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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스모스 리뷰] 조이 오브 워크(The Joy of Work) | 기본 카테고리 2020-04-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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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조이 오브 워크

브루스 데이즐리 저/김한슬기 역
인플루엔셜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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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 공화국

OECD 국가 중 최장 노동시간을 기록하며 소위 ‘과로사 공화국’으로 불리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 정부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전히 우체국 집배원, 쿠팡맨, 공무원 등 직종을 막론하고 과로사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다행히 야근이나 회식이 줄어드는 등 직장문화가 점차 개선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직장인들이 억압적이고 가혹한 근무 환경 속에서 근무의욕을 잃고 있다. 직장에서 즐겁고 유쾌하게 일하는 것은 정말 환상에 불과한 것일까.

 

 

‘일할 맛’ 높이는 30가지 기법: 충전, 공감 자극

트위터 유럽지사의 부사장인 브루스 데이즐리가 쓴 『조이 오브 워크』는 즐겁고 유쾌하게 일하는 직장이 단순한 환상이 아니라 현실로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수많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하고 관련 연구들을 분석해 간단하고 쉽게 ‘일할 맛’ 높이는 30가지 방법을 도출해냈다. 구글, 아마존, 트위터 등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이 30가지 방법은 크게 충전(recharge), 공감(sync), 자극(buzz) 3가지 키워드로 나뉜다.

 

 

산책과 회의를 결합한 ‘걷기 회의’나 ‘오전시간엔 수도승 모드로!’와 같은 방법들은 일을 하면서도 충전을 꾀하는 좋은 사례다. 스스로 집중력을 발휘하며 성취감을 얻어야 직원들의 행복감이 올라간다. 또한 동료와 나누는 우정, 소속감, 유쾌한 수다 등이 이루어지는 탕비실이나 커피머신 위치는 직원들 간 의사소통과 유대감, 업무 효율성 증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간단하게 커피머신 위치를 옮기는 것만으로도 공감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다. ‘자극’을 꾀하는 방법으로 트위터는 직원들에게 기존 업무를 중단하고 자유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할 수 있는 ‘업무 공백 기간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아마존은 파워포인트 대신 명사와 동사를 포함해 완전한 문장으로 6페이지 분량의 글을 쓰도록 함으로써 깊은 성찰과 사고로 이어지도록 하여 긍정적인 자극의 좋은 사례를 보여준다.

 

 

위의 사례들처럼 ‘일할 맛’이 나는 문화가 뒷받침되어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 결국 직원들 개개인의 ‘일하는 기쁨’과 긍정적 에너지가 기업의 성공을 떠받치는 튼튼한 뿌리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극한 경쟁으로 인해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더욱 가혹해지고, 직원들은 이메일과 휴대폰으로 연결되어 이제 회사에 있는 시간뿐만 아니라 퇴근을 해서도 메일과 ‘톡’에 시달리는 등 소위 번아웃 증후군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간단한 변화를 통해 세상에 대한 낙관적인 시선과 일을 향한 열정을 되찾을 수 있다. 위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우리 직장에서도 아주 쉽고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다. 일의 기쁨과 성과를 동시에 잡은 똑똑한 기업들의 사소하지만 강력한 방법들을 통해 모든 직장인들이 일과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 북코스모스 대표 최종옥

 

(신용사회 2020년 4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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