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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살펴보면 외로움을 달래주는 것들이 몇 개 있는데, 나한텐 밤 9시의 커피가 그 중 하난거 같아. 이 어메이징한 커피, 밤 9시의 커피야! 난 이렇게 멋진 커피를 마셔본 적이 없어. 이게 내 대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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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한 잔 마시고 싶은 [안녕 헤이즐] | 시네마가 있는 풍경 2014-08-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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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볼 순 없지만, 
어쩌다 보는 영화마다 기대 이상이다. 
<더 시그널>은 SF 컬트로서 끝내주는 반전이 뙇~
<커피 한 잔이 섹스에 미치는 영향>은 정말 세련되고 아름다웠으며 @.@

지난 금요일 밤은 아주 그냥 눈물이 주룩주룩. 원 없이 펑펑펑펑 울었다.ㅠㅠ
<안녕 헤이즐>(The Fault in Our Stars). 

영화적 만듦새와는 무관하게, 
내 오래 전 기억과 심금을 건드리는 감정선 때문에 아주 폭발 대폭발. 
<비포 선라이즈>의 어린, 그것도 암 말기 판정을 받은 어린 연인들의 <비포 Death>정도라고 해두자. 비포~ 시리즈가 빈, 파리, 펠레폰네소스를 사랑과 낭만으로 감쌌듯 <안녕 헤이즐>은 암스테르담을 흐드러지게 담는다. 내가 이십대 초반에 만났던 암스테르담은 마리화나와 섹스로 범벅한 자유의 도시였는데, 역시 난 안 돼.ㅠㅠ 

<안녕 헤이즐>을 보곤, 별 한 잔 마시고 싶어졌다. (영화를 보면 안다~)

대책 없이 낭만 소년소녀 취향의 영화다. 죽음으로 기억될 수밖에 없는 사랑의 신파다. 그럼에도 두 주인공은 정말이지 미치도록 사랑스럽다. 꼭 껴안아 주고 싶었다. "힘 내"라는 진부하고 빤한 위로 따윈 하고 싶지 않았다. 그저 그들의 생이 사랑스러워서, 그들의 마음을 애정하고 싶어서, 그들의 사랑에 작은 증언자가 되고 싶어서. 

원제도 참 좋긴 한데, The Fault in Our Stars(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나온 말이라고 한다~), <안녕, 헤이즐>이 누구에게 어떻게 하는 말인지 충분히 알 수 있어서 한국 제목도 나쁘지 않다. 

그래, 
꼭 당신과 함께 별을 마시고 싶다. 
그런데, <안녕 헤이즐>의 너희 둘 도대체 어느 별에서 왔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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