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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으니 저도 읽고 싶네요. 그런데.. 
뽀뽀괴물^^단어보고 웃음이 지어지네요.. 
와 재밋따 
내용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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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 자리 | 기본 카테고리 2022-05-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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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홍학의 자리

정해연 저
엘릭시르 |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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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다현의 몸을 삼켰다.
그런데 다현은, 누가 죽였을까?

홀로 살고 있는 다현과 그의 학교 선생님인 준후. 둘은 부적절한 관계이다. 그런 둘은 전날 싸우고 다시 만났지만 뜨겁게 일탈을 즐겼다. 그것도 학교의 교실에서 말이다.

다현은 그저 하루하루를 무심히 살아내고 있었다. 준후를 만나기 전까지 자신의 삶은 버석거리는 모래로 꽉 차 있다고 했다. 숨이 막히고 벗어날 수 없는 . p.46

그런 다현의 죽음 앞에서 준후는 자신의 명예를 떠올렸다. 이혼을 결심하고 내려온 타지에서 당직을 도맡아가면서 일하는 준후. 그리고 엄마의 사기로 인해 친한 친구마저 잃고 함께 살던 할머니마저 돌아가셔서 홀로된 다현.그렇게 둘은 어느새 부적절한 관계에서 다현은 준후와의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다. 그것이 둘의 다툼의 원인이었다.


자신은 알고 있다. 다현은 처절하게 외로운 아이였다. 부서질 듯한 약한 아이였다. 작은 상처를 받는 것도 두려워 거짓 외피를 서툴게 두른 것 뿐이었다. 그런 다현이 죽을 때 얼마나 외롭고 무서웠을지를 생각하면 몸이 조여온다. p.117

다현은 준후에게 홍학을 보러가자고 이야기 했었다.

준후의 얼굴이 구겨졌다. 종이를 향해 뻗는 손 끝이 파르르 떨렸다.
홍학이다.
- 아루바라는 섬이 있어요. 네덜란드에 있는 있는 곳인데, 거기에 가면 홍학을 볼 수 있대요.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는데, 거기서는 홍학한테 직접 먹이를 줄 수도 있고 만질 수도 있대요.
- 가보고 싶어요. 같이.
다현의 홍학이었다. p.237

다현의 죽음에 예상치도 못한 인물이 등장했다. 그리고 다현의 죽음의 범인이 밝혀진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이었다. 내용의 스포가 될꺼 같아서 적을 수는 없지만, 많은 이해관계들이 얽혀있는 다현의 죽음. 그 죽음에 대한 진실을 직접 대면해 보기를 바랄뿐이다.

#홍학의자리 #엘릭시르 정해연장편소설 #한국장편소설 #살인사건 #반전미스터리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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