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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면 반복될 수록, 하지만... (밀실살인게임 #3) | - 本格推理 2022-09-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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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밀실살인게임 마니악스

우타노 쇼고 저/김은모 역
한스미디어 | 202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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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노 쇼고의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끝까지 방심하지 말지어니...))가 내 일본 미스테리 베스트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동일 작가의 다른 작품들은 조금 실망스럽기 까지하다. 아마도 그 작품이 가장 정점이었는데다가 한 사람이 쓸 수 있는 모든 운을 다 발휘하여 썼을 작품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의 작품중에서 이 시리즈도 꽤 볼만 한것이 (하지만, 비록, 1탄과 2탄이고 3탄이 될 수록 좀 시들해지긴하다) 본격물의 여러 트릭을 다 사용해보았다는 것. 밀실, 알리바이, 열차시간표, 사라진 흉기, 희안한 동기 등등을 1, 2탄에서 각각 보여준다.

역자의 말처럼 1탄 (극한의 탐정놀이 (밀실살인게임 #1))은, 익명성이 보장된 채팅룸에서

두광인 (도쿄인이란 한자어와 발음이 같아서, 토쿄에 사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스베이더 가면),

044APD (초점이 어긋나거나 소프트포커스 필터를 쓴 듯 흐리게 인물처리, 콜롬보의 차번호인지라 콜롬보라 불림),

aXe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 하키 마스크를 쓰고 있으며, 도끼란 관련된 이름이 추정된다),

쟌가군 (늑대거북이에게 촛점을 두고 있으며,거친말투에 '잔학'과 비슷한 닉네임처럼 잔인한 살인을 저지른다),

반도젠 교수 (자크 푸트렐의 작품에 나오는 이름으로, 노란 아프로 가면을 쓰고 렌즈가 방글, 소용돌이치는 장남감 안경을 쓰고 있다)의 5명이 서로 사건을 저지르고 이를 맞추는 살인게임 퀴즈를 하고 있었고, 여기에서도 서술트릭이 사용되듯이,

1탄에서 2탄 (상탈만하네 (밀실살인게임 #2) ==> 이건 내 오해였던 것 같다. 이 수상을 이 작품으로 했다는 것이 아닌데) 으로 넘어갈때에도 서술트릭이 사용된다 (자, 여기서 표지의 그림을 잘 살펴보자. 정말 표지는 예술이다). 2탄에서는 파일공유 프로그램을 통한 게임의 무분별한 확산과 모방범의 문제가 나오게 되고, 

이 3탄에서도 동일한 이름들의 채팅화면이 등장하면서 살인 게임이 계속된다.

 

하지만, 1,2탄과 그 사이에 써먹은 트릭들은 이제 3탄에 오게 되면 좀 시들해진다. 추리물이 단지 트릭과 퍼즐이었다면 아마도 그 생명력이 짧았을듯, 여러가지 다양한 서브장르와 또 다른 장르와의 퓨전등을 통해 추리장르의 재미를 살렸다면, 이 3탄까지 오기까지 보는 사람이라면, 본격추리물의 공식이나 트릭은 어느정도 다 평균값정도로 보고 도전에 응하였을듯. 텐션이 떨어지고, 이 시리즈가 3탄까지 오게된 것을 조금 아쉬워하게 된다. 

 

하지만, 2탄의 리뷰에서 밝혔듯 이렇게 하드코어한 트릭들이었기에 내가 힘든시기를 (울 강아지가 무지개다리 건너기 며칠전까지) 이 트릭들을 푸느라 열중하며 괴로움을 견뎠기에 애착이 간다. 

 

 

 


 

p.s: 우타노 쇼고 (歌野晶吾)

 

- 시나노 조지 (信濃?二) 시리즈

1988 長い家の殺人 긴집의 살인    밀실트릭치곤 난이도 '하', 개연성 '중', 인물매력도 '중'

1989 白い家の殺人 흰집의 살인    그닥 공정하지도 그닥 인상적이지도...

1989 動く家の殺人움직이는 집의 살인    역시.. 내가 감탄했던 우타노 쇼고가 빛나기 시작한다

1999 放浪探偵と七つの殺人 방랑탐정과 일곱개의 살인 방랑탐정 시나노 조지 사건집

  

- 밀실살인게임 (密室殺人ゲ?ム) 시리즈

2007 密室殺人ゲ?ム王手飛車取り 밀실살인게임 극한의 탐정놀이 (밀실살인게임 #1)

2009 密室殺人ゲ?ム2.0 밀실살인게임 2.0 상탈만하네 (밀실살인게임 #2)

2011 密室殺人ゲ?ム?マニアックス밀실살인게임 매니악스  

 

- 마이다 히토미 (舞田ひとみ) 시리즈

2007 舞田ひとみ11?、ダンスときどき探偵 마이다 히토미 11세, 댄스 때때로 탐정 카타야마 형사에게 삼색고양이 홈즈가 있다면, 여긴 히토미 (마이다 히토미 시리즈 #1)

2010 舞田ひとみ14?、放課後ときどき探偵 마이다 히토미 14세, 방과 후 때때로 탐정 귀여움은 시니컬함으로 바뀌고 난 김이 빠지고 (마이다 히토미 시리즈 #2)

2012 コモリと子守り 

 

- 시리즈외

 

1990 ガラス張りの誘拐

1991 死?を買う男 시체를 사는 남자 (세번의 반전 끝에 드러난 진실)

1992 さらわれたい女 납치당하고 싶은 여자 (귀엽군)

1995 ROMMY そして歌?が?った

1996 正月十一日、鏡殺し

1998 ブ?ドゥ??チャイルド

2000 安達ヶ原の鬼密室

2000 生存者、一名

2002 세상의 끝, 혹은 시작 世界の終わり、あるいは始まり

2002 館という名の?園で

 2003 葉?の季節に君を想うということ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끝까지 방심하지 말지어니...)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1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의 1위,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본격미스테리상 수상

2003 家守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다섯가지, 집의 밀실살인

2004 ジェシカが?け?けた七年間について

2004 魔王城殺人事件

2005 女王?と私 여왕님과 나

2005 そして名探偵は生まれた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귀엽고, 짜증나고, 안쓰러운 밀실추리소극 3편)

2007 ハッピ?エンドにさよならを 해피엔드에 안녕을 (읽은이의 허를 치는 엔딩의 단편들)

2009 절망노트 絶望ノ?ト

 

2011 春から夏、やがて冬 봄에서 여름, 이윽고 겨울 오해해서 미안해

2014 ずっとあなたが好きでした 늘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2016 Dの殺人事件、まことに恐ろしきは

2017 ディレクタ?ズ?カット 디렉터스 컷 너무 뛰어난 작품을 썼다는 것은 축복이자 저주인걸까? 계속 비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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