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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 남궁원 | 서평 2022-08-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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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남궁원 저
모모북스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요즘 사람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가슴 따뜻해지는 위로의 말이 한가득. 상처받은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 안타깝다. 오랜만에 몽글거리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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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원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첫 번째는 못봤지만, 왜인지 어떤 스타일인지 알 것 같은 느낌.

책의 제목처럼 너무나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안이 되는 에세이였다.

일러스트도 귀여운 손그림 느낌을 담아내서 그런지 글과 너무 잘 어울렸다.

첫 번째 에세이 역시 이번 에세이와 크게 다른 느낌이 아니라 자연스레 이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해주길>,<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책 제목 참 잘 뽑으시는 듯^^

 

 

첫 작품은 베스트셀러로 꼽히며 최근 에디션 출간도 하신 것 같던데.. 아마 읽어보면 '요즘 독자들이 좋아하는 분위기가 이런거구나' 하고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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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글에서는 위안도 받고, 어떤 글에서는 사랑을 느끼며, 어떤 글에서는 공감을 하게 된다.

보통의 공감에세이와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지만.. 요즘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가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지만, 이런 장르의 위안과 공감을 주는 에세이들이 꾸준히 인기가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증명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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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만 보는 대신 입체적으로 삶을 바라본다면

고통 속에서도 또 다른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거야.

 

이 구절, 얼마 전에 본 드라마에서도 비슷한 대사가 나온 적 있었는데 겉으로 보이는 것만 보지말고, 그 안에 감춰진 본질을 보라. 뭐 대충 이런 뉘앙스의 대사였던 것 같다.

아마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가장 큰 실수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겉모습만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의 내면이 어떤지 잘 알지 못한 채,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만다. 그리고 후회를 한다.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떤 것에 대한 본질을 알기까지 깊은 생각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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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생님께 세잎 클로버를 드리고 싶어요.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잖아요.

행운은 일시적지만 행복은 항상 있어요.

이 글을 읽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른다. 아이보다 못한 어른이라니.

어쩌면 아이보다 못한 어른이라기보다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닳고, 잃었을 감정과 생각들이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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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받는 것만 남지만

사랑은 했던 것만 남는다

짝사랑을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말의 의미.

이 글 말고도 3장에서는 짝사랑에 관한 글이 몇 편 더 나오는데, 그 감정을 잘 표현해서 여러 번 읽어보았던 글이 꽤 있었다.

어렴풋이 나의 짝사랑에 대해 떠올려보다가 웃음이 나왔다. 분명 그 당시만 해도 마음 졸였고, 행복했고, 슬펐고, 아팠을텐데. 지나고보니 왜 그 기억들은 죄다 행복하게만 느껴지는지-

짝사랑은 진하게 했던 사랑보다 오히려 더 간직하고 싶은 게 아닐까.

활짝 펴보지 못했기에 어떤 꽃이 나올 지 알 수 없으니 내가 원하는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으니까,

어쩌면 짝사랑은 그냥 짝사랑으로 끝내는 게 정답일수도 있겠구나 생각해본다. (물론 그 당시에 짝사랑을 하는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바라겠지만..ㅎㅎ)

최근에 책을 읽을 여유가 없어서 많이 보지 못했는데, 가볍게 읽기 좋으면서도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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