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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리뷰
기쁨과 고통의 기억이 뇌속에 있는게 아니라면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 미완성리뷰 2022-05-3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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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죽음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저/전미연 역
열린책들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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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었다. 나를 죽인 것은 누구인가?

 

편집증있는, 평단과 정반대의 대중의 인기를 가진, 비순수문학인 장르문학을 쓰는, 플레이보이지만 미국여배우이자 발명가였던 헤디 라마만을 동경하던 작가 가브레일 웰즈는 어느날 죽었다.

그리고 만난 인물은, 건강염려증에 한 남자 (사미)만을 기다리고 사랑하는, 헤디 라마를 똑닮은 영매 뤼시 필리피니와,

폴란드 이민자였고 사진사이다가 경찰이 된 할아버지 이냐스 웰즈를 만난다. 그러면서 각자 누가 살인범이고 사미는 어디있는지를 알아내는 조건으로 서로 협력을 하게 되고....

 


(헤디 라마, 1940년대의 세계적 미녀배우이자 플레이걸, 그녀는 CDMA기술발명으로 와이파이의 어머니가 되었다)

 

이야기는 범인을 찾는 후더닛인듯 보이나, 많은 내용은 문학평단에 대한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풍자와, 죽음과 생에 관한 생각으로 가득차있다. 다소 직설적인 내용으로, 문단과 대중의 평가가 반대이고 장르문학은 인정받지못하는 등의 문단의 실태와 함꼐, 어려운 소설보다 쉬운소설을 더 좋아하면서도 반대로 대답하는 현학주의 독자들에 대한 풍자를 섞으며 그 중간에 간혹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을 인용하며 진지와 유머 사이의 균형을 맞춘다. 

 


 


(1권 140~141)

 

...나는 살아있고 당신들은 죽었다....1권, 227

...인류가 가진 많은 문제가 죽음의 공포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닐까. 죽음이 두렵지않다고 주장하는 성직자들이 심약한 영혼들을 통제하기 위해 죽음의 공포를 조장하고 있는지도 모른다...2권.27

 

죽음은 부정적인 것, SF나 장르문학은 소모적인것 그러나 반대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죽음은 해방이며 삶은 족쇄이고, 과학적 상상력을 촉진시킨 SF는 실제 과학의 모태가 된다. 이 작품 속에서는 이렇듯 정반대의 것들이 계속적으로 나오지만, 반대로 보는 경우엔 그 상태가 정반대가 된다. 그리고 또한 서로를 보완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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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추격전과 감탄스러운 해결 | 미완성리뷰 2022-05-3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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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마이클 코리타 저/최필원 역
황금시간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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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범죄 목격자가 소년. 일찌기 존 그리샴 소설에 [THe client (존 그리샴 작품 중에 가장 재미있었던)]란 작품이 있었고 정말 너무나도 재미있게, 인간사냥과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어떻게 극적으로 빠져나오는가에 감탄을 하며 본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작품 또한 그러하다. 감탄스럽다.

 

제이스 윌슨은 고소공포증을 가진, 소심하고 남의 눈치를 잘보는 14살 소년이다.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지않기 위해 채석장에서 다이빙을 연습하던 소년은 바로 막 죽은 시체와 그리고 새로운 살인사건현장을 목격하고 만다. 범인들 중 경찰이 포함되어있어서, 소년의 부모는 연방 증인보호프로그램에 들어가는 것을 반대하고, 연방보안관 출신의 민간 전문 경호원인 제이미 베넷은, 몬타나의 이선과 앨리슨 서빈 부부를 찾아간다.

공군출신의 민간군사점문가였던 이선은 전국의 보호관찰관과 가석방 집행관들이 데려오는 문제아들을 위한 생존훈련캠프를 운영중이었고, 원래 참가할 6명에 추가하여 이름을 바꾼 제이스 윌슨, 총 7명을 캠프참여자로 받아들인다. 트루, 레이몬드, 코너, 타이, 제프, 마르크, 브라이스 이들중 제이스는 코너란 이름으로 과거와는 정반대의 캐릭터로 참여하고 있었고 (이들 소년중 누구였는지 모르게 하고 독자로 하여금 추리하는 방법도 좋았을 터인데, 가만히 보니 그러면 좀 산만하게 되겠구나 싶었다)..

 

과거 공수 소방대원, 현직 산림청 화재감시원인 해나 파버는, 추격군인 사이코패스 살인자 형제 잭/패트릭 블랙형제의 추적인지 모르고 화재인명사고를 파악하기 시작하면서 이들 추격전에 끼게 되는데.

 

...그는 당혹스러운 bewildered라는 단어의 기원을 설명했다. 혼란스럽고 혼미한 상태를 의미하는 그말은 놀랍게도 몰이해나 놀라움이 아닌, 황무지 wilderness와 어원이 같았다. 무시무시하고 낯선 땅에서 길을 잃게되면 누구라도 당혹감에 빠지게 된다. 아주 오래전 황무지가 너무나도 흔했던 시절, 그곳에서 길을 잃고 난처했던 경험이 있는 이들은 당시 자신들의 심리상태를 적절히 표현하는 단어를 갖고싶어했다. 물론 그렇게 탄생한 단어는 문명에 의해 장악되고 또 이용됐다...이제 사람들은 한가로이 문자 메세지를 주고받을 때조차도 당혹스럽다.는 표현을 즐겨 쓰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의 어원은 분명 당황하다.wilder라는 동사에 있었다. 잘못된 곳으로 이끄는 행위, 그리고 그들로 하여금 혼란에 빠지도록 만드는 행위.....p.88~89

 

등장하는 인물들만큼이나 존재감을 지닌것이 황무지, 이 몬태나의 산인데, 5월말까지도 눈이 내리고 6월에서야 입산이 허락되는 이 산에서 가장 잔인한 것은 곰이나 바람, 황무지가 아닌 인간이었다. 잘못된 인간들. 자연에서의 생존과 극복의 무기를 같은 인간에게 찔러넣는 인간들. 그래서 이 황무지에서 이들을 피해 생존을 하는 이들의 모습이야 말로 더욱 더 순수하게 느껴진다. 

 

 

 

p.s: 마이클 코리타

- 링컨 페리 (Lincoln Perry)시리즈
오늘밤 안녕을 (tonight I said goodbye,2004) 앞으로도 쭈욱 주목할만한 작가의 등장
Sorrow's Anthem (2006)
A Welcome Grave (2007)

The silent hour (2009)

 

- Markus Novak 시리즈

Last words (2015)

Rise the dark (2016)

- 그외
밤을 탐하다 (Envy the night, 2008)
숨은 강 (So Cold the River, 2010)
The Cypress House (2011)
죽음을 보는 눈 The Ridge (2011)
The Prophet (2012)

내가 죽기를 바라는 사람들 Those who wish me dead (2014)

How it happened (2018)

If she wakes (2019)

THe chill (2020)

죽어 마땅한 자 Never far away (2021)

Wherer they wait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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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인줄 알았어요 | 미완성리뷰 2022-03-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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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행해도 불행하던데요

최승희 저
더블엔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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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했다. 건강검진결과를 받고 가벼운 수술과 좀 무거운 수술중에 전자를 택하고 양성이 나온 앞뒤사람의 줄 사이에서 PCR검사 음성을 받고 수술에 들어갔다. 가볍게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수혈직전까지 갈뻔했고 요의 주목 환자로 입원해있다가 퇴원했다. 입원해 있을때는 강아지도 보고싶고, 링거줄을 줄줄이 달지않고 걸어다니고 싶고 내 마음대로 머리나 발을 올리고 눕고 싶고 그랬는데, 튀원하고 나니 시큰둥하다. 아, 인생이 사기인지 내가 바보인지. 여하튼간에 책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같은 인프제 (INFJ)인 작가의 책을 서평단 신청해놨기 떄문에 손에 들었다. 난 추리소설을 조금이라도 쉬면 몸 어딘가에 혓바늘같은게 돋는 사람인데도 당최 책을 못읽는 와중에 집어들었는데, 읽다가 풋 하고 웃어버렸다. 내가 공감가는 부분에선 포스트잇 플래그를 붙여놓기도 했다. 

 

생각은 많고 머리로 소설을 쓰고 사람들을 만나면 에너지를 빼앗기고 많은 사람들을 아는듯해도 알고보면 꽤 소수의 인물과만 교류를 하고 있고, 뭐 하나 하려고 하면 버켓리스트 같은거 한번 작성해서 다이어리에 적어두어야 하고 그리고 난뒤에 문하나 열기에 별별 생각을 하다가 큰 숨을 쉬고 열어보는. 낯선 곳에서 익숙치않아 낯익은 곳을 그리워하면서도 낯선 곳의 분위기와 향취에 마치 스스로 영화에 나온는 것 마냥 취해버리는...ㅎㅎ

 

작가, 영화감독출신의 한달 프랑스 살아보기와 교차되는 몇년뒤의 일기들. 여행기라고 하기엔 얼굴을 가리는 저자가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보단 칸영화제라는 하나의 미션을 수행한 것이 가장 큰 이벤트, 그리고 자잘한 이야기들. 그리고 수년이 지나 한국에서의 이야기들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그 글을 통해 나도 나를 들여다본다. 

 

서문부터가 너무나도 솔직해서 응원이 하고 싶었다. 잘 안나간다고요? 여기 책도 썼고, 저같은 사람 (난 스머프의 투덜이라서, 정말 누군가 여행이 하고 싶다고 하면, 뭐 여행해도 불행하던데요...라고 말할 사람인지라) 도 웃겨버렸으니 잘 나가시는 걸요. 웃겼다 하면 내가 개그맨이냐 그러실까봐, 아니요.

 

전 전 줄 알았어요....

 


 


 

 

 

p.s: 근데 MBTI는 변하는듯하다. 맨처음 알게된 것은 대학교시절 영어회화시간에 원어민 선생님이 MBTI검사해서 학교기숙사 룸메이트를 정한다고 책을 갖고와서 우리들이 우루루 몰려서 책 복사해달라고 졸랐고, 저작권떄문에 망설이던 선생님이 큰 결심을 한듯 하라고 해서 복사를 해서 제본해 가졌다. 저기 어딘가에 있을 터인데. 그떈 졸업하면 회사도 다녀야 하고 회사 입사시험에서 그룹별 토론도 있고 그걸로 점수 내린다고 해서 연습도 하고 그래선가 I가 아닌 E였고 영감 어쩌고 하기보다는 협상하고 리더하는 쪽이 강화된 결과가 나왔는데, 이제서야 제대로된 결과가 나오는 건지 그동안 사람들에 치어서 혼자 있고 싶은건지 I가 계속 나온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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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나 데리온 Jana Deleon, 악어의 마을에 온 스파이 | 미완성리뷰 2022-02-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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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양서]Louisiana Longshot

Jana DeLeon
J&R Publishing LLC |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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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서 시리즈가 일본에서 연속 히트를 하는 것을 보고 원저를 찾았다.

 

위 커버사진 중 맨 아래인게 이 시리즈 Miss Fortune Mystery series의 첫권이다. 

 


 

쟈나 데리온ジャナ?デリオン, Jana Deleon, ワニの町へ?たスパイ、악어의 마을에 온 스파이.

 

Fortune Redding은 좀 홧김에 저지르는 일은 있을 지언정 거의 손꼽는 CIA 에이전트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CIA에서도 전설적인 요원이었고, 이야기가 시작되자마자 대사들이 너무 웃겨서 뒤집어지겠다.

무기상의 gold digger 스타일의 애인이 되서 물건 건너가고 돈건너오고 하는거를 지켜보기로만 한 미션이었지만, 무기상의 남동생이 미성년자 인신매매까지하는 것을 보고 프라다의 스틸레토로 작살을 낸뒤 도망온 Redding 요원. 그녀는 Morrow국장이 밖에서 만나자는 것에 불안함을 느끼는데, 이 사고 인해 무기상의 거래처에 그녀의 현상금이 걸리고 (죽어서는 백만달러, 살아서는 천만달러) CIS윗선 어딘가에서 두더지 (이중스파이)가 암약하는 것같아 그녀를 보호프로그램에 넣어줄 수 없으니 국장과 해리슨 요원만 알게, 루이지애나 Mayberry sinful (찾아보니 가상의 도시)에 국장의 조카딸로 내려가 언더커버로 지내라는 것. 

 

근데, 이 조카딸 Sandy Morrow는 이모할머니의 유산으로 집을 물러받아 수선을 하고 팔려고 하지만, 이 기회에 바꿔져서 유럽여행을 떠나는데, 프로필을 받아본 Redding은 못하겠다고 난리를 친다. 도서관 사서에다가 뜨개질이 취미이고 미인대회 수상자 출신이라니! Redding은 연필로도 살인을 할 수 있다며, 해리슨 요원은 뜨개대바늘은 꽤 위험하다고 난리치고 Redding은 책은 커녕 매뉴얼 읽는게 다고 짧은 머리에 패티큐어까지 해야한다는데 날리치지만, 어느새 모든 치장을 마치고 (왜냐면 국장이 못하면 쏴버린다고 했거든 ㅋㅋㅋ), 분홍분홍한 스타일로 루이지애나에 내려간다.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또 구두굽은 부러지고, 앞으로 인연이 될 남주도 만나고 (최근에 어떤 동영상을 봤더니 정말 인연을 만나기 위해 가장 최악의 첫만남을 기획한다는 유머가 있었다, ㅎㅎㅎ. 얼마나 영화나 드라마에서 클리셰로 썼으면... ), 도착해서 커피한잔 하고 나니 바로 집앞에 흐르는 bayou (미국 남부지역의 늪과 같은 강의 지류)에서 인간의 뼈가 발견된다. 피해자와 용의자가 바로 간파되는 순간, Fortune은 지루한 남부생활이란 예상일 뛰어넘어야 한다.

 

이제는 {[Thursday murder club (등장인물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목요살인클럽)}처럼 관찰력 뛰어난 노부인들과 함꼐, 자신의 신분을 숨겨가면서 집앞에 묻힌 시체의 미스테리를 풀어야 한다. 그런에 이 노부인들이 만만치 않다는 것, 엄청나게 시니컬한데다가 엄청나게 터프한 말솜씨를 자랑하고 있어 읽다가 빵빵 터진다. 

 


 


 

* 등장인물

Hadley Reynolds, CIA 요원 executive assistant extraordinaire

Morrow, CIA국장

Ben Harrison, CIA요원

Dwight Redding, 전설적인 CIA요원

Fortune Redding, 여주인공, 짧은 머리, 터프, 만나자마자 약점을 파악, 뭐든지 무리고 활용한다. 욱하기 잘한다.

Sandy-Sue Morrow, Morrow 국장의 뷰티퀸출신 사서 조카딸

Aunt Marge, Morrow의 이모

Gertie Herbert, Aunt Marge의 베프

Ida Belle, Sinful ldaies society라는 비밀단체 회장

Robert E. Lee, Mayberry의 보안관

Carter LeBlanc, 부보안관, 해군출신

Emmaline, Carter엄마

Francine, 바나나푸딩이 유명한 카페 운영자

Don, 침례교 목사

Michael, 신부

Fontleroy, 시장

Walter, general store사장

Ceila Atceneaux, 바나나푸딩전쟁에서 카톨릭사이드 

Harvey Chicoron, 사라진 양아치

Marie, Harvey의 고통받은 아내

Melvin Blanchard, Harvey의 사촌


p.s: 일부러 카피하지않고 일본어 자판을 다운받아 입력을 했는데도 왜 계속 일본어가 깨져서 나오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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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일상의 미스테리 | 미완성리뷰 2022-02-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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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非日常の謎 ミステリアンソロジ-

芦澤 央,阿津川 辰海 등저
講談社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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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비일상의 나조라고는 했지만, 첫번째 단편부터 그닥 코로나 시대에 국한되어있지는 않은뎅. 차라리 스테이홈..이라고 하는 코로나시대의 단편집이 더 이 시대를 잘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그건 조금 나중에 읽을 예정. 여하간, 

 

아시자와 요, 아츠카와 타츠미, 키모토 카나타, 시로다이라 쿄, 츠지도 유메, 나기라 유우 등 요즘 잘나가는 추리작가들을 모았다. 

 

츠지도 유메, 14시간의 하늘여행


 



원래 관심있던 작가라 원서 3권을 사놨는데, 번역서도 겹치지않게 3권이다.

 

초등5때 아버지의 미국주재로 뉴욕으로 떠나서 고1에 돌아오게된 나는, 미리 생일전날에 날짜 경계선을 넘는 14시간의 비행으로 먼저 도쿄에 돌아오게 된다. 16살의 생일이 그냥 하늘에서 날아가버림에 주재원인 아버지에게 화가나 있는데, 그덕에 끊은 비즈니스 클라스석에선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야쿠자 같은 차림의 남자,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곰인형을 잃어버렸다 찾고, 또 누가 가방을 뒤졌다. 

꽤나 소위 '귀국자녀'들의 애환을 구체적으로 그린 것을 보니 저자가..혹시..하는 생각도 드는데 (유학생이나 귀국자녀의 도쿄대 입학은 의외로 쉽다고. 그이 후배도 도쿄대에 들어갔다), 여하간, 꽤 자세하게 들여다봐야 그 인과와 추론의 결과를 납득하게 된다. 억지라는 뜻이 아니라, 라운지 내부의 스태프였냐, 입구 스태프였냐..그 차이 정도를 명심하면서 읽어야 한다는 거.

 

나기라 유우, 표면장력

 

       

 

  


 

연속 서점대상 수상작이였고, 원래는 BL소설을 많이 썼다.

 

아버지가 월세를 받던 맨션이 불에 타자 다시 재건축에 들어가기 시작하는데, 어느날 이상한 것이 2층 벽 벽지안에서 발견되었다는 전화연락이 오게된다. 동생인 작가를 데리고 가서 보니 이상한 부적과도 같은것. 과연 그게 무엇인지 모르고 마구 떼면 화를 입을지않을까 해서 알아보니, 연애운 부적. 그런데 말이다. 그런 부적은 남쪽을 바라보고 머리 위쪽에 붙여야 하는데 이건 남쪽 벽에 붙어있고 허리아래춤에 붙여있는 것이다. 오히려 그러면 화를 불러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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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내 비밀에 대한 반전극은 맞는데 완전 이야미스네. | 미완성리뷰 2022-01-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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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일서]夫の骨

矢樹 純 저
祥傳社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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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 쥰, 제 73회 일본추리작가혐회상 (단편부문) 수상자라고 해서, 책 제목도 끌리고 해서 주문했는데, 와 이야기가 완전 이야미스다. 9가족의 이그러진 틈에서 비밀이 돈뎅가세시 (반전)이 일어나는 것들인데.

 

첫번째, 책제목이기도 한 남편의 뼈

시아버지가 사망후 혼자 남은 남편의 계모의 집에 들어가 살게된 나는, 남편이 계모를 데면데면하게 구는데도 같이 사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계모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집안일을 다하고 부부의 침실옆방에 굳이 자겠다는 시어머니가 갑자기 사망하게 되고, 그날 그 장소에 있던 남편은 그녀의 마지막을 보았다. 그후 갑자기 등산을 시작한 남편. 어느날 시어머니가 좋아하던 석류나무 밑에서 무언가를 파내는 것을 보았고.. 등산조난으로 사망한 남편의 물건들을 들여다보다 창고에서 아기의 뼈를 발견한다. 과연 이 아기는 누가 낳았고 누구의 아이인가.

아, 정말 이런 상상을 하는 작품이 우리나라에는 나올 수 있을까? 17살 차이의 계모와 아들의 이야기는 정말 일본 AV에서나 가능한 상상인데 말이지. 다행이 그렇게 반전극은 일어나지않았지만, 이런 상상을 하고 있는 작중인물을 지켜보며 읽고있기란 참으로 독서의욕이 저하된다.

17살 차이라니...시아버지 쓸애기. 

 

두번째, 썩지않는 꽃

어머니를 너무 좋아해 학교를 중퇴하고 7년이상 어머니의 간병을 한 여동생은 어머니 사망후 그동안 들여다보지도 않고 맨날 탓만 하는, 도쿄의 언니집에서 살게된다.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레스토랑의 알바를 시작한 그녀는 우연히 오너와 알게되어 그와 사귀게 되지만, 그를  언니에게 소개시켜주자 언니가 가로챈다. 그리고.. 계획도산, 혼인신고, 그리고 임신. 

우아, 다행이 여주인공이 쓸애기같은 이 두명과 엮이지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그 결심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

 

세번째, 부드러운 등

아, 이번편은 읽다가 던져버리는 줄 알았다. 저 부드러운 등이 뭐냐면 집에 기르던 개가 떠돌이 개로인해 임신해 강아지 5마리를 낳자, 집에서는 어미개포함해 3마리만 키운다며 나머지 강아지를 갖다 버리라고 해서 그 부드러운 등을 물에 넣는...우아..

여하간, 남편의 정년퇴직후 사망, 그리고 교통사고가 나고 인지장애를 겪는 할머니는 갑자기 들어온 무뚝뚝한 딸과 살게된다. 어느날 할머니에게 도쿄의 손자가 울며불며 전화를 건다. 자신이 강아지를 치어서 죽게 되었고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데 돈을 부쳐달라고. 그렇게 여러번, 이번에는 돈을 받으러 온다는 그 양아치를 과거의 강아지랑 비교하며, 필요없으면 없애버리려고 하는...데.

 

나, 이 책 어딘가에서 훈훈한 반전이 있을거라 생각했어. 아무리 가족이지만, 일부러 자극해서라도 잘되게 하거나 긴급할떄 도와줄 줄 알았어.

 

네번째, 일그러진 거울

여동생에게 열등감을 느끼며 폭식과 거식을 하는 언니. 그런데 말이지, 둘이 일란성? 얼굴인식자동도어는 둘을 구분 못해? 여하간 부모가 도대체 어떻게 애들을 키웠길래...

 

다섯번째, 에마의 허용


 

사립중학입시를 보겠다는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고 있는 엄마, 결혼전 시댁에 갔다가 시어머니의 사촌동생의 딸인 리사가 남편이랑 친하다고 못되게 굴어서 싫어한다. 그런데 갑자기 임신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게 무슨.

한편, 남편과 신사의 에마에 소원성취글을 쓰는 딸은 학원선생님 말대로 뒷면에 고마운 사람에 대한 감사인사를 적는다. 엄마, 태어나게 해줘서 고마워...라고.

그런데, 그 인사는 실제로는 어디로.... 하지만 낳았다고 다 엄마인가, 마음이 아파 나아서 마음으로 키운 엄마가 진짜 엄마지. 신사의 소원풀이 신령들도 다 알았을거야. 누구에게 이 감사가 가야할지.

 

여섯번째, 빈 우리 

폭력남편으로부터 이혼을 했지만 그의 집착이 두려운 나는 친구의 별장을 관리하게 되는데, 그 이웃 별장에 갑자기 나타난 도사견. 도서견 우리가 세워지고 밤마다 도사견은 운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이를 살펴보러 나갔다가...

아참나, 이젠 탈세를 금으로 해서 그걸로 개우리를 만들다니.. ㅎㅎ. 중간까지는 개를 죽일건가 마음이 답답했는데, 해피엔딩이라 다행일세. 

 

일곱번째, 네즈미 (쥐)의 집 

초등학교 선생님이던 아버지가 폐암으로 사망한뒤 49재에 지붕으로 올라간 엄마와 이를 바라보며 동생과의 인연을 다시 생각해보는 딸. 절친부부가 사망하자 그 딸을 데려와 동생을 삼은건데, 어느날부터 동생의 방에 들락거리는 아빠. 이 이야기를 폭로하자 동생과 언니는 육탄전을 버리고 동생은 가출한다. 

지붕에서 동생의 유치를 찾아온 엄마의 절규....하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였는데. 아니, 어떻게 가출한지 10년이나 되었고 그동안 걱정도 했을텐데 그걸 얘기를 안해주냐. 이건 반전을 만들고픈 어떤 억지 아닐까?

 

여덟번째, 댐의 바닥

아내와의 이혼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딸과 수도과 일로 댐에 접근할 수 있는 열쇠를 가진 아빠. 

 

 

아홉번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당신

반전이 정말 마음에 든다. 불량한 남친과 교제를 하다가 환승이별을 하고 건실한 직장에서 일하는 (자신이 아르바이트한, 인테리어자재를 파는 홈센터) 남편과 결혼한 아내는, PTA에서 환율거래를 배워서 이를 해보려고 하지만 남편의 거부를 듣고 생각을 접는다. 하지만 대신 남편이 이에 손을 대서 예금 100만엔을 다 쓰고 사채까지 쓴채 4~5배에 달하는 금액을 변제해야 하게 되었는데. 이때 아들의 친자확인 DNA 감정신청서를 가져온다. 그리고, 아내는 과거의 불량한 남친을 만나 남편 살해계획을 모의하는데.. 

 

이건 반전 단편집에 수록해도 만점을 받을 수 있으리라. 

 

 

 

, 이 작품 속에서 가족들은 먼듯 가까운 것이 아니, 가까운데 먼...사람들이다. 조금씩 비밀을 갖고있고 눈을 보고 이야기하지 않고 또 묻고싶은 것을 물으면 소란스러워질까봐 그냥 참고 가만히 있다. 이게 과연 평온한 것일까? 마음의 우격다짐으로 평화를 지키는 것이 정말 소중한 걸까, 여하간 파열이 생기고 이야미스라도 진실을 직면하는 것이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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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좀비, 늑대인간, 유령에 대한 거장들의 이야기 | 미완성리뷰 2021-09-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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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양서]Vampires, Zombies, Werewolves and Ghosts: 25 Classic Stories of the Supernatural

Solomon, Barbara H. (EDT)/ Panetta, Eileen (INT)
Signet Classics | 201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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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서울 저녁하늘아래 빛나는 붉은 교회십자가를 보고 역시 울나라에선 뱀파이어가 발 붙일 수가 없다며 농담을 했는데, 이웃나라만해도 넘쳐나는 뱀파이어물이 정말 울나라엔.... 여하간 뱀파이어, 좀비, 늑대인간, 유령..등에 관한 이야기를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더 이상은 없어 열심히 검색해서 찾아내었다. 스티븐 킹, 래이 브래드버리, 조 힐, 러브크래프트, 앤 라이스, 코난 도일, 브람 스토커 (장편이라 일부 발췌)등으로 이야기들 총집합이다.

 

원래는 한 600페이지 쯤이 적당할 터인데 400여 페이지에 담느라 폰트도 작고 한페이지의 행의 수가 일반의 두배.


 

(원래 원서는 가벼워서 밤에 침대에서 읽고, 번역서는 무거워서 낮에 읽는데. 이 글씨에 집중하다 잠 다 달아나겠네)

 

맨처음에 등장하는 Woody Allen의 1966년작 Count Dracula는 유머다. Total eclipse를 모르고 (그러게 시계를 차고다니라고!) 일찍 일어난 드라큐라백작은 다시 해가 나오자 난리가 나는데...

 

E.F. Benson, The room inthe tower,1912

매우 유명한 호러스토리인지라 여기저기 단편집에서 볼 수 있다 ([뱀파이어 걸작선] 망자는 빠르게 돌아다닌다) 엔딩은 조금 허무할 수 있지만, 이야기의 긴장이 고조되가다가 그림을 딱 마주치는 순간의 호러는 최고이다. 계속되는 악몽이 실재가 되면 얼마나 무섭겠냐. 이 작가의 작품은 더 볼 수 있다면 좋겠다. 

 

Ray Bradbury, The man upstairs, 1947

뭐랄까 알프레드 히치콕의 작품과 비슷한데 호러의 느낌은 스티븐 킹인.  뱀파이어의 능력은 여럿인지 그래도 언제나 공통적인 것은 햇빛과 은. 여하간 은식기를 쓰지않는 하숙인을 색깔유리로 바라보면서 Vampire anatomy를 알아채다니! 너 꼬마 대단한구나. 

 

Rmsery Campbell,  The brood, 1980

두 노부인이 같이 산다면. 비혼인 여자 둘이 같이 사는거 현재에선 별 이상하게 볼 것도 없는데. 주제가 주제니만큼 이 노부인은 수상하다. 다친 동물들이 들어가나 나오질... 

 

이 작가는 해외에서 꽤나 유명한데, 아서 매켄과 러브크래프트를 잇는. 그런데 나하고는 그닥 문체가 맞지않는다. 


 

Angela Carter, The company of wolves

악마의 연고를 바르면 늑대인간이 되는데, 그 기간은 7년. 그의 인간옷을 태우면 늑대성이 계속 유지된다...는 이야기 하나랑, 그림형제의 빨간후드아가씨 (The red hood riding)을 재해석한 이야기가 나온다. 페로의 버전에선 빨간 후드 아가씨는 늑대에게 먹힘을 당하는게 아니라 성폭행을 당하는데, 

안젤라 카터는 이 소녀에게 보다 독자적인 힘을 주었다. 옷을 벗기고 불태우는 것은 소녀이다. 
 

 

Charles Dickens, The lawyer and the ghost

아주 익살맞은 단편이다. The Pickwick Papers에 수록된 작품으로, 어디서나 나서며 연설하고 가르치기 좋아하는 변호사의 이야기이다. 그럼그럼, 어차피 계속 출몰할 거라면 좋은데가 더 낫지.

 

SIr arthur Conan Doyle, Lot No.249

 

 

Wllwn Glasgow, THe shadowey third

 

 

Derek Gunn, The rhird option

 

Joe Hill, 20th century ghost

 

Hemry James, The Ghost rental 

 

Stephen King, Home delivery

 

Rudyard Kipling, The mark of the beast

 

Fritz Leober, the girl with the hunrty eyes

 

H. P. lovecraft , Cool air 

 

Yvonne Navaro, For the good of all

 

 

Joyce Carol Oats, Accursed inhanitants of the house of Bly

 

 

Kim Paffenroth, Dying to live에서 발췌

 

 

Ann Rice, The master of rampling gate

 

 

Anne Sexton, The Ghost

 

Bram Stoker, Dracular 에서 발췌

브램 스토커의 드라큐라 원전은 호러영화의 대명사, 대표임에도 어딘가 저평가되어있던 작가의 문학성을 다시 볼 수 있게 해준다. 영화보다 더 재밌다. 호러오락에만 집중했던 흡혈귀 영화에서, 이 원작을 충실하게 바탕으로 한 1992년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영화가 확실히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호러의 너머 깊이를 보여준다. 

 

Whitley Strieber, The wolfen에서 발췌

 

Oscar Wilde, The canterville ghost

오스카 와일드의 작품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편이다.

 

Chelsea Quinn Yabro, Disturb not my slumbering fair

 

Jane Yolen, Green Messiah

 

 

 

내가 좋아하는 뱀파이어, 좀비, 늑대인간, 그리고 유령에 관한 고전적인 유명작품과 공포소설 대가들의 단편집.이라 정말 알차며, 또 단편인지라 이런 것을 보면서 어떤 작가랑 나랑 맞는지 알 수 있어서 그게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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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다국어를 구사하는 아트복원가 스파이 킬러의 첫등장 (Gabriel Allon #1) | 미완성리뷰 2021-08-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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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양서]The Kill Artist

Silva, Daniel
Signet Book | 200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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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국으로 번역소개가 되고, 이 시리즈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도 꾸준히 달성하였는데 (이웃나라엔 소개가 되고) 울나라엔 소개가 안된 이유는 뭘까 ?

 

1972년 뮌헨 올림픽, 팔레스타인의 무장과격조직 검은 구월단 (Black September) 8명은 선수촌에 침입해 이스라엘 선수 및 코치를 2명 사살한 뒤 나머지 9명을 인질로 삼았다. 그 당시 이스타엘 기관의 참여를 독일정부가 반대했으며, 스타이퍼에 적당한 총도, 인질구출 특수팀도 없던 상태에서 일반 경찰이 비행장 탈출 허락하는척하며 사살하려다가, 구월단 인원수 보고가 중간에 누락되고 비행기가 시각을 차단하는 등의 대량 실수를 통해 인질모두와 경찰 1인 사망, 그리고 구월단 멤버 3명이 체포되었다. 올림픽은 재개 되었으나, 이스타엘은 신의 분노 Wrath of God이란 보복작전을 하기로 하고 팔레스타인을 폭격해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 이에 관한건 아래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로 제작되었는데, 특이한 것은 감독이 유대인으로 [쉰들러 리스트]등 유대인 학살에 대한 고발의 시점이 여기서는 이스라엘 정보국의 팔레스타인 학살에 대한 회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보복은 결국 보복만을 남을 것이라는 것을.

그것은 바로 이 작품에서도 보여진다. 왜냐면 주인공인 Gabriel Allon이 바로 이 영화속인물처럼 보복작전에 참여했고 그래서 아내와 아들을 이어진 보복공격에서 잃었기 떄문이다. 

 


 

 

 

Gabriel Allon 시리즈 1탄. 시작부터 그의 비극으로 시작된다. 유대인인 그는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어머니로 부터 '미카엘은 대천사로 천사중에 가장 높지만, 가브리엘이 가장 강한 천사이므로 네가 지켜라'라는 이름을 받았다. 외국어가 유창한데다가 원래 외할아버지쪽부터 물려받은 미술적 재능으로, 고전명화 복원가로 일하고 있다. 그가 일을 마치기 전에 아내와 아들을 안전장소로 떠나보내려 하려는 순간 차의 폭발로 사망하고 그는 이를 지켜보고 만다. 드디어, 숙적과의 인연의 시작.

그리하여, 이태리인 아트 복원가로 영국 남부에 정착하여 살다가 그는 이스라엘 정보부 (모사드)로 부터 지령을 받게 된다. 

 

이 당시 이집트가 친미로 나오면서 팔레스타인 과격세력의 거부감, 이스라엘의 보복에 프랑스 등 많은 국가등이 이스라엘 정부의 행동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이때 주불 이스라엘 대사의 암살작전으로 인해, 은퇴했던 모사드의 헤드가 다시 컴백을 한 것이다.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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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목요살인클럽 | 미완성리뷰 2021-05-25 16:53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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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The Thursday Murder Club

Richard Osman
Pamela Dorman Books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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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구독하는 추리소설싸이트에서 무척이나 핫해서 주문해놨다. 그런데 뒤면보고 빵터졌다. 원래 뒷표지는 상단은 줄거리, 하단은 추천사인데, 이 책은 추천사가 다 장악해서, 줄거리가 앞표지 날개로 들어갔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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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켄트의 65세 이상만 입주가능한 실버타운. 광고로는 영국첫번째라지만 Ron이 8번째라는거가 확인된, Coopers Chase Retirement Village. 과거 수녀원이였던 부지에 건물들을 살려 중앙에 여러 시설 - 수영장, 공연장, 비즈니스센터, 식당 등 - 이 있고, 주변에 호수, 라마 (ㅋㅋㅋ)등 자연시설을 갖추고 여러 집들을 만들어서 분양하는 형태. 

10년전에 Ian Ventham이 땅을 사들여 분양을 하고 Ron이 바로 3년뒤 정착한 뒤로 300여명의 주민들이 생겼고, 더 늘리려고 하는 움직임에 다들 더 이상은 안돼.하는 분위기. 여하간, 강의나 모임이 있는 여러 방중 Jigsaw room의 목요일 2시엔 70대의 4명이 모여 Thursday Murder Club을 Japanese Opera: discussion이란 지루해보이고 아무도 관심없어 보이는 이름을 걸어놓고 운영하고 있었다.

원래 Kent의 경찰 출신인 Penny를 대신해 들어온 전직간호사 Joyce

행동파 Elizabeth

과거 노조위원장 출신 Ron Ritchie

Psychiatrist일을 은퇴했으나 지금도 간간히 하는 Ibrahim

Penny가 가져온 과거의 콜드케이스들을 보고 추리를 하고 범인을 잡아내놓지만, 이들은 소망대로 이 범죄자들이 여전히 즐겁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냅둘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어느날 부동산 개발업자 Ian이 그동안 동업하던 건축업자 (과거 마약상) Tony Curran과 결별하고 부채관계가 있는 Bogdan과 손을 잡고, 바로 그날 Tony는 자신의 집 부엌에서 머리를 둔기에 맞아 사망하게 된다. 그 옆에 남겨진 사진에는 Tony, Bobby Tanner (어깨, 현재 행방불명), 그리고 전직 유명권투선수이자 Ron의 아들인 Jason이 있었고...

 

그리고 이어서 일어난 독살사건. 

70대의 재치발랄, 사랑스러움의 절정인 4인조 목요살인클럽은 수사를 시작한다. 

 

와우, 인물들은 사랑스러워서 읽다가 아아아, 너무 귀여워 해버린다. 

 - 등장인물

Joyce Meadowcroft, 사랑스러운 전직 간호사

Joanna, Joyce의 딸. 펀드매니저

Cornelius, Joanna의 어시스턴트

Bernard, 친절하나 혼자 홀로 꽂혀있는데 몰두.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Mary,

Elizabeth, 행동파

Stephen, Elizabeth의 세번째 남편

Ibrahim Arif, Paychiatrist 출신, 본인은 5~6살 더 어리게 보인다고 이는 필라테스와 수영의 덕분이라고 주장. 슈트를 챙겨입음

Ron Ritchie, 노조의원장 출신 

Jason Ritchie, 전 권투챔피언 현 TV 예능인

Penny Gray, 경찰출신

John Gray, 전직 수의사

Father Matthew Mackie, 묘지를 밀고 주택을 세우려는 Ian의 계획에 반대

 

- 개발업자

Ian Ventham, 돈을 벌기위해 수단방법을 안가리는 개발업자, 잔머리는 엄청 굴리는데 은근 겁많음

Tony Curran, 과거 마약상 출신 건축업자

Bogdan Jankowski

Dennis Edmonds, 보석업자 

Karren Playfair, Gordon의 딸. 50대, IT관련일

Gordon Playfair, Ian이 노리는 땅 주인

 

- Fairhaven 경찰서 

PC Donna De Freitas, 20대초반 여경. 연쇄살인범을 잡는 꿈을 가지고 있다. 수사상황이 너무나 궁금해 벌이는 몸개그가 귀엽다.

DCI Christ Hudson, 살인사건 수사 담당자.  

 

 

  

p.s: 일찌기 아가사 크리스티 여사는 화요클럽살인 (The Tuesday Club Murders)을 가지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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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리스트 시즌1 | 미완성리뷰 2021-04-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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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멘탈 리스트 시즌 1 (6Disc)


워너브러더스 | 2009년 09월

작품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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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꽤 좋아한 미드 [Lie to me 미드 [Lie to me (2009~ ]]보다 딱 1년전 시작한 작품인데, 계속 보다가 어느순간 좀 답답해져버려 보지않다가 Red John이 누군가만 알아보고 그만뒀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미드 등은 죄다 음모론에..여하간 그리하여 다시 내가 편안함을 찾는 에피소드식 사건에 유머가 가미된 이 작품을 다시 찾았다. 그런데! 헐. 레드존 시즌1부터 나왔던거야?!!!!!!!!

 

최근에 아이자와 사코 (相澤 沙呼)의 토리노 하츠 사건부 (酉乃初の事件簿)시리즈 (
午前零時のサンドリヨン(2009) 아유카와 데츠야상 수상 데뷔작으로 아유카와 데츠야상을 타는 솜씨ロ?トケプシェン、こっちにおいで(2011)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코렛같은 청춘미스테리 (토리노 하츠 #2))를 읽으면서, 또 트릭2를 다시 보면서 마술사가 쓰는 '핫리딩'과 '쿨리딩'이 어떻게 추리에 쓰이는지를 알았고, 다시 보니 주인공의 수법과 추리가 연계되어 더욱 재미가 있었다. 물론, 등장하는 이들의 패션이나 인물들의 젠더감수성은 좀 지적할 부분이 이제사 눈에 띄기는 했지만서도 

로맨틱 코미디에서 꽤 매력적인, 눈쳐지고 곱슬머리의 남자로 나오는 사이몬 베이커가 멘탈리스트, 즉 체면등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국고문 패트릭 제인으로 나온다. 그는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CBI에서 팀장 리즈본 (그녀가 왜 팀장인지 에피 초반에 범인 검거할때 알 수 있다. 순식간에 도망치는 범인을 중간에서 덥치는데 짱 멋있어 반할 지경이다. 게다가 어릴적 어머니가 음주운전사고 피해자로 사망해서 관련 사건에서 피해자 가족에게 조언을 주기도 한다), 캠벨 조  (가장 믿음직하고 거짓말을 못함), 웨인 릭스비 (떡대지만 순수해서 반펠트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하지 못하고 쳐다만 봄), 그레이스 반 펠트 (신, 영매 등을 믿어 패트릭 제인과 대치하는 의견을 가짐)와 여러가지 사건을 해결한다. 

 

어떤 에피소드엔 바이랭귀지만으로 패트릭의 추리가 맞춰지고, 또 유머러스하게 체포에까지 이어지는 것은 재미가 있지만, 글쎄 시간이 지나서 지금 보니 좀 늘어지기도 한다. 

 

 

1. 파일롯. 진실은 디테일에 있다.

십대딸의 사망사건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피해자 부모의 바디랭귀지를 보고, 그리고 집에 들어와 사진들을 보고 패트릭은 진범은 따로 있음을 밝힌다. 근데 그게 바로 사망사고로 이어지고. 

골프선수의 아내와 친구 의사의 살해현장. 치정이 아닌 친구의사는 게이라는 결론은 바로 동료의사로 뒷받침되고. 패트릭의 과거와 함께 그가 쳐놓은 암시로 범인이 잡힌다. 

2. 빨간머리와 실버테잎.

음식에 남김없이 쏟는 버터.를 통해 요리사가 쾌락적이라는 결론을 낸 패트릭. 빨간머리로 범인을 이끈다. 

3. 레드 타이드. 석양의 서핑.

 홀아버지 밑에서 동생들을 거두며 살던 착한 소녀가 살해당한다. 바닷가에서 발견되지만 몸에선 민물이 나오고. 패트릭은 피해자의 친구들에게 각자 동물이라면 무엇인지 말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피해자는 토끼, 그리고 친구들은 매 등을 이야기 하는데. 

4. 비밀의 방.

사업가의 집에서 피는 있는데 피해자가 없는 상황. 패트릭은 패닉룸을 발견하고 이어 그를 살인하고 아이까지 유괴한 범인까지 찾아나서는데. 장례식에서 피해자의 아내의 제스츄어를 보고 심리를 유추한다. 

5. 기억상실

약혼을 한 니콜과 친구 카라가 파티후 차를 타고 가다 사라지고 카라만이 사체로 발견된다. 나중에 발견된 니콜은 기억상실을 주장하고. 최면으로 기억을 되살리는데.

6. 카지노의 비밀

카지노 임원의 잘려진 팔만이 나타나고 죽음을 통보할때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낸 사위에 대한 덫을 설치한 제인

 

7.망자와의 조우

영매를 만나고 가던 이가 차로 살해당하고 제인은 그 영매 psychic을 믿지않는다. 하지만 그 맨마지막에 그에게 전달해준 저세상으로부터의 메세지에 제인은 울고. 

 

8. 운명의 장난

 

9. 붉은 화염

한 마을에 연이어 방화사건으로 죽는 일이 일어나고. 황무지를 지키는 트레일러안 주인의 책 중에 모비딕이 있는 것을 보고 제인은 그가 정신지체아가 아님을 알게 되는데.

여기서 내가 제일 좋아했던 씬이 나온다. 너무나도 진지하게 CBI 릭스비와 조가 방화범의 성형과 가발을 의심해서 집어땡기는데. ㅋㅋㅋ

[DOOR UNLOCKS]

You thinking what I'm thinking?

No.

- How do you know you're not?
- I was thinking:

"I wish I could go back and have sex
with my eighth-grade history teacher."

- Is that what you were thinking?
- No.

I was thinking of Mitch Reese,
the gas-station guy.

- Whatever lights your fire, man.
- As a suspect. Think about it.

- Who first told us about Dave Martin?
- Mitch Reese.

Knew all about it,
even though he'd only been here a year.

So?

So they never found
Dave Martin's body.

And now someone is taking revenge
on the people that murdered him.

Mitch Reese is Dave Martin.

The beard, the burn scars on his arms,
his whole vibe.

Huh.

Wait. Dave Martin was bald.

- Wig.
- I'd put money on it.

- Let's go talk to him.
- We gotta keep an eye on Machado.

Yeah, to protect Machado. If Reese is
our guy, that's what we're doing.

Okay, but I'm calling it in.

[ENGINE STARTS]

RIGSBY: Mr. Reese, when exactly
did you come to Marquesa?

REESE:
Eighteen months ago, give or take.

CHO: And what was it brought you here?
Why Marquesa?

This place was for sale.

No other reason? You didn't know
anyone in town before you moved here?

No. Fresh start.

[CLATTERING OUTSIDE]

[THUD NEARBY]

[THUD NEARBY]

[CLATTERING]

How did you get those burn scars
on your arms?

Engine blew up
while I was working on it.

- Why?
- Just curious. Is that your own hair?

- Excuse me?
- Is that yours, or are you wearing a wig?

It's my own hair.
What kind of a question is that?

- Mind if we check?
- Yes, I... Ow!

- Sorry, sir.
- Damn.

Thanks for your time.

Hey!

Hey!

(출처 : The Mentalist: Season 1, Episode 9 script | Subs like Script)

 

10. 어느 연구원의 죽음

연설을 앞둔 연구원이 독살당하고 용의자인 전처가 패트릭을 요청한다. 과거 패트릭의 심리상담사였던 그녀. 과연 인간의 선과 악을 제어가능한가.

 

11. 레드존 대 패트릭 제인

어느집안의 탕아 장남이 집안 도우미의 딸을 살해한것으로 체포당하지만 무죄를 주장하고 자신의 감방메이트가 레드존의 하수였다며 그가 누구인지 알려줄테니 자신의 무죄를 밝혀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바보. 도망갔다가 레드존에게 당하네. 

 

12. 죽음의 주문

풋볼선수인 고등학생이 살해당하고 그 주변에 악마의 의식이 펼쳐진채 발견된다. 마녀가 의심되는 가운데..

 

13. 피로 물든 그림

거금을 들여 산 그림이 도난당하고, 이를 가지고 싶어했던 러시아 마피아가 진품을 가진것 같아 가서 이를 바꿔치기한 패트릭. 하지만, 그림을 태우는 행위를 통해 누가 진품을 가졌는지 알게된다.

근데, 러시아 마피아 가만히 있냐고??? 

 

14. 사랑과 전쟁

호텔에서 유부녀가 살해당하고 같이 있던 선수 , 자칙 pick up artist가 의심을 받지만, 아내가 살해당했는데도 파티를 여는 남편도 수상하다. 

 

15. 악녀들의 수다

컨츄리클럽의 회장이 독살되었다. 그리고 남겨진 메모 Now we're even. 결국 패트릭은 범인을 잡고 묻는다. 복수를 했더니 어떤 느낌인가요. 별로 달라지지않아요. 

 

16. 보이지않는 위험

패트릭에게 온 폭탄경고. 그리고 그는 현장에 있다 눈이 안보이는 일시적 현상을 겪는다. 그러면서 범인과의 연관성을 생각하다 과거 자신이 사기꾼 psychic을 할때 상처를 준 이들을 생각하곤 자책감에 빠진다. 

반 펠프는 변호사와 연애를 시작하고. 

 

17. 하늘에서 떨어진 시체

최면게임

열두송이의 장미

바람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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