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작 여름방학에는 3단계 겨울방학에는 4단계를 풀었는데 3단계에 비해 4단계의 내용이 좀더 학습적이다. 3단계에는 흥미로운 얘기도 많았는데 4단계 처음 접하고
어~ 어렵다~ 하는 반응이었다.
그런데 그것도 며칠 지나니 적응이 되었는지 곧잘 풀긴 했다.
하지만 이 푼제집은 풀이용으로 쓰고 버리기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풀고 나서 2~3번은 더 정독 하면 좋을 것 같은 내용이다.
일단 문제집 맨 앞에 일정이 있어 하루에 1장씩 풀 수 있어 계획을 세우고 꾸주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내용에 중요한 단어는 한자를 포함한 단어 풀이가 있어서 지문 읽을 때 좋다.
객관식과 주관식 골고루 문항이 있고 배경지식으로 다시 한번 지문에 보충 설명을 해주는 것이 아주 맘에 든다.
그리고 글을 읽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동영상 강의를 통해서 다시 풀어 볼 수 있어서 참 좋다.
이 내용을 다 알고 넘어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