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jnc4ever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jnc4ever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jnc4ever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8월 스타지수 : 별2,573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2 / 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사진이 너무 이뻐요. 푸짐한 선물 구..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잡혀 있지않은 .. 
학창 시절에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 
저는 집에 혼공님이 쓰진 엄마표 영어.. 
아이들을 위한 고전 도서이지만 어른들.. 
새로운 글
오늘 14 | 전체 10648
2020-12-21 개설

전체보기
피노키오, 보물창고 완역본! | 기본 카테고리 2021-01-29 22:16
http://blog.yes24.com/document/1373277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피노키오

카를로 콜로디 글/이기철 역
보물창고 | 2021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깔끔하게 번역된 피노키오.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럽고 흥미롭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의 자리에 오른 피노키오!

어린시절에 읽고 또 어른이 되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읽어주는 고전 명작 피노키오.

 

 

보물창고에서 세계명작전집 015번 피노키오 완역본으로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과 함께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완역본이란 원서의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번역하여 간행한 책을 말하는데, 완역본을 보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알 수 있고 어린 시절 이해 되지 않았던 고전 속 주인공들의 심리 상태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되어 새로운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완역본을 보는 편입니다.

 

 

피노키오는 저자인 카를로 콜로디가 '꼭두각시 인형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이탈리아 어린이 신문에 15회에 걸쳐 연재 되었다가 나중에 총 36장의 이야기로 완성되었습니다.

처음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 했던 피노키오를 성장시키며 행복하게 이야기를 마친것이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이야기 입니다.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진다는 피노키오의 일화는 어린 아이들이라도 한번 쯤은 다 들어봤을 이야기 입니다.

어린시절 우리가 피노키오를 읽고 커 왔기에 아이들이 거짓말을 할 때면 '너 그러다 코 길어진다?'라는 말을 은연중에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 왜 코가 길어져?' 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피노키오를 일게 되었거든요^^

 

 

보물창고 피노키오는 270페이지 정도의 볼륨으로 말썽꾸러기 피노키오의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총 36장으로 이루어진 피노키오는 각 장마다 간략한 줄거리를 제시하고 작가는 독자에게 이야기를 전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완역본은 생략된 부분들이 없기에 이야기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보물창고피노키오 역시 요정이 잠시 뿅 나오는 것이 아니라 거처가 있고 피노키오를 엄마처럼 보살펴 주며, 잘못한 일들을 용서하고 반성 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피노키오가 요정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도 요정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인자하기만 한 줄 알았던 제페토 할아버지가 사실은 성질이 매우 불같고 야수로 돌변할 때면 어떤 말로도 진정 시킬 수가 없는 '옥수수빵'이라는 별명이 있었다는 것과 버찌 할아버지와의 싸움에서 얻어 온 나무토막이 피노키오가 되는 부분들은 완역본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였습니다.

 

 

 

어린시절 피노키오는 마법을 통해 말을 하게 되는 줄 알았는데 원래부터 말을 하는 나무토막이었다니요^^

 

 

 

 

피노키오가 제페토 할아버지께서 겨울 옷을 팔아 사준 책을 다시 또 팔아서 인형극을 보려고 하는 부분이나 인형극장 단장이 돌려준 금화를 여우와 고양이에게 속아 다 잃어버리고,

또 강도를 만나 커다란 딱갈나무에 목 매단채 죽을 뻔한 일 등등

우리가 알고 있던 이야기들을 보다 생생하고 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보다 생생하게 상상하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피노키오가 요정을 찾아 갔을 때

"지금 내려가서 문을 바로 열어줄게."

"금방 갖다 줄게" 라고

말하곤 땀을 뻘뻘 흘리며 움직였지만 아홉시간, 그리고 세시간 반만에야 나타난 달팽이의 모습이나

 

 

 

장난감 나라에서 두 귀가 길어진 아이들이 서로의 상황을 눈치 챘지만 모르는 척 하는 과정에서 왜 모자를 코까지 눌러썼냐고 묻자

'의사 선생님이 그렇게 하래. 왜냐하면 내가 무릎을 다쳤거든.'

'의사 선생님이 그렇게 하라고 했어. 발의 살갗이 벗겨졌거든'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도 작가의 위트와 유머감각에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우리말에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죠?

루치뇰로는 나쁜 아이라서 네게 나쁜 짓만 하라고 꼬드기기만 한다고 같이 놀지 말랬던 선생님의 말에도 루치뇰로와 친하게 지내고 장난감 나라에 가는 걸 결정하기까지의 두 아이의 대화에서  자신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모습, 고민하고 또 고민하지만 결국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고 아직까지 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는 10대의 아이들이 생각 났습니다.

 

 

피노키오의 심리적인 갈등과 말썽을 부리게 되는 심리적인 변화, 이유 등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피노키오를 이해하게 되고 응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피노키오의 모험들은 세상에 어떠한 대가도 없이 나에게 잘해주지 않고, 공부와 자기 할 일을 하지 않고 놀기만 했다가는 현재의 달콤함에 빠져 있다간 앞으로의 미래를 그르칠 수 있다는 세상의 무서움도 담고 있습니다.

 

 

여느 아이들 처럼 부모의 품을 벗어나 세상에 나와서 이치를 배워가는 피노키오.

여러 모험 같은 경험들을 점점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이 피노키오의 완역본보물창고 피노키오를 읽어본다면 더한 동질감과 말썽꾸러기의 모습에 안타까워하고 위로를 건네기도 하며 함께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성인이 된 나 또한 나의 어린시절을 돌아보며 '나도 그랬었지. 나도 이런 갈등을 겪었지'등의 생각들로 인생을 돌아볼 수 있었으니깐 말이지요.

 

 

 

책을 함께 읽은 우리 아이는 틈틈히 책을 보느라 흐름이 끊기고 이어지기를 반복하는 와중에서도'피노키오 어떡해, 안돼 나쁜 아저씨는 따라가면 안된다고' 등 피노키오의 이야기 속에 풍덩 빠져들어 읽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렇게 피노키오를 보며 느낀 생각들이 정리되면서 아이들에게도 올바른 생각과 가치관을 형성하게 되겠지요?

이것이 고전 완역본이 주는 의미이자 감동인 것 같습니다.

 

책에는 피노키오가 실제 연재되었던 어린이 신문과 피노키오와 관련된 사진 자료들로 볼 거리가 있었고 피노키오의 출간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부록으로 싣고 있어서 피노키오에 대한 감성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고전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어린 시절의 추억인 피노키오를 보다 깊이 이해 하고 싶다면  피노키오 완역본을 만나 보는건 어떨까요?

 

 

 

보물창고 피노키오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