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김도희님의 울타리를 넘지 마시오를 읽고 쓴 지극히 개인해적인 감상평입니다.
솔직히 이런 엔딩류의 소설의 비중이 많진 않은터라 읽고 나서 굉장히 놀랐구요 왜 마지막이 이럴까 하는 의문또한 들었어요. 뭔가 더 내용이 전개되야 할것같은 느낌.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봤을때 이렇게 끝내는것또한 괜찮다,,,란 ㅋㅋ
김도희님 작품은 하나같이 감정이입이 굉장히 좋고 여운이 길어 좋습니다. 감정이 약피폐해지면서 가슴 먹먹해지는 아주 중독적인 맛이 있어요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