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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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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
10월 10일 | 생활문 2021-10-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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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나서서 가을의 꽃인 나팔꽃을 만났다. 보랏빛 색상이 너무 마음에 당겨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 가까이 다가갔고 한참을 바라보았다. 한창 잎을 펴고 있었다. 조금만 지나면 햇살 속에서 잎을 오므릴 듯했다. 내 눈에 넣었다. 나팔로 기쁨을 마음껏 외치고 있는 듯해 감사한 마음이 절로 일었다.

 


 

조금 더 가다가 남천을 만났다. 겨울이 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열매다 겨울동안 지속적으로 우리 곁에서 용기를 줄 게다. 우리가 추위에 떨거나 힘에 부쳐 있을 때 빨갛게 눈을 뜨고 힘 내라고  응원할 게다. 앞으로 다가오는 겨울은 이 남천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이라 생각된다. 

 

10월 10일 가을과 겨울의 길목에서 길을 걷는다. 생각 외로 날씨가 덥다. 아직도 가을의 입김 속에 여름의 빛깔이 남아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시간은 흐를 것이고 나팔꽃은 길을 떠날 것이다. 남천은 더욱 빛을 낼 것이다. 오늘 하루가 두 가지로인해 영롱하게 영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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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농촌에서는 | 생활문 2021-10-0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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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을다운 곳, 아름다운 소리가 가득 들리는 곳에 섰다. 과수원이다. 유실수 나무들이 가득히 열매를 달고 햇살을 마음껏 향유하고 있다. 과수원지기는 그것이 못내 자랑스럽다. 과일 속에 가득 배인 빛깔이 탐스럽게 세상을 향해 웃고 있다. 세상이 풍성해 지고 있다.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 요즘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과일을 따기 위해서 동원 되고 있다. 그들에게서 확진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 진다. 두루 과수원은 어렵다. 노동력에 한계를 느끼고, 많은 열매들이 나무에 그냥 달려 있다. 추위가 오기 전에 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과수원지기는 마음만 바쁘다. 

 

가을이 가을다운 곳, 풍성한 열매들이 아름다운 결실이 되었으면 좋겠다. 인력이 골고루 잘 분배되어 상부상조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적재적소라는 말이 있다. 유휴 노동력도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지금 농촌에서는 노동력이 무척이나 힘겨운 상황인 듯하다. 두레, 향약 등의 고운 말들도 있는데, 지금 농촌에서는 그런 것들이 어렵다. 노동력의 제배치, 그것은 사회가 해야 할 일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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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 생활문 2021-09-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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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를 수확해 옥상에 말린다고 올려 놓았다. 20개씩 모아 보니까 300개도 넘는다. 이렇게 많이 가져왔나 생각이 들 정도로 양이 많다. 한 나무에서 수확한 것들이다. 텃밭 가까이 호두나무가 한 그루 있다. 그곳에 올해는 그리 많이 달렸다. 가져와서 보니 까서 먹을 생각을 하니 은근히 부담이 되기도 한다. 먹기보다는 딱딱이처럼 가지고 노는 도구로 삼아도 될 듯하다.

 

무거운 물건으로 틈이 난 부분을 탁 치면 쉽게 열매가 속살을 보여준다. 속살은 인간의 뇌구조를 무척 닮아 있는 듯하다. 그래서 사람의 총명함을 유지하게 만들어 주는 유익한 열매라고 많이 말한다. 아주 말랐을 때, 속살이 바다의 따개비가 자신의 속살을 내어보이듯 기술적인 면이 작용하면 쉽게 드러난다. 많이 고소한 속살을 빼어먹기도 하고 있다.

 

열매가 가득히 열리는 계절, 가을의 한 때를 이렇게 열매들과 함께하고 있다. 열매를 수확하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그런 즐거움이 그 여름의 수고를 수고로 여기지 않는 듯하다. 땀과 기운이 진함이 추억이 되는 시간, 오늘도 열매의 기억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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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다고 했는데 | 생활문 2021-09-1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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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올라온다고 했는데

너무 조용하다

 

폭풍전야라고 했던가

아님 그냥 지나가는가?

 

이번 태풍은 좀 특별한 모습을 보인다

상해까지 잘 올라왔던 진로가

갑자기 90도 이상 꺾는 듯

그리고 제주 남쪽으로 간다

 

오늘 저녁이 제주 남쪽으로 향하는 길이 되지 않을까

남부에 약간의 영향을 주지 않을까

 

그 꺾이는 각도가 경이롭다

아니 신비롭다

 

그런 태풍의 진로를 이제까지 본 적이 없다

자연은 이렇게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인간이 계산하는 지식이 별 것 아니란 사실을

다시 절감하는 시간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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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정리 | 생활문 2021-09-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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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청소차가 오지 않는다. 아니다. 새벽에 오니까 일요일 아침에 오지 않는 것이구나! 그러기에 토요일 쓰레기를 내어 놓으면 거리가 무척 더러워 진다. 그것을 정리하는 사람도 없고 말이다. 나는 토요일엔 쓰레기를 내어 놓지 않는다. 나까지 거리를 더럽히는데 동참할 수는 없으니까?

 

일요일, 청소를 하고 쓰레기를 정리한다. 쓰레기 봉투에 모든 쓰레기를 집어넣어 버릴 준비를 한다. 보통 저녁 10시 정도 그렇게 정리를 한다. 그러면 월요일 아침에 쓰레기차가 와서 가져간다. 오늘도 22시쯤 쓰레기를 정리했다. 보통 한 번 내어놓을 때 10Kg 봉투를 사용하면 된다. 특별하게 정리할 때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오늘도 10Kg 봉투를 하나 사용했다.

 

요즘 쓰레기 봉투의 색상이 바뀌었다. 그러면서 가격을 올렸다. 전에 4,000원 하던 봉투를 6,000원이나 한다. 쓰레기 버리는데도 엄청 돈이 들어가는 듯하다. 어찌 이런 나라가 되었는가? 쓰레기를 생각하면 시골에 가서 살고 싶다. 태울 것은 태우고 묻을 것은 묻고, 쓰레기로 나오는 것이 정말 적을 것인데.  시골에는 저절로 쓰레기가 처리가 되는데 말이다.

 

오늘도 깨끗하게 정리했다. 월요일부터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듯하다. 이제 일요일도 종착역이 보이고 있다. 예쁘게 역사 안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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