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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읽은 책들 정리 | 나의 리뷰 2019-0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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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읽은 책들

작년 한 해 125권정도의 책을 읽었다. 사놓거나 받아놓고 못읽은 책은 빼고, 반 이상 진도 나간 책은 포함.

정신의학/심리 21권

인문/과학 30권

비소설/에세이/실용서 46권

소설 17권

만화 17권

기타 잡지 4권

전체적으로 보면 비소설과 에세이를 많이 보기는 했는데, 실망스러운 책이 많았다. 역시 나는 소설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잘 읽지도 않으며, 대부분 스릴러나 페이지 터너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란 걸 리스트를 보니 확인 가능.

기억에 남기고 싶은 책을 딱 두 권씩만 고르면,

정신의학/심리: 우울할 땐 뇌과학/모두가 인기를 원한다.

인문/과학: 평균의 종말/부러진 사다리

비소설/에세이: 중국집/아무튼 발레

소설: 더 포스/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오빠 강민호

만화: 3월의 라이온/80세 마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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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심리>

우울할 땐 뇌과학 최신 뇌과학과 신경생물학은 우울증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

우울증에 대해서 어렵지 않게 뇌과학적 측면에서 쓴 책. 생각보다 독자 반응이 좋아서 놀랐다. 아주 쉬운 책은 아닌데, 요새 분위기에 이런 책이 잘 팔리다니. 뇌과학이란 이름이 주는 임팩트가 의외로 크다는 걸 느꼈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5867

모두가 인기를 원한다. ★★★★★

사람이 인기를 원하고 호감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는 것, 관계가 깨질까 두려워하는 것은 모두 생존과 관련되어있다. 어릴때부터 호감형인 사람이 어떻게 성인이 되는지, 10대 초반에 인기를 끌던 소년이 성인이 되면 도리어 그렇지 못하게 되는 이유등등에 대해, 또 부모와 자식 사이에 관계의 민감도와 관심도 등이 아이의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잘 다룸.

http://ch.yes24.com/Article/View/37638

호감가는 사람의 특징

- 일반적으로 정서가 안정되어 있다.

- 똑똑하다.

- 기분이 좋을 때가 많다.

- 대화에 열심히 참여할 수 있다.

-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말을 할 기회를 준다.

- 창의적이고 특히 난감한 사회적 딜레마를 해결해야할 때 더욱 그렇다.

- 집단에 거스르는 행동을 하거나 피해를 주지 않는다.

야윈 돼지의 비밀 ★★★★★

유전적으로 규정된 타고난 체중의 범위라는 것이 있다는 걸 인정하고, 그 범위안에서 가장 낮은 곳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안전한 다이어트 법이라는 걸 실감나게 입증한다. 이렇게 살을 빼는 것도, 찌우는 것도 어려운 이유는 유전적으로 세팅 된 몸무게가 있고 거기에서 벗어나면 위험신호로 감지해서 자기 자리로 돌아가려고 하는 시스템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살을 찌는 것보다 빠지는 것에 더 민감하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7197

잠시 혼자 있겠습니다. 마이클 해리스 ★★★★★

 복잡한 세상, 나를 지키는 자유의 심리학”이란 부제가 있는 책. 복잡한 관계속에 네트워킹이 자산이라 일컬어지는 사회에서 도리어 용기있게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는 책. 최근 인문서의 트랜드에 잘맞는 구조였다. 저자의 개인사, 사회적 해석, 과학적 연구결과 소개등이 잘 통합되어 전달. 글쓰기의 구조란 측면에서는 제일 인상적이었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5134

크레이빙 마인드 중독과 산만함, 몰입과 회복력의 비밀 ★★★★★

중독에 대해서 오랜만에 재미있게 잘 쓴 책을 만났다. 후반부가 마인드풀니스로 넘어가는 것만 빼면 앞부분의 중독관련 연구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은 근래 본 책중 제일 괜찮았다. 습관이 만들어진다는 것도 뇌의 관점에서 보면 중독과 마찬가지다. 결국 한 가지 행동을 반복하지 않으면 견디기 어려워진다는 측면, 그 행동을 하는 것에는 힘이 들지 않게 된다는 것은 같으니까. 도파민과 중독의 연관성을 꼭 마약이나 약물 뿐 아니라 사랑, 관계, sns까지도 이어서 설명

http://ch.yes24.com/Article/View/35765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

국내 저자의 책으로 이정도로 읽기 쉽고, 여러 마약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책은 처음이다.

‘마약(痲藥)’이란 단어의 마가 마귀 마魔가 아니라 저리다, 마비 되다를 의미하는 痲라는 것에서 이야기를 푼다. 즉, 누구를 홀리기 위해 사용한 게 아니라 처음에는 진통제이자 마취제로 시작한 것이다. 사랑받던 마약에 대한 시선이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한 것은 로마의 국교가 기독교로 공인되기 시작한 후로 저자는 본다. 엄격한 윤리의식을 갖고, 이교도에 대한 배척의식을 가진 기독교는 강력히 마약과 알코올을 금지시켰다. 더욱이 신체적 고통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것도 금지한 것이 고통은 신이 내린 처벌이니 신앙으로 해결할 일이라 믿은 덕분이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6794

불행피하기 기술 ★★★★★

스위스의 심리학자, 경영학자, 경영자인 저자가 행복해지는 길은 너무 많아서 고르기 어렵지만, 불행해질 이유는 상대적으로 뚜렷하고 분명하니 그 길을 피하는 것이 현실적 최선의 방법이라고 하는 책. 어렵지 않고 쉽게 써서 술술 넘어가는 것도 장점. 사례/체험-이론-설명의 전형적 구조.

http://ch.yes24.com/Article/View/35244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대로 ★★★★★

전직 포커 챔피언이 심리학자가 되어, 결정과정에 대해서 책을 썼다. 결정이란 걸 하는 과정에 생길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잘 정리해서, 결정을 전략적으로 해낼 방법을 알려준다.

관계를 읽는 시간 ★★★★★

정신과 전문의 문요한이 바운더리란 개념으로 꽤 깊이 인간관계에 대해 천착해 들어간 책을 냈다. 방대한 공부와 깊은 사색의 결과물. 사람을 유형별 분류해서 하나 씩 풀어가는게 일본 심리서 느낌도 나는데, 깊이가 있다.

스스로 치유하는 뇌 ★★★★

뇌신경학자이자 정신과 의사 노만 도이지가 인간의 정신세계를 뇌과학으로 설명한다. 꽤 두껍지만 기본 지식이 있다면 충분히 쉽게 읽을 수 있다.

내 몸을 사랑하게 되는 날 ★★★★

정신과 전문의 박지현, 김준기 두 분이 쓴 8주 폭식증 클리닉 셀프가이드북. 아주 실용적이고 해볼만한 것들이 많았다. 이 책을 다 사용하지 않더라도 적당히 셀렉션해서 외래에서 해보기 좋은 내용들이 많았다. 폭식증 환자는 배꼽 시계를 믿지 말고 실제 시계에 맞춰 밥먹으라는 말은 이후 나도 자주 사용하는 말. 그래야 위장와 식욕리듬이 정상화된다.

10분안에 끝내는 불안퇴치법 ★★★★

의외로 쓸만한 팁들이 많은 책이었다. 최면하는 선생님이 NLP로 치료하는 책을 번역. 기대보다 재미있었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5665

이 방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 ★★★★

사회심리학의 거장 토머스 길로비치와 리 로스가 쓴 책. 꽤 두껍지만 여러가지 심리이론이 집대성 되어있다. 인간의 심리에 대해 그동안 나온 이론들을 중심으로 지혜라는 키워드로 묶었다. 객관성의 미신, 환경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간, 언어로 이름붙이가 주는 영향, 행동이 정신을 지배한다는 사실, 시야를 넓혀야하는 이유등을 너무 어렵지 않게 풀어서 써내려감.

나라는 이상한 나라 ★★★★

송형석 선생님의 신작. 절대 나는 쓰지 못할 스타일의 글. 대척점에 있는 자유연상의 글이 제일 인상적이었다. 좋은 글은 그 글을 쓰는 사람의 본질을 잘 반영하고 있어야한다고 믿는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꾸 저자 송형석 선생님이 머리에 그려져서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을 참기 어려운 장면이 많았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7534

공격성, 인간의 재능 ★★★★

정신분석가가 공격성을 인간의 본성적 관점에서 해석해서 쓴 책. 이런 개념은 지금은 솔직히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일이나, 이 책이 나온 60년대에는 상당히 센세이션을 줬을 듯 하다.

현대 사회에서 공격성(aggression), 혹은 공격적 행동은 부정적인 의미를 갖는다. 공격적인 행위를 하는 것은 법의 심판을 받을 나쁜 행동일 가능성이 많고, 어릴 때 공격적 행동을 한다면 그 부분은 가장 빨리 해결되어야 할 문제로 부각된다. 꼭 그렇기만 한 걸까?

만일 ‘공격성’이란 개념 안의 에너지, 목적의식, 방어능력 등 ‘적극성’, ‘자기방어력’, ‘원동력’, ‘종족 보존 본능’으로 해석해서 들여다본다면 공격성이 없는 사람은 바람 빠진 풍선 같은 모습이 아닐까?

http://ch.yes24.com/Article/View/37092

포기하는 용기 ★★★★

정신분석학자의 책으로 출판사를 옮겨 새로 출간한 버전을 받아서 보게 되었다. 관계, 용기, 자아의 힘에 대해서 깊은 고민속에 좋은 글의 힘으로 썼다.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나에게 어울리는 삶을 살기로 했다. ★★★★

김병수 선생님의 부드러운 에세이. 부제가 ‘하루 하나, 나로 살기 위한 감성 회복 훈련’이라 달려 있듯 이 책을 옆에 놓고 꾸준히 하루 5분에서 20분씩만 투자하면 당장 바뀌는 건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더 진정한 나, 남과 아닌 내면의 나와 소통하고 타인과 비교를 멈춘 채, 진짜 나답게 살 수 있는 나’가 되어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 45가지 마음을 관리하는 방법이 제공된다. 스쿼트, 런지, 플랭크 운동방법과 실행 순서를 사진과 함께 제공하는 홈트레이닝북과 비슷하다. 저자는 제안한 방법을 한 번씩 해보고 머릿속에 두고 있다가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 마음에 맞는 것이 있다면 그걸 여러 번 반복해서 자동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조언

http://ch.yes24.com/Article/View/36676

당신과 나사이 ★★★★

김혜남 선생님이 이번에는 관계에 대해서 썼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어느정도 관계가 적당할까 고민이 되는 사람을 위해 가족과 나 사이 20cm / 친구와 나 사이 46cm / 회사 사람과 나 사이 1.2m라고 열라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애매하게 이정도? 라고 생각하다가 데이거나, 춥던 사람에게 알맞은 이야기.

http://ch.yes24.com/Article/View/35326

어른으로 산다는 것: 플러스 에디션 ★★★

김혜남 선생님이 수년전에 낸 책을 조금 보강해서 다시 낸 책. 김 혜남 선생님이 쓴 책 중 깊이와 컨텐츠 두께가 제일 있는 책. 내공이 느껴진다.

정신과는 후기를 남기지 않는다. ★★★

정신과에서 진료받은 적 있는 사람이 자기가 만난 여러 명의 정신과 의사와 만남을 후기식으로 적은 자비출판서적. 구하기 어려운 책이다. 블로그 비밀 글 같은 느낌의 책. 업계 사람으로서 은근 재미있게 읽었다. 성향들이 다들 제각각인 의사들.

SNUH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매뉴얼 ★★★

구매해서 전공의들에게 나눠줌. 들고다니면서 전공의들이 보기 좋게 만들어놓음. 예전에 내과 매뉴얼을 열심히 봤던 기억.

<인문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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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의 종말 ★★★★★

평균이란 개념이 생긴게 사실은 천문학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자들의 타협이었다. 그리고 그 평균은 사회학, 인류학, 생물학등에 널리 퍼지게 되어, 평균이 가장 이상적인 존재가 되기도 하고, 평균이상이 우월한 존재가 되고, 그보다 못하면 열등한 존재라는 개념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전반부가 특히 매우 흥미진진한 책.

평균을 정상의 개념에서 평범의 개념으로, 평균에서 훨씬 위를 우월성을 가진 인간형으로 탈바꿈 시킨 것이다. 한 가지 잘하는 것이 결국 나머지 영역인 지적, 도덕적, 신체적인 면을 모두 아우를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개념은 널리 퍼져서 1900년대 초반에 이르러 사회학, 행동과학계 전반에 퍼지게 되었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6062

부러진 사다리 ★★★★★

사회적 불평등이 개인의 심리에도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체적이고 객관적인 내용을 담은 책. 가난한 사람이 자신의 가난을 증명해야만 복지혜택을 받게 된다는 것은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가난한 사람은 게으르거나, 결함이 있는 것으로 은연중 여기게 된다는 내용도 뼈아프다. 불평등한 상태에 있는 사람의 건강, 수명까지도 영향을 받게 된다는 내용도 인상적. “가난하고 불평등하면 사람의 마음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5417

실력과 노력으로 성공했다는 당신에게 ★★★★★

실력주의 능력주의의 문제점을 잘 파헤친다. 사람들은 성공하고 나면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운을 과소평가한다. 성공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성공이 우연이 아닌 재능과 실력의 요인이 훨씬 많이 작용했다고 해석하고, 자신의 행운을 잘 못느낀다그러나 실제로는 운이 꽤 많은 부분을 담당한다. 특히 경쟁이 치열하고, 어느 수준 이상의 사람들이 경쟁을 하고 있을 때 큰 성공은 실력의 차이가 아니라 운이다. 그런걸 받아들여야 우리는 겸손해지고, 관대해질 수 있다. 덜 억울하고, 상대의 고난과 실패를 공감할 수 있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6549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

이과적? 혹은 수학이나 논리적 사고, 컴퓨터나 정보처리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우리의 마음을 정리하고 결정을 하도록 돕는 방법을 알려준다. 전형적인 이과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게 매우 도움이 될 책.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

일본 서적인데 역시나 실용적이고 쉽고 읽기 좋다. 아스피린, 비타민C, 퀴닌, 마취제, 모르핀과 얽힌 역사가 쏙쏙 들어왔다.

열두발자국 ★★★★★

정재승 교수의 17년만의 신간. 12번의 강연을 풀어서 낸 책. 강연록이라 잘 읽힌다. 한 강연은 2시간 남짓 러닝타임이라고 한다. 기승전결이 뚜렷하고 호흡이 꽤 긴데, 은근 잘 읽힌다. 구어체의 힘이 느껴진다. 이 분은 최소 12개의 강연용 세트를 갖고 있는 것이란 말. 얼마나 뿌듯할까? ㅎㅎ

http://ch.yes24.com/Article/View/36891

아인슈타인의 보스 ★★★★

똑똑한 사람들이 모인 조직에서 리더는 어떤 태도를 갖고 임해야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을지를 플렉스너의 사례로 풀어냈다. 저자는 병원장

노포의 장사법 ★★★★

백년식당에 이은 박찬일 쉐프이자 저자의 책. 오랫동안 장사한 식당이나 가게들의 특징이 무엇인지 찾아본다. 성실한 취재와 탄탄한 글, 그리고 좋은 사진은 책의 완성도를 높인다.

전설은 역경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

한국의 스포츠 심리학자가 여러명의 유명 선수들을 분석해서 그들의 성공의 비결을 알려준다. 외국서적만 보다가 다 아는 한국선수들이 나오니 훨씬 생생하고 와닿았다.

기브앤 테이크 ★★★

테이커보다는 기버쪽에 무게를 주고, 이기적인 테이커보다 이타적 기버들이 길게보면 더 잘살고, 성공하게 된다는.

트리거 ★★★

인간의 행동을 트리거라는 방아쇠 같은 요인으로 설명한다.

골목길 자본론 ★★★

젠트리피케이션과 소상공인등에 대해 꽤 깊이있게 다룬 책. 책 두께만큼 무겁고 깊었다.

미생물 군 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

요새 많이 나오는 미생물, 바이오톰 관련 책 중 하나.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

사회학자 오찬호의 한국사회 이야기. 일상에 넘쳐나는 혐오, 불평등, 강박과 차별에 대해서 오 찬호 본인의 이야기를 곁들여 어렵지 않게, 그렇다고 가볍지는 않게 풀어간다. 읽다보면 시간강사 하면서 만난 모 대학 정규직 교수님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분 누군지 진짜 궁금해졌다.

나는 진보인데 왜 보수의 말에 끌리는가 ★★★

코끼리는 생각하지마로 프레임 개념으로 선풍을 일으킨 언어학자 조지 레이코프의 책. 핵심적 이야기는 비슷하다.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 ★★★

인구학자 조영태 교수의 두 번째 책. 인구론적으로 시장을 조망한다. 김난도 식 트랜드 분석의 인구론 버전? 전작에서도 그랬듯이 베트남을 상당히 좋아하신다.

모두 거짓말을 한다. ★★★

구글 분석을 통해 사람들의 속내를 들춰보는 이야기. 중간정도 보다가 말음.

단어탐정 ★★★

수십년간 옥스포드 사전을 편집해온 사람의 영어 단어 역사이야기. 이런 책은 가끔 한두 챕터씩 읽어보면 은근 재미있다.

폭염사회 ★★★

덥다는 것이 사회적 불평등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인듀어 ★★★

인간은 어디까지 참을 수 있을까? 저자 본인이 장거리 선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이 극한까지 참고견디는 능력치가 어느 정도로 가변적인지 파고든다. 아주 재미있지는 않았다.

대학에 가는 AI 교과서를 못읽는 아이들 ★★★

일본에서 AI를 연구하는 팀에서 우리로 치면 수능을 보게 해서 동경대를 보내는 프로젝트를 했다. 그 책임자가 인공지능이란 것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금 아이들의 문해력 문제를 비판하고, 인공지능시대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에 대해 객관적 설명을 한다. 편차치란 개념을 편집자가 한국어 판 내면서 설명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걸 모르니 잘 이해가 가지 않음.

데이터 분석의 힘 ★★★

일본 통계서적.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유발 하라리 책은 사피언스가 최고였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낌.

고민의 정체 ★★★

책쓰느라 참고삼아 본 책.

어쩌다 우리는 환자가 되었나. ★★★

세칭 ‘의료화’에 대한 비판과 폭로를 하는 책.

우리는 왜 공부할수록 가난해지는가. ★★★

안타까운 한국의 청년의 교육 비용문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정규직, 전문직 주류 라인에 들어가지 못하고, 집에서 받혀주지 못하면 고스란히 빚이 되어 사회에 나온다고 해도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리기를 하는 것과 같이 계속 뒤쳐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우연은 얼마나 내 삶을 지배하는가 ★★

교수처럼 문학읽기 ★★

어디선가 평을 보고 샀는데, 영미문학은 아무래도 내게는 벽이 높다.

우연의 설계 ★★

기대보다 못했다. 우연에 대한 책들을 여러 권 보았는데 이 책은 그저 그런 쪽

술로 풀어보는 일본사 ★★

재미있을 줄 알고 샀는데 너무 두껍고 진지하고 일본 역사를 알아야 볼 수 있어서 힘들었따. 조금 보다가 말음.

<비소설/에세이>

중국집 ★★★★★

작년에 본 덕업일체의 최고봉. 30년 경력의 조율사가 전국을 피아노 조율을 하러 다니면서 오직 중국집만 파들어가서 먹어본다. 자장, 짬뽕, 볶음밥 위주로만 품평. 만화와 글의 조화.

http://ch.yes24.com/Article/View/37305

아무튼, 발레 ★★★★

역시나 덕업일치다. 최민영 기자의 4년간의 발레 입문기. 들어가는 길은 있어도 나오는 길은 없다는 발레라고 감히 말을 한다. 발레로 세상 이치를 깨달은 것이 재미있다. 바와는 적정 거리의 유지가 중요한데, 바에 의지는 하되 의존하지 않아야 한다. 바에 기대는 습관을 버릴 때 센터에서 자유롭게 춤을 출 수 있다. 이건 마치 사람과 관계와도 같다 높이 뛰어오르거나 다리를 차올리는 동작을 할 때도 힘이 필요한 부분만 힘을 주고, 나머지는 힘을 빼야죠. 그래야 한 단계 올라설 수 있어요.”

http://ch.yes24.com/Article/View/37745

먹는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어. ★★★★

고독한 미식가의 작가가 쓴 먹는 이야기. 일본식 돈가스를 먹는 순서가 기억에 남는다. 저자는 가운데 토막부터 먹고 왼쪽에서 하나씩 먹다가, 마지막에 맨 끝을 먹으면 아쉬우니까 하나 옆에 걸 먹고 맨 마지막에 먹는 순서라고..이런 식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유쾌한 책.

어떻게 일할 것인가 ★★★★

아툴 가완디의 책. 어떻게 죽을 것인가보다 먼저 나온. 일과 의학, 생명, 책임에 대해 쓴 에세이.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 ★★★★

하루키이 술 매니아 조승원 기자의 하루키의 모든 작품에 나오는 술을 총망라하고 소개하고, 하루키가 하던 재즈바와 상실의 시대에 나온 곳을 찾아가기도 한 책. 하루키 팬이라면 사봐야할 책.

http://ch.yes24.com/Article/View/37305

당선, 합격, 계급 ★★★★

장강명이 우리나라의 등단문화와 언론사 고시등을 취재해서 한국사회를 조망. 꽤 재미있게 읽었다.

어느 애주가의 고백 ★★★★

알코올 중독에 빠진 사람의 절절한 자기 고백, 잘 나가던 사람이 어떻게 망가져가고, 그때 느끼는 좌절과 우울의 심리를 일인칭 시점으로 잘 써내려간 전반부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제대로 위로하기 ★★★★

그림이 꽤 많고, 일러스트도 많은 작은 판형의 책. 증정본을 받아서 본 책인데, 처음 집었을 때보다 읽으면서 훨씬 몰입해서 읽었다. 위로의 나쁜 예와 좋은 예를 알기 쉽게 잘 정리해놓았다.

자기 인생의 철학자들 ★★★★

윤여정, 이순재, 하라 켄야, 노라노, 김형석등 평균 72세의 노인들이 살아온 인생을 김지수가 인터뷰한 내용을 엮었다. 조금 손해보고, 10%쯤 힘을 남기고, 적당하다 여기고, 완벽할 필요 없다는 걸 받아들이라고 한결같이 말한다. 욕심내지 않고 작은 손해는 내가 안고, 완벽을 추구하기보다 실수를 받아들이고, 10% 정도 에너지를 남겨 놓을 수 있는 여유 공간을 가질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한결 괜찮아질 수 있을 것이다. 이건 꼭 중년이나 노년뿐 아니다. 열심히 살다가 다 타버려 번 아웃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져야할 태도이다. 어쩌면 인생 공부도 선행학습이 필요한 과목이라고 할만한 이유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7838

오직 토끼하고만 나눈 나의 열 네살 이야기 ★★★★

불안하고 아슬아슬한 마음의 사춘기 심리를 토끼로 형상화해서 묘사한 그림책. 의외로 인상깊고 재미있게 보았다.

추천사 씀:

토끼는 약하고 예민하다. 자다가도 바스락 소리만 나면 귀를 쫑긋 세우고 언제든 후다닥 도망간다. 책 속의 토끼는 지금 십대의 마음이다. 거울 속에 비친 것이 ‘나’임을 알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세상은 무섭고, 큰 귀로 너무 많은 게 들린다. 많은 사람 속에서 혼자라는 생각이 갈수록 커진다. 내 안에 머물 때만은 안전하지만 이젠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걸 알아 더욱 혼란스럽다. 십대가 겪는 이러한 불안과 예민한 정서를 섬세하게 그려 낸 책이다.

_하지현(정신과 전문의, 『지금 독립하는 중입니다』 저자)

요즘 것들의 사생활 ★★★★

지금 20-30대의 다양한 가족생활이 나온다. 결혼, 동거 뿐 아니라, 결혼이라 해도 어떤 식으로 양쪽집과 관계를 맺고 살고, 남녀가 최대한 동등하게 지내려 노력하는지.

이런 나라도 즐겁고 싶다. ★★★

저자이자 뮤지션 오지은이 유럽 철도 여행을 한 이야기. 유럽을 철도로 가보고 싶어지게 하는데, 책을 읽어보면 알프스 빙하를 보는 건 30분이면 딱 족한데 8시간을 계속 봐야하는 철도 일정이 힘들다는 말이 나오는데…그게 현실적으로 와닿았다.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 ★★★

글쓰기에 대한 책이 2018년 참 많이 나옴. 하나의 트렌드였다. 이 책도 그 중 하나. 참고삼아 읽을만.

나는 나를 좋아할 수 있을까 ★★★

어쩌다 어른의 이영희 기자의 두 번째 책. 첫 책만큼의 인상적 임팩트는 아니었지만 여전히 한 몸던져 웃기려는 자학개그는 확실.

한 글자 사전 ★★★

김 소연 시인의 이전 책 마음사전의 후속편 격. 우리 말 중 한 글자로 되어있는 단어를 가지고 다양한 자유연상을 한다. 좀 읽다보면 나만의 사전을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도 생김.

http://ch.yes24.com/Article/View/35551

무엇이든 쓰게 된다 ★★★

소설가 김중혁의 창작 노트. 어딘가에 연재했던 내용같다. 그래도 김중혁 스러운 책이라 읽는 즐거움을 준다. “글을 쓴다는 것은 시작과 끝을 경험하는 것이다, 솔직하고 정직한 글은 무조건 좋은가, 문장이 아니라 문단이 중요하다, 스타일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나만의 스타일 만들기’와 같이 짧게 짧게 중요한 글쓰기에 대한 금과옥조를 써나간다. 그리고 그림도 덤.

매일 아침 써봤니 ★★★

MBC PD이자 파워블로거 김민식 의 글쓰기 책.이전에는 영어공부책으로 대박을 내시고 이번에는 글쓰기 책이다. 이 분 책을 읽고 나면 뭐든지 좋아하고, 꾸준히하고, 오래하면 다 어느 경지에 오르게 될 것이란 희망을 갖게 된다. 낙관이 삶의 에너지인 분.

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 . ★★★

무라키마 하루키와 소설가의 대담집. 하루키 책이니까 산거지.

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 재즈 이야기. 딱 그만큼

아무튼, 택시 ★★★

재미있다. 자신의 택시 편력기를 책으로 냈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책.

나도 꼬마빌딩을 갖고 싶다 ★★★

서울휘의 월급받는 알짜 상가에 투자하라 ★★★

빅데이터 부동산 투자 ★★★

돈되는 아파트 돈안되는 아파트 ★★★

2017-2018 시즌의 핫한 책들은 부동산 관련 책들 아니었을까? 욕망을 자극하는 책들. 실용적이면서 적나라하다.

심정섭의 대한민국 입시지도 ★★★

이런 데이터 북을 일년에 한 두권은 봐줘야 상담이 가능.

생존체력 이것은 살기위한 최소한의 운동이다. ★★★

좁은 고시원 방에서 운동을 해야해서 시작한 것이 어느새 전문가 수준이 된 사람의 이야기. 올바른 자세로 할 수 있는 맨손 운동을 소개 .

전설의 낙인 영화감독 김기영 ★★★ 이연호 저

본의아니게 영상자료원에서 김기영 감독 관련 토크를 하게 되서 읽은 책. 참..기인이시더라. 하녀도 나이들어서 다시 보고 많이 놀람. 당시 저런 영화가 나왔다는게 신기했다. 여러모로 유현목 감독과 대비되는 분.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게 좋다. ★★★

추석이란 무엇인가로 홈런을 친 저자의 책. 사람들은 무지 좋다는데, 나는 이런 칼럼을 모은 책이 갈수록 힘들다. 장식이 많은 음식이나 물건은 딱 하나 보면 좋지만 그것만 보고 있다보면 금방 피로해지는 것과 비슷. 신문 칼럼은 짧은 분량에 임팩트를 줘야하기에 벌어지는 일. 확산형 글쓰기는 밋밋한 주변배경에는 돋보이나, 그것만 모아놓으면 그만큼 시너지가 나는 것 같지는 않다.

오늘도 무사 ★★★

뮤지션 요소가 쓴 책방 이야기. 슬슬 보기 좋다.

일하는 마음 ★★★

제현주의 새 책.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에서는 여전히 갈등하고 혼란스러우나 자기 코어를 지키려 애를 쓰는 모습이 공감가게 그려졌다면, 이번에는 일이란 큰 담론에 대해 본인이 고민하고 살아온 이야기를 겹쳐서 썼다. 전작이 개인적으로는 나았고, 이번 책은 평은 좋을 거 같은데…

기획은 패턴이다. ★★★

칸란 호텔등 혁신적 디자인을 만들어낸 UDS건축사무소의 대표 가지와라 후미오의 자기가 프로젝트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책. 몇 부분은 재미있었다.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

서울대 내과 정현채 교수의 죽음학 책. 뒤에 임사체험쪽 이야기는 좀 동감하기가…

언니의 아지트 ★★★

여기저기 가볼만한 곳을 소개했다. 블로그로 볼때가 더 좋았다. 신기하다.

오랜시간 다정한 문장 ★★

카피라이터인 저자의 첫번째 책을 너무 좋아했었다. 두 번째 책이 나와서 냉큼 샀다. 그 사이 저자는 결혼을 하고, 직장을 꾸준히 다녔다. 대략 보니 이전 책은 20대 중반에 쓴듯. 이번 책은 저자 본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꽤 많은데, 첫 책만큼 인상적이지 못했다. 안타까웠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2018년의 이변중의 이변. 우울증을 앓은 편집자가 정신과 의사를 6개월간 만난 과정을 녹취해서 쓴 책. 책의 만듬새는 그저 그렇다. 제목의 힘이 크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7015

슬랭덩크 인생특강 ★★

국내 슬램덩크 매니아들이 모여서 만든 책. 아주 재미있을 주제가 쬐끔 아쉽게 풀렸다.

기대가 큰 만큼 아쉬움도 컸다.

대체로 기분이 좋습니다. ★★

카모메 식당에 나온 배우 가타기리 하이리가 과테말라에 살고 있는 동생을 찾아가서 겪은 일들을 쓴 소소한 에세이.

이키가이 일본인들의 이기는 삶의 철학 ★★

일본 사람들은 자기 말로 묘한 개념을 만드는데 아주 능하다. 아자세나 아마에 콤플렉스 같은 것도 그렇고. 이 책도 이키가이란 개념을 설파한다. ‘삶(이키)’의 ‘보람(가이)’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키가이인데 거창한 인생의 목표를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하루 작은 일들에서 보람을 찾고 행복한 생을 열어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일본인들의 삶의 철학..이라고 한다. 별 건 없다.

틈만 나면 딴 생각 ★★

카피 라이터 정철의 책. 그냥 후루룩 보면 될 책. 이런 punning을 하는 책은 50페이지 넘어가면 좀 지겨워진다.

책읽다가 이혼할뻔 ★★ 엔조 도, 다나베 세이아

재미있을 줄 알고 샀는데 생각보다 재미없었다. 책 관련 부부 이야기의 최고봉은 서재 결혼시키기(ex libris) 라고 생각.

매운 인생 달달하게 달달하게 ★★

우석훈의 에세이집. 와…진짜 좀 별로.

나에게 다정한 하루 ★★

서늘한 여름밤의 웹툰과 글 모음. 첫 책만큼의 임팩트는 없었다. 첫 책에서 느껴졌던 솔직함과 자기 세계를 만들고 싶지만 여전히 불안한 양가감정이 잘보였다면, 이 책은 저자와 독자사이에 거리가 느껴진다. 선언문 같은 글들. 잘 붙지 않는 글과 그림. 소포모어 신드롬일까?

추천사씀. “불안과 호기심, 단단한 자존감, 공감의 통찰은 마음이 어른이 되는 데 필요한 핵심이다.”

_ 하지현 (정신과전문의,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작가)

배우는 법을 배우기 ★★

배우는 법에 대한 책인데, 썩 인상적이지는 못함. 좀더 찬찬히 볼까한다.

일본 맛집 산책 ★★

소소한 일본 소도시 여행 ★★★

일본의 진짜 소도시들이 나온다. 언젠가는 한 번 가보고 싶다.

산책안에 담은 것들 ★★

산책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내 취향에는 잘 안맞았다.

생각의 보폭 ★★

작가의 수지를 쓴 소설가 모리 히로시의 생각에 대한 책. 이 책뒤에 자기가 2-3일 걸려서 썼다고 하는데, 진짜 딱 그정도 사유의 깊이다.

<소설>

더 포스 1-2 ★★★★★

개의 맛의 돈 윈슬로의 신작. 이번에는 뉴욕의 갱전담 경찰들이 어떻게 타락하는가를 다룬 것. 역시 재미있었다. 중반에 좀 지겹다가 후반 1/3은 확 달린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오빠 강민호 ★★★★ 이기호

한국 현대 소설가들은 확실히 단편소설이 더 좋다. 김애란도 그렇고..뭐랄까 쇼트트랙에 강한 동계스포츠가 연상되는? 20대 초반부터 단편소설로 훈련을 받고, 그걸 통해 등단하고, 문예지에 싣고 하면서 문단의 평가를 받는 시스템이 세칭 주류작가의 단편소설 내공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환경이 된 거 같다는, 엉뚱한 추론을 이 책을 보고 했었다.

다양한 우리 사회의 모순적인 상황에 처한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측은지심에 남을 돕는 것과 나를 지키려는 이기심, 사회적 정의를 지키려는 용기와 개인의 안위를 우선하기 위한 순응적 태도, 정체성 속의 윤리적 선을 지키는 것과 법률적 죄책감과 합리화 사이의 갈등을 이 소설은 다루고 있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6297

곁에 남아있는 사람 ★★★★

임경선 단편 소설집. 술술 읽힌다. 안경 치앙마이가 기억에 남음.

살아야겠다 ★★★★

김탁환 소설가가 메르스 사태를 다룬 르포적 소설, 추천사를 쓴 책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

마음산책에서 나오는 짧은 소설 모음집. 김금희 작. 꽤 재미있고 엉뚱했다.

콘돌의 6일 ★★★★

제임스 그레이디의 클래식. 로버트 레드포드가 나온 영화 콘돌의 원작. 우연히 집어들고 진짜 금방 몰입해서 보았다.

집행권 ★★★

제거 명령 ★★★

여전히 열심히 찾아보는 빈스 플린의 미치 랩 시리즈. 잠안오는 날이나, 휴일 오후, 여행지에서 읽기에 딱 좋다.

무너진 세상에서 World Gone By ★★★

데니스 루헤인의 소설은 기본은 한다. 『운명의 날』, 『리브 바이 나이트: 밤에 살다』에 이은 커글린 가문 3부작의 완결편

나를 보내지마 ★★★

가즈오 이시구로의 소설..꽤 재미있는 설정이라 흥미롭게 읽었다. SF인데 SF같이 않은. 장기기증, 복제인간, 생명윤리. 의대생 토론수업으로 쓰기 좋은 책

버스데이걸 ★★★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모음집.

반환 ★★★

실제 골드만 삭스에서 일한 적 있는 저자가 쓴 스릴러 소설. 부담없이 읽기 좋았다. 신약 개발을 둘러싼 국제적 음모와 은폐,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히틀러의 명화, 그리고 사라진 10억 달러의 이야기

살인카드게임 ★★★

옥문도 ★★★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좀 오래된 이야기는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모던 하트 ★★

우와..별로다.

아메리칸 급행열차 ★★

제임스 설터의 단편집. 몇 편정도 본 듯. 내 취향이지는 않은.

<만화>

3월의 라이온 ★★★★★

올해 처음 보기 시작한 만화 중 최고였다. 장기천재인 소년이 가족을 만들어가는 과정..마음의 문을 닫은 아이가 조금씩 가족을 알아간다는 뻔한 설정인데 하나도 뻔하지 않게 진행된다.

80세 마리코 ★★★★★

작년에 발견한 새로운 만화 시리즈 3권중 하나. 80세 할머니가 가족과 헤어지는 진정한 홀로서기를 하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그렸다. 인간의 마음의 생로병사는 결국 다양한 방식으로 심리적 독립을 하려는 노력의 반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관계의 변화를 내쳐짐, 버려짐이 아닌 자주적 독립의 시도로 볼 수 있을 때 우리의 노년기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지고 새로운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7423

인간실격 1-2 ★★★★★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을 이토 준지가 그렸다.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음.

우울증 탈출 ★★★★

일본 만화가가 자신이 겪은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를 만화로 그림. 이미지화 하는 것의 힘이 생생히 느껴진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5956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 

수년간 정신병원에서 근무한 현직 간호사가 그린 웹툰. 한국의 병동 분위기를 잘 그려준다. 내가 감수와 추천을 한 책.

‘어쩌면 여기 입원했던 환자들은 처음에는 그토록 퇴원을 바랬는지 모르지만, 그들이 밖에서 경험한 현실의 냉혹함, 가족의 차가운 시선을 인식한다면 이 병동이 얼마나 따뜻하고 안전한 곳인지 더욱 절실히 깨달을 것 같아. 그러니 좋아져서 퇴원하라는 말이 두렵게 들릴지도 몰라’

http://ch.yes24.com/Article/View/36172

중쇄를 찍자 8-9 ★★★★

여전히 재미있다. ㅎㅎㅎ 보통 이 정도 가면 힘이 떨어지는데..이 책은 한결같음.

보노보노1 ★★★★

이게 다시 나오다니!

코우다이가의 사람들 ★★★

욱하는 나를 멈추고 싶다. ★★★

역시 심리관련 내용을 만화로 만든 것인데, 이 저자는 상당히 문제가 있는 사람같이 보인다. 충동조절이 확실히 안된다.

취하면 괴물이 되는 아빠가 싫다. ★★★

술주정하는 아빠를 묘사한 만화.

고양이 맘마 ★★★

낮의 목욕탕과 술 ★★★

이건 에세이집으로도 나온 이야기, 고독한 미식가 작가가 쓴 것을 누가 만화로 그렸다. 물론 이건 일드로도 만들어졌다. 원 소스 멀티 유즈

할아버지와 고양이 4 ★★★

파인애플아미 1-3 ★★

우라사와 나오키의 옛날 만화. 옛날 만화라 구리다.

내일 다시 전화할게 ★★★

해질 녘의 친구들★★★

파계-유리 겔라씨 이젠 당신의 얼굴도 잊어버렸습니다. ★★★

그림이 예쁜 19금 만화

<기타>

볼드 저널 7호

어라운드 53

매거진 브리크 2호

어른으로 산다는 것뉴필로서퍼 1호

추가로

2017년에 읽은 책 정리 https://blog.naver.com/jhnha/221184222321

2016년에 읽은 책 정리 https://blog.naver.com/jhnha/220904643363

2015년에 읽은 책 정리 http://blog.naver.com/jhnha/220593491711

?

2014년에 읽은 책 정리 http://blog.naver.com/jhnha/220231143016

2013년에 읽은 책 정리 http://blog.naver.com/jhnha/90187974576

2012년에 읽은 책 정리 http://blog.naver.com/jhnha/90164315906

2011년에 읽은 책 정리 http://blog.naver.com/jhnha/90133510661

2010년에 읽은 책들 http://blog.naver.com/jhnha/90103493395

2009년에 읽은 책들 http://blog.naver.com/jhnha/9007836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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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메이킹 속의 인문학적 성찰 | 인문사회 2018-04-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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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센스메이킹

크리스티안 마두스베르그 저/김태훈 역
위즈덤하우스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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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통찰이 경제와 경영에도 핵심적 가치가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

정량적 평가보다 정성적 평가와 그 안에서 찾아내는 인사이트가 중요하고, 이를 알기 위해서는 역사,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문학적 식견과 경험의 축적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조지 소로스가 알고보니 철학과를 나왔다는 것이 처음 알게 된 일 중 하나.


책은 매우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편집의 문제인지 번역의 문제인지 가독성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쉽게 쉽게 읽어지지는 않았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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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읽은 책 정리 | 나의 리뷰 2017-01-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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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읽은 책을 정리해보면 이렇다. 


 

소설 20비소설/에세이 26인문사회과학 60심리/정신의학 26만화 25

 157

 

새해에는 소설과 에세이의 비중을 늘렸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 

매년 하는 리추얼인데 생각보다 품이 많이 든다. 

별표는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적 느낌이다. 



분야별 베스트


소설편의점 인간,  13.67

비소설/에세이직업으로서 소설가숨결이 바람될 때낮의 목욕탕과 술

인문사회과학완벽에 대한 반론질병의 탄생현대의학의 거의 모든 역사

심리/정신의학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배고픔에 관하여스트레스의 힘

만화중쇄를 찍자바닷마을 다이어리7

 



소설

 

안녕 주정뱅이 ★★★★

오랜만에 본 한국 소설이 소설집을 보고 나면 징글징글 해진다그리고 나 정도 술 마시는 건 정상범위라는걸 다시 한 번 확인

http://ch.yes24.com/Article/View/31568 마음을 읽는 서가 소개

 

 

웬만해서는 아무렇지 않다★★★★

이기호의 초단편소설집엽편소설의 일종호시 신이치의 이런 짧은 기묘한 이야기류의 쇼트쇼트 스토리를 무척 좋아하는데 이 소설집도 그랬다뭔가 소설가로서는 모아놓은 소재를 소모하는 느낌이 들어서 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는 지금 한국의 세상사 스케치같다징글징글한 인생인데 유머러스하다낄낄거리다보면 다 본다

 

후후후의 숲 ★★★

조경란의 짧은 소설 모음집아주 아주 짧은 글 모음.

 

미시시피 모기떼의 습격 ★★★★

최민석의 초단편 소설집. 2016년에는 특히 이런류의 초단편 소설들이 경쟁적으로 나왔다.

 

이것이 남자의 인생이다★★★

천명관의 새 소설조폭이야기인데뭐랄까 아사다 지로의 프리즌 호텔류의 소설을 보는 기분?

 

상냥한 폭력의 시대 ★★★★

정이현 단편 소설집이런 소설집은 언제나 앞부분에 놓인 글들이 좋더라신기하다.

 

보헤미안 랩소디 ★★

      현직 판사가 쓴 소설이 큰 가산점세계문학상 수상작인데의학적 측면에서는 미진한 면이 많았다ㅎㅎ..이런 소설이 많이 나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나형식적 내용적 완성도는 다소 떨어짐.

 

디마이너스 ★★★

   손아람이 쓴 90년대 서울대 학생운동 이야기금방 읽을 수 있었다. 10년정도 후배의 이야기인데 꽤 변한 것도 있고 하나도 안변한 것도 있더라.

 

 

래드 스패로우 1,2 ★★★

   요새 이런 류의 탐정/스릴러/하드보일드가 재미있다적당히 야하고적당히 재미있다.

 

벌거벗은 줄리엣 ★★

    닉 혼비의 새 소설인데실망별로 였다.

 

 

낙원의 캔버스 ★★★

   루소의 미공개 그림을 둘러싼 위작과 진작 논란루소와 피카소의 숨겨진 인연등등..재미있는 주제를 소설로 만들었다하라다 마하의 다른 책도 읽고 싶어짐

 

13.67 ★★★★★

찬호 께이란 작가를 알게 해준 소설. 2016년에 읽은 소설중에서는 베스트 중 하나. 1967년부터 2013년까지 역순으로 흘러가면서 단편들이 이어지면서 홍콩 경찰과 범죄 이야기가 연대기적으로 풀어져 나간다진짜 시간 잘 가는 소설.

 

술이 있으면 어디든 좋아 ★★★

일본 소설가 기타무라 가오루의 가벼운 소설잡지 편집자의 음주 고군분투기훌훌 보기 좋다.

 

아버지와 이토씨 ★★★★

꼭 메인스트림에 있어야만 행복한 건 아니지재미있는 일본 소설.

http://ch.yes24.com/Article/View/30938 마음을 읽는 서가 소개

 

죽여마땅한 사람들 ★★★★

길리안 플린만큼 잘 넘어가는 속도감 있는 소설재미있는 것은 분명하다그런데 길리안 플린의 기시감이 드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잘 꽈서 만든 상업영화 한 편 본 느낌

 

일곱 건의 살인에 대한 간략한 역사 1,2 ★★

보다가 말았다몰입이 어려움.

 

편의점인간 ★★★★★

실제 18년간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글을 쓴 저자의 책트랙에서 벗어난 삶을 사는 사람의 폭주가 아니라 편의점이란 규격안에서 안전함을 느낀다는 발상이 참신게이코가 다시 안착하는 공간이가리키듯이 각자의 삶의 선택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이고그 이유를 존중할 필요가 있는 것

삶의 진도를 꼭 뽑아야하나 http://ch.yes24.com/Article/View/32313 마음을 읽는 서가에 소개

 

불꽃 히바나 ★★

개그 만담 콤비 이야기인데 실제 개그맨이 씀.

 

원티드 ★★★

원샷 ★★★

잭 리처 소설에 버닝되서 연말에 읽기 시작했다한 길로 죽 가는 스티븐 시걸풍의 주인공 잭 리처 멋지다소설을 읽고 나면 잭 리처 시리즈의 주인공을 톰 크루즈가 하는게 왜 말이 안되는지 이해하게 된다.

 




비소설/에세이


외롭지 않은 말 : 시인의 일상어 사전 ★★★

권혁웅 시인의 재기발랄반짝이는 일상어 표현들.

 

임경선의 도쿄 ★★★

도쿄 여행기독립출판가보고 싶은 호텔 몇 군데 발견

 

언젠가 시간이 되는 것들 ★★★

씨네 21기자 이화정이 쓴 여행에세이사진들 볼만.

 

배우는 삶 배우의 삶 ★★

제목이 80%. 배종옥의 연기와 삶맨 뒤의 그가 만난 배우들 이야기가 좋았다.

 

고수의 생각법 조훈현 ★★

뭐 이런 류의 책이 갈 길을 딱 그만큼 갔다의외로 남는게 별로 없어서..

 

무빙바디 ★★★

김중혁의 에세이그림도 좋고글도 읽기 좋았다.

 

서울을 먹다★★★

대강 아는 이야기들.

 

 

내안의 음란마귀 ★★★★

현태준이 그리고김봉석이 쓴 80-90년대 에로물에 대한 이야기책은 아주 재미지고 추억을 불러일으키는데편집상 글씨가 너무 작아.. 만화도 너무 그림이 작아.

 

정혜신의 사람공부

유시민의 공감필법

김영란의 책읽기의 쓸모

진중권의 테크노 인문학

강만길의 내 인생의 역사공부

★★★

창비 강연 시리즈증정본두 시간 정도 강연 분량을 책으로 엮어서 금방 본다골라서 보면 될 내용들결도 다르고 내용도 다르다.

 

 

죽는게 뭐라고 ★★★★

      몇 년전 마스다 미리 열풍이었다면아마 2016년 사노 요코의 재발견이 아니었을까?이 책이 나온 이후로 일본의 중년이상 여성 에세이스트의 책의 발간붐이 일었다.백만번 산 고양이의 저자가 이렇게 재미있는 사람이었다니.

 

 

찰리 브라운과 함께 한 내 인생 ★★★

      기대보다는 별로 였다슐츠의 이야기인데 찰리 브라운 광팬이 아니면 별로 당기는 게 없는

 

철들면 버려야할 판타지에 대해서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유브 갓 메일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을 쓴 노라 에프런의 에세이..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다.

 

 

영국에서 사흘 프랑스에서 나흘 ★★★

영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프랑스로 이사를 가서 양국을 오가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즐겁고 유쾌하게 쓴 책.

 

직업으로서 소설가 ★★★★★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자신이 소설가로서 뚜벅뚜벅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뚝심과 자기주관그리고 실천력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누구나 한 권의 소설은 쓴다그러나 여러권의 소설은 쓰지 못한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0713 마음을 읽는 서가 소개

 

나홀로 미식수업 ★★★

일본 수필가의 먹는 이야기볼만함.

 

 

어른의 맛 ★★★

최근 중년이상의 여성 일본 에세이스트의 책들이 많이 발간되었다이 책도 그중 하나내 취향에는 다소 올드한 스타일의 글.

 

 

 

낮의 목욕탕과 술 ★★★★★

고독한 미식가의 글작가가 돌아다니면서 일본 전통 목욕탕을 들린후에 낮술 마시는 이야기일드 고독한 미식가의 에피소드 맨 뒤에 나오는 그 아저씨이런 풍의 에세이 좋아한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1568 마음을 읽는 서가 소개

 

나는 가해자의 부모입니다★★★★★

이 책은 어디에 놓여야할까콜럼바인 고교 총기 사건의 범인의 어머니가 쓴 책자기 이야기니 에세이에 가까운데결국 심리이야기이기도 하고피해자 이야기는 산처럼 많지만 가해자의 가족 이야기라니희귀하고 놀라운 책많이 언급된 책추천사 썼다이런 책 많이 읽혀서 뿌듯.

http://ch.yes24.com/Article/View/31352

 

숨결이 바람될 때 ★★★★★

아마 2016년의 책중에서 가장 언급이 많이 된 책이 아닐까신경외과 의사로 드디어 성공을 거머쥘 찰나 종양에 걸린 의사가 직접 쓴 책인도인 중에 글을 잘 쓰는 의사가 많은 것 같다.

환자가 된 의사들과 함께 보면 더욱 좋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1679 마음을 읽는 서가 소개

 

 

위험한 도덕주의자 ★★★★

기타노 다케시의 책들은 항상 독설로 가득차 있고그만의 생각들은 세상의 스펙트럼의 한쪽 끝에 있지만 끄덕이게 되는 면이 있다.  “정말 절실한 도덕교육은 가능한 한 아이들에게 진실을 가르쳐주는 것이다인간이 안고 있는 모순과 문제점을 하나도 숨기지 않고.” “내 생각을 말하는 것일뿐 누군가에게 강요할 생각 없다열받을수 있지만 그건 독자의 자유다

 

세상과 나 사이 ★★★★

래퍼 같은 운율로 흑인으로 미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서 아들에게 이야기를 하듯이 써낸 저널리스트의 글.

 

 

어른없는 사회 ★★★★★

우치다 다츠루의 수많은 책들 중 하나속초 동아서점을 간 김에 샀다좋은 얘기들이 많다.특히 요새 학생/학부형은 현명한 소비자 마인드다학력도 노력이 아니라 얼마나 적은 학습노력으로 졸업장을 얻어냈는지가 중요해진다쉽게 공부해서 학위를 따는 학생이 현명한 사람이 된다그리고 교육은 어느새 쇼핑이 된다누가 제일 싸게 쉽게 얻었는가학교교육이 시장원리에 들어간 문제점이런 얘기가 인상적

 


인문/사회/과학

 

 

청년 난민되다★★★★★

홍콩대만서울일본등 동아시아권의 청년들의 주거환경에 대한 르포이런 프로젝트 앞으로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대만 이야기가 제일 인상적이었다맘편히 누울 곳이 있어야 마음도 편안해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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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떻게 권력을 잡았나★★★★★

스웨덴이 육아천국은 아닌 것이다스캔디나비아식 육아가 한국에서 유행이지만실제 스웨덴에서도 중상류층 부모들은 똑같이 아이들을 잡는다지나친 아동 중심 육아가 버릇없는 아이들을 만들었으며부모가 가족 내에서 권력을 되찾아야 된다고 강조..스웨덴 정신과 의사가 썼는데신기하게 내 생각과 유사해서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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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없는 완전한 삶 ★★★★

 Childless 가 아닌 childfree를 지향해야한다꼭 아이가 있어야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심리학자의 흥미로운 제안.

http://ch.yes24.com/Article/View/30834 마음을 읽는 서가에 소개

 

 

번아웃키즈 ★★★★★

독일 서적으로 역시 한국애들의 이야기인가 싶은 기시감을 갖게 만들었다너무 빨리 달리기 시작해서 타버린 아이들은 서구적 문화를 가진 자본주의 사회라면 어디나 발견할 수 있다.유럽 교육에 대한 꿈을 버려야.

http://ch.yes24.com/Article/View/31231 마음을 읽는 서가에 소개

 

 

 

만물과학 ★★

세포호흡문명전기등에 대한 잡다한 주제에 대한 과학교양서참고삼아 몇 군데만 봄.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

재미있는 통찰이 많은 책스페셜리스트지만 제너럴리스트만큼 쉽게 잘 설명한다.

 

틀리지 않는 법수학적 사고의 힘 ★★

아이 보라고 샀는데나도 조금 들춰봄내게 수학은 이제 어려운 동네.

 

홍성욱의 STS ★★★

과학철학/담론에 대한 책은 매번 사서 보는데중간정도 이상 넘어가기가 힘들다여하튼 매번 시도하는 장르

 

현대의학의 거의 모든 역사 ★★★★★

올해 나온 의학관련 인문과학서중에 최고가 아닌가 싶다번역도 훌륭하고..현대의학의 중요 쟁점을 하나하나 짚어나가면서 맥과 흐름을 이해하게 하는 책강추

 

질병의 탄생 ★★★★★

비만당뇨병고혈압등이 현대사회에 많아진 이유..모든게 수십만년전 세팅과 지금의 삶이 너무 다르기 때문위의 현대의학의 거의 모든 역사와 함께 볼만한 책자기 고민경험에서 시작해서 백신이야기하다가신화 문학등으로 갔다가 역사이야기과학실험등등

 

면역에 관하여 ★★★★

면역과 인간생명에 대한 주제를 칼럼에세이스럽게 풀면서 동시에 자료제시도 하는 독특한 스타일의 책그래서 그런지 꽤 반응이 좋았다.

 

 

완벽에 대한 반론 ★★★★★

정의란 무엇인가의 마이클 센델이 이번에는 생명공학에 대한 윤리적철학적 질문을 한다.이쪽업계사람이라면 한 번 읽어봐야할 책능력향상은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는가기회평등과 과학기술의 이용은 어떤 균형을 갖나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준 책. ‘선택하지 않은 것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부모의 마음가짐이라는 것완벽하지 않아야 연대의 필요성공감의 의미를 알게 된다는 것은 중요한 통찰

http://ch.yes24.com/Article/View/31762 마음을 읽는 서가에 소개

 

 

아버지의 나라 아들의 나라 ★★★

경제학자 이원재가 통계를 바탕으로 세대론을 썼다저성장시대를 맞이하는 삶의 태도등 참고할 내용이 꽤 많았다평등 친화적 세대와 불평등한 사회중산층의 희망이 무너지다등등세금을 더 내야하는 이유노년을 잘 준비하는 법등.

 

대리사회 ★★★★

지방시의 저자 김민섭이 이번에는 대리운전을 했다앞부분의 택시기사와 대리기사의 주체가 되는 삶의 차이에 대한 통찰이 놀라웠다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

우리모두 결국 대리기사적 삶을 살고 있는 셈이다부모-자식교사-학생상사-부하..

http://ch.yes24.com/Article/View/32406 마음을 읽는 서가에 소개

 

나는 오늘 사표대신에 총을 들었다★★★★

공격성의 외현화가 일어나는 방식에 대해서..미국 전국의 직장내 총기사건을 취재해서 쓴 책

죽을만큼 참다보면 폭발하는 수가 있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2121 마음을 읽는 서가에서 소개

 

죽음의 스펙터클 ★★★

이탈리아의 학자가 쓴 죽음과 사회에 대한 이야기북토크를 하느라 읽었다마지막 장의 한국사회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

 

슬픈 불멸주의자 ★★★

추천사를 썼던 책 죽음에 대한 다양한 접근

 

 

노후파산 ★★★★

올해 이런 류의 책을 많이 봤다다가올 20년이 두렵다.

 

일본 디플레이션의 진실 ★★★★

일본의 인구 통계사회 통계를 기반으로 강연을 했던 내용을 구어체로 풀어서 쓴 책.노령화이후 노노 상속이 일어나는 것생산가능자의 감소젊은세대의 소득증가가 필요한 이유등에 대해 설득력있는 내용들.

 

 

2020하류노인이 온다★★★

비슷한 종류의 노인빈곤 이슈

 

노후준비의 함정 ★★

제목만 죽 봐도 충분다양한 종류의 노후 대비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설명

 

격차고정 ★★★★

소비사회 연구자이자 마케팅 애널리스트가 다양한 일본의 인구학적 통계를 이용해서 중류à상류는 어려워진 것을 증명이 책의 결론은 지방에서 공무원으로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중산층 유지 방법.

특히 지방 거주자에게는 전국 동일 급여에 후생복지인데 거주비는 훨 싸므로 신부유층 생활도 가능하므로 공무원이더욱 최선의 선택.

 

아베 신조 침묵의 가면 ★★★

아베 신조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는데뭐 르포 형식의 글곧 우리나라도 이런 식의 세습정치가 일반화될 거 같아 무섭다.

 

일본직설 ★★★

일본에 대한 개론서추천받아서 구매해서 후딱 읽음일본 경험많은 저널리스트 출신 저자

 

반지성주의를 말하다 ★★

우찌다 다쯔루를 보고 샀는데그외 다수가 쓴 책별로 였다.

 

 

 

행복한 나라의 조건 ★★

독일의 워커홀릭이 행복 조사에서 해마다 상위권을 차지하는 나라들의 비결을 찾아 나선 취재기. 13개국의 사람들의 삶에 대해 다뤘다.

 

 

목돈사회 ★★★

전세금은 결국 부모의 지갑에서 나오게 되고등록금도 혼자 힘으로는 벌 수 없는 사회월세를 얻으려고 해도 보증금이 천만원은 있어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결국 목돈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그런 사회가 아닌가..하는 문제의식을 갖고 쓴 책.

 

학력의 경제학 ★★★★

역시 일본 저자의 책인데이제 대학은 별 비용대비 효과로 보면 별 것 없다는 이야기대학진학이란 부동산 투자만큼 위험한 투자가 되었다. ‘아버지가 떨어졌던 대학에 붙어서 아버지를 우습게 여겼지만 아버지는 합격해도 입사하지 않던 기업에 자녀는 합격하지 못해 실망하는 시대

 

팩트체크 ★★★

      JTBC의 인기코너가 책으로 발간흥미로운 자료가 많았다. EBS 다큐멘터리의 책 발간과 유사한 컨셉통계자료를 근거로 시사이슈를 챙겨주는 것은 훌륭한 포맷.

 

 

이 따위 불평등 ★★

      다양한 저자들이 짧게 25권의 책에 대한 글을 썼다한국사회의 불평등에 대해서 통계마이너의 삶학술적 역사등등..그리고 해결책등참고서적을 위한 메타읽기로 도움.

 

경제학자의 생각법 ★★

뭐 이런저런 이론들이 다양하게 소개.

 

병목사회 ★★

외국서인데읽기가 편치 않았다반 이하에서 중단

 

 

이기는 선택 ★★★★

기계공학박사이자 MBA가 쓴 생각하고 판단하는 방법에 대한 책좀 허들이 있는 책이지만 차근차근 읽어보면 선택을 계량화해서 하는데 도움이 된다게임이론행동경제학,확률론등을 통합적으로 적용

 

 

2016대한민국 트렌드 ★★★

     1년에 이런 책 한 두 권 정도는 읽어주게 된다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

 

음식좌파 음식우파 ★★

           조금 보다가 말았다썩 당기지는 않았던 책

 

 

 

음식의 역사 ★★★★

음식 역사에 대해 소상하게 밝힌 책자료 충분

 

 

음식의 문화학 ★★★★

상당한 전문서인데 볼만한 내용이 많았다.

지금 같은 식탁구조식사구조가 된 유래등등..

서구 사회의 음식문화도 오래 된 게 아닌..

 

진짜 세계사음식이 만든 역사 ★★★

미시사로 음식이야기

 

메뉴의 사회학 ★★★★

음식사회학이란 학문이 있다니..

 

한국음식은 밥으로 통한다★★

뻔한 이야기대강 알만한 말들.

 

식탁위의 세상 ★★★

전세계를 다니면서 먹은 경험과 사람들 만난 경험을 글로 풀어쓴 책

 

 

우리 음식의 언어 ★★★★

언어학 전공한 국어학자가 쓴 우리 음식에 대한 이야기유래용법등 흥미로운 내용이 많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1931 마음을 읽는 서가에서 소개

 

환율의 미래 ★★

역시나 환율은 잘 모르겠다책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역시나 기초지식과 개념탑재가 안되니 소화가 잘 안되던 책

 

나는 부동산 싸게 사기로 했다★★★

의외로 난 이런 책 좋아한다욕망에 기반한 팩트가 가득하다.

 

부동산의 보이지 않는 진실 ★★★

블로그 소개로 구매해서 흥미롭게 본책새해들어 부동산 하강론이 나오고 있는데이런 책의 팩트들을 잘 보고 나면 우리나라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언론이 주문하는 방향대로 그냥 얘기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결국 수요-공급 곡선건축특성상 3-4년의 시차이 두 가지를 잘 알면 될 듯. 2017년과 18년의 아파트 공급 초과는 분명한 사실.

 

고객은 독이다★★★

경제경영서 계열의 책증정본으로 읽었는데리더블했다이런 류의 역설적 제목..일본풍인데 설득력있었다.

 

레고 어떻게 무너진 블록을 다시 쌓았나 ★★★

레고란 전 세계인의 장난감이자이제는 성인 교육용 프로그램의 머티리얼이 되어버린 레고의 100년 가까운 역사생각할거리가 많은 책

 

 

나는 왜 괜찮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

전형적 경제경영서아이디어 디벨로핑 북성공사례와 생각하는 방법등 강연에서 많이 인용한 내용들로 구성.

기쁨의 건축 ★★★

건축가 문훈의 건축이야기.

 

책의 역습 ★★★

책맥을 하는 서점을 운영하는 북코디네이터가 쓴 일본 출판 미래에 대한 책.

 

 

가만한 당신/함께 가만한 당신 ★★★★★

신문에 연재된 전세계의 의미있는 유명인들이 죽은 후 그들의 삶을 잘 정리해서 소개한 글 모음몰랐던 사람들의 삶을 잘 알게 해준다세상에는 좋은 사람의미있는 삶을 살다간 사람들이 참 많다덕분에 세상이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

 

교수처럼 써라 ★★★

논문 쓰기매일 조금씩 조금씩 쉬지 않고 써야한다알지만 잘 안되는 일책이라도 사서 보면서 또 명심.

 

넌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

포켓북같은 가벼운 무게지만 담긴 내용은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경험한 프로의 엑기스 충고

사회생활 초년병을 위해서는 세상살이 에티켓도

 

입시의 패턴을 풀다★★★

     복잡한 입시 전형에 대해서 알아야 환자도 보고한국사회도 이해할 수 있다어쩔 수 없이 공부하듯이 봐야했던 책학생부종합전형수시/정시학생부 교과전형, ..수수께끼 같던 단어들의 개념 잡기 좋다.

 

캣센스 ★★

뭐 냥이 키우다보면 이런 책 한 두 권 사게 된다.

 

소년생활대백과 ★★★★

현태준 아저씨의 또 다른 박물지이런 책은 사줘야한다 절판되기전에.

 

플레이 ★★★★

게임업체 넥슨의 성장사에 대해 신기주가 쓰고 김재훈이 그린 책흥미로웠다.

김정주는 낙관적이고 자기 생각이 확실한 사람인듯이후에 진경준 사건이 터지면서 이 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중간에 떠난 사람과 남은 사람 사이의 고민과 선택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생각도 해보았다.

 

흥행의 천재 바넘 ★★★

       강준만 교수의 광대한 관심은 정말 대단하고관심주제를 짧게 책으로 엮어내시는 힘도 대단하다대중을 대상으로 엔터테이너의 개념을 처음 알리고 실현한 바넘의 일대기는 무척 흥미롭다대규모 코끼리 동원 서커스도 그가 처음 한 것..지상최고의 쇼

 

마을을 상상하는 20가지 방법 ★★

   서울시청 지하의 책방에 들린 김에 산 책후딱 보고 치움새로운 삶의 방식공동체의 방식에 대해 소개

 

 

 

심리/정신의학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촛불광장에서 경험하는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마음은 무엇일까공간과 개인은 상호작용을 한다공간속 인간심리에 대한 깊이있는 책

http://ch.yes24.com/Article/View/32209 마음을 읽는 서가에서 소개

 

스트레스의 힘 ★★★★★

2016년에 읽은 책중 맘에 드는 책로버트 세폴스키의 STRESS로 기본을 닦고 난 다음에 지난 10년 사이에 새로 나온 연구 결과와 스트레스에 대한 새로운 개념들을 이해하는데 최고의 책다만 앞의 1/3의 새로움에 비해서뒤의 1/3의 실행부분은 어쩔 수 없이 뻔했다스트레스의 부정적 인식을 지워준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0232 마음을 읽는 서가 소개

 

효율적 이타주의자 ★★★★★

어느정도 이타적인 것이 올바른 것인가그냥 심정적인 이타주의가 아니라냉정하고 객관적인 이타주의자가 되라는 근거있는 이야기들기부의 정석 같은 책

http://ch.yes24.com/Article/View/30626 마음을 읽는 서가에 소개

 

환자가 된 의사들 ★★★★

의사가 환자가 되었을 때는 어떤 심리일까수십명의 암을 포함한 중증질환에 걸린 의사들을 인터뷰한 정신과 의사의 책읽어볼만숨결이 바람될때와 함께 보면 더욱 좋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1679 마음을 읽는 서가 소개

 

 

마인드웨어 ★★★★★

니스벳의 신작마음이 작동하는 방법중에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들객관적으로 신뢰할 만한 것들을 모아서 소개하고 있다.

 

미성숙한 사람들의 사회 ★★★★★

요새 독일의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가 쓴 심리서/인문서가 꽤 나왔다이 책도 그 중 하나.이번에는 미숙한 사람들이 많아지는 사회에 대한 이야기인데한국이나 일본이나 유럽도 다 비슷한 처지자본주의 사회의 고도발달의 끝은 다 비슷한 것일까결정회피인정욕구미래에 대한 불안,

 

 

몸은 기억한다 ★★★★

트라우마에 대한 방대한 책. PTSD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자기 몸에 대한 조절능력을 다시 갖는 훈련을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내 생각은 이렇고나는 이런 기분이야.”라고“나는 이런 일을 겪었어요.”라고 확신 있게 이야기하려면 자기 자신에 대한 확고한 감각이 필요한데이 감각은 뇌에서 바로 그 영역들이 건강하게 역동적으로 상호 작용할 때 형성된다. “

 

뇌과학으로 읽는 트라우마와 통증 ★★★★★

아주 짧은 만화책 같은 책인데트라우마와 통증의 주요한 뇌 메커니즘을 아주 쉽게 설명.

http://ch.yes24.com/Article/View/31470 마음을 읽는 서가 소개

 

 

옆집의 나르시시스트 ★★★★

이런 류의 나르시시즘에 대한 책은 이제 출간종수가 꽤 되는 것 같다마음을 읽는 서가에 소개

기본적으로 일반인에서 나르시시즘적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흥미로운 점

http://ch.yes24.com/Article/View/30431 마음을 읽는 서가 소개

 

배고픔에 관하여 ★★★★★

생명체의 본능인 먹고 싶다란 생존욕구를 인간은 놀랍게도 참을 수 있다배고픔을 주제로 단식허기생존등에 대해 다양한 역사의학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매우 흥미로운 저술.

 

 

 

 

마음가면 ★★

별로 와닿지 않음보다 중단

 

치명적 결함 ★★

생물정신의학의 거장 스튜어트 유도프스키가 써서 기대하고 사서 봤는데 ㅠㅠㅠ비싸고 두껍고.,…

 

프로이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할 것들 ★★

           프로이트의 삶과 이론에 대해서 쉽게 풀어쓴 책인데..별로 건질 것은 없었다.

 

 

쌤통심리학 ★★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는 책.

 

딴생각의 힘

멍때림에 대한 책인데본 기억이 안난다어디 간거지별점 매길수도 없음.

 

재혼의 심리학 ★★

정신과의사이자 가족상담전문가인 프랑스 저자가 쓴 책참고삼아 휙휙 보고 넘김

 

여행심리학 ★★★

여행 좋아하는 심리학자의 여행 이야기에세이와 인문서의 중간쯤?

 

감정의 재발견 ★★

제목과 목차가 맘에 들어서 구매한 책인데다 읽지 못함. Readability가 떨어지는 책이었다.

 

 

 

배부른 나라의 우울한 사람들 ★★★

일본 정신과 의사의 일본인이자 현대인의 심리 이야기. ‘철부지 사회를 재미있게 봐서 구매해서 봄특별히 인상적이지는 않음.

 

 

사람은 누구나 다중인격 ★★

일본 저자의 능력은 꽤 어려운 얘기일 수 있는 것을 아주 무진장 간단하게 치환한다는 것해리성 인격장애에 대한 책이라기보다 일종의 페르조나에 대한 책이라고 보는게 타당

 

나는 늘 왜 아픈가 ★★★

건강염려증에 대한 독일 의사의 책시의적절한 책인데 깊이가 아주 있는 책은 아니고..초심자에게 적합한 책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

한국의 사회심리학자가 쓴 심리서뒷부분의 레퍼런스만 뜯어가져도 책값을 한다.

 

공부는 감정이다★★★★

정신과 의사 노규식은 학습관련 독보적 위치를 갖고 있다책도 주로 공부에 대한 책들내가 쓴 공부중독의 정반대 이야기들감정콘트롤이 공부에 중요하다는 걸 매우 체계적으로 설명.

 

불안해도 괜찮아 ★★★★

한국 정신과 의사가 한국 실정에 맞춰서 쓴 불안장애의 인지치료서미국책의 지시가 비현실적인 사람들에게 도움된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1116 마음을 읽는 서가 소개

 

몽키마인드 ★★★

불안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 자신의 삶을 돌이키면서 유러머스하게 쓴 책

추천사 쓰고 마음을 읽는 서가에도 소개 http://ch.yes24.com/Article/View/32015

 

행복의 기원 ★★★★

한국인 저자의 행복심리학긍정심리학재미있는 연구소개가 많아서 좋았다읽기 좋은 편집도 가산점

 

 

 

 

만화

 

베이더의 작은 공주 ★★★

      만화책다스베이더와 프린세스 레이아 사이의 인터액션은 생각해보면 영화에서는 별로 없었다딸바보 다스 베이더라니..하하..재미있었다.

 

알코올 중독 원더랜드 ★★★

      일본 만화중에 의외로 알코올 중독에 빠진 만화가가 자기 이야기를 다룬 책이 꽤 있다.이 책도 그중 하나특히 여성작가라서 더욱 흥미로웠던 책.

 

요츠바랑 13 ★★★

   실망시켜주지 않는 요츠바랑.

 

중학성일기 ★★★

   중딩의 성(sex)에 대한 흥미를 만화로 코믹하게 엮었다.

 

EG메이커 ★★★

에로게임(EG) 메이커라는 19금 만화재미있는데 한 권 이상 보기는 싫었다.

 

인도에서의 나날들 ★★★

인도인과 결혼한 일본 만화가의 삶재미있었다.

 

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 ★★★

마스다 미리..기본은 한다.

 

너의 곁에서 ★★★

주말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마스다 미리..화수분 작가

 

죽어라 오니 ★★

다양한 소재의 일본만화이번엔 오니다. 1권 보고 던짐.

 

바닷마을 다이어리그날의 파란하늘★★★★★

오랜만에 나와서 그랬는지 급진행 빨라짐가마쿠라 가고 싶어지는 만화영화로 봐서 더 반가웠다.

 

아우의 남편 ★★★

타가메 켄고로라는 작가는 원래 엄청 심한 걸 그리는 사람이라는데이 만화는 드물게 순한 동성애자 아우가 죽은후 찾아온 서양인 파트너와 함께 지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중쇄를 찍자 1-6 ★★★★★

올해의 만화는 단연 중쇄를 찍자여기에 콤보로 실사 드라마는 꼭 봐야만 하는.긍정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만화.

http://ch.yes24.com/Article/View/31036 마음을 읽는 서가 소개

 

 

 

 고양이와 할아버지 1,2 ★★★★

잔잔하고 조용하면서 유러머스하다섬에서 고양이와 동거하는 할아버지의 일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피아노의 숲 26 ★★★

드디어 완결.

 

고독한 미식가★★★

..2편이 나왔습니다사줬습니다.

 

식탐만세 ★★

150cm라이프 의 저자가 쓴 먹는 이야기.

 

 

고양이 털갈이엔 브레이크가 없지 ★★★

고양이 소재 만화..참 많구나

 

우주형제28 ★★★

 

토성맨션 1,2 ★★★

우주에 사는 사람들 이야기계층과 계급윗동네 아랫동네

 

아이돌에이스 ★★

아다치 미치루의 옛날 만화 중 하나



추가로..

 


2015년에 읽은 책 정리 http://blog.naver.com/jhnha/220593491711


2014년에 읽은 책 정리 http://blog.naver.com/jhnha/220231143016


2013년에 읽은 책 정리 http://blog.naver.com/jhnha/90187974576


2012년에 읽은 책 정리  http://blog.naver.com/jhnha/9016431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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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가 쓴 도전자적 관점의 부동산 이야기 | 인문사회 2016-05-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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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부동산 싸게 사기로 했다

김효진 저
카멜북스 |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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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책을 내는 저자들의 90%는 지금까지 자기 자신이 부동산으로 대단한 부를 이룬 사람들이었다. 

싸게 사서 여러번 되팔기를 하면서 지금은 충분히 많은 돈을 번 사람들이 자신만의 노하우와 땅보는 능력을 시전한다. 

그런데 이 책은 다르다!

이 책의 저자는 여전히 자기 집이 없다. 그래서 자기도 집을 사기 위해서 공부를 시작한다. 

다행히 직업이 애널리스트라 분석능력은 뛰어나다. 승리자가 아니라 도전자의 입장에서 지피지기를 하려고 한 것이다. 

한국의 부동산을 분석해서 몇 가지 흥미로운 특징을 발견해낸다. 먼저 수요가 아니라 공급곡선에 의해서 부동산을 오르고 내리고 있다는 것, 그러므로 공급이 늘어난 이후의 몇 년이내가 결국 집값은 최저가 된다는 것.

한국은 일본의 뒤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는 것같다는 것...그럴 가능성이 아마도 더 많다는 것. 그 이유는 한국의 부동산은 많이 오르기는 했지만 일본의 버블과 달리 물가 상승률을 넘어서지 않고 적당히 맞춰서 가고 있기 때문에..

한국은 외국인에게 진입장벽이 높은 국가라 런던, 싱가폴같이 외국자본 유입에 의한 급격한 부동산 급등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등등이 매우 설득력있게 팩트 위주로 나온다. 더 괜찮은 것은 통계치를 보는 것만으로도 책을 살 가치가 충분할 정도로 충실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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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산만한 구성이 흠.. | 인문사회 2015-02-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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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누구를 위하여 공부하는가

에르빈 바겐호퍼,자비네 크리히바움,안드레 슈테른 공저/유영미 역
생각의날개 | 201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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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대한 독일의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엮은 것. 한 챕터의 1/3은 다큐를 찍으면서 만난 세계의 석학이나 유명한 교육학자의 이론을 설명하고, 2/3는 저자의 아기가 커나가는 과정을 풀어쓰는 병렬적 구조로 만들어져있다. 재미있는 시도인데, 안타깝지만 나는 뒤의 2/3는 별로 구미가 당기지 않았다. 1/3에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다 보니까, 이론이나 설명의 깊이가 깊지 못하고, 한 번 문제제기를 살짝 하고 끝내는 정도라 아쉬웠다.

 

위로가 되는 점은 중국뿐 아니라 독일이나 유럽에서 공부를 좀 하는 아이들은 한국의 아이들이나 마찬가지로 놀 시간 없이 끝없이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 저자들이 밝혔듯이 대학교육과 같은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의 수가 이전 세대에 비해 훨씬 늘어났지만 그들을 품을 양질의 일자리의 수는 그만큼 늘지 않았다. 이런 상황은 한국만이 아니라 글로벌한 이슈다. 그러므로 한 편으로 고등교육을 받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지만, 거기에 들인 노력이나 투자의 과실을 얻는 사람은 훨씬 줄어든 상황이 현재의 세계라는 것.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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