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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유안진 | 책 속 한 줄 2019-02-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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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유안진

 

부끄럽게도

여태껏 나는

자신만을 위하여 울어왔습니다

 

아직도

가장 아픈 속울음은

언제나 나 자신을 위하여

터져 나오니

 

얼마나 더 나이 먹어야

마음은 자라고

마음의 키가 얼마나 자라야

남의 몫도 울게 될까요

 

삶이 아파 설운 날에도

나 외엔 볼 수 없는 눈

삶이 기뻐 웃는 때에도

내 웃음소리만 들리는 귀

내 마음이 난장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

 

어쩜. 내 마음 같다.

난 나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가끔 왜 이렇게 남을 생각할 줄 모르나.

내 자신이 부끄러워 질때가 있다.

겉으로 꾸미기야 남을 생각하는 척 할 수 있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선 내가 우선임을 잘 아니까.

죽을때까지 이렇게 살게 되려나 ;;

 

그런데 거룩해 보이기까지 하는 시인마저도 그렇다니

나는 그냥 보통인거야.

위안삼는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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