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싱선수였던 호빠 선수 구승종 X 호빠 실장 최함이 ]
MGS 가득 쳐진 구작 감성의 글을 읽고 싶었는데 켜켜이를 추천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제가 딱 원한 그런 소설이라 너무 만족스럽게 읽었네요. 일단 배경 자체가 깡패들이 얽혀있는 호스트바여서인지 제가 원하던 그 감성에 딱인 듯 싶습니다.
물론 인생 자체가 노란장판 감성에 짠한 우리 수 함이가 너무 안타깝긴 했지만, 그래도 앞으로 그의 앞이 승종이로 인해 행복한 꽃길만 걷기를 바라고 또 바라봅니다.
그나저나 승종에게 숨겨진 비밀이 있을 것 같은데 그게 뭘지 너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