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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나에게 가까이 다가오다. | ...♣끄적 끄적♣ 2016-04-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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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안한지 몇년이 흘러갔군요...

요즘 여기저기 봄 꽃들이 고개를 들고 바라봐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그 아우성에 저는 이산 저산 잘 돌아다니면서 생활하고 있답니다.

책 읽기 보다 산에서 자연과 함께 생활한지 참 오래 지났군요,

이제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속리산 깊숙한 곳에서 발견한 이름모를 꽃들

 

 

겨울내내 추위에 꺽기어 고개도 들지도 못하던 너가

고통과 인내의 차가움을 견디어 고개를 들어주니

지나가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미소를 주는구나!

너의 고귀함, 자태의 우아함에 나는 작은 카메라에 너를 담아본다.

살짝 담고 가니 나의 발걸음에 희망과 용기, 건강과 행복을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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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 | 특별한 도서 2015-02-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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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

김용전 저
샘터 | 2014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어느 누군가의 교훈이 되는 말씀이나 한 번 더 생각하고 살게 만드는 그런 분이 내 주위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상하게 많은 대화를 하고 살았던 것 같지 않다. 무조건 힘들어도 나 혼자 제대로 해결도 못하고 어떤 때는 포기하고 좌절하면서 말이다. 좌절이 반복되면서 용기도 사라지고 그러다 보니 남들 앞에서 주눅이 들고 나는 왜 이럴까? 모든 게 안 되는 인생이구나! 하는 생각도 하면서 말이다. 특히 회사 문제는 나에게 더욱 더 그랬다.

 

이 책 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 20대 때 만났더라면 지금쯤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저자이신 김용전 님은 라디오프로에서 여러 코너에 나오셔서 직장인들에 대해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시고 이야기를 해준다.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사실 안다고 중요한 것은 아닐 것이다. 얼마만큼 내 것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직장의 여러 가지로 고민하는 분들이 읽으면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다.

 

인생에서 어떤 종류의 것이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의 지름길은 정견 (正見)이요, 실패의 지름길은 편견 (偏見)이다. 정견은 나는 물론 남의 입장에서까지 상황을 파악하는 것, 편견은 나의 입장에만 치우쳐 상황을 파악하는 것. 그리고 편견보다 더 나쁜 것은 자신의 처지를 망각하고 '다 안다'고 우쭐거리는 교만이다.

이 글을 읽기 시작하면서 매력에 빠졌다. 다들 아는 내용일거고 나도 안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대 자꾸 나는 우쭐거리는 교만에 빠지곤 한다. 나도 생각하고 남들도 생각해야하는데 자꾸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편견에 빠지게 된다. 안 그러려고 해도 자꾸 내 마음이 그렇게 흘러간다. 이런 나를 생각하면서 반성을 한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고 자만을 줄이고 정견의 마음으로 살아야겠다고 말이다.

 

이 책은 1~ 8부까지 나누어 거기에 5가지의 테마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한마디로 직장생활의 예를 들어 생각하게 만들고 깨닫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실존의 문제 40가지에 대한 답이 된다. 출근길의 철학과 퇴근길의 명상으로 각 한 테마에 출근, 퇴근을 두어 잘 설명하고 해결해 준다. 거기에 퇴근길의 명상 끝부분에는 세계 유명인의 명언도 들어가 있다. 그 명언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진행해 가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직장인은 고민도 많고 생각할 것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고민이 있던 것들이 속 시원하게 해결 되는 것 같다. 아쉽다면 먼저 알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으니 말이다.

 

전체와 부분

출근길의 철학으로 내가 꿈꾸는 직장은 어디에 있을까?

낭만적이거나 자기가 꿈꾸었던 직장들이 있을 것이다. 텔레비전이나 뉴스 인터넷 매개체들을 보면서 아니면 책이나 다른 여러 가지들의 간접 경험으로 자기만의 직장 말이다. 그런데 그런 직장들이 보여 지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직장에 들어가서 몇 개월 일하지 않고 자기가 꿈꾸었던 곳이 아니라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때 일단 마음을 비우고 생각해 보자. 첫째는 어떤 직장에 들어가면서 이곳은 이럴 것이다, 저곳은 저럴 것이다를 미리 단정 짓지 말자는 것이다. 두 번째 뜻은 어떤 하나에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진정 그 일에서 무언가 찾는 게 있다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섣불리 너무 일찍 포기하지 말자. 알고 포기하는 것과 모르고 포기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사실 나조차도 그랬다. 여러 출근길의 철학을 읽으면서 정말 공감이 가고 나도 저랬어. 하는 직장 다닐 때의 경험들이 참 많았다. 정말 미리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조금 힘들다고 어렵다고, 상사들이 눈치 준다고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교통편이 나쁘다고, 회사 분위기가 영 아니라고 아니면 나보다 어린 사람이 상사라고, 아니면 예쁜 누군가가 인기가 많아서 질투한다던지? 참 생각해 보면 많고 많은 사연들이다. 자기 잘난 맛에 나 혼자서 생각하고 발악을 했던 것 같아서 갑자기 웃음이 나온다.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다시 잘하고 내가 이상하게 행복했던 것들을 잘 고칠 건대 말이다. 물론 무조건 후회한다고는 말하지 않겠다. 과거의 잘못 생각한 것들이 있고 그것을 반성하는 지금의 내가 있기에 말이다.

 

전체와 부분 퇴근길의 명상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물은 100도에서 끓는다. 아무리 99도를 오래 오래 유지해도 끓지 않는다. 99도에서 100도까지의 차이가 불과 1도다. 오늘 내가 돌아서는 이 길이 99까지 올라가고도 1을 더하지 못해서 포기하는 길은 아닌가?

이상하게 정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말에 공감을 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은 모르면서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생각을 한다. 위에 말한 대로 1이라는 숫자가 적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1위 위대함을 알기에 앞으로는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아야겠다. 퇴근길의 명상들을 읽으면서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사람은 쉽게 척척 넘기며 읽어나가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성스럽게 찬찬히 읽는다.

왜냐하면 그 책은 오직 한 번밖에 읽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장 파울

 

이 책 출근길의 철학 퇴근길의 명상 』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실존의 문제 40가지에 답을 이야기 한다. 어느 것이 정답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될거라 생각한다. 나의 인생도 앞으로 찬찬히 나아가는 그런 인생이길 희망해 본다. 지금 이 순간도 과거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면서 말이다. 하나하나 소중함을 깨달으면서 더욱 소중하게 살아갈 것이다. 인생에 있어 무엇이 행복한지 알기에 말이다. 이 책을 직장 다니면서 고민하는 모든 분들이나 삶이 그다지 재미가 없다는 분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싶다. 아마 책을 읽는 다면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될 것이고 깨닫게 될 것이니 말이다. 지금 무엇이 중요하고 앞으로 무엇이 희망적인지 생각하면서 불필요한 것들을 생각해보고 그것을 과감하게 버릴 수 있는 삶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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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교수님을 만나다. | ♣ 전시&공연&만남 ♣ 2015-02-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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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가 묻다

"왜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하나요?"

 

최재천이 답하다

"생명은 모두 이어져 있고,

손잡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샘터 출판사 작가와의 만남으로 CJ인재원에서 최재천 교수님을 만났다. 나도 교수님이라고 왜? 하냐면 내가 배운 게 있고 깨달은 게 있기에 칭한다. 정말 멋지고 같이 그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연을 사랑하게 되었다. 앞으로 생명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겠다. 그리고 교수님의 멋진 연구(관찰)를 기대해본다.

 

내기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살아도 굶어 죽지는 않는다.

부모는 목적의 대상이 아니라 설득의 대상.

아름다운 방황과 따뜻한 방목.

호모 심비우스- 함께 사는 인간. 공감의 세대.

'앞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사랑을 해주고 싶다.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 사랑을 베푼다.'는 말, 알면서도 잊고 산 것 같다.

 

213일 충무로 CJ인재원 <CJ도너스캠프 꿈지기교실>에서 저녁 7시에 최재천교수님의 인문교양서 아우름 저자 특강을 듣기로 했다.

그런데 아뿔싸!! 나는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여유를 부리고 충정로 역으로 갔다. 평상시에 저자와의 만남을 홍대에서 많이 해서 그냥 충정로라고 머릿속에 들어온 것 같다. 충무로라는 것을 3번 읽고도 충정로로 가다니?

사람은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 주춤하고 무엇을 해야 할 지 암담해진다.

그럴 때 나에게 멋진 지인이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했다.

전화를 걸어 충정로에서 충무로 이야기를 해서 알려주어 후다닥 전철로 달리니 도착 시간이 730분이었다.

내가 생각해도 인천 촌X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게 만드는 그 다음부터는 감이었으니 말이다.

도착해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자리에 착석

달려가면서 친절히 안내해준 CJ인재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물론 이정표도 잘 만들어 주셨고 배고플까 걱정되어 간식도 주셨다. 정말 감사를 드린다. 어렵게 찾아가서 눈으로 귀로 마음으로 호강을 했다.

 

 

멋진 최재천교수님의 삶을 우리에게 살며시 들여다보게 만든다.

역시나 대단하다...

대학에 들어간 이야기를 듣는데 정말 우리 아이에게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가 하고자하는 일을 한다면 될 거라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것을 깨닫게 만들었다. 마음에서 무엇인가 울컥하고 깨달음이 왔다.

아이들과 같이 듣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다음에는 같이 가자!

시간이 부족했다. 교수님의 여러 이야기를 듣노라니 쉬지 않고 들었다. 많이 아쉽다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힘드신데 웃으시면서 사인을 해주셨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이 사랑하면서 살겠습니다.

 

 

이 인문학특강과 이 꿈지기 교실에서 좋은 일을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앞으로 내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나도 참여하고 하고 싶다.

https://www.donorscamp.org/LittleDream/#

혹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같이해요.... 저도 아직 입니다. 죄송^^

멋진 사인에 사랑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책도 소중하게 잘 읽겠습니다.

 

 

나의 방황을 이제 그만 할 수 있을려나??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을려나?

샘터출판사님 감사드립니다.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CJ인재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최재천 교수님께 최고 감사들 드립니다.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최재천 저
샘터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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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읽은 책 50% 가격에 되파는 예스24 ‘바이백’ 서비스 인기 | ♣연재-스크랩 ♣ 2015-01-27 17:59
http://blog.yes24.com/document/7930595 복사 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http://ch.yes24.com/article/view/27055

예스24_바이백서비스.jpg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는 예스24에서 구입한 책을 최대 50% 가격에 되파는 중고책 ‘바이백’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백 서비스’는 예스24에서 구매한 도서를 다시 예스24로 보내면 정가의 최고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중고책 매입 서비스다.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구매한 도서가 바이백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신청페이지를 작성한 후 예스24로 도서를 보내면 정가의 최고 50%에 달하는 금액을 YES머니로 돌려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예스24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예스24는 바이백 서비스를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예스24의 VIP 회원 등급인 마니아 회원 대상으로 11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일간 1차 진행했으며,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12월 19일부터 전회원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 3월 31일까지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회원 대상으로 확대된 바이백 서비스는 일평균 신청건수 및 신청도서 모두 1차 대비 2배 가량 증가했으며, 이용 회원수 또한 약 82% 늘어났다.

 

이와 함께 예스24는 책 서평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독자 혜택을 제공하는 ‘리뷰ㆍ한줄평 리워드’ 서비스도 신설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시행한 ‘리뷰ㆍ한줄평 리워드’는 구매한 도서의 리뷰 및 한줄평을 모두 작성하면 최대 700원의 YES24 포인트가 적립되는 서비스로, 시행 이후 전년동기 리뷰건수가 11.8% 증가하는 등 독자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이 밖에도 도착예상일보다 1일 이상 배송이 지연될 경우 주문 건당 YES포인트 2000원을 지급하는 ▲배송지연 보상제도, 주문한 도서가 품절, 절판, 미출간 등으로 인해 주문 취소가 불가피 한 경우 최대 1000원의 보상금을 제공하는 ▲도서 품절 보상제도를 운영하는 등 기존 서비스에 대한 혜택도 강화했다.

 

예스24 김기호 대표는 “한시적으로 진행했던 바이백 서비스를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연장 진행하고 있다”며, “도서정가제로 책을 구입하려는 고객 혜택이 줄어든 만큼, 새 책 구매와 독서를 장려하고 독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신설 및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스24 ‘바이백’ 서비스 및 ‘리뷰ㆍ한줄평 리워드’ 등 고객 서비스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예스24 ‘바이백 서비스’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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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이 시작되면서 | ...♣끄적 끄적♣ 2015-01-0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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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신없이 지낸 것 같습니다.

2014년 말에 갑자기 집에 안 좋은 일이 생기면서 컴퓨터에 들어오기가 그렇더라고요.

리뷰 쓸 것도 많은 대 매번 쓴다고 하면서 쓰지도 못하고 그냥 저냥 시간이 흘러갔어요.

2015년이 시작되면서 마음을 잡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답니다.

늦게 나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들 하세요.

열정이가 강원도 낙산사가 보이는 곳에서 해를 맞이하고 소원도 빌고 왔답니다.

 

 

새벽에 무척이나 춥더라고요.

해를 맞이한다는 자체만으로 참 행복했답니다.

 

 

 

점점 떠오르는 해가 어찌나 경이롭던지요.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살아보려고 생각을 했답니다.

 

 

 

같이하는 이들이 있기에 더욱 행복했고 좋았답니다.

참 아름 답지요.

 

 

 

 

눈부처

내 그대 그리운 눈부처 되리
그대 눈동자 푸른 하늘가
잎새들 지고 산새들 잠든
그대 눈동자 들길 밖으로
내 그대 일평생 눈부처 되리
그대는 이 세상
그 누구의 곁에도 있지 못하고
오늘도 마음의  길을 걸으며 슬퍼하노니
그대 눈동자 어두운 골목
바람이 불고 저녁별 뜰 때
내 그대 일평생 눈부처 되리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의 눈동자에 비친 자신의 모습, 또는 자기 자신은 비록 볼 수 없으나 자신의 눈동자에 비친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할 길이 없어 그저 막막하기만 한  사람들은 앞으로 이 '눈부처'  라는 말에 관심을 기울이기 바란다. 사랑하는  한  남녀가 '나는 당신의 눈부처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그것은 곧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 는 말이 되지 않겠는가.

한 사람의 눈부처가 되기 위해서는 그 사람과 일생을 같이해야만 가능하다. 한 남자가 한 여자에게 "나는 일평생 당신의 눈부처가 되고 싶습니다. 나와  결혼해주십시오" 하고 말했을 때, 이 얼마나 멋진 구혼의 고백인가.

이 시를 읽었을 때 참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누군가 나를 사랑하는 누군가? 그 사람과 함께 마주본다는 생각만으로 좋았는대 이렇게 해를 같이 바라보니 더욱 좋았다.

해에게 비춰지는 내모습 생각하면서..... 정말 열정적으로 멋지고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했다.

열림원/정호승/ 정호승의 <위안>  눈부처중에서

*눈부처- 눈동자에 비치어 나타난 사람의 형상

 

정호승의 위안

정호승 저
열림원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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