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배우는 단계의 아이들에게 가장 힘든게 영어 영작시간인듯해요.
3학년이 되어 이제 영어과목도 생기고 이제 파닉스를 떼고 문장을 들어간 아들은 영작을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영어일기나 영어독후감은 생각도 못하는 수준이지만,
이번에 이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쓰는법도 조금씩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엄마표 영어교육사이트 "쑥쑥닷컴" 에서 만든 책이라 그런지 일기쓰기와 독후감쓰기에 꼭 필요한 표현법들이 가득하더라구요.
하루일과, 날씨계절, 가족,친구 학교생활,공부 음식, 집, 동네
자주 쓰이는 일상생활에서의 표현들이 들어있어서 일기 쓰기에 딱 좋은 정말 사전이라고 할수있어요.영어일기와 독후감을 쓸때 활용법이나 지도법등을 알려주는데요.
영어일기에 경우
아이와 대화를 통해 주제를 선택하게 도와주고
처음에는 그림과 한단어쓰기 --> 그림과 한두문장쓰기 --> 모범문장 외워쓰기로 차츰 주제에 몰입해 쓰는
문단일기로 발전 하게끔 도와줘야한다고 해요.
제일 중요한건 지속적으로 쓰게끔 도와주는게 핵심이라네요~~
영어일기의 핵심패턴 50개와 영어독후감 핵심패턴 20개를 넣어 자주 쓰이는 패턴들을 넣어
핵심패턴들을 이용해 영작할때 응용하게끔 도와주는 부분이 좋네요.
각 주제마다 예시의 그림일기들이 있어 주제에 맞는 이야기들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은지 알려주는 부분도 좋은거 같아요.
한 주제에도 여러가지 표현들이 있고, 아이들에게 맞는 다양한 주제들이 들어있어 좋았고
우리나라 음식의 영문표기도 들어있어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이네요.
영어일기쓰기에 비해 영어감상문 쓰는 부분은 책의 내용에서 좀 적은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책의 소개, 책을 고른이유, 줄거리, 나의 생각, 느낀점
간단하게 영어감상문을 쓰기에는 딱 필요한 만큼의 내용들이 들어가 있네요.
20가지의 핵심패턴과 함께 영어감상문을 쓰기에 알맞는 문장표현들이 알차게 들어있어
어려움없이 느낌을 표현하고 감상문을 잘 쓸수 있을듯 합니다.
책을 읽고 자기의 느낌 정도는 영어로 표현해보는 독후활동을 하기에도 좋을듯 싶네요.
우리 아이는 아직 영작을 해본적이 별로 없기에
오늘 하루를 생각해보면서 자기에게 맞는 문장을 찾아 따라쓰고 응용해서 쓰기를 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