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Life is Kind to me
http://blog.yes24.com/kelpark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Kel
Everything in this world is relative, my dear Watson.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2기 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2월 스타지수 : 별3,075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Read
Watch
- Mystery suspense Thriller SF Horror
- Others
Hear
See
one moment of my life
On Mysteries
Detectives
Yes24에는 없는 것들 리뷰
예스24 글
블로그 정리중~
나의 리뷰
Mystery + (정리중)
- Police Procedurals
- Historical
- Cozy/日常の謎
- 本格推理
-- Locked Room murders
- Hard-Boiled
- Suspense/Thriller
- Espionage
- Horror
- SF/Fantasy
- Reference
- Comics
- Films
Fiction
Nonfiction
Comics
Our spanish love song
あなたやっぱり
To know is to love
Commentary
웬디 수녀
Gift
Life goes on
한줄로 강력추천
I love You
미완성리뷰
나의 메모
info
quotes
태그
이책이나를살렸다 ReadingSlump 이노우에히사시 나쓰메소세키 나는강아지로소이다 동물소설 페이지터너 부탁하나만들어줘 외동딸 애거사크리스티완전공략
2022 / 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파트너 (相棒)
Booksellers’ 100 Favorite Mysteries of the Twentieth Century.
Agatha Christie's Miss Marple ( TV series)
Agatha Christie's Poirot (TV series with David Suchet)
코난 미스테리 투어 (コナン ミステリーツア)
일본추리작가협회상 (日本推理作家協会賞)
Golden Age Mystery Authors
내가 좋아하는 탐정들, 또는 콤비 (만날때마다 업데이트)
100 mysteries & thrillers to read in a life time (from Goodreads & Amazon USA)
긴다이치 고스케 (金田一耕助, Kosuke Kindaichi)
순전히 주관적인, Kel의 미스테리 베스트 (작성중)
Jack Reacher (of Lee Child), perfect hero for Kel
Sherlock Holmes' Cases by chronological order
검찰측 증인, Witness for the prosecution :original story, adapted play and a movie in 1957
Michael Connelly : reading references
Ten Crime Books You Have to Read Before You Die (by John Connolly and Declan Hughes)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셜록 홈스’ 외전의 세계 (한겨레신문)
************* 미스테리, 어디까지 읽었니 (정리중)*************
Alfred Hitchcock's Filmography
First Detective in real, Vidocq
(100인의 추리작가가 선별한 100대) Thrillers (David Morrell, Hank Wagner 편집)
본격미스테리베스트 + 본격미스테리대상 (일본)
LOCI's Detective Goren : Modern time Sherlock Holmes
100 Best Characters in Fiction Since 1900
[마스터 앤 코맨더] 참조자료
Edgar Awards
마쓰모토 세이초의 [10만분의 1의 우연(十万分の一の偶然, 1981)
Jeremy Brett, forever Sherlock Holmes
My Agatha Christie Collection
The Top 100 Crime Novels of All Time, by Category (The MWA Mystery 100 List (1995))
Top 100 Crime Novels of All Time (The CWA Mystery 100 List (1990))
Malice Domestic Agatha Awards Nominees and winners

Our spanish love song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사랑하는 곡들을 건반으로 치는 행복 | Our spanish love song 2019-04-06 17:32
http://blog.yes24.com/document/1121327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스튜디오 지브리 OST 베스트 오리지널 피아노 버전

콘텐츠사업부 저
삼호ETM | 2016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한동안 조카에게 빌려주었던 디지털피아노를 다시 가지고 왔다. 지난달에 손가락을 좀 크게 다쳐서 아직 다 낫지는 않았지만, 악보를 바로 주문했고 살짝 쳐보기 시작했다. 가장 좋아하는 곡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언제나 몇번이라도'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세계의 약속'인데, 내가 친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 가사는 없는데 살짝 연필이나 프릭션펜으로 가사를 쓰고 노래까지 부르면 금상첨화일듯.

 

다른 리뷰어분들도 쓰셨지만, 어떤 곡들은 무척 쉽고 어떤 곡들은 체르니 30 이상은 쳐야 가능한 곡들도 있는듯. 누구든 처음부터 잘 칠수는 없으니, 조금씩 음미해가며 좋아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생각하며 건반을 누르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연주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링크도 있다.

 

 

 (선물받았지만 너무 예뻐서 쓰지못했던, 포스트잇을 이 악보 표시에 쓸 수 있어 더불어 기쁘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은지킬) | Our spanish love song 2018-12-03 20:41
http://blog.yes24.com/document/1088154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공연]뮤지컬 지킬앤하이드(MUSICAL JEKYLL&HYDE)

장르 : 뮤지컬       지역 : 서울
기간 : 2018년 11월 13일 ~ 2019년 05월 19일
장소 : 샤롯데씨어터

공연     구매하기

지난주 그의 휴가에 갑자기 표를 사게 되었다. 바로 다음날 표가 남아있다는게 기적과 같은 일이었는데, 예스에는 불가했고 인터파크로 (가능했다면 구매실적이나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었겠지만, 너무 급박해서). 조금 미안한 말이지만, 조나 홍에 비해 은지킬의 표는 조금 남아있었고, 원래 조승우를 무척 좋아하는터라 조금 아쉬움을 안고 갔다.


원래 가까운 블루스퀘어를 무척 좋아하는데 VIP좌석은 샤롯데씨어터가 나은듯. 가지고간 오페라안경이 필요없었다. 


원래 그가 원캐스트인 린다 에더를 무척 좋아해서 지난번에 CD를 듣고 리뷰를 쓴적이 있어 극의 흐름은 알고 있었지만, 역시나 음반으로 듣는거랑 공연을 직접보는 것은 달랐다. 특히, 원래 Anthony Warlow스타일의 This is the moment를 좋아했는데, 극의 흐름으로는 은지킬처럼 좀 부드럽게 부르는게 맞는 해석으로 생각된다. 원래는 그 곡을 듣고나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희열은 Confrontation에서 느낄 수 있었다. 지킬로 부드러웠기에 하이드로 변하고 나면 거친 느낌이 느껴져 그 차이가 확연히 느껴질 수 있었다. 게다가 은지킬이 키가 커서, 하이드로 변할때 뭔가 체격이 더 커진듯한 느낌마저 들고. 그이는 보고났더니 은지킬이 꽤 정이 들었다고 말할 정도.


상대적으로 조금 기대했던, 루시역의 아이비는 뭐랄까 자신이 노래를 잘한다는 것을 꽤 보여주고자하는 느낌이 강해서. 물론, 린다 에더가 꽤 감정을 살리는터라, 아이비는 아직은 그러한 절절한 감정보다는 어떤 부분에선 너무 성량이 크고 날카로워 귀가 아프다고 생각한 부분이 두세번 있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모든 캐스트들의 역량과 조화로움이 느껴졌고.


단, 원작의 설정이라면 해리성인격장애로 지킬은 하이드가 한 행동을 모르고 주변인과 자신이 관찰한 걸로 알터인데... 하이드가 루시를 공격할걸 어떻게 알았고, 또 하이드가 루시를 죽인 다음 너무 해맑게 지킬로 결혼식장에 간다던가, 지킬의 길만 막았던 인물들만 공격한다든가....(ㅎㅎ, 이런건 다 극의 강렬함을 위해 설정을 바꾼거겠지만)


여하간, 꽤 즐거웠고, 다음 티켓팅이 오픈되면 다른 지킬은 어떻게 지킬과 하이드를 해석했을지 보러가고 싶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17년간의 숙성과정이 헛되지않아, 앨범 전체가 다 좋다 | Our spanish love song 2017-11-11 21:01
http://blog.yes24.com/document/997913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지난번 Linda Eder (내 인생 마지막에 들을 노래, 'Gold') 음반의 프로듀서도 맡은 작곡가, Frank Wildhorn이 희곡작가, 작사가 Steve Cuden과 함께 만든 작품이다 (아, 나 그리고 지금 알았는데 WIldhorn과 Linda Eder 결혼했었네. 어쩐지 재능을 서로 인정하는 예술가의 관계보다는 더 아낀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는 작품 구상해서 17년만에 내놓은 이 작품 이후로, [드라큐라], [몬테 크리스토 백작], [보니 앤 클라이드] 등등을 발표했다.

 

Linda Eder와 Colm Wilkinson의 도움으로 1990년 Romantic Highlights로 주요곡이 나왔고, 또 Anthony Warlow가 연기하는 [Jekyll & Hyde – The Gothic Musical Thriller]이 1995년도에 나왔고, 이 앨범은 Original Broadway Cast Recording (1997)이다. Robert Cuccioli가 지킬이자 하이드, Christiane Noll이 무지하게 예쁜 목소리로 'Once upon a dream (직전에 쓴 [Malaficent]의 엔딩곡과 제목은 같은데 다른 노래이다)'을 부르는 귀족처자 Emma, 그리고 가여운 거리의 처자로 Linda Eder가 나와 'Someone like him'을 절절하게 부른다.

원작은 알다시피 Robert Louis Stevenson의 동일제목의 1886년도 소설에 기반한다. 소설에는 없는 Lucy와 Emma가 나오는 것은 조금 [레미제라블]에서 에포닌과 코젯트와 비슷하다. 전자는 가진거 없는 거리의 소녀, 후자는 곱게자란 처자. 둘은 하나의 남자를 사랑하고...

 

여하간, 소설에서 선과 악의 모습을 극명하게 보여주는데 집중했다면, 뮤지컬은 의학연구에 소명의식을 가진 지킬박사의 외로운 투쟁과 그가 만난 사랑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꽤 유명한 곡들이 많아 그곡들 위주로 듣기 쉬운데, 전체적으로 곡들이 다 너무 좋다. 게다가, 딸 Emma를 걱정하는 Sir Danvers Carew의 노래도 정말 좋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인간의 선과 악을 분리한다면 흉악한 이들을 바른 길로 이끌 수도 있을 그럴 연구를 하고 싶은 지킬. 그는 이에 대한 결정을 내릴 이사회의 중요인물의 딸 엠마를 사랑하고 약혼한 처지이다. 다들 말리는 가운데 그는 This is the Moment하며 결정을 내리고 자신에게 주삿바늘을 꽂고 (이 노래가 이 작품속에 어떤 의미인지 몰랐을때는 카리스마틱하게 부르는 스타일이 더 좋았는데, 알고나니까 좀 더 조용히 가슴벅차게 부르는 그런 스타일이 더 좋아졌다),

루시는 이세상에 하이드같이 거친 인물이 있는 가운데 자신같이 사람들이 하대하는 사람마저 치료해주는 지킬을 someone like you를 부르며 사랑하게 된다.

엠마는 Once upon a dream을 부르며 불안한 지킬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고 (크리스틴 놀의 목소리는 정말 너무너무 천상의 소리인듯 아름답다).

선과 악의 구분이 허물어지며 confrontation을 부르는데. 난 이노래 두명이서 부르는줄 알았다. 연기로는 배우가 반은 머리가 긴 하이드 한 면은 단정한 지킬로 분장을 해서 서로 방향을 바꿔가며 거친 목소리와 단정한 목소리를 교차하며 노래를 부르는데, 그 구분이 매우 짧아서 정말 호흡을 조절하기가 너무나도 어려울 정도인데. 와우, 두사람이 부른다고 생각할 정도면 엄청나게 연기를 잘하는거 아닌가? (https://youtu.be/Ic1vu18pbUI)

 

 

음악은 17년간의 과정을 통해서 정말 다 좋았고, 작품 자체로 돌아간다면 조금 가슴이 아픈 이야기. 정말 뛰어난 의학자의 헌신, 그러나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의 대결. 무모한 실험을 결과로 살인이 일어나고..결국은 그 모든것을 극복하는 사랑과 선한 의지.

 

뮤지컬 CD답게 안에 많은 정보과 가사가 담겨있다. 멜로디만으로도 좋고 내용도 이해가 되지만, 가사를 음하며 들으니 정말 감동에 벅찬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내 인생 마지막에 들을 노래, 'Gold' | Our spanish love song 2017-10-23 16:00
http://blog.yes24.com/document/994015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CD]Linda Eder - Gold: Best Album


Warner Music | 2010년 01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매우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의 소유자이다. 나는 그녀를 김연아선수의 갈라쇼 음악인 'Gold'으로 알았고 (아, 나는 정말 이걸보고 김연아선수가 곡해석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있었다. 대개 그녀는 이런 약간 드라마틱한 노래를 선호하는듯한데, 뮤지컬 [Camille Claudel]의 로댕의 연인이자 뛰어난 조각가인 카미유 클로델의 독백같아서 그녀의 경기를 보다가 울컥했다. https://youtu.be/ob7oDDfhxLo), 그는 뮤지컬 [Jekyll & Hyde]에서의 Lucy로 그녀를 좋아했다.  안타깝게도 이 앨범에는 그녀의 'Someone like you'는 없다 (그녀가 첫번쨰 Lucy였고, Thearter world award로 수상했다. 그 곡은 [Jekyll & Hyde] 오리지널 캐스팅 앨범에 있다).

 

그녀의 'Someone like you' : https://youtu.be/rEiJfwBGSoI

(그녀과 공연했던 'Colm Wilkinson의 This it the moment' : https://youtu.be/vEfOfA7UYOs)

 

 

 

 

이건 2002년 11월에, [Jekyll & Hyde], [Camille Claudel], [Dracula, the Musical], [The count of Monte Cristo], Excalibur]등의 쟁쟁한 뮤지컬과 휘트니 휴스톤의 명곡등을 작곡한 Frank WIldhorn과 함께 만든 음반 (그와 함께 2010년도에 공연을 하기도 했다). 속지에 보면 그녀가 곡들을 선정한 이유중에 가사가 매우 중요한듯, 가사를 적어놓고 각각의 사연과 느낌을 적었다. Adult contemporary, country song, musical piece 등 장르가 여럿이다. 글쎄, 그녀의 목소리라 한결같다는 것은 좋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차가운 바람이 부는데 정말이지 따뜻하다.

 

 

I wonder if when all is done
anyone heard my voice
from the start we have no choice
our journeys just begin


I'll never know if i was right
did i fight hard enough
for when the battles grew to rough
should i have given in


but here i stand and swear to you
i did the best that i could do
i know my voice was just a whisper
but someone may have heard
there were nights the moon above me stirred
and let me grab ahold
my hands... have touched... the gold


 

My hearts been driven by extremes
Blind with dreams, tight with fear
But still God knows that I was here
And I was so alive

And now I lay the past to rest
For in the end I did my best

You have to live the life you're given
And never close your eyes
You hold on, and stare into the sky,
And burn against the cold
For any moment, you might find the gold!

 

And there was joy
Through it all
And I am standing tall

I know my voice was just a whisper
But someone must have heard

There were nights the moon above me stirred,
And let my light take hold
I'd rode across that sky
And once I touched the gold

 

 

Here in my own two hands
I once had the gold

 

 

가사는 Nan Knighton.  아놔, 가사 쓰다 울컥하고 노래 듣다 울컥하네

(https://youtu.be/pE0yiKoR0zk)

이 뮤지컬은 이 노래밖에 알려진게 별로 없는듯해, 이 노래가 뮤지컬 작품중 어떤 부분인가 찾아봤더니, 아버지와 오빠, 그리고 연인인 로댕과의 관계, 그리고 그의 뮤즈이자 모델이면서 스스로도 조각가로서의 열정과 삶을 치열하게 산 카미유 클로델, 그녀의 마지막 꺠달음의 독백. 정말 멋지다. Linda Eder의 감정이 절절하게 들어가서 (그게 바로 그가 Lucy인 그녀를 매우 좋아하는 부분).

 

만약 죽기전에 이 노래를 부끄럼없이 부르고 들을 수 있다면 그 어떤 이름을 세상에 남기지않더라도 성공한 인생이며, 깨알같이 모래같이 많은 그 많은 생명중에서도 하나님이 기억해줄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 (내가 사랑하는 Frank Sinatra의 'My Way'도 정말 정말 멋진곡인데 too much wasted..된 느낌)

 

 

 

그리고 마지막 노래는 이 앨범을 위해, 바로 Linda Eder의 인생을 스스로 말하듯할 수 있게 특별히 작곡된 노래. 앨범의 케이스안쪽엔 그녀의 특별한 메세지가 들어있다. 가족, 사회에서의 반목, 전쟁과 분열 등에 대해 안타까움을.

 

 

 

 

 p.s: Best album이라고 상품소개에 해놨지만 (동일커버에 가격이 다른 상품소개에는 Best album이 빠져있다), 앨범커버나 아마존가도 Best album이라고 명기되어있지않다 (잘못 기대했다 아니면 정당히 평가하기가 어려워서...ㅡ.ㅡ)

 

14곡 구성이나 15번째에 hidden track으로 'Something to belive in'이 들어있다. 앨범의 그 어디에도 이 곡은 언급되지않는데, 듣다가 '어 이게 뭐지?'하다 네이버 뮤직검색으로 곡명을 찾아냄.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어느날 또 확 다가올지 모를, 시간을 초월한 음악들 | Our spanish love song 2017-06-10 23:50
http://blog.yes24.com/document/968704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CD]Chicago - The Best of Chicago (40th Anniversary Edition)


Warner Music | 2010년 02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일본어학원 다닐땐 강사가 주는 화일을 아이폰에 넣는게 참 복잡했는데 적응하고 나니 문제도 아니었다. 근데, 이제 CD 음악을 갤럭시에 넣으려니 당최... 그리하여 그냥 벅X에서 사서 넣었는데..

 

 

 

시카고의 노래중 Will you still love me는 내 다섯 손가락안에 넣는, 최고로 사랑하는 곡이라 운동을 가면 꼭 이 곡을 들으면서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고 탈의실로 돌아온다. 땀 떄문에 시원하고 사람도 적은 탈의실에 들어가면서 시카고의 노래를 듣는 것은, 나의 작은 행복중의 하나이다. 그러다, 어느날 매번 듣던 순서대로 듣지않고 듣다 갑자기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 곡. I don't want to live without your love. 참, 묘하다. 아는 곡도 매우 새롭게 다가오는 그런 거. youtube에는 꽤 촌스러운 뮤직비디오로 남아있지만, 음악만큼은 시대를 초월하도록 좋다. 이어폰으로 크게 들으면 정말 정말 좋다.

 

시카고의 음악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가사도 꽤 애절하고, 라임도 살아있고, 언제 들어도 너무나 좋다.

 

언젠가 또 어느날, 또 잘 알았던 곡이 또 확 다가오는 일이 생길지 모르는, 시카고의 음악이다.

 

 

p.s: 오늘밤은 Hard habit to break에 꽂혔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따뜻한 태양같은 Ella | Our spanish love song 2011-12-15 00:28
http://blog.yes24.com/document/575229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CD]Ella Fitzgerald - 75th Anniversary Collection

Ella Fitzgerald
Universal | 2006년 09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2개의 CD가 겹쳐진 형태가 아니라 위 아래로 길게 A4지를 세로로 잘라놓은듯 긴 형태의 자켓이다.

 

대체로 남자의 목소리가 여자의 목소리보다 여자에게 호소하는 게 더 강하다고 하지만, 이상하게도 재즈는 여성보컬이 훨씬 좋다. 우리 강아지가 우리집에 왔을때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지못해 고민했을때, 밤에 잘때 내 가슴위에 올려놓고 스카이라이프의 여성재즈보컬 곡들만 틀어놓는 채널을 계속 켜놨다. '저 힘빼고 부드럽고 사랑가득한게 너에 대한 내 마음이란다!'라고 (재즈곡들은 노래 제목도 가사도 정말 시적이다). 그렇듯, 여성재즈보컬의 목소리는 나에겐 뭐랄까 언제나 엄마를 바라는 내면의 아이와, 자신의 아이가 있건 없건 아기나 아이에 대해서는 모성본능이 느껴지는 (뭐, 한때 모성본능은 교육이다..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것이다. 그 수많은, 아름답고 기똥찬 여성 보컬중에서 난 엘라 피츠제럴드를 가장 좋아한다. 3대 재즈보컬중 하나라서가 아니라, 그녀를 생각할때면 빌리 할러데이가 따라서 연상되는데 빌리 할러데이의 노래는 슬퍼서, 아니 뭐랄까 내면의 없던 슬픔도 끌어내는 것 같아서 가능한 멀리 (^^;;;;)하고 싶음과 달리, 엘라 피츠제럴드의 노래는 참 밝다. 비록, 그녀의 삶은 밝지않고 힘든것도 많았음에도.

 

그녀의 노래는 태양같다. 그것도 여름날의 뜨거운 열기가 아닌 따뜻하고 화사하고 기분좋은. 이 CD는 다른 보사노바 곡처럼 (물론 보사노바는 그냥 누워서 앉아서 듣기엔 몸이 흔들거리지만), 배깔고 발바닥을 손뼉처럼 치면서 듣는다.

 

가사는 그닥 발바닥 뼉을 칠게 아닌, 사랑하는 이에게 거절당하고, 운도 그리 잘 안풀리지는 것이지만, 뭐랄까 그녀의 목소리는 체념을 넘어선 '저력'과 희망이 느껴진다.

 

1면에선 It's only a paper moon, my happiness와 2면에선 my one and only love (모든 재즈송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를 가장 좋아한다. 영화 [Leaving Las Vegas]에서 스팅이 부른 'my one and only'를 들으면, 엘라 핏츠제랄드의 태양처럼 따뜻함을 확실히 알 수 있다 (My One and Only Love). 참, 루이 암스트롱과 같이 부른 곡들도 있다.

 

아, 소중히 한다는 것은 말뿐이었던가, 딱 손바닥만한 CD만 꽂게 해놓은 CD장이라서 이것처럼 큰 미샤 마이스키 바흐무반주첼로곡 CD랑 같이 보관한다고 빼놨는데...정말 듣고싶은 이밤에 들을 수 없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똥고발랄한 음악들 | Our spanish love song 2011-12-13 15:12
http://blog.yes24.com/document/574199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CD]Scissor Sisters - Night Work


Universal | 2010년 07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원래는 노골적인 성적인 것들을 싫어했지만, 얘네들은 왜케 귀여운지 모르겠다. 앨범 자켓보고 어찌나 웃었는지 모르겠다. 미드들을 보면 여자들이 남자 엉덩이 보고 많이 호들갑을 떨지만, 난 당최!!! 남자 엉덩이를 보고 섹시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짧고 단정하게 자른 뒷머리에 파란색 스트라이프 셔츠, 거기에서 풍기는 불가리 향수가 섹시하다고 생각한 적은 있어도.. 그래선지 저 힘주고 업한 저 엉덩이 (ㅎㅎㅎㅎ)는 귀여울 뿐이다. 그나저나 업운동을 많이 했다보다 (음 갑자기 인디애나 존스에서 본 케이트 브란첵의 쳐진 엉덩이가 떠오른다...ㅡ.ㅡ).

 

하하, 여하간 1집의 충격적이도록 상큼발랄, 씹어먹도록 다 좋은 곡들이 2집에선 약간 (정말 약간이다) 개성이 죽고 모범생처럼 된 듯했지만, 3집에선 이들 완전히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Harder you get'의 가사보다 깜놀했는데, 무지하게 솔직한 곡들.

 

앨범소개에,

 

'뚜렷한 멜로디 라인과 자극적이면서도 심플함이 빛나는...', '재치가 빛나는 섹시한...', '재밌고 풍선처럼 한없이 가벼운...',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라고 써있는데, 다 맞다 (청개구리 심보에 마케팅문구는 왠만하면 투덜거리며 딴지를 걸지만...이거 다 맞다).

 

(한때 동영상보고 댄스를 따라하게 (쿨럭) 강한 유혹을 한, 국내 모 걸그룹의 '롤리폴리'도 또한 복고디스코풍이듯) Scissor Sister는 세 앨범 모두 복고디스코풍을 가미했다. 게다가 보컬은 거의 전부 비지스 보컬처럼 가성으로 노래를 부른다. 라이브를 보니 꼭 그렇지도 않았지만. 그 시대에 살지도 않았어도 부모님들의 핏속을 통해 전달되듯, 완전 자연스럽게 체화되어 부담없이 몸을 흔들게 만드는 디스코풍의 'Night work' 는 남자버전, 'Night Life'는 여자버전일지도. 말장난으로 'something like this'의 가사는 something like this go~ '디스코'가 직접 연상된다.

 

맨처음에는 Any which day가 참 좋았는데, 계속 듣다보니 Fire with fire가 참 좋았다 (가사 가만히 보니 이거 '이열치열'이다 ^^). 이 곡은 뭐랄까 신맛나는 카라멜 같아서, 첫맛도 부르르 떨리게 시다가 중간에 한번  또 신맛처럼 몸을 부르르 떨리게 한다 (흠, 분명 신맛을 감지하는 뇌신경하고 청각적인 뭔가랑 연결되어있을거야...).

 

'Running out' 이나 'Sex and Violence'은 그들의 과거 경험일지도.. (근데 abusive lovers가 무지하게 많나보다)

 

완전 상큼발랄, 재미있는 곡들이다.

 

며칠전, 완전 유연한 울 강아지는 핑크빛 이쁜 똥꼬가 보이도록 엉덩이를 도발적으로 (ㅋㅋㅋㅋ) 치켜들고 고개를 돌려 큰 눈망울로 날 바라봤다 (으~ 꼭 사진을 찍으려들면 자세를 바꾸드라. 정말 머리속에 캡쳐프로그램 하나 저장해 실행하고 싶다. 인류에게 언젠가 디스코피아적 상상으로 바코드를 찍는 영화가 있었는데, 바코드 말고 카메라를 내장해줘!!! ). 제목의 '똥고발랄'은 좀...쓰기꺼려지는 단어를 썼지만, 그 이미지와 결부되어서인지 나에겐 완전긍정적 단어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중력을 무력화시키는 룰루랄라~ | Our spanish love song 2011-12-02 21:25
http://blog.yes24.com/document/567140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CD]Scissor Sisters - Ta-Dah


Universal | 2006년 09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2004년도에 내놓은 첫 앨범 [Scissor Sisters]의 대성공 이후 2006년도에 내놓은 두번째 앨범. 첫번째 앨범은 정말 한결같이 평균 이상으로 다 좋지만, 이 앨범은 뭐랄까 뭔가 무던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심지어 노래 'Everybody Wants The Same Thing'의 가사는 모범생같단 생각이 들었다.

 

If you're waiting for your wings but you just got legs
And you're feeding all your chickens but they won't lay eggs
When you open up your drawers and see your janky clothes
Just remember life's in love with you but let's suppose
That God ain't gonna drop you no hundred dollar bill
You're got to question your intentions
'Cause the bad ones kill
(날개를 갖기를 원한다면 먼저 다리가 있어야해. 네가 병아리를 먹여도 걔네들은 알을 바로 낳지못해...신은 너에게 백달러 지폐를 뿌려주지않아. 네 의도를 먼저 다시 되돌아봐...

 

난 이노래 운동하면서 들으면 참 기분이 묘하다. 잘 달리기 위해선 먼저 다리 관절운동, 그리고 뛰는데는 상관없을것 같은 상체운동도 해야된다. 어떤 목적을 위해선 마음 급하게 먹지말고 먼저 준비해야할 것이 있다는...)

 

근데, 계속해서 듣다보니 역시나 신나고 좋았고, 또 첫번째로 엄청 성공을 거둔 이들이 자신들을 바라보는 기대에 답을 해보고 싶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 첫번째 앨범은 내가 좋아하는 Keane의 [Hopes & Fear ; 나의 Theme song이 되버렸다)]을 제끼고 영국 1위를 했다.

 

 

첫번째 앨범의 'Take you mama'가 엘튼 존에게서 영감을 받았고, 또 앨튼 존은 이 밴드가 너무 좋다고 추천했듯, 이 앨범의 첫번째 곡이자 타이틀 곡인 'I don't feel like dancin''에 참여했다. 근데, 이 노래 제목듣고 난 약간 회의했다. 그냥 놔둬도 춤추게 만들면서 지네들은 춤추고 싶지않다고? ㅎㅎ 근데 가사 들어보면, '아, 나 이런 노래엔 춤추고 싶지않아...'하며 지네 곡을 쓱 밀어넣는듯. 마치 춤추고 싶지않다는 듯 마지못해 스테이지로 나가 화려하게 춤추는 이들 모습이 보여지는 듯하다.

 

목소리가 비지스를 연상시키고, 또 듣다보면 브릿팝적인 느낌이 강하다가도 또 디스코풍에 갖가지 신나는 것들을 섞은 이 앨범은, 이들이 '록키호러 픽쳐쇼'에도 등장하고 글램락이라고도 분류되듯, 비디오로도 꼬옥 감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폴 매카트니를 보면 그닥 춤추고싶을것 같지않음에도 'Paul McCartney'는 무지하게 신나고, 다운될때 이들의 음악은 역시나 엉덩이에 작용하는 중력의 힘을 무력화시킨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I Love them! | Our spanish love song 2011-11-21 23:51
http://blog.yes24.com/document/556584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CD]Scissor Sisters - Scissor Sisters (CD)

Scissor Sisters
Import Music | 2004년 07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우, 솔직히 좀 잘빠지긴 하지만 잘 빠져나오기도 한다. 근데, 이건 정말 너무너무 매력적이다. 듣는순간, 앨범의 모든 곡들이 다 너무 좋아서, 게다가 최근의 내 바람과 딱 맞아떨어져서.

 

이들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 음악은, 일상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 자신이 간직하고 있는 환상을 밖으로 펼치려는 사람들에 관한 것이다”

 

난 내일 어찌될 바 모르게 취해버려 (내가 가장 좋아하던게 보드카와 데킬라 같은 독주였는데..) 화장이 떡칠된채 자고 아침에 정신없이 일어나 마구 입고 출근하던 그 시절이 무지하게 그립다 (단, 다시 돌아간다면 화장은 지우고 자겠다 ㅡ.ㅡ;;). 지금은, 침대옆도 수면양말 한짝 떨어져있을뿐 깔끔하고....항상 내일 스케쥴이 어떻게 될지 미리 점검해두고...답답하다. 며칠전 봤던 사이먼 페그의 자유분방함과 정신없이 잠에 떨어진 모습이 부럽다.

 

[How to lose friends and alienate people]의 음악이 좋아서 OST앨범의 리스트를 다 뒤져 하나씩 듣다가 이 밴드를 만났다. 원래 제목의 연유같은거 많이 따지는데, 이번 경우는 그냥 생략하겠다. 후후, 정말 깜짝 놀랄만큼 대담하고 도발적이다. 추리소설에 상관도 없는 적나라한 성적인 묘사가은거 (그 시각이 대체로 남성적 포르노적일땐 더더욱)를 보면, 언제나 '내 누나나 가족이 봐도 부끄럽지않은 작품을 쓰겠다'는 토니 힐러먼의 말을 생각하고 불끈하지만 (^^), 이들의 성적인 도발은 부끄럽거나 외면할 것은 아니다. 5명의 밴드중 세명은 게이이고, 한명은 바이섹슈얼이다.

 

앨범의 두번째 곡 'Take your mama'의 가사를 보면, 이들의 슬픔이 느껴진다. 어릴적 착하고 잘생긴 아들로 귀염받고 여학생들의 관심을 받다가 (커밍아웃후) 이들은 그들이 뭔말을 하건 관심도 없고, 엄마는 운다. 그래서 이들은 엄마를 밖으로 데려나가 즐기게 하며 자신들의 즐거움을 보여준다. 자신들이 어떤지 보여준다.

 

그러면서, 이들은 'Comfortably Numb'에서 말한다. 우울하니, 집에 있니? 기분이 저조해? 상처받았구나, 내가 위로해줄께, 일어나봐 (ㅎㅎ, 실상 이건 핑크플로이드의 곡이다.).

Hello, is there anybody in there? Just nod if you can hear me is there anybody at home? ...I hear you're feeling down. Well I can ease your pain. And get you on your feet again. Relax. 

 

음악이 그저그렇다면 그저 한번 눈길 끌어보려는 것일수 있겠지만, 타이틀곡인 Laura부터 Mary, 그리고 왠지 클래지콰이 노래와 비슷한 Filthy/gourgeous (와우, 흔들지않을 수 없다. 이거 들려주고 가만히 있는 사람 한명도 없을듯. 기분이 정말 좋아진다) 등등 클럽에서 마구 몸을 흔들기 좋을 정도에서 좀 잠잠하게 고개를 까닥하기 좋을 정도까지 부드러운 출렁거림이다.  

 

1999년 저 가운데 완전 조용한 시애틀의 중류층 가정에서 태어난 Jake Shears와 맨왼쪽 Scott "Babydaddy" Hoffman이 만난다. 이들은 둘 다 '공통점'이 같았고, 전자는 가사를 (그리고 보컬을) 후자는 곡을 작곡하는 (그리고 베이스, 키보드, 리듬키타 등등을 연주하는) 팀을 만든다. 그리고 뉴욕의 밤무대를 중심으로 Fibrillating Scissor Sisters란 이름으로 활동하는데, 디즈니랜드 갔다가 (^^;;;) 홍일점 Ana "Ana Matronic" Lynch 를 만난다. 그때 그녀는 마이클 잭슨의 SF영화에 오디션을 봤던 참이었고, "참 이상한 여인네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궁짝이 맞아 멤버가 된다. 2003년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첫곡인 'Laura' 싱글판을 내었고 이는 영국와 아일랜드에서 더욱 인기를 끈다. 그리고 2004년 바로 이 데뷔앨범을 낸다. 영국와 아일랜드에선 넘버원이 되었고 2004년도엔 영국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미국에선 102위.

 

뉴욕은 이들의 성적소수자들에겐 다른 곳보다 마음편한 곳이지만, [How to lose~]를 보다가 확연히 느낀 점은, 참으로 미국엔 청교도적인 원칙이 많이도 남아있다는 것 (췟). 그래서 이들이 영국에서 더 성공한걸까.

 

(맨오른쪽은 리드기타의 Del Marquis, 왼쪽에서 두번째가 2008년부터 드럼을 맡은 Randy Real)  

 

뭐, 음악엔 그런게 없으니 코드가 맞지않은거겠지. 앨범 셋 다 샀다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5        
절제와 시공간을 채워넣는 균일함, 지금 내겐 딱. | Our spanish love song 2011-11-17 21:43
http://blog.yes24.com/document/552082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CD]바흐 :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1집 - 프리드리히 굴다

Friedrich Gulda
Universal | 1996년 03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굴드는 그 파격적임이 좋지만, 이 작품의 연주는 듣기가 힘들었다. 허밍과 스타카토식 연주.
리히테르의 연주가 훨씬 더 좋았다....만, 약간의 감성이 느껴졌다 (굴다가 재즈영역에서도 활동했다는 부분은 좀 놀랍다. 여하간, 그처럼 클래식과 재즈를 키스 자렛의 연주는 궁금하다). 굴다의 연주는, 워낙 추천이 많기도 했지만, 이 작품엔 이런 완벽절제의 느낌을 원했다.

 (Friedrich Goulda,  1930.5.16~2000.1.27) 이건 1972년도 연주이다.




(위 글의 영문은,
The Well-Tempered Clavier
or
Preludes and
Fugues through all the tones and semitones
including those with a major third or Ut Re Mi
as well as those with a minor third or Re
Mi Fa. For the profit and use of
musical youth desirous of learning
and especially for the pastime
of those already skilled in
this study composed and prepared by
Johann Sebastian Bach
at present
Capellmeister to
His Serene
Highness
the Prince
of Anhalt-Cothen,
and director
of His
Chamber Music.
Anno
1722


즉,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혹은 모든 온음과 반음을 - 장3도 즉 도레미에 관해서도, 단3도, 즉 레미파에 대해서도 - 써서 만든 프렐류드와 푸가, 음악학습을 지망하는 젊은 사람들의 유익한 이용을 위하여, 나아가 이미 이 학습에 숙달한 사람들의 특별한 위안을 위해 목하 안하르트-쾨텐 공작 전하의 악장이며, 그 실내악단의 감독인 요한 세바스찬 바흐가 이것을 기초하여 완성한다. 1722년.

그당시엔 훌륭한 오르간을 구하기는 너무 힘들어, 바흐가 설계, 개조하여 오르간을 주문해 연주했다. 당근, 쾨텐의 영주 레오폴드의 후원아래. 바흐의 쾨텐은 행복하였는지, 클라비어 곡들은 다 아내 안나 막달레나나  장남 프리드만 (1710년 생이니까 12살정도였구나~ 정말 부럽다. 아빠가 바흐라니..)을 위해 작곡되었는데, 이곡도 공작을 위한 거라지만, 악보의 장식음은 아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악보아래 그려졌다. 아아아아, 바흐 너무 좋아~~ 여하간, 1922년도에 정리된 것으로 프리드만을 위한 클라비어 소곡집이 있는데 이것 또한 하나씩 아들의 성장에 따라 곡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첫번째 c장조 프렐류즈 (BWV846)은, 처음을 장식할만큼 뛰어나며 아름답다. 1859년 그러니까 130년은 지나 구노 (Gounod)의 아베마리아의 반주로 사용되어, 그곡은 바흐/구노의 아베마리아라고 칭한다.  

굴다의 절제에 함께, 공간을 균일하게 채워넣는 이 작품은, 마음도 머리 속도 혼란스러운 나에게 지금 딱 제격이다. 언제나 나의 구세주인 바흐. 잡념의 진공청소기. 언제나 그때마다 딱 들어맞는 약과 같다.


p.s: in-depth analysis : http://www-personal.umich.edu/~siglind/text.htm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오늘 292 | 전체 3236813
2006-04-16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