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산딸기 크림 봉봉은 100년이라는 시간차를 몇 번 두고 산딸기크림 봉봉 만드는 법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그시대사는 동시에 보여주는 책이다.
책도 얇고 내용은 간단하지만 이야깃거리는 많다.
남자와 여자의 역할, 노예제, 기술발달에 따른 조리도구의 변화, 재료를 얻는 방법의 변화등등 100 년 이라는 시간을 몇 번이고 거치면서 모든것은 바뀌어 간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가. 살살 녹아요 하며 싹싹 핥아먹는 산딸기 크림 봉봉의 황홀한 맛과 그 맛을 보고 있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의 아이들
아이와 함께 이런저런 역사이야기를 해주며 함께 책을 읽고 지금 시대에 딱 맞는 방법으로 산딸기 크림 봉봉을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 분명한것은 살살녹아요 하며 행복한 표정으로 산딸기 봉봉을 맛보는 아이의 얼굴이다. 몇 백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은 이 아이들의 얼굴이다.
이야깃 거리가 많은,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아이와 함께 산딸기 크림 봉봉을 만들어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