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Life is Kind to me
http://blog.yes24.com/kelpark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Kel
Everything in this world is relative, my dear Watson.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2기 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11,012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Read
Watch
- Mystery suspense Thriller SF Horror
- Others
Hear
See
one moment of my life
On Mysteries
Detectives
Yes24에는 없는 것들 리뷰
예스24 글
블로그 정리중~
나의 리뷰
Mystery + (정리중)
- Police Procedurals
- Historical
- Cozy/日常の謎
- 本格推理
-- Locked Room murders
- Hard-Boiled
- Suspense/Thriller
- Espionage
- Horror
- SF/Fantasy
- Reference
- Comics
- Films
Fiction
Nonfiction
Comics
Our spanish love song
あなたやっぱり
To know is to love
Commentary
웬디 수녀
Gift
Life goes on
한줄로 강력추천
I love You
미완성리뷰
나의 메모
info
quotes
태그
이책이나를살렸다 ReadingSlump 이노우에히사시 나쓰메소세키 나는강아지로소이다 동물소설 페이지터너 부탁하나만들어줘 외동딸 애거사크리스티완전공략
2022 / 0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파트너 (相棒)
Booksellers’ 100 Favorite Mysteries of the Twentieth Century.
Agatha Christie's Miss Marple ( TV series)
Agatha Christie's Poirot (TV series with David Suchet)
코난 미스테리 투어 (コナン ミステリーツア)
일본추리작가협회상 (日本推理作家協会賞)
Golden Age Mystery Authors
내가 좋아하는 탐정들, 또는 콤비 (만날때마다 업데이트)
100 mysteries & thrillers to read in a life time (from Goodreads & Amazon USA)
긴다이치 고스케 (金田一耕助, Kosuke Kindaichi)
순전히 주관적인, Kel의 미스테리 베스트 (작성중)
Jack Reacher (of Lee Child), perfect hero for Kel
Sherlock Holmes' Cases by chronological order
검찰측 증인, Witness for the prosecution :original story, adapted play and a movie in 1957
Michael Connelly : reading references
Ten Crime Books You Have to Read Before You Die (by John Connolly and Declan Hughes)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셜록 홈스’ 외전의 세계 (한겨레신문)
************* 미스테리, 어디까지 읽었니 (정리중)*************
Alfred Hitchcock's Filmography
First Detective in real, Vidocq
(100인의 추리작가가 선별한 100대) Thrillers (David Morrell, Hank Wagner 편집)
본격미스테리베스트 + 본격미스테리대상 (일본)
LOCI's Detective Goren : Modern time Sherlock Holmes
100 Best Characters in Fiction Since 1900
[마스터 앤 코맨더] 참조자료
Edgar Awards
마쓰모토 세이초의 [10만분의 1의 우연(十万分の一の偶然, 1981)
Jeremy Brett, forever Sherlock Holmes
My Agatha Christie Collection
The Top 100 Crime Novels of All Time, by Category (The MWA Mystery 100 List (1995))
Top 100 Crime Novels of All Time (The CWA Mystery 100 List (1990))
Malice Domestic Agatha Awards Nominees and winners

전체보기
역시.. 내가 감탄했던 우타노 쇼고가 빛나기 시작한다 | - 本格推理 2011-12-23 12:37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581447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움직이는 집의 살인

우타노 쇼고 저/박재현 역
폴라북스 | 201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시나노 조지 시리즈 3탄이자 완결작 (1989.9월). 물론 단편집은 더 있지만.

 

좋아하는 추리소설에 투덜거리고 나면 입맛이 쓰다. 그래서 가끔 다른 페이퍼로 밀어버리기도 한다. 근데, 넘 다행이다. 드디어, 내가 감탄했던 우타노 쇼고의 '사기'...아니, 쿨럭, '서술트릭'의 재능이 빛나기 시작한다. 

 

어젯밤에 [흰집의 살인(1989, 2월)]에 대한 리뷰를 쓰고, 이 책을 잡았는데 잡자마자 '탐정의 죽음'이라고 해서 얼마나 찝찝했는지 모른다. '뭐야, 띡띡거렸더니 죽으면 내가 미안하잖아!'하였지만...역시나, 이미 완성된 추리소설에 뭘 더하려하지않고 새로운 방식을 추구하는구나..한번 믿고 지켜보자했다가...정말 유쾌하게 웃었다. 중간에, '오잉?'하는 반전에 '뭐야, 작가 맨처음 서두에서 거짓말했어?'하고 깐깐히 읽어보니...작가, 거짓말 한적 없다. 내가 오해했을 뿐이다. 물론, 그 오해의 길은 작가가 살포시 잡아놓았다. 그러고보니 제목부터!!! ㅎㅎㅎ

 

음, 아마도 이 작품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의 영감을 받았을까나? '신뢰할 수 없는 화자 (unreliable narrator : http://translate.googleusercontent.com/translate_c?hl=ko&ie=UTF8&prev=_t&rurl=translate.google.co.kr&sl=ja&tl=ko&u=http://en.wikipedia.org/wiki/Unreliable_narrator&usg=ALkJrhgou-FO4CnyJ0pS6wL2fCP4q0XLOg)'

 

Masterstroke, 중간에 '신기'라고 나와있듯, 기발한 결과를 가져오는 절묘한 행동이란 의미. 이태리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이 멋진 이름을 딴 연극극단은 실제로 거의 망해가고 있었다. 7년전 이자와 기요미란 여배우가 조금 리얼리티를 더한 창에 찔려 복막염으로 전개, 사망해버렸다. 그 이후 단원들은 다 빠져나가고 두명만 남은 상태에서 다시 재기의 몸부림을 친다. 빠져나갔던 그녀의 연인이자 극본을 쓰던 다카기와 요스케의 극본으로 다시 코믹미스테리극을, 이자와 기요미의 건축가 아버지가 설계한 극장에서 공연하게 되는 것이다.

 

나, 화자인 시나노 조지는 과거부터 연극에 관심이 많아 제작에 참여하게 되고, 돈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자신의 명의로 사금융에서 대출을 받아 대금지불을 하는 등 매우 열심이다.

 

그러던중, 첫공연에서 칼이 바뀌어 화가역의, 언제나 안색이 안좋던 스미요시 가즈요가 모리 쿄코에게 실제로 찔려 피를 흘리게 된다. 과연 누가 칼을 바꿔놓았는지. 각각의 꿍꿍이가 의심스러운 가운데, 또다른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이번엔 관객이 모두 지켜보고 있던 무대와 이어진 외딴 통로의 분장실. 계란을 엄청좋아했던 죽을 딸을 위해, 마치 계란을 엎어놓은 형태의 극장, 회전식 무대를 설계한, 과거에 그들을 원망했던 이자와 기요미가 아닐런지, 강한 의심이 떠오르는 가운데...

 

그리고, '범인은 너지!'했던 시나노 조지에게 닥친 불운은!

 

역시나 단번에 실망하고 포기할 수는 없었다. [벛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2003)]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내 열손가락 안에 들었던, 그 재능이 드디어 꽃피우기 시작함을 느낄 수 있었다. 미스테리적인 부분외에, 극중 연극작품인 [신은 예술가를 좋아해]도 이야기에 섞여 대사가 나오는데, 이 작품 또한 실제 연극으로 해도 성공할 정도로 재치가 있었다.

 

 

 

 

(왼쪽은 계란...오른쪽은...어째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시리즈 표지가 연상케하는데..반복되며 어째 나름의 인상을 심어주는듯)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진행중인 이벤트
오늘 40 | 전체 3221618
2006-04-16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