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키우다 보면 정말 위험한 일을 많이 겪게 될때가 많은데... 아이들에게 미리 안전사고에 대한 그리고
다른 여러가지 무서운일에 대처하는법들을 배우고 익혀두면 침착하게 대처할수있고,
어려움에 닥쳤을때 당황하지 않고 제대로 헤쳐나갈수 있을거 같아 <15소년 안전 표류기>를 아이와함께 읽어보았는데요.
항상 장난을 치며 부모님들에게 미덥지 못한 장난꾸러기 마루는 캠프에 가고 싶어 조르게 되는데.
아빠의 참여와 함께 다른 아이들과 함께 배에서 안전캠프를 하고 하룻밤자게 되는데...
마루의 호기심과 장난으로 배가 표류가 도ㅣ고 15명의 소년들은 각자의 성격에 맞는 일을 맡고 거기서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고
다시 부모님 품으로 돌아오기까지 여러가지 일들을 겪게 되면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그리고 안전사고에 예방할수 있는 방법들을
책에 있는 <스스로 안전 점검> 코너에서 알아볼수 있어 좋더라구요.
다시 돌아오기까지의 아이들의 상황들을 보면서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우리아이가 저런 상황에처하면
어떻게 대처할까?? 어떻게 버틸수 있을까?? 너무 걱정하면서 보게 되더라구요.
아이는 안전점검 코너를 정말 유심히 보고 위험한 일에 처했을때..자기가 할수 있는 일들을
엄마에게 차분히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아이들에게 항상 사람조심,길조심, 여러가지 안전교육을 시키지만,, 한때뿐이고, 소원해질때가 많은데.
언제 무슨일을 겪게 될지 모르는 요즘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고,
꾸준히 교육을 시키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