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바람이 무섭다더니 그 말이 여주와 남주에게 딱 어울립니다. 마지막에 가면 모든 오해가 풀리는데 그 이후로 이어지는 장면들로 봐선 저 둘은..밤낮을 가리지 않고 서로에게 깊게 빠질 것 같네여...!! 그래두 행복한 거 같아서 보기 좋아요 신전 사람들은 조금 힘들지 몰라도~~ 아무래도 분량이 많이 길지 않기때문에 전개도 속도감있고 그다지 고구마 먹는 장면이 없어서 보기 괜찮았어요. 무난하고 킬링타임으로 보기 좋습니다ㅎㅎㅎ 마지막 장면도 재밌었구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