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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뽀글이 - 나를 알고 존중하기 | 기본 카테고리 2020-11-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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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뽀글이

우이나 글그림
한림출판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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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뽀글이 - 나를 알고 존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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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뽀글 귀여운 물거품을 내뿜으며 다니는 <뽀글이>

표지에 나온 이 노란 물고기가 이 책의 제목이며 주인공인 '뽀글이'이다.

그림으로 보면 귀여운 물고기가 물방울을 내면서 다니는 것 같지만, 실제 이 방울은 똥꼬에서 나오는 냄새가 지독한 방울이다.

선명하고 단순한 그림체, 귀여운 물고기와 바닷속 세상, 냄새가 나는 물방울을 내는 '뽀글이'라는 여러 요소들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고른 그림책이다.

책 소개에는 3~5세가 읽기 권장하는 유아그림책으로 나오길래 둘째와 함께 읽어보려고 선택했었다.

그런데 막상 받고 내용을 보니 첫째와 읽어도 재미있고 괜찮을 내용이었다.

양장으로 되어 있지만 책내용은 종이로 되어 있고 모서리가 있어서 아기들이 책을 보려면 보호자가 함께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어린이와 동물 친구들을 좋아하는, 초등 교육을 공부한 우이나 작가님의 첫 그림책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동물이 나오는 재미있고 따뜻한 이야기가 만들어진 것 같다.

똥꼬에서 뽀글뽀글 냄새가 지독한 방울이 나오는 뽀글이.

친구들은 많지만 뽀글이가 방울을 내뿜으면 친구들이 다 쓰러진다.

엉덩이 탐정에서 자주 나오는 대사 "지..독.. 해"를 연상하게 하는 모습이다.

뽀글이는 아기였을 때부터 그랬는데, 자라면서 방울냄새는 더 지독해졌다.

그림에 보면 상어까지 쓰러질 정도라는 재미있다.

내심 단점이라기보다는 도리어 공격무기아닌가 생각되기도 했다.

 방울을 내뿜을때마다 친구들이 놀리거나 쓰러지니 뽀글이는 부끄러워한다.  

나름 뽀글뽀글 나오는 걸 참아보지만 친구들과 놀다보면 뽀글뽀글 방울이 나와버리고 친구들은 사라져간다.

뒷 이야기를 이미 알고 있는 나는 아이에게 반짝이는 바늘을 보라고 하면서 읽었다.

"이게 뭘까?" 했더니 "글쎄.. 시소? 그네?" 하는 아들.

아마도 타고 올라가는 바다생물 친구들의 표정이 너무 해맑아서인듯 하다.  

그렇게 모든 친구들이 사라지고 외로워진 뽀글이가 돌탑에 소원을 빌자 반짝이는 바늘이 또 내려와 뽀글이는 그 바늘을 타고 올라간다.

그곳에서 친구들을 모두 만나게 되고, 뽀글이의 특기 냄새나는 뽀글뽀글 방울 덕에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뽀글이 덕분에 바다로 돌아온 친구들은 뽀글이에게 고마워한다.

이제 아무도 뽀글이를 놀리지 않고, 뽀글이도 자신의 냄새나는 뽀글 방울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숨기지 않는다.  

이야기의 시작과 끝에서 뽀글이는 달라진 것이 없다.

여전히 냄새나는 뽀글뽀글 방울을 내뿜고 있고, 그 냄새를 맡는 친구들은 힘들어한다.

하지만 친구들의 마음이 달라졌고, 뽀글이의 마음이 달라졌다.

자신의 단점이라 생각하고 부끄러워했던 것을 이제는 그냥 자신의 특징으로 생각하고, 잘 활용하면 유용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이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고, 핵심적인 부분이라 생각한다.

나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도 나의 것으로 인정하고, 당당해 질 수 있는 모습말이다.

아이에게도 질문을 했다.

뽀글이처럼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었다.

아이는 없다고 했는데 아마 무의식적으로 부끄러워 하는 것도 있을것이고,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에라도 그런 것들이 생길 것이다.

지독한 냄새가 나는 뽀글이의 방울이 아주 어릴 때부터 뽀글이가 가진 특성인 것 처럼 아이도 아이만의 특성과 성격이 있다. 이러한 것이 그 사람의 개성이다.

살아가면서 독특한 개성때문에 누군가에게 놀림을 받거나 부끄럽게 될 수도 있다. 그렇다해도 뽀글이처럼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하여 자신의 개성을 그 자체로 소중하게 생각하면 좋겠다.

멋진 바다 세계의 귀여운 뽀글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좋은 마음가짐을 배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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