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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수녀
우리의 삶은 걱정마저 다채롭다 | 웬디 수녀 2022-01-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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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삶의 모든 색

리사 아이사토 글그림/김지은 역
길벗어린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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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베스트셀러1위와 함께 2019년 노르웨이 북셀러상을 수상한 작가의 작품답다.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국적이나 인종을 알아볼 수 없게 다채로우며 다채로운 체형과 다채로운 개성을 가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아이에서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그리고 죽음까지의 인생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 그림들은 모두가 여러가지 색들이다. 절망의 색마저 단 한가지의 색이 아니다. 심지어 걱정을 그린 그림에서 걱정들 마저 다채롭다.

인생은 이렇게도 아름다운 색들로 꽉찬 것을 그동안 나만 몰랐던 것이었던가. 지나간 날들이 네거티프 필름처럼 흘러간다...는 게 아닌 아름다운 색들로 가득차있음을. 아니, 현재의 상황이 좋건 나쁘건간에 지금 상황에서도 많은 색으로 가득차있고 나는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있다는 점을....잊지말자고 작가는 이야기하는 듯하다. 

 

머리속을 가득채우다 못해 삐져나온 걱정들

 

나이가 더 들면 이렇게 정말 소중한 것만을 소중히 여기게 되려나...


p.s: 일반 동화책, 일러스트레이션 책의 2배정도 된다. 200여 페이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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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다 그네들의 모습으로 보이는가보다 | 웬디 수녀 2018-11-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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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양이 손톱과 밤

마치다 나오코 저/장선정 역
비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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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나는 개를 키우고 있음에도 내 트위터는 온갖 고양이 (음, 호랑이, 재규어, 레오파드, 사자까지 포함해서다)들이 다 차지하고 있다. 근데 동일한 품종이라도 개성에 따라 어찌나 다른 생김새와 행동들을 보여주는지. 물론, 이 책 안에서 한다리를 쩍 벌리고 요가자세를 하는 그림을 보고 며칠전 이 똑같은 자세를 하던 고양이 사진이 떠올라 큰소리로 웃어버렸지만. 


내 강아지를 사랑하게 되니, 다른 강아지들이 눈에 보이고, 그들이 눈에 보이니 사랑못받는 강아지들때문에 마음이 아프게 되는 것처럼. 작가도 고양이를 사랑하니 달도 고양이 손톱처럼 보였나보다. 사랑이 가득 들어간, 고양이 털 하나하나마다 사랑으로 그린게 느껴지는 그림이다. 


책소개에서도 특별히 언급하듯,여러 고양이얼굴들이 들어간 그림은 어찌나 즐거운지. 그 안에 들어간 고양이들은, 당연한 말이지만 얼마나 개성이 각기 다른지 하나씩 바라보고 있으면 참으로 즐겁다.  



(책을 받자마자 트위터에 올렸더니, 저자가 발견하고 너무나도 행복해했다. 이건 출판사에서 올린 사진. 나보다 내 강아지의 안부를 묻는 이가 솔직히 더 좋고, 내 강아지 칭찬하면 내가 다 행복하듯 그런 마음일지도. 자신의 그림을 바라보는, 저자의 고양이. 속으로 무슨 생각할까? 댓가로 츄르를 몇백봉지를 받아야된다고 생각할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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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을 찌르지만, 날카롭지않은 따뜻하고 포용하는 시선 | 웬디 수녀 2018-08-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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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뉴욕 스케치

장자크 상페 저/정장진 역
열린책들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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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션 중에서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을 좋아하는데, 장 자크 상페의 그림이 그러하다. 핵심을 잡아내면서도 따뜻함을 간직하는 것 또한 꽤 좋다. 그래서 거실에 그의 일러스트레이션 3점을 걸어놓았다. 그랬더니 원래 좋아하면 전작주의로 다 모으려는 내 강박증이 없어졌다. 좋아하는 걸 이미 다 가지고 있으니, 그의 책은 인연이 닿으면 더 만나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얇지만, 이 세 배 정도의 볼륨을 지닌 이야기책만큼이나 읽기가 오래 걸린다. 읽고나서도 다 읽은것 같지않은 것은, 이야기를 읽으며 그림을 보고, 또 이야기를 음미하고, 또 다시 그림을 들여다봐야 하는데, 이 그림들 속 다양한 사람들의 표정을 다 보지못했기 때문이다. 

그 '토크빌'의 후손인가보다, 친구인 르네알렉시스가 조상의 뒤를 이어 미국에 대한 책을 쓰겠다고 한 것을 기어간, 친구 장폴 마르티노는 뉴욕에 와서 그에게 도움이 되도록 미국인, 아니 뉴요커 관찰기를 써서 보내주겠다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직도 저런 여자들이 있다니, 계속 연락하자, 오! 정말 고마워요, 키워라 등의 구분되는, 아니 그닥 구분할 필요도 없는 에피소드의 연속 속에서 그는, 독창적인듯 귀가 얇으며,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언제나 환타스틱한 감탄의 표정을 지으며 매번 멋지다고 말하며, 언제나 연락하자고는 하지만 의미없으며, 언제나 비슷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창의적인 것을 갈망하는 뉴요커들을 보여준다. 아마, 그는 트럼프가 당선이 되었을때 그닥 놀라지않았을거 같다. 정치적으로 올바른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그 한겹의 차이를 간파해냈으니. 

꽤 핵심을 간파했지만, 그의 시선은 꽤 따뜻하다. 최근에 일본에 사는 한국인 (교포?) 유투버의 동영상을 보다 꽤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여행지에 대한 이러저러한 주의사항과 문화충격을 이야기하며, "이들은 다르네?"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다르구나"하고 받아들이는 포용력을 가졌으면 한다고. 생각해보면 다른듯 같은 인간인듯.

그림은 펜으로 그린, 색깔이 없는채라 좀 실망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이 다양한 사람들에게 각자 색을 입히려면 엄청나게 혼란스러울듯. 일부는 매우 빠르게 거칠게, 하지만 한 그림속 사람들이 하나도 같지않으려니 생각보다 엄청나게 시간이 들었을듯하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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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초대를 받는다면 알레르기약을 꼭 챙기세요 | 웬디 수녀 2018-03-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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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양이 식당

최봉수 저
비채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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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고양이의 비밀 (달콤고소 따끈포근)에 이어 조금더 그림들이 화려해지고 세밀해졌다. 맛있게 그려진 그림들을 보고있자니 입안에 침도 고이고 배도 고파지고 끊었던 디저트류들이 그리워지고~ 또 한동안 손놓은 색칠하기도 하고 싶어진다. 음, 이 책, 엽서나 색칠하기,아니면 엽서색칠하기 (ㅎㅎㅎㅎ)로 나오면 좋을텐데.

 

최근에 [마이펫의 이중생활, The secret life of pets)를 봤는데, 그중 개는 몰라도 고양이는 꼭 뭔가 이중적인 생활을 할것같단 말이지 (뭐, 이 작품 속 악당은 토끼였지만).

 

지금은 12살인 울 강아지가 옛날에 펄펄 날았을적엔 도대체가 물건을 가만히 놓고 다닐 수가 없었는데 (분명 스폰지계단 없이는 소파에 못올라가는 녀석이 소파 팔걸이의 초코렛을 먹어서 병원에 응급으로 가느라 난리도 치고)...분명 집에서 나갈떄고 잤는데 집에 와서도 세상 피곤한듯 자고있는 것을 보면, 흠, 쟤가 오늘 뭘 했을까...싶기도 하고.ㅎㅎㅎ

 

그와 같은 환타지를 충족시켜주는 작품이다.

 

아참, 이제는 인간을 안받는다고는 했지만...그래도 어쩌다 고양이를 구해줘서 그 보은으로 초대를 받는다면, 꼭 고양이 알레르기약을 먹고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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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고소 따끈포근 | 웬디 수녀 2018-03-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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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식빵 고양이의 비밀

최봉수 저
비채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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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소설까지 가지않더라도 누구가는 하나씩 환타지를 품고있다, 핑크색일수도 아님 무지개색일수도, 아님 고양이 무늬일수도. 난 고양이나 개를 도와줬더니 어느날 교통사고나 무언가 떨어지는 사고에서 구해준다든가 하는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이들에게는 인간이 짐작하지 못하는 또다른 세계가 있을거란 생각도 든다. 그래서, [귀를 기울이면]의 남자 바론 (내 비록 동물, '혹성탈출'시리즈의 침팬지 시저 등에도 반하나, 애니메이션의 동물에게 반하기는 처음이었다) 이나 [고양이의 보은]을 보고 너무나도 행복하였다.

 

 

여기 이런 행복함을 이어줄 책을 찾았다.

 

두가지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식빵고양이 탄생의 미스테리, 그리고 고양이들이 초대하는 티파티의 에티켓에 관하여.

 

울 강아지 (이제 12살이지만 여전히 내 눈엔 응석장이니까)의 얼굴에 코를 가까이대면, 자주먹는 고구마 떄문인지 모르겠지만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가 난다. 그와 같은 느낌의 그림이었다. 따끈따끈, 포근포근, 고소달콤.

 

색감이 부드럽고 라인도 부드럽고 그림 속에 묘사도 아기자기해 보고있으면 힐링이 되는듯.

 

(제일 좋았던 그림, 오이샌드위치를 만드는데...음, 이런 고양이 하나 우리집에 살아주면 안될까? ㅎㅎ)

 

 

p.s: 식빵고양이들이 골목을 차지하는 그림은 너무나 좋았다. 사람들을 봐도 피하거나 도망가지 않는 그런 날이 더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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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당 하나의 저택이라는 점이 너무 아쉬운 | 웬디 수녀 2017-02-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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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양서]Historic Houses of New England Coloring Book

Smith, A. G.
Dover Publications | 199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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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본질은 추리인 추리소설을 읽다가도, 저택에 대한 묘사가 나오면 그게 조지왕조풍이냐 식민지 풍이냐 등을 따져서 커버 일러스트레이션과 매치시켜보는 것 등등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편은 보물의 축약판이다. 도저히 이것 하나로는 만족하지 못하겠다.

 

미국 식민지시절부터 통나무집에서 문학적 아이콘의 저택, 정치적 배경이 된 저택 등이 나온다. 사실적인 스케치도 있고, 마치 제도화인 것도 있는데, 개성들이 살아넘친다. 단, 얇은 볼륨 안에 43개의 집을 담으려니 한 페이지 정도인지라 더욱 궁금해진다. 그리고 솔직히 원본의 저택 사진이 더 궁금한 실정.

 

여행가면 English home 같은 잡지 과월호 사오곤 했는데, 다시 불불듯 느낌 ㅡ.ㅡ;

 

안의 구조만 있으면 정말 심즈로 이러저러한 주택 다 만들어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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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패션과 역사. | 웬디 수녀 2017-02-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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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양서]Tudor and Elizabethan Fashions Coloring Book

Tierney, Tom
Dover Publications | 200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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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Tudor and Elizabethan Dynasty는 헨리7세, 8세에서 엘리자베스1세 여왕까지 15세기 중반~16세기를 가르킨다. 이태리 르네상스의 영향을 받고, 물질적으로도 풍부한 무역교류가 있어 동양의 비단과 베니스의 벨벳 등 풍요로운 패션의 시대였다.

 

헨리 7세와 앤 볼레인의 영화 속으로 들어간 느낌이다.

 

읽다보니 헨리8세가 sumptuary laws를 실행하여, 계급에 따라 비단 등의 고급재질, 컬러로는 보라, 금색, 은색을 왕족 등에게만 한정시켰다는 이야기에 흥미진진. 원래 호화로움이 넘칠까 한건데, 결과적으로는 외국에서의 fabric 수입을 줄이고 자국내 wool 등의 소비를 늘리게 되었다고. 정치, 지리, 패션, 무역, 경제, 문화 등등의 연관성은 정말 흥미진진.

 

코르셋으로 실루엣을 보다 갸날프게 보이고 싶어했던 남성들과 너무 큰 스커트로 인해 의자에 못앉고 쿠션더미에 앉았다니. 참, 일어나려면 절대 혼자 못일어났겠네.

 

구두를 보니, 요즘 다시 유행하는 굽도 있고 정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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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패션사 자료집 | 웬디 수녀 2017-02-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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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양서]Colonial and Early American Fashions

Tom Tierney
Dover Publications | 199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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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말로 흥미진진이다.

 

1492년도 아메리카 대륙에 유럽인이 발을 들이기 시작하면서, 포르투갈이 남미에, 스페인이 멕시코, 플로리다, 사우스 캘리포니아에,

1624년에 네덜란드 서인도회사가 뉴암스테르담을 세우고 이민자들이 현재의 맨하탄 지역에서 허드슨강을 따라 올바니까지 정착하고,

영국, 프랑스, 스칸디나비아, 아일랜드, 독일에서 이민자들이 들어와 결국 뉴욕이란 도시가 되고,

1609~1632 사이에는 영국인이 무역을 활성화하며 도시들이 늘어나는데,

프랑스인은 1663년에 들어와 현재의 루이지애나 지역으로 들어오고..

 

이렇게 확장하고 번영하여 결국 18세기엔 아메리카대륙에서 유럽으로의 패션을 수입하고 영향을 주게 되는.

 

여러 이민자들이 모인 시대였기에,

패션도 네덜란드 이민자,

 

 

프랑스에서 온 패션,

 

 

퀘이커교도들 등등 꽤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맨뒤에는 매우 디테일하게 패션 소품, 양말, 구두, 헤어스타일에 대한 것까지 되있다. 정녕 컬러링 북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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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디안 패션의 화려함 | 웬디 수녀 2017-02-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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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양서]Late Victorian and Edwardian Fashions

Tierney, Tom
Dover Publications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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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멋지고 화려한 패션의 시대이다.

 

빅토리아 여왕 다음에 1901년부터 에드워드 7세의 시대이지만, 패션상으로는 빅토리아 여왕이 부군을 잃고 발랄한 에드워드 황태자와 아름다운 황태비의 시대인 Edwardian era는 19세기 후반부터 시작되었다. 엄청난 바람둥이인 에드워드 황태자의 활동에 맞춰,

 

Bell Epoch (Beautiful era)는 커다란 모자와 화려한 리본, 엉덩이 부분의 확대된 곡선의 드레스,

 

 

엄청나게 부풀린 스커즈의 Crinoline 드레스, 종과 같은 모양의 드레스가 나온 hoop period, bustle이 엄청달린 드레스를 선보였는데, 이는 같은 시기 남북전쟁을 겪는 미국남부의 패션에서도 보인다.

 

 
 

음, 안되겠다. 패션 역사에 관한 책을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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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 미국 남부의 패션 | 웬디 수녀 2017-02-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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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양서]Fashions of the Old South Coloring Book

Tierney, Tom
Dover Publications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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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곱게 간직할거면 paper doll 시리즈로 살까..생각했지만..

 

여하간, 빨간머리앤, 키다리 아저씨, 그리고 제인 오스틴 만큼이나 좋아하는 것은 작은 아씨들!

 

(이건 1933년 캐서린 헵번이 조를 연기한 작품)

 

(이건 1949년도. 왼쪽에서 두번쨰가 엘리자베스 테일러. 에이미를 연기함)

 

(이건 좋아하는 배우들이 다 출동한 1994년 작품. 난 왜 위노나 라이더가 크리스천 베일 두고 그 아저씨에게 가는지 이해가 안갔음, 췟)

 

이 시대극에서는 그 예쁜 19세기 중반의 미국남부의 패션을 마음껏 볼 수 없었지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는 충분히 눈호강을 할 수 있었다.

 

 

 

1860년 사우스 캐롤라이나가 연방에서 빠지고 이어 10개주가 남부연맹을 만들어 촉발된 남북전쟁은 (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이 전쟁전의 분위기가 생생했는데), 노예제와 목화 플랜테이션을 가진 남부를 독립적으로 하는 대신 고립을 가져왔는데, 목화를 가지고 직물로 만드는 공장이 다 북부에 있기 때문. 게다가, 런던과 파리의 패션을 베끼고 수입하는 곳이 뉴욕이었으므로. 그럼에도, 전쟁 후반부에 직물은 군인들로 돌아갔지만, 아름다운 레이스와 풍부한 스커트를 보여주었던, 남부의 부유층의 패션.

 

이번편은 역사적인 서술이 덜하지만, 꽤나 화려한 드레스가 시야에 가득찬다.

 

난 저 보넷과 장갑이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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