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향이 입 안에 물씬 풍기면서 딸기씨도 씹혔습니다.
겉은 말랑말랑한 인절미 또는 경단 같은데
속엔 생크림이 가득.
냉동되었던 채로 와서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까지 담긴.
외출했다 돌아오니 딱 먹기 좋은 상태로 녹았고 생크림은 시원.
요렇게 맛난 단맛이라니요.
딸기값도 비쌀 때라 더 맛있게 느껴지는 체감.
맛있는 것 좋아하는 제게 딱,딱, 딱입니다 ㅋㅋㅋ.
꺼내면서 한 개를 사진 찍고 꿀꺽.
요집은 컨셉이 6개인가?
명절에 안 온다는, 상경도 싫다는 아들에게
요집서 쌀밥바를 보냈는데 1상자 6개더군요.
그런 거 있잖아요.
맛있는 건 많아도 적은 것 같고,
별로인 건 적어도 왜캐 많대.
오래 전 인연이고
작년에는 음성 통화도 했었고
이 공간에서도 늘 반갑고 고마운 분.
재주도 많아 부러움이 큰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