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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대한 보통여행 | 기본 카테고리 2022-09-3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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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위대한 보통여행

윤희정 저
바른북스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나의 위대한 보통여행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여행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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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우리들의 모든 보통 여행이 위대하지 않겠는가”

 

- 오래전 소박하지만 행복했던 여행의 기억이 떠오르며 문득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다.

 

 

 

 

“물리적 수평 이동뿐 아니라 심리적 수직 이동 역시 훌륭한 여행이다. 어떤 여행이든, 여행은 일상의 밋밋함을 지우고 새로움에 눈뜨게 한다. 삶을 다채롭게 한다. 평범한 우리들의 '보통 여행'이 중요한 이유다.”

 

- 이동하는 여행뿐만 아니라 내 방과 같은 일상 공간도 다른 시선으로, 다른 각도로 경험하는 수직적 여행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여행들은 삶을 다채롭게 하므로 모두 중요하다고 한다.

 

 

 

 

“과거 독재 시절부터 이어진 통제 문화와 과도한 노동강도, 성장에 대한 피로감은 우리 여행을 유흥으로 엇나가게 했다. 여행은 힘든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제일뿐이었다.”

 

- 지난 휴가 시즌

그즈음 나는 지쳤었구나

그래서 호캉스를 그리도 가고 싶었었구나?

 

여행에서 새로운 만남, 경험, 통찰력은 얻지 못하고 그저 쉬고 싶었던 나는 여행이 아닌 쉼이 필요했구나.

 

 

 

 

 

“설레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일상에서 먼저 '새로움 발견 연습'이 필요하다.”

 

- 여행을 대하는 태도는 삶을 대하는 태도와 닮아 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네오필리아 성향인 나는 생활방식에 있어서도 무턱대고 새로움을 빨리 수용하기보다는 조금 더 찬찬히, 조금 더 깊게 새로움을 관찰하고 도입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여행문화를 시대에 따른 국민의 상황과 연결 지어 설명해 주고 있어요.

 

마치 여행에 대해 대화를 하며 심리 상담을 받은 듯한 안정감과 위로는 덤이구요.

 

저는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면

꼭 그 지방의 유물, 유적지를 찾아놨다가 한 군데라도 들르려 애를 썼어요.

 

여행이라는 시간도 어떤 배움이나 경험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는 듯이 말이죠..

 

여행을 온전히 여행!! 하지 못하고 학습적인 활동이 없으면 불안하고 죄책감마저 들었어요.

 

 

 

아니면 아예 반대로

푹 쉬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것 먹고 새롭게 노는 것에만 열중하기도 했구요.

 

 

우리의 여행문화라고 거창히 얘기할 것까지도 없을 것 같아요

 

나의 여행문화는 아직 성숙하지 못하고, 유흥적이고 스트레스 해소용이네요.

 

이 책은 저에게

내게 맞는 여행에 생각할 기회를 주었어요.

나만의 여행을 찾아봐야겠다..는 각성이랄까요?

 

 

나의 여행은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로 나누어질 것 같아요.

 

 

사족을 덧붙이자면,,

나는 서평단 활동을 이래서 사랑한다니까요.

평소의 취향대로 골랐더라면 어쩌면 절대로 고르지 않았을

보석 같은 책들을 서평단 활동을 하며 많이 만났어요.

이 책 또한 그런 책들 중 하나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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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만, 살아야겠어 | 기본 카테고리 2022-06-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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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프지만, 살아야겠어

윤명주 저
풍백미디어 | 202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 책은 누구나 읽으면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공감을 높여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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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또는 가족이, 아니면 지인이

환자일 가능성이(꼭 암이 아니더라도)

그렇지 않을 가능성보다 훨씬 큰 세상에서

이 책을 읽음으로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 있던

나의, 가족의, 지인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프지만, 살아야겠어

작가 윤명주

2010년부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작업을 했다. 특히 2014년부터는 암 투병 중인 환자와 의료사고를 당한 사람들, 그들을 돌보던 가족들과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사로 담아냈다.

자기의 이야기를 하기 싫어하는 기질을 타고났으나 암 진단을 받고 비로소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유방 상피내암으로 양쪽 가슴 조직은 모두 잃었지만 까칠했던 태도를 잠시 유예한 채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 몸을 돌보는 일상을 새로 얻게 돼 말할 수 없는 아이러니를 느끼며 생존 중이다.

책 속 문장

다만, 내 몸의 목소리를 듣는 일의 중요성에 관해서는 얘기하고 싶다.

p. 30

내가 왜 유방암까지 걸렸는데 수영까지 못해야 해. 할 거야. 누구에겐지 모를 화를 쏟아내면서.

p. 33

깊이를 알 수 없는 고통을 겪고도, 그럼에도 살아나갈 수 있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을 듣고 보고 깨달았기에, 정말로 괜찮다.

p. 86

균형의 지점을 찾아내는 일은 그래서 중요하다. 적당히 잊고 피하되 마주할 때는 오롯이 마주할 것.

p. 111

아직 모든 걸 드러내는 샤워가 가능하지는 않지만, 희망을 진심으로 바라는 힘이 생겼다. 아직은 아니라도 언젠가는.

p. 153

분명한 것은 우리는 더 많이, 더 자주 말해야 한다는 점이다.

p. 172

암을 축복이라고 말할 수는 절대로 없지만 그만큼 마음가짐과 태도의 변화가 극적인 것만은 사실이다.

p. 189

읽은 후 내 생각

누구나 큰 병에 걸리면 생각해 볼 것이다.

이것은 내가 내 몸을 잘 돌보지 않았기 때문이야.

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는 것을 물론 안다.

저자 또한 암 진단을 받은 후

- 알아차리기

- 해체하기

- 받아들이기

- 더불어 살기

의 과정을 거치며 잘! 지내고 있다.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루어내고

타인을 원망했던 자신의 마음이 실은 오만함으로 인함이었음을 깨닫는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공감과 연대의 힘을 통감하고

소수의 의견, 약자의 의견이 더 많이 이야기되고 논의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나 또한 암은 아니지만

수술 후 질병과 노화를 동시에 걱정하는 사람으로

저자의 글에 동감하는 부분이 많았고

암진단을 받은 주변 사람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지 못했음에 후회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러나 겪어보지 못한 일에 공감하는 것은 한계가 있음은 어쩔 수 없는 부분.

이 책을 읽고 암을 겪은 사람들에 대해 어느 정도나마 이해의 폭이 넓어진 것은 이제라도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또한 나를 몇 년째 괴롭히고 있는 원인 모를 두드러기에 대해 그것을 잠재울 아이디어까지 팁으로 얻었으니 생각지도 않은 수확!


요즘은 정말 주변에 아픈 분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저도 몇 년 전 꽤 많이 아파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적이 있고요.

그때 느낀 게 정말 외. 롭. 다.는 감정이었어요.

어른들이 늘 말씀하시는

'아프면 나만 손해다.'

'다 가져도 건강을 가지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 가진 것과 같다'는 것을 그때 뼈져리게 느꼈었지요.

물론 아침저녁으로 챙겨주는 남편과 가족들이 있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나만이 오롯이 견뎌야 하는 고통이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그때는 나를 괴롭힌 것이 몸의 통증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지 못했어요.

이 책은 누구나 읽으면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공감을 높여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아프지만, 살아야겠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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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당장 떠날 순 없지만.. | 기본 카테고리 2021-12-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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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조대현 저
해시태그 | 202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요즘같은 때에 대리만족으로 힐링되네요. 쉽게 읽히고 사진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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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오도 가도 못하고 지낸 지 2년이 꽉 채워져 갈 무렵, 이 책을 발견했어요.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제가 이 책을 받아보았을 때는 위 사진처럼 그림으로 되어 있는 표지였는데, 출간 1주일 만에 재고가 빠듯하게 판매되어 현재는 밑의 그림과 같은 표지로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해요.

 

답답한 일상에서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 그곳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산티아고 순례길이라면 더 끌리는 것은 누구나 같은 마음이겠지요.^^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날 때 읽으면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이드북이에요.

 

기존의 설명서 같던 가이드북과 다르게 작가의 감상이 군데군데 적혀 있어 대리만족의 충만함을 더해주어요.

 

여행 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기후나 교통, 음식에 대한 정보부터, 순례길을 걸을 때 실제로 걸리는 시간 등 어려웠던 점과 도움이 되는 팁이 가득 실려있어요.

 

순례자의 하루에 대해 쓰인 글을 읽으면 마치 내가 순례자가 된 듯 하루가 눈에 그려집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멋진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 있고 내용 구성이 감각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이었어요.

 

작가의 이력이 궁금해 찾아봤더니

 

작가 : 조대현

63개국, 298개 도시 이상을 여행하면서 강의와 여행 컨설팅, 잡지 등의 칼럼을 쓰고 있다. KBS 토크 콘서트 화통, MBC TV 특강 2회 출연(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여행,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과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 아이슬란드 링로드가 나오면서 인기를 얻었고, 다양한 여행 강의로 인기를 높이고 있으며 "해시태그" 여행시리즈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블라디보스토그, 크로아티아, 모로코, 베트남, 푸꾸옥, 아이슬란드, 가고시마, 몰타, 오스트리아, 스페인 등이 출간되었꼬 북유럽, 독일, 이탈리아 등이 발간될 예정이다.

 

이렇게 나오네요.

 

여행 관련 글을 많이 쓰신 분이라 여행에 꼭 필요한 핵심과 함께 가독성 있게 책을 잘 구성하신 것 같아요.

 

책을 읽다 보니 사진 속의 분들이 무척 부러웠어요.

 

끝없이 자연 속으로 난 길을 하염없이 걸으면 내 안의 어떤 나를 만나게 될까요.

 

코로나로 인해 최소한의 움직임만 허용하는 암묵적인 사회 분위기 때문에 더 그렇게 생각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자연 속의 길을 갈망하면서도 내가 가장 끌린 곳은 '레온(Leon)'

 

스페인 북부의 대표적인 도시인 레온(Leon)은 레온 왕국의 수도였다. 레온은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약 300km 지점에 도착했다는 표시를 해주는 도시이기도 하다. 레온에는 정교한 스테인드글라스로 유명한 레온 대성당과 산 이시도르 성당, 구 산 마르코스 수도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건축물이 많다.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은 베르네스가 강 서쪽에 위치해 있고 올드 타운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산토 도밍고 광장을 지나 올드타운으로 들어서면 왼쪽에 가우디가 설계한 카사 데 보티네스가 있고 위로 더 걸어가면 레온의 중심인 대성당이 나온다. 산 마르틴 광장 주변은 레온에 찾아온 관광객이 밤늦게까지 붐비는 곳이다.’

 

하필이면 왜 이곳이 가장 끌렸을까,, 생각하며 보니

 

레온은 산티아고 순례길 중 가장 번화가였던 거예요!

 

인적이 드문 곳에서 내 안의 나와 마주하고 싶은 마음과 외국의 화려한 도시에서 이국적인 낭만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네요.

 

제 생애 꼭 한 번은 가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산티아고 순례길!

 

시간 날 때마다 읽어보고 실제로 가게 된다면, 조금 더 편안하게 순례의 길을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산티아고 순례길에 관심 있으셨던 분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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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등대지기들의 미스터리한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1-11-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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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등대지기들

에마 스토넥스 저/오숙은 역
다산책방 | 202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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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설을 읽었어요.

소설을 읽어볼까 싶은 분이 계시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첫째, 스토리가 튼튼하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어요. 소설은 일단 재미죠~

둘째, 주인공들의 섬세한 심리묘사가 잘 되어있어서 마치 심리학 관련 서적을 읽은 듯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많았고요.

셋째, 번역이 매끄러워 읽다가 튀는 부분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번역서는 그것도 중요하더라구요;;

그 외에도 오타가 거의 없다(발견하지 못함)는 점도 빼놓을 수가 없네요. 예전에 모 출판사에서 나온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읽다가 오타가 어찌나 많은지 출판사에 항의할 작정으로 오타 표시를 하다가 지쳐서 관둔 적이 있거든요. ㅋㅋ

무엇보다도 그간 간간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설들을 읽긴 했지만 오랜만에 '소설'을 읽는다는 느낌을 받았지요.

그동안 잊고 지낸 소설 읽기의 즐거움.

소설, , 수필을 문학작품으로 분류하는 것에 대해 짤막짤막한 단상과 수긍이 떠오르는 시간이었어요.

 

등대지기들은 말이 많지 않다.

대신 생각이 많다.

소설 중간에 갑자기 등장한 ''는 도대체 누구일까.

이 등대지기들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이어지는 의문과 조금씩 풀리는 실마리, 그리고 아름다운 결론. 집중해서 재미있게 읽었다.

 

한동안 자기계발서와 육아 서적 등 실용서에만 몰두하던 나의 주의를 문학으로 돌려준 작품.

등대지기들은 등대를 지키며 자신과 대화하며 영적 감수성이 민감해진다.

그들은 세상에서 분리되어 자신만의 시간에 점점 스스로를 가두어 갔다.

빌과 제니는 같은 시간을 살면서도 서로 다른 꿈을 꾸었고 그것은 아서 부부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모든 부부가 그렇지 않을까.

''는 타인을 오해할 수밖에 없다.

설령 그것이 가족이라도.

선배가 타워에서 지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건 타워가 문제여서가 아니에요.”

인정. 내가 공무원을 그만둔 것도 공무원이 문제여서가 아니다.

때론 삶을 관통하는 통찰의 메시지를 나보다 훨씬 동생(후배)에게서 들을 때가 있다. 그것을 겸허히 받아들일 줄만 알아도 인생은 한결 나아질 것이다.

어린 자녀에게 쉽게 한계를 지어버린 부모의 말이 자녀의 평생을 좌지우지하게 될 수도 있다.

빌을 평생 따라다니던 아버지의 비웃음과 부정적인 말들.

사람이 꼭 교도소에 가야만 자기 잘못을 깨닫는 건 아니잖아요. 우리 모두 어느 정도는 책임이 있지 않을까요? 누군가 우리 주변에 철창을 치지 않았다고 해서 그 철창이 없어 마땅하다는 뜻은 아니죠.”

누구나 잘못의 기억은 있다. 불운에 불운이 이어져 형벌을 받은 이와 그나마 운이 좋아 평범히 사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우리 평범한 삶은 매일 같은 시간에 잠들 수 있다는 것이 등대지기와 다른 점이지만, 매일 규칙적으로 할 일을 반복한다는 점에 있어서는 그들과 다를 바가 없다.

오늘이 더 나은 하루가 되길 바라며 쓰는 모닝페이지는 등대의 불빛을 위한 등대지기의 맨틀 청소와 결을 같이 한다.

가족을 위한 기도로 하루를 여는 우리는 이미 등대지기들이다.

머릿속에 든 것이 무엇이든 그걸 볼 수 있도록 종이에 쓰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고 나면 그게 전보다는 사소해 보이거든요.”

가여운 빈스.

젊은이가 통찰력이 있다 싶었더니

역시, 글을 쓴단다. 무려 ''도 쓴단다.

등대지기의 고요하고 단조로운 생활과 글쓰기가 잘 어울린다는, 내용과는 관련 없는 생각도 했다.

주인공들에게 애착이 생기고 묘하게 여운이 남는다.

 

1900년 영국 엘런모어섬에서 실제 일어난 세 명의 등대지기들의 실종사건에 대해 작가의 감수성과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명작이라 생각돼요.

깊어가는 가을에 '소설 한 편 읽어야지..' 생각하신 분이 있다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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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한국사 공부는 이걸로~~ | 기본 카테고리 2021-11-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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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22 에듀윌 비주얼씽킹 초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김한나 편저
에듀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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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아들의 한국사 공부를 한 번 정리할 때가 되었어요.

초등학생인 아이에게 한국사를 공부시키기 위해 여러 교재를 비교하던 도중 마음에 드는 교재를 발견했어요.

에듀윌에서 나온 비주얼씽킹 초등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에요.

초등학생 한국사 교과과정과 연계되어 있고, 각 단원별 동영상 강의가 제공되며, 초등 3~6학년 사회 교과서 내용이 반영되어 있다는 점이 교재 선택의 결정적 이유였지요.

에듀윌에서 한국사문제집은 워낙 유명하더라구요.

기본이 되어 있으니 초등한국사문제집도 믿고 학습시킬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에듀일 비주얼씽킹 초등한국사문제집은 재미있는 그림과 표현으로 학습할 수 있고, 이것을 그대로 기출문제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단순 암기가 아닌 한국사에 대한 재미를 느끼면서 학습할 수 있겠더라구요.

아이가 공부하는 것을 살펴주니, 저도 덩달아 잊고 있던 한국사에 대한 기억이 살아나네요.

아이도 좋아하고 엄마도 좋아하는 초등한국사문제집, 에듀윌 비주얼씽킹 초등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초등 한국사 교재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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