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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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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 (이병욱 지음, 비타북스) | 기타도서 리뷰 2018-12-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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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

이병욱 저
비타북스(VITABOOKS)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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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 (이병욱 지음, 비타북스)

흔히들 암은 5년 내에 재발되지 않으면 완치되었다고 하고, 재발이 잘되는 유방암의 경우는 10년 동안 재발이 되지 않으면 완치되었다고 한다이 책의 요지는 이렇다. 암에 걸렸는데 누구는 살고, 누구는 죽는다는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함께 치료를 해야 나을 수 있다는 것다. 암세포가 나와 함께 공존하고 있어도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먹고, 쉬고, 운동하며 관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정말 간단하고 명쾌한 논리임에도 불구하고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저자는 진료실에도 환하게 웃는 모습의 그림을 그려 걸어놓고, 환자들에게 억지로라도 크게 웃고, 감사하고 칭찬하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라고 한단다. 긍정적인 에너지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 법이니까 당연한 이치인데도 자꾸 잊어 버린다. 이 책에 실려 있는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3년 전 함께 서울아산병원에 갔던 선배 언니가 해 주었던 말이 기억난다. 한번 암에 걸린 사람은 암에 걸리기 쉬운 환경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와 다른 생활을 하면 된다고 했다.  30년 동안 암환자를 치료한 의사 이병욱님이 지은 <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를 읽으면서 문득 3년전 기억이 떠 올랐다. 울어도 울어도 마르지 않는 샘처럼 눈물이 어찌나 났던지, 눈물로 베개를 적시고, 눈이 팅팅 부어 출근을 했었다. 마냥 울고 있을 수는 없기에 아는 인맥을 다 동원해 유명하다는 의사를 찾아내고 예약을 잡고, 수술하기까지 한두달 정도 걸렸던 것 같다. 이후에 달라진 것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운동을 했던 것과, 그 좋아하던 고기를 거의 안먹다가 2년이 지나서야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고기의 섭취는 줄이고 채소 섭취를 늘렸다. 환경이 바뀌면서 2018년은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약이 제대로 작용하고 있는지 체중이 많이 늘었다. 임신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인생 최대 몸무게로 내가 내 몸을 지탱하기가 버거운 상태가 되어 버렸다. 옷이 맞지 않고, 불룩 나와버린 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곤 하는데,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 내 마음이 얼마나 평온한지, 내 삶이 즐거운지, 내가 하는 일이 만족스럽고 즐거운지, 내 주변 사람들과 잘지내는지, 나를 제대로 바라보거나 챙기지 못했던 한해였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암관련 서적을 탐독하듯 공부했던 3년 전이 떠 올랐고, 울며 운동하고, 유기농 채소를 매주 주문해 먹으며 식이조절을 하던 때가 떠올랐다. 전에는 그렇게 잘 했는데 요즘은 왜 이렇까 하며 반성도 하고, 3년이란 시간을 잘 견디고 살아온 내가 대견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100세까지 산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날과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거의 비슷하게 남았는데 나를 좀더 사랑하고 아끼고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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