 꽃

 

마음에 담았다. 눈에 담았다

그림이 되었다. 자랑이 되었다

 

돌아오는 길에 그 생각이 느낌으로 남아

이제 이렇게 언어로 순간의 포착을 남겨본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3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