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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쉬운 사찰밥상 : 소식하는 한 끼 습관(담앤북스) | 기타도서 리뷰 2016-11-2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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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각보다 쉬운 사찰밥상

홍승 저
담앤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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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쉬운 사찰밥상 : 소식하는 한 끼 습관(담앤북스)

"아무것이나 또 아무렇게나 먹어서는 안 됩니다."

작년 10월 암진단을 받고, 12월 초 수술을 하고, 치료를 받으며 가장 신경 쓰게 된 부분이 운동과 식습관 개선이었다. 운동을 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고, 시간이 나면 커피 한 잔 앞에 두고 책읽는게 가장 좋은 나였지만, 이미 골감소증이 진행되어 있는 상황이고, 타목시펜을 5년 먹다보면 골다공증까지 올 수 있는 상황이라 햇빛쬐기와 운동은 필수였다. 게다가 운동을 하면 암 재발율이 50%나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기에 하기 싫어도 억지고 산책을 하고 있다. 운동은 그럭저럭 하고 있지만 식습관 개선은 정말 어렵다. 더군다나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임상영양유전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나이지만, 육류 특히 적색육류를 제한하다보니 정말 먹을 게 없어졌다. 우리집은 이틀을 멀다하고 쇠고기, 돼지고기를 즐겨 먹었다. 한근으로 2-3끼는 먹으니 물론 육류의 섭취 양은 많지 않았지만 늘상 고기를 먹었는데, 고기를 먹지 말라니 도대체 뭘 먹어야 한다는 말인가? 더군다나 피토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콩이나, 두부도 제한해야하니 정말 답답했다. 풀뿌리만 먹고 살라는 얘기인가......

한동안 채식아닌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항상 허기가 졌고, 고기를 안먹어서 빈혈이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식이요법을 시작한지 거의 일년이 되었고, 이제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적색육류도 먹고 있지만, 참 힘든 시기였다.

그러다 생각해 보니 사찰음식은 육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영양섭취가 가능하다. 사찰요리계의 스승, 홍승 스님께 전주받는 소식하는 한 끼 습관 <생각보다 쉬운 사찰밥상>은 나에게 정말 유용한 책이 되었다. 집에도 수많은 요리책들이 있지만, 나처럼 육류를 제한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제한해야하는 사람들이 먹을 수 없는 요리로 가득하다. 특히 <생각보다 쉬운 사찰밥상>은 오이, 감자, 콩나물, 가지, 호박 등 흔한 재료들을 가지고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요리법을 선보이고 있다. 늘 흔하게 먹는 식재료이지만 다른 양념과 조리법으로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신선하게 느껴진다.

또한 항암효과, 면역력 증강에 좋은 버섯요리, 자연식에 가까운 요리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곁에 두고 하나씩하나씩 따라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요리 하단에는 '홍승 스님의 TIP'이 있어서, 요리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우엉은 썰기에 따라 식감이 달라진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조림을 할 때에는 어슷썰기를 하는데, 우엉잡채처럼 약간 질긴 맛을 내고 싶으면 길이로 써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요즈음은 1인가구도 많고, 우리집처럼 3~4명 정도의 햇가족이 많다. 든든하게 먹으면서도 가볍게 그러면서도 제대로 챙겨먹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요리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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