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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쫓는 아이 - 할레드 호세이니 | 한글도서 2020-07-1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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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연을 쫓는 아이

할레드 호세이니 저/왕은철 역
현대문학 | 2010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독자로하여금 너무 안타깝게 만드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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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필독서라 도서관에 여러권 비치..
그저 연 만들고 노는 아이들 이야기겠거니하고 쉽게 펼쳐보지 못했었는데...
캠핑장에서 뚝딱~읽으니 조으다~~

왜 제목이 연을 쫒는 아이일까?
연으로 인해 아미르와 하산이 멀어지는 계기가 되고 
다시 소랍과 관계가 녹기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도하고..
마지막에 아미르가 연을 쫒아 내달릴땐…
과거의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나 마치 아이처럼 편안해진 마음이었겠다싶다...

마음속의 진정한 어린시절 동무임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뒤늦게 후회만 하는 비겁한 아미르의 모습을 미워만 할 수 없는 이유는.....
어쩌면 우리 모습들이 많이 닮아 있는 듯 해서가 아닐까...?
남들 비겁한 모습들은 손까락질하고..
정작 자신은 아이들문제부터 사소한 부분들에 이기적으로 비겁한 우리들...
그나마 양심있는 사람들은 사소한 죄책감으로부터 고통받다가 
자신을 용서하거나 잊어버리거나...

P.442 양심도 없고 선하지도 않은 사람은…
잘못에 대해 고통도 당하지 않는다는 라임칸의 편지내용에서 
비로서 나또한 죄책감으로 살아온 아미르는 조금은 비겁했지만 
선한사람이라는 동정을 할 수 있게된 거 같다.

라임칸이 자신을 먼저 용서하고 죄책감에서 벗어나라고 한 얘기는 
거울의 법칙에서 용서에 관해 자기수용이 먼저라는 깨달음을 얻은바 있는데…..
내가 한 잘못에 대해서도 너그러워지라는 의미로 해석해도 될까?

P.325 라힘 칸...자신과 당당하게 맞설 수 없는 사람은 
어떤 것에도 당당하게 맞설 수 없는 법...이라고 한 말...
결국 모든 일에 이겨야 할 대상은 
.내자신임을 일깨워주는 말이라 되새겨본다.

특히 극적인 흥미를 주는...
뒤늦게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들..
게다가 선글라스의 아세프…또한번의 충격까지...
한번 죄를 짓고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의 굴레를 그려내고자 한 걸까?
 
아세프에게 유린당하는 하산부자와 
이를 지켜봐야하는 연약한 주인공....
죄책감을 벗고자하는 용기를 냈을땐...
26년전 파란 연에서 아미르의 목숨이라는 너무 큰 댓가로 변질되어 있고...
 
어릴때 차라리 연을 포기하고 
아버지 바바에게 하산을 구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을 알렸더라면 
오히려 아버지의 사랑도 받고 또한 
정의로운 바바가 어린 아세프까지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러면 주요 갈등이 없어서 소설이 싱거워 지려나?ㅎㅎ
 
독자로하여금 너무 안타깝게 만드는 이 소설의 극적인 묘미를 
영화는 어떻게 그려냈을까? 미리 복선으로 깔았을까? 
시간 흐름 그대로 묘사했을까? 영화를 함 봐야겠다....
 
이 문장이 계속 뇌리에 남는다..
너를 위해서라면 천번이라도.. 
정의롭고 한없이 착한... 
하산에 대한 무한 연민도 느끼며….
 
두 아이의 어머니에 대해.....

P.309 하산의 어머니 파르자나의 모습을 묘사한 장면에서...
어떠한 설명도 없었으나 그녀의 파란만장한 삶이 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며... 
상대적으로 나는 여인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있다는 생각도 스쳐지나가고...
 
P.368 대학교수였던 아미르 어머니의 말에서..

너무 행복함이 두려운 이유....
뭔가를 사람에게서 빼앗아가려고 할 때만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는 말에...
요즘 내 자신이 무척 행복하면서 
한편으로 행복함에 불안감을 느낄 때가 있기에 
그녀들의 삶과 말에 공감이 간다...
 
전혀 생소했던 아프가니스탄이 한국과 많이 닮아서 가까와진 느낌이라니..
전쟁으로 겪는 아픔들...인종차별과 노예제...
결혼 장례식 문화도 비슷하고 남녀의 불평등한 대우도 비슷~~
 
아프가니스탄의 여성들의 삶을 이야기한 
"천개의 찬란한 태양" 과

가난으로 인한 가족의 이별과 사랑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의 역사를 말하는
" 그리고 산이 울렸다"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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