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차곡차곡 쌓아가는 곳간
http://blog.yes24.com/joovely27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차곡차곡쌓는책
열심히 쌓아 올리는 중입니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2월 스타지수 : 별6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3 / 0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내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2 | 전체 54
2022-08-17 개설

전체보기
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리뷰 | 기본 카테고리 2022-09-27 13:3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693898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

개러스 무어 저/윤동준 역
미디어숲 | 202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처럼 여러가지 테스트와 나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것들을 다시 읽어보고 실생활에 적용해봄으로써 유용했던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사실 이 책은 '그래플'에서 제공 받은 책이며 사실 신청하기 전에 이미 읽었었던 책이다. 그런데 왜 읽었던 책을 다시 신청했냐 물어본다면 전자책으로 읽으면서 아쉬움이 많았던 책이기에 별도로 신청했다. 왜 다시 신청했는지 아래 글을 읽어보면 알 것이다. 이 책은 독자가 직접 참여해볼 수 있게 구성된 책이다. 이 책에 관심이 있어 읽어 볼 사람들이라면, 전자책으로 보기에는 약간의 한계가 있기에 직접 종이책으로 읽길 권장드린다. 종이책으로 읽으며 직접 참여해보는 것이 전자책으로 읽거나 빌려서 보는 것보다 더 좋다.

 

이 책의 구성은 1일부터 40일까지 매일 테스트에 도전해볼 수 있게끔 되어있다. 그렇게 어렵지 않은 테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간단하게 집중력을 올리기 위한 테스트가 많고 그래도 머리에 쥐나게 굴려서 해봐야 하는 테스트도 있고 정말 여러가지의 테스트가 구성되어 있다. 많은 테스트들을 조금씩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여러가지 테스트를 하기 전에 나오는 소개글과 해보며 테스트 끝마무리에 있는 덧붙임 글이 유용했다.

 

저자는 요즘 유행하는 '마인드풀니스' 등 여러 집중력에 관한 소개를 덧붙였다. 40일간 20분씩 간단하게 테스트 해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보이는 집중력에 관한 글은 덤이다. 많은 테스트와 집중력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다.

 

 

40일간의 트레이닝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한글로 된 트레이닝도 존재했기 때문이다. 저자인 개리스 무어는 영국인이다. 하지만 이 책의 트레이닝은 영어로 구성되어 있다기보다, 영어 번역에 맞춰 한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한글로도 손쉽게 트레이닝 해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예를들어 봄 ___ 개비 이렇게 이루어지는 두 세트 단어 사이에 앞 단어와 이어지고 뒤 단어와도 이어지는 알맞은 단어를 넣어보는 테스트가 있었다. 앞 뒤 총 두 개의 단어를 만들 수 있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단어는 '바람'이다. 봄 바람, 바람 개비. 이렇게 영어가 아닌 한글로 된 테스트로 잘 구성되어 있어 쉽고 재밌게 접근해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이렇게 한글로 된 테스트는 트레이닝 도중에 자주 보인다.

 


(p136) 집중력을 흐리는 기대에 대한 편견

대부분은 선입견에 따르지 않고 나름 공정하게 결정을 내린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현실에서 우리의 뇌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게끔 조종한다. 뇌는 항상 깊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은 직감에 맡기곤 하는데, 이는 그 직감이 옳다는 '기분'이 들게 한다. 하지만 그것은 느낌에 불과할 뿐 항상 맞다는 보장은 없다.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때 항상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뇌는 이에 맞춰 대부분의 결정을 성급하게 내리곤 한다. 이런 식의 직감에 따른 결정은 생각의 과정을 줄여 주지만 예상치 못한 일에 대해서는 가끔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한다.

 

나도 몰랐던 선입견이나 편견이 있었나 다시 되짚어보았다. 직감도 좋지만, 잘못된 직감으로 잘못된 판단을 할 수도 있다. 늘 항상 직감이 옳지는 않으니까.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나 또한 이런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봤다.

 

  • 다수의 의견이 소수보다 더 낫다고 믿는다

  • 예측한 확률이 항상 맞을 것이라고 믿는다

  • 미래에 일어날 일은 언제나 과거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 예상한 일이 일어날 확률이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날 확률보다 높다고 생각한다

  • 원래 믿고 있던 것과 정반대인 것은 무시해 버린다

  • 과거에 벌어진 일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 자꾸 듣다 보면 그 일이 현실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 아무리 보잘것없는 정보일지라도 계속 확장시켜 일반적인 결론에 이른다

 

이처럼 여러가지 테스트와 나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것들을 다시 읽어보고 실생활에 적용해봄으로써 유용했던 책이었다.

 

이 책은 그래플에서 제공 받았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세상을 바꾼 엉뚱한 세금 이야기 리뷰 | 기본 카테고리 2022-09-27 13:2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693895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세상을 바꾼 엉뚱한 세금 이야기

오무라 오지로 저/김지혜 역
리드리드출판 | 2022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내가 모르는 세금 정책을 살펴보며 킬링타임용으로 읽을 수 있었던 재밌는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역사는 내 전공도 아니고, 요즘 나의 관심사도 아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역사 얘기를 하지도 않을 뿐더러 하더라도 손에 꼽는다. 하지만 나에겐 역사라는 건 그냥 언제 봐도 재밌는 소재다. 이 책은 그렇게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가 일본 국세 조사관이라 그런지 일본에 관한 조세 정책이 많았다. 그 중에 내가 알고 있는 경제 정책과 흡사한 '조용조' 세금 정책도 있었다. 책에 고대 일본 초반 '조용조租庸調'라는 세금 제도가 있었다고 한다. 쌀, 노역, 천이나 특산품을 섹므으로 납부하는 제도였다. 세계사 공부하면서 봤었던 정책이라 처음에 반갑게 봤는데 이 책의 저자는 당나라의 세금제도를 모방하였지만 일본이 독자적으로 많은 부분을 정비하였고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세금을 부과하였다고 설명했다. 아마 이 시기는 중국의 수, 당나라 이후에 부과된 정책이라 추정되지 않을까.

 

(p167) 예를들어 기나이(교토 주변 지역)은 세이초를 다른 지역의 절반만 바쳤고 이 지역에서 풍부하게 생산되는 소금, 철 , 해산물 등의 조조모쓰(대체품인 특산품 또는 현금)를 세이초 대신 조정에 바쳤기 때문이라고 했다. 획일화된 규정으로 징수하는 대신 지역에 따라 세금의 내용을 바꾼 것이다.

 


재밌었던 세금 중에는 '비만세'도 있다. 건강을 고려한 세금으로 포화지방산(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는 지방)에 부과됐다. 국민의 건강을 지킨다는 목적과 세수 확보를 위해 2011년 도입됐지만, 식료품 대량 사재기 사태가 발생, 식료품 가격이 크게 급등하여 독일 국경과 근접한 지역의 주민들은 독일에 가서 물건을 사기도 했다. 문제는 덴마크, 독일은 EU 가입국으로 독일에 가서 물건을 구매해도 아무런 제재를 할 수 없었기에 독일 식품어자의 주머니만 불려주는 꼴이 되었고, 1년만에 폐지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책에서 언급하지 않았던, 세계의 세금 정책에 대해 나열했다. 일단 이 책을 읽으며 두 번이나 언급되었던 로마의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증세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수많은 세금 정책 중에 언급이 두 번이나 되어 나름 뇌리에 각인되었던 이 황제는 "돈에서 냄새가 나느냐?"라는 희대의 말을 남겼던 황제로 공중화장실세를 자리매김했던 황제이기도 하다. 황제의 아들인 티투스조차 "분뇨에 세금을 매기다니 더럽다"는 식으로 얘길 했었다. 그정도로 세금에 진심이었던 사람이지 않을까 싶다.

 

또한 이 황제는 정복한 나라의 원주민들에게 종교를 전파하고 개종하지 않는 사람에게 엄청난 세금을 매겼다고 한다. 이 시기 종교 대립도 심했고, 이런 다른 종교를 숭배할 때 납부하는 이교도세 때문에 종교 대립 원인 중 한 가지가 되었다. 유대인의 시조는 지금으로부터 4,000년 전 팔레스타인 지방에 살던 사람들이고 기원전 6세기 무렵 나라를 잃었다. 그 후 유대인은 2,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방랑하며 살았지만 그 긴 시기에도 자신들의 종교를 잃지 않았다.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즉위 당시 유대인들에게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가혹한 세금을 부과했고, 유대인들은 이 세금을 피하고자 유럽 각지로 흩어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유대인들에게 십자군 원정으로 인해 재산을 빼앗겼고, 방랑하며 살기 때문에 땅이 없었다. 그렇기에 상업적 재능으로 중세 이후 고리대금업이나 금융업에 종사하게 된다. <베니스의 상인>에서 등장하는 유대인 샤일록도 고리대금업자다. 대체로 높은 이교도세, 방랑하며 이곳저곳 돌아다니기에 필요한 돈을 고리대금업이나 상업적으로 판매하고 수익을 만들어 살아갔지만 유대고 성전인 구약 성경에는 "가난한 자들에게서 이자를 취하지 말고 돈을 빌려줘야 한다." 라고 쓰여 있고, 초반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당포에서 상류 계층에게 돈을 빌려주게 되었다. 지금도 세계적인 금융 전문가 중에서도, 유명한 은행 가운데서도 유대인들이 설립하거나 경영 중인 곳이 많다. 이처럼 시대적 환경 및 조세 정책에 따라 직업이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한다.

 

자국 건강 증진을 위한 세금이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부분에 있어 금방 폐지되기도 하고, 또 새로운 세금이 생기기도 하며 기존에 있었던 수, 당나라 조세 정책을 가져와 독자적으로 정비한 세금도 있었다. 과하게 부과된 세금은 새로운 직업이 생기기도 하고 그로 인해 부가적으로 수입이 생기기도 했다. 이 밖에도 비만을 방지하기 위한 감자칩세, 소다세, 지금 직장인의 급여에서 원천징수된 세금을 공제하고 실수령액만 지급되는 히틀러의 정책, 우리가 잘 아는 웰시코기 강아지 단미에 관한 내용도 여기에서 읽을 수 있었다. 내가 모르는 세금 정책을 살펴보며 킬링타임용으로 읽을 수 있었던 재밌는 책이었다.

 

이 책은 그래플에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자기설계자 리뷰 | 기본 카테고리 2022-09-27 13:17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693891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자기 설계자

조 내버로,토니 시아라 포인터 공저/허성심 역
흐름출판 | 202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FBI에25년 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으며 이야기 해보았겠는가. 그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얻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이런 부분이 내가 이 책을 읽기에 충분했었던 것 같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자기 자신을 설계할 수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자기 자신을 설계할 수 있다고 말하는 이 책의 저자 조 내버로는 FBI에서 25년 동안 몸 담았고 이 경험을 토대로 책을 발간했다. FBI라는 특수조직에 장기간 근무하여 얻은 많은 사람들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으며, 그 행동을 관찰하고 소통하며 행동하며 마음의 안정감을 갖고, 자기 통제력을 가진다고 설명한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확인해 본 바로 자기 자신을 설계할 줄 아는 비범한 사람들의 특징은 다섯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자기통제력, 두 번째 관찰력, 세 번째, 소통력, 네 번째 행동력, 다섯 번째 심리적 안정. 크게 다섯 챕터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한 챕터씩 나눠 설명하고, 그 챕터에 대한 나의 생각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리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자기 설계자 저자 조 내버로,토니 시아라 포인터 출판 흐름출판 발매 2022.08.31.

삶은 우리가 '이해'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삶은 흘러간다. 그것도 아주 빠르게. 우리는 관찰하고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1. 자기통제력: 자신의 삶과 성장을 스스로 설계하고 지휘하는 힘, 자기 수련에 공을 들이고, 솔직한 성찰로 자신을 이해하고, 성취로 이끄는 핵심 습관을 기르는 것 (p25) 자기 통제력에 필요한 기술의 예로 집중력, 전념, 근면, 호기심, 적응성, 자기 인식, 결단력 등이 있다. 누구나 자기를 통제하고 싶어한다.

그저 물 흘러가듯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자기를 통제한다는 말이 조금은 위압감이 느껴지고 억압된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지 않는가. 내 마음대로 내 목표대로 살아간다면 이 또한 얼마나 좋을까 싶다가도 이세상의 수많은 유혹들에 걸려 넘어지곤 한다.


2. 관찰력: 다른 사람을 관찰하여 그들의 두려움과 걱정뿐 아니라 요구, 기호, 의도, 바람을 알아채는 능력을 키운다면 사람과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그 시점에서 무엇이 최선이고, 무엇이 옳고, 무엇이 효과적인지를 명확히 알 수 있다. (p127) 변연계 반응, 특히 편안과 불편,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자신감과 자신감 결핍과 관련된 반응은 주로 비언어적 방식으로 즉각적이고 매우 정확하게 나타난다. 조용히 하려고 애쓰고 있는데 누군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면 우리는 미간을 찡그리고 그쪽을 흘겨보면서 못마땅하는 의사를 드러낸다. 그런 순간적 표현이 우리의 감정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전달하는 것이다.

관찰력이란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한 요소 중 하나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관찰력이란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대한 내용이다. 다른 사람이 미간을 찡그렸는지, 눈꺼풀을 만졌는지, 눈을 가렸는지, 입술을 앙다물었는지, 입술을 오므렸는지, 삐죽였는지, 턱을 흔들었는지, 목을 가린다든지 등등의 미세한 행동을 보고 상대를 보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한다고 한다.

여기서 필요한 건 세심한 관찰력이다. 상대의 상태를 관찰력을 통해 확인하여 새로운 정보를 흡수한다. 이 내용이 허무맹랑하게 들리기도 했다. 이 모든 것들을 확인하고 파악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일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작가 또한 "새로운 상황으로 걸어 들어가 모든 정보를 흡수하는 것은 훈련된 사람에게도 매우 힘들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관찰력에 대한 예를 한 가지 제시하기도 했는데, FBI 맨해튼 사무실에서 근무를 시작하며 소매치기범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한 것을 설명했다.

하루는 이스트 51번가까지 걸어갔고, 그곳에서 선배 수사관이 소매치기범을 어떻게 알아보는지를 알려줬다. 소매치기범은 무리를 지어 조직적으로 움직였고 서로 다른 스타일의 옷을 입었다. 그들의 수법은 인도를 걸어가다가 멈춰 서서 길 가던 사람들이 부딪히게 하고, 혼란한 틈을 타 다른 조직원이 핸드백이나 뒷주머니 등을 뒤져 물건을 훔치는 것이었다. (…) 어떤 행동을 관찰해야 하는지 알게 되자 전에는 눈치채지 못했던 것들이 확연하게 눈에 들어왔다. / 이처럼 상대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으며 그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파악할 수 있고 그 지식 기반으로 실시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3. 소통력: 언어적, 비언어적 기술을 모두 사용해 소통한다면 이성과 감정 면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신뢰와 소속감, 사회적 화합을 쌓는 유대를 형성하면서 더 효과적이고 의도에 맞게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p214 - p215) 올바름은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을까? 넬슨 만델라가 정치적 탄압을 받아 수감된 감옥에서 어떤 것을 견뎌냈는지 생각하게 된다. 만델라는 자서건 <자유를 향한 머나먼 길>에서 가혹하기로 악명이 높은 교도소장이 있던 수감 시절을 이야기했다. (중략) 담요가 충분히 지급되지 않을 때는 본인이 힘들더라도 가장 어려운 사람이 먼저 몸을 덮힐 수 있게 했다. 간수들이 그의 명성을 망치려고 했지만 모든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그는 자신과 다른 정치범들이 지키려는 가치를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 만델라가 32년 투옥 생활을 마치고 석방될 무렵 그를 억압했던 사람, 그에게서 자유를 앗아간 사람들 모두 그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었다. 그의 순수한 목적,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신념은 굽힐 줄 모르는 그의 성격에 잘 나타났다.

넬슨 만델라의 따뜻한 마음은 전세계인들이 기억하는 숭고한 정신이다. 그 정신과 함께 소통했던 그 소통력은 높이 칭송 받아 마땅하다. 저자는 이러한 정신은 상대를 인정하는 것, 주의깊게 바라보고 알아주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하였다.


4. 행동력: 어떤 행동이 적절한지 판단하는 윤리적, 사회적 틀을 안다면 비범한 사람들처럼 적절한 때 적절하게 행동할 수 있다. (p258) 삶의 매 순간 우리가 하는 행동과 그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의 집합체가 성격이라고 생각한다. (p262) 현명한 행동을 할 수 있으려면 그 전에 현실에 기반을 둔 자기 평가가 필요하다. 자기 평가를 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행동할 준비와 능력을 갖췄고 자신의 선택에 아무 결함이 없다고 착각하기 매우 쉽다. 우리는 단점을 파악하기 위한 자기 평가를 하지 않앟기에 잘못된 사고 구조와 논리 체계를 지녔을 수 있다. 혹은 너무 고지식하거나 무엇이 최선인지 알지 못하는 무지함에 갇혀있을 수도 있다. 이럴 때 더닝 크루거 효과(Dunning-Kruger effect)라고 알려진 편향된 생각에 사로잡힌다.

사람들은 행동하기 어려워한다. 불편하고 힘들고 어려워하며 미루기 일쑤다. 이렇게 미루거나 적절하게 행동하지 못할 때, 올바른 행동을 기대했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우리가 하는 행동들은 모두 '이게 나다, 이게 나에게 중요하다. 이게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다.'라고 외치는 비언어적 표현이다. 우리가 날마다 하는 행동들이 그 자체로 우리인 것이다. 그만큼 행동은 나를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이 도구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나에게 달려있다.


5. 심리적 안정: 모든 인간은 결국 심리적 안정을 추구한다. 이 진리를 이해한다면 우리는 비범한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 즉 배려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p295) 자기 통제력, 관찰력, 의사소통 능력, 행동력을 통합해서 영향력과 선의, 그리고 가장 귀중한 특성인 신뢰성을 충분히 개발하도록 이끌어 줄 멋진 지원 구조와 피드백 체계를 형성할 수 있다.

최근 어떤 검사를 받은 적이 있다. 우울지수는 높지 않지만 심리적 불안이 굉장히 높게 나타났다.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지만 나 스스로 잘 극복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나쁠 줄은 나스스로도 몰랐던 것이다. 하지만 내가 갖고 있는 좌뇌나 우뇌의 기능이 낮은 편은 아니라 불안지수를 낮추고 주의집중을 높히는 것은 충분히 잘 해낼 수 있고 좋아질 수 있다고 선생님이 말씀해주셨다. 불안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자 노력했으며 이 책을 읽으며 심리적 안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저자는 인간을 심리적 안정을 조율하는 무수한 방법을 고안한 종족이라 일컫는다. 그만큼 심리적 안정을 취할 방법은 정말 무수히 많으며, 그 방법을 통해 불안지수를 낮추다보면 분명 더 효과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사실 인터넷 검색, 카드놀이, 넷플릭스 드라마 등 이런 것들 또한 심리적 안정을 추구해줄 수 있다고 말했는데, 사실 이런 것은 근본적인 불안감을 줄이기엔 좀 역부족이라 생각이 들었지만 이런 것들을 생각해보며 다른 방법에 대해 고안해보기도 하고, 그래서 나의 불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더 노력했었던 것 같다. 오히려 그게 더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적답지 않게 조금 긴 흐름으로 되어있으며 총 366쪽이다. 내가 적은 부분은 극히 극소수이며 이 책의 저자가 얼마나 이 책에 자신이 FBI나 살아오며 겪었던 일을 녹이려 했는지 그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늘 최고를 약속하는 것은 아니다. 핵심은 자기를 어떻게 설계하는냐에 달려있다고 했듯 나의 마음가짐과 생각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세상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설명했다. 25년 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으며 이야기 해보았겠는가. 그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얻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이런 부분이 내가 이 책을 읽기에 충분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컬처블룸에서 제공받아 읽었으며, 해당 글은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멘탈이 강해지는 연습|나의 멘탈력을 키워볼 수 있는 일기장 같은 책 | 기본 카테고리 2022-09-13 00:07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686471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북클러버 리뷰 제출 참여

[도서]멘탈이 강해지는 연습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저/김미정 역
서삼독 | 202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나의 멘탈력을 키워볼 수 있는 일기장 같은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서점에 가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서점에서 풍기는 새 책 냄새, 신간, 오래됐지만 자주 읽히는 스테디셀러, 숨겨진 빛과 같은 책들까지. 이번에도 서점에 들려 이런 저런 책들을 읽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기존 출간된 책 크기와 다르게 가로가 조금 긴 편. 나는 이런 가로가 긴 책이 좋다. 잡기에도 편하고 읽기에도 편하게 읽힌다.

 

자기계발 분야 서적은 한계가 있다는 선입견이 있다. 용기를 북돋는 어구들의 나열, 읽기 쉬운 직관적인 단어들과 거기서 거기인 듯 보이는 표현들까지. 하지만 그 나열 속, 나를 대입해보며 더 나아가 내 삶까지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직관적이고 읽기 쉽기 때문에, 언제든 작가와 가장 쉽게 만날 수 있으며 수 많은 자기계발 서적이더라도 그 속에서 발견한 빛나는 조각글들은 나의 삶에 힘을 북돋아 준다.

 

이 책은 제목부터 굉장히 강렬하고 직관적이다. 「멘탈이 강해지는 연습」. 많은 사람들이 멘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몸 근육을 사용하듯 마음 근육도 강해져야 한다는 내용을 종종 보았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멘탈이 강해지기를 원한다. 나 또한 그렇다.

 

 

/

책을 읽기 전에는 이렇다 할 저자의 특색이 느껴지진 않았는데 아마존에서 1등을 거머쥔 책이라고 해서 펼쳐봤다.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라서 눈길이 한 번 더 가는건 사실이다. 그저 보기에는 여타 자기계발, 에세이와 다를 바 없어보이는데 무엇이 그 차별성을 만들었을까 궁금해졌다. 서점에서 본 뒤로, 여차저차 감사하게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읽어보았다.

 

 

일단 이 책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게 차별성이 보였던 건 빈 칸이 많이 있었다는 점. 이 빈칸들은 '실전 트레이닝'이었다. 실전 트레이닝은 챕터마다 끝나고 나서 두어개 정도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서점에서 처음 봤을 땐 출판사에서 의도한 빈 칸인 줄 알았는데, 이 부분은 저자가 의도한 것이었다. 원서도 찾아봤다. 샘플만 볼 수 있어서 자세히 확인은 못 해봤지만 원서도 이런 구조로 되어 있던 것 같더라. 빈 칸을 통해 내가 직접적으로 아웃풋을 해볼 수 있는 경험이 쌓여 행동으로 이어지게끔 자연스럽게 이뤄져 있었다.

 

 

처음 서점에서 접했을 때, 다른 책들과 달리 넓직한 빈 칸이 많고, 앞서 말했듯 가로로 긴 책이라 일기장으로도 사용해볼 수 있을 거란 생각도 들 정도였다. 아마존에 들어가서 해당 원서도 확인해봤는데, 앞부분만 확인할 수 있어서 자세히 확인해보진 못 했지만, 빈 칸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출판사에서 의도한 것인 줄 알았는데 말머리에 저자가 "실전 트레이닝을 꼭 완료하라"라고 적어놓은 것을 보고 저자가 의도한 건가? 싶기도 했다. 저자가 의도하였든, 출판사가 의도하였든 간에 확실히 이 책은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고안된 부분이 가장 와닿았다.

 

 

/

강한 멘탈력은 부정적인 감정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으며, 자기 의심이 줄어들고, 일의 목적과 의도가 분명해지며,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으며, 장애물 앞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낸다고 얘기한다. 멘탈력이란 마음의 상태를 의미한다. 즉 힘든 상황을 견뎌내는 것뿐만 아니라 역겨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태도와 견해를 포함한다. 역경이 우리 인생에서 불가피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묵묵히 버티며, 목표를 달성하고 더 나은 미래를 얻기 위한 과정임을 이해한다는 뜻이다. 저자는 이런 점에서 볼 때 멘탈력은 근성보다는 극기에 가깝다고 했다.

 

 

이 책은 굉장히 세분화 되어 있다. 큰 줄기를 일단 나눈 뒤, 해당되는 여러 줄기들을 세세하게 분류하였는데, 굉장히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다. 강한 멘탈을 얻게 되면 어떤 것들이 부가적으로 따라오는지 10가지로 설명하였고, 강한 멘탈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 7가지, 멘탈을 무너뜨리는 적 8가지, 멘탈의 핵심요소(감정, 내면의 비판자, 태도, 자신감, 만족지연, 의지와 동기부여, 습관, 자기수양, 포기, 지루함, 핀란드의 시수정신, 실패)를 세분화하였고, 마지막으로 이런 멘탈력을 현실성 있게 실전에선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설명했다. 그저 줄글로만 표현했음에도 이렇게나 많은 방법과 해당 문제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빽빽하게 분류한 만큼 궁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했다.

 

멘탈력과 같은 의미로 쓰이는 비슷한 단어의 용어들은 근성, 집요함, 끈질김, 인내, 극기, 회복력, 결연함, 결단력, 정신적 원기, 정신적 꿋꿋함, 수양 등으로 표현되는데, 이 미세한 차이를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

 

의지력은은 한정적인 자원으로써 금세 고갈되고 소모된다. 의지력(willpower)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만족을 지연시키는 능력이다. 동기부여는 참여, 행동, 본능이 결합된 것이다. 이런 의지력이 없을 때도 행동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습관에 의지하는 것'이다. 루틴이 자리 잡히고 나면 더는 결정 피로에 휘둘리는 무력한 피해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더는 상황을 변화시키겠다는 동기가 생길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습관이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p115)

 

 

멘탈력의 핵심은 살면서 좌절과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이에 대처하는 능력이다. 일이 잘못되더라도 자기가 세운 계획을 꿋꿋이 이행하고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것이다. 패배와 절망에 굴복하지 않는 것,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p137)

 

충동에 끌려다니면 생기는 일: 현재의 즐거움을 탐닉하고픈 충동을 억제하면서, 통제하는 것은 노력과 보상에도 영향을 끼친다. 도파민과 연결되기도 한다. 도파민은 카테콜아민과의 신경전달물질로 동기부여, 각성, 보상 등 우리 몸의 행동과 생각에 미치는 영향력이 굉장히 크다. 도파민이 나올 때에는 뇌는 편안함을 느끼며, 흥분상태를 조절한다. 짧은 노력으로 인해 얻는 도파민이 많아질 수록 중독과 연결되기 쉽고, 쉬운 일들만 찾게 되는 악순환이 생긴다. 짧은 노력으로 쉽게 결과물을 쟁취할 수 있으니, 더 어려운 일은 찾지 않으려 한다. 자기 통제를 연습하고 유혹을 이겨낼 수 있다면, 더 어렵고 힘든 과제를 수행할 힘이 생길 것이다.

 

 

/

내 멘탈이 약하다고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어렸을 땐 정말 강했었는데, 아팠던 적도 있었고, 풍파를 맞으며 모난 곳이 다듬어지기도 하면서, 힘들어질 때면 나약하다고 느낄 때도 이따금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실전 트레이닝도 실천해보고 힘들었던 나날들을 뒤로해보았다.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에 설렜다. 자기계발 서적은 '실천'에 있어서 쉽게 읽히고 접근성이 낮아 행동으로까지 이어지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이 책은 PART 3에서 실생활에 적용해볼 수 있다는 것과 많은 '실전 트레이닝'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분이 좋았다.

 

지난 날을 사유하며, 깨우침을 적어보기도 하고, 이 과정을 통해 멘탈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것. 이런 부분들이 책이 아마존의 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던게 아닐까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기후미식 | 기본 카테고리 2022-08-25 15:07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677661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기후미식

이의철 저
위즈덤하우스 | 202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과 많은 다이어터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푸른 하늘 보기가 어려웠다. 날이 너무 덥고 비가 내리지 않아 잇따른 가뭄에 금상추라는 말이 나돌았다. 그랬던 것도 잠시 불과 한 달 뒤, 시간 당 100mm 쏟아내는 집중호우로 일상이 마비됐다. 내가 초등학생일 땐 환경에 대한 포스터와 표어에 대한 여러 공모전이 열렸었고 많이 참여해봤지만 막상 미래에 다가올 환경 문제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지구의 이상 기후 증세가 점점 와닿았던 것 같다. 2010년 중반부터는 미세먼지로 인해 하늘을 볼 수 없었고, 나날이 온도는 상승하여 봄과 가을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만 느끼다가, 요 근래 들어서는 심각성을 몸소 피부로 느끼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 올렸었던 포스팅만 봐도 기후 이상 문제에 대해 염려하는 글들을 꽤 많이 볼 수 있다. 평소에도 환경에 관심이 있었기에 이번 위즈덤하우스에서 새로 출간된 「기후미식」이라는 책이 눈에 자꾸 밟혀 읽게 되었다.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었던 상식인 '탄소 배출을 줄이기'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근본적으로 탄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인간이 무리하게 벌인 경작지/생태계 파괴를 줄여 수많은 생물과 식물, 플랑크톤, 고래, 해양 동물 등이 탄소를 보관하고 흡수함으로써 줄여나가는 것이 더 빠르게 지구에 있는 탄소를 줄일 것이란 새로운 시선은 신선하게 다가왔다.

 

우리는 그저 탄소 배출을 줄여야 이 뜨거운 열돔을 사라지게 할 수 있고, 수많은 기후 변화를 줄일 수 있다고만 알고 있었다. 탄소 배출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방식이라고만 여겼는데, 배출 뿐만 아니라 탄소를 흡수하고 보관하는 방법도 필요했던 거다. 우리 스스로가 지구를 훼손하지 않고 보존함으로써 원래 지구가 가진 정화작용을 통해 그 자리에 존재하는 수많은 동식물을 통해 줄일 수 있는 것도 참된 방법이었던 거다. 이 책에 나와있는 기후 이상 증세의 사례는 무수히 많다. 원래부터 심각성을 느끼고 있었으나 이 책을 읽으며 더 확실히 인식하게 되었다.

 

책은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라 술술 읽혔다. 이 책을 보고 다시 되돌아보았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지구의 미래, 환경 인식, 비건의 정의란 무엇일까 좁게는 많은 다이어터들에게도 필요한 책이자, 건강을 생각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지구 환경 조별 과제를 함께 하고 있는 인간으로서 미래를 위해 모든 사람들이 읽었으면 한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