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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야기 전달자 | 기본 카테고리 2022-10-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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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지막 이야기 전달자

도나 바르바 이게라 글/김선희 역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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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야기 전달자》는 이야기 전달자인 할머니와 페트라의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 지구를 떠나야 할 상황에서 할머니와 헤어질 수 없는 페트라와 그런 페트라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떠날 수 없는 할머니. 할머니의 이야기(쿠엔토)를 듣는 것을 좋아했던 페트라이기에 헤어지는 순간마저도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신다. 그리고 할머니처럼 이야기 전달자가 되고 싶다는 페트라에게, 자신보다 더 잘할 꺼라는 용기를 주는 할머니의 모습이 애잔하게 다가 온다.

"네가 나를 떠나는 건 불가능해. 나는 네 일부란다. 너는 나와 내 이야기를 지니소 새로운 행성으로, 그리고 수백년 미래로 가는 거야. 내가 얼마나 운이 좋은지 모르겠다." p.13

그렇게 페트라는 할머니와의 이별을 맞았다. 할머니께서 주신 흑요석 팬던트를 손에 꽉쥔채로, 할머니께서 마지막으로 해주신 어린 불뱀 나구알과 엄마는 지구고, 아빠는 태양인 이야기를 마음 깊숙히 새기면서.

페트라는 할머니와 함께 하지 못하고 아빠 엄마 그리고 동생과 함께 지구가 혜성 충돌하여 사라지기 전인 2061년 7월의 지구에서 세이건으로 향하는 우주선에 오른다. 그들은 각자 수면 모드에 들어가면서 아이들에게는 지식을 주입한다. 세이건에서 적응하기 위한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페트라가 원하는 것과는 다르게 엄마의 식물학과 아빠의 지질학만을 다운받을 수 있었다. 페트라의 선택인 신화학은 불가능했다. 페트라는 이야기 전달자가 되고 싶었기에 선택한 것이리라.

그렇게 수면 상태에서 320년의 시간의 흐름 속에서 수면상태를 유지하고 2442년에 깨어났을때 페트라는 페트라가 아니었다. 페트라가 아닌 제타1이었다. 식물학과 지질학에 능하며 콜렉티브에 봉사하기 위한 존재로서만 존재했다. 다른 사람들 도한 제타2, 제타3에 불과했다. 그렇게 기억을 잃고 지식만을 가진 제타들 사이에서 페트라 혼자 만이 자신의 기억을 지니고 있었다. 부모님을 만나고 싶었으나 그들은 재프로그래밍에 실패하여 죽음을 맞이한 기록으로만 만날 수 있었다. 페트라의 동생은 어디로 간것일까?

페트라는 수면 상태에서 벤이 넣어준 이야기들 덕분에 지질학과 식물학 이외의 이야기들을 기억하는 듯 보였다. 페트라는 할머니의 이야기를 기억했으며 그 이야기들을 같은 방에 머무는 제타들에게 들려주기도 했다. 페트라의 이야기를 몰래 들었던 복시는 페트라의 이야기를 계속 듣고 싶어했다.

"정말 마법 같았어. 네 쿠엔토처럼. 각각의 인물과 장소는 모두 달랐어. 그 사람들은 자신이 뭐가 될지, 무엇을 할지, 어디로 갈지 스스로 결정했어. 콜렉티브의 명령을 듣지 않고 말이야. 그리고 네 쿠엔토에 나오는 사람들은.... 쿠엔토 없는 세상에 살아가지 않아." p.260

복시로 부터 책의 존재를 알게된 페트라. 그것을 찾아나서고 결국 자신의 물건이었던 흑요석 팬던트가 그대로 있음을 확인한다. 그렇게 페트라는 제타1이되어 콜렉티브를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길 원하고 그럴 계획을 세운다. 페트라의 쿠엔토(이야기)와 그들의 흔적을 찾아낸 덕분에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게 되는 수마와 페더, 루비오. 과연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 전달자인 페트라는 전달자로서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게 될까?

과거가 되어버린 지구와 또 다른 정착지를 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세뇌되어버린 기억을 되살리는 듯한 이야기(쿠엔토). 부모를 잃었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그 속에서 헤쳐나가려는 용기를 지닌 페트라가 더 많은 곳으로 나아가 자신이 아는 이야기들을 우리에게 더 해주기를 바래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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