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천자문을 아버님한테 조금 배운 적이 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천자문은 꼭 선생님을 따라 읽는 방식으로 배운다. 하늘천, 따지, 검을 현, 누를황... 이렇게 낭독하는 방식이 가진 장점은 소리를 냄으로 오감을 자극하여 기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변화를 싫어한다고 한다. 안전지대를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 특성이 있어 자극을 주지 않으면 안된다. 소리내어 책을 읽으면 화학작용이 일어나 뇌에서 크고 작은 변화가 일어난다. 활성화된 뇌는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움직이기 시작하기에 치매도 예방된다. 소리내어 읽으면 뇌가 젊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뇌는 말하는 대로 잠재의식에 저장해 줌으로 확신에 찬 말, 선언문 등을 날마다 외치면 희망과 용기가 생긴다. 이루고 싶은 꿈을 입으로 낭독하며 시인하면 잠재의식속에 세팅이 되어 꿈의 실현속도가 가속화되어 성취도가 높아진다.
독서낭독, 밝은 미소 짓기와 함께 카드뉴스 만들기, 감사일기 쓰기, 짝궁 칭찬하기 등을 병행하면 더욱 좋다. 감사는 고마움을 나타내는 인사다. 작은 감사는 큰 감사를 부르는 행운의 종소리다. 매일 감사일기를 쓰면 삶을 풍요롭게 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서 하는 일 마다 잘 풀리게 한다. 사소한 것부터 감사한 일을 기록하면 더 큰 감사할 일이 생긴다. 감사할 일이 있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긴다. 좋은 환경에서만 감사할 것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 속에서 감사가 일어나야 한다. 감사가 삶을 윤택하게 만든다.
요즘은 자신의 목소리로 방구석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이다. 밀리의서재, 오디오클립, 팟빵, 크몽, 탈잉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나만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1인 기업가가 될 수 있다. 시작만 하면 돈이 들어 오는 것은 아니다. 당장 급하게 한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니 나의 지식과 경험이 수익화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실천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