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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4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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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나는 출근을 하지만. | 기본 카테고리 2016-02-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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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기타가와 에미 저/추지나 역
놀 | 2016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무엇을 위해 사는 인생인가? 한번쯤 다시 생각해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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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반은 한다.

이 책을 고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목을 보고 골랐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제목이 내용에서도 큰 역할을 하는 느낌이고.

 

앉은 자리에서 1시간도 안되어서 다 읽었다. 그만큼 가볍고 잘 읽히는 책.

편집 자체도 큼지막하고 넓게 돼 있어서, 종이에 비해서 많은 내용이 담기진 않은 느낌이긴하다.

 

매일 아침마다 내가 생각하는 때려치고 잠이나 더 잘까,라는 생각을

좀 더 심화적이며 구체적으로, 부정적으로 하는 주인공 아오야마의 이야기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직장인은 얼마나 될까,

이 책은 그 사실을 한 번 더 상기시켜주는 것 같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오야마와 같은 느낌을 받을 것 같다.

남의 눈치를 그렇게나 신경을 많이 쓰는,

그래서 SNS가 엄청나게 발달한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비슷할 것 같은 느낌.

대기업에 가야하고, 여자친구는 없지만 어쨌든 결혼을 하려면 정직원이어야 하고,

쟤는 대기업을 갔는데 나는 왜 못갔을까 같은 생각들을 하면서 비교하고.

상대적 박탈감과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스스로의 가치를 절하하고.....

그러면서도 자신의 가장 행복해보이는 모습을 잘 골라 포장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그런 모습들.

 

자신을 포장하는 방법은 하나도 모르는,

매일매일이 지옥같은 아오야마의 모습이 답답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내 현실인것 같기도 해 씁쓸했다.

아오야마는 결국 야마모토라는 계기를 만날 수 있었고

우리 모두 부모님이라는 계기를 가지고 있지만

이런걸 깊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마지막 부분에서 사이다를 팡팡 터트려줘서 정말 고마웠지만

이런 이야기들을 정말 내가 회사에 가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쩐지 더 씁쓸하기도 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세상이 아닌 내 인생인데

내 인생하나 제대로 고삐를 못 잡고 있는 현실이라니.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사람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게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돈을 벌고 있는거라고 생각한다.

생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너무 삭막하니까,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과정 정도로 생각하면 조금 덜 씁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오늘도 출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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