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영애물의 대부분은 악역영애가 많은데.. 이것은 분명 원래 스토리상으로는 악역이 되어야 하지만 그 전에 전생의 기억을 찾으면서 그 루트를 회피하려고 하는 것이네요. 다른 악역영애물은 일단 전생의 기억이 돌아오기전 악역을 맡고 있었던 전개가 많았지만.. 이건 그 전개에서 벗어난 스토리네요. 이런 스토리가 이 것 말고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이런 전개도 두근두근합니다. 일단 처음 시작은 기억이 돌아오자마자 성수를 만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세계면서 성수는 일단 동양의 4방위를 맡고 있는 짐승과 비슷한 전개네요. 일단 주인공과 함께하는 것은 백호.. 백호는 원래 서쪽의 수호신인데.. 여기에서는 서방의 성수로 방위까지 같으니.. 그냥 사신수를 본따서 성수를 만든것 같습니다. 주작의 경우는 불사조로 나오는데.. 일단 나머지 성수는 아직 안나왔으니.. 어떨지 몰라도 아마도 비슷한 전개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영애는 원래 마법학교로 들어가야 하는데.. 기사학교로 들어갔으니 스토리가 달라지고 있다는 전개네요. 또한 원래 이런 소설은 주인공 한 명만 전생하는데.. 여기는 전생한 사람이 한 명 더 있네요. 어떻게 전개가 흘러갈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