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먼저 할래>는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로 차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이네요
.뭐든지 먼저 하려는 자기가 먼저인 라나의 이야기를 통해서 차례의 중요성을 배울수 있는 재밌는 책이에요
어떠한 일이든 자기가 먼저,,새치기 여왕 라나 그래서 학기초에는 친했던 친구들도
모두 라나와 함께 하지 않으려고 하죠.
라나도 친구들의 비슷한 그림을 보면서 자기들끼리 친하게 지내는걸 알고 속상해하네요.
급식실에서 먼저 맛있는걸 차지하고, 책을 양보하지 않겠다며 찢어서 혼나고, 운동시간에도 남들에게 피해를 주며 잘하려하는 라나
이러니 아이들이 좋아할수가 없는거죠.. 자기도 잘 알면서 왜 고치질 못하는지..
어느날..질서를 지키지 않는 친구때문에 라나는 바지에 쉬를 하게 되죠.
새치기를 하고 들어간 아이는 자기가
매일 새치기 할때마다 하던말로 라나를 놀라게 해요..
자기에게 하나도 미안해하지않고, 급해서 먼저 들어간거 뿐아라는...ㅋㅋ
라나도 새치기할때는 몰랐지만,,막상 자기가 당하니 기분이 상한다는걸 알수 있었고,아빠에게 남을 위한 배려에 대해 배우며, 다음부터는 질서를 꼭 지키기로 다짐하네요~~
라나의 질서노트라는 권말부록으로 질서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알려주고 , 나의질서 지수테스트하는부분도 있어 재밌게 해봣네요.
학교생활을 하면서, 그보다 어린 아이들도 어린이집 생활을 하면서 작은 사회에서 배워나가는 질서, 양보, 배려는 정말 아이들의 습관이 크게 좌우하기에 어릴때부터 많이 알려주고 부모부터 보여주는 게 정말 중요하지만. 이렇게 책으로 함께 보면서 습관 잡아가는것도 재밌게 알아갈수 있어 좋은듯 하네요.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라 다른 생활동화 내용도 정말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