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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프로그래밍 입문! 내 생애 첫 파이썬! 이라면 본서와 함께 하시길 | 체득(교양스킬) 2020-07-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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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

문현일 저
한빛미디어 | 2020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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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서 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코딩은 의무교육화되어 상식의 하나가 되었다. 게다가 정부의 일자리 정책상으로도 디지털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고 있으니 코딩을 모르고서는 살아가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세상은 변해 가는데 시대의 흐름과 단절된 채 살아갈 수만은 없을 것이다. 아직까지는 코딩을 모르고도 살 수 있었는지 몰라도 앞으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일자리는 순환하게 될테고 새로운 취업을 위한 배움이 일상이 될 것이다. 시대의 흐름이 코딩을 모르고는 살 수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코딩을 배워야 하는가라는 위기감을 느꼈고 마침 그때 코딩 학습에도 유용할 듯한 이 책을 만났다. 그리고 저자의 필력은 그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만남이었던가 안도하게 해주었다.


그럼 이만 본서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겠다. 6~7페이지에 있는 저자 인터뷰를 보면 [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이라는 본서의 난이도와 색깔에 대해 윤곽을 잡을 수 있을듯 하다.


... 입문자 중에서도 더 입문자를 고려해 집필했습니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도 교양 수업처럼 편하게 공부할 수 있고, 끝까지 완독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절한 책입니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 각 요소들이 왜 필요하고, 그 요소들을 활용하면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 어떻게 만드는지 등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본서의 성격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책의 표지 안쪽을 보면 지은이에 대한 소개글이 있다. 


대학에서 산업공학, 경영학, 실용음악을 전공했다. 한때 프로게이머를 진지하게 꿈꿨고, 춤바람이 나서 오랫동안 비보이 활동을 한 적도 있다. 뮤지션이 되겠다며 피아노, 디제잉, 보컬, 작곡 등을 배웠으며, 여행 작가를 꿈꾸며 무작정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모든 '딴짓'을 하는 와중에도 어릴 때 시작한 프로그래밍을 지금까지 손에서 놓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프로그래밍을 '취미 생활 끝판왕'으로 모시기로 했다.


어디까지나 감성 우위의 프로그래머라고 생각되지 않는가? 프로그래밍을 감성 우위의 문학도가 집필한 느낌의 저작이라고 봐도 좋을 만큼 공학에 대한 부담없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저작을 읽어 보면 이보다 더 쉬울 수 없으며, 이보다 더 이해가 쉬울 설명도 없다. 난이도도 지은이의 말마따나 입문자 중에서도 입문자를 위한 수준이다. 더우기 프로그래밍을 습득하기 쉽고 독해가 쉬울 이과생들에게만 유익할 책이 아니란 것도 장점이다. 베타테스터라고 할 수 있을 첫 독자들의 후기에서 '찐 문과'가 보기에도 부담없어요라는 말이 책을 조금만 읽어 봐도 공감 가능할 것이다.



공부하는 사람의 효율성,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가독성 높은 구조로 한단원 한단원이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7단계 길잡이를 따라 그냥 한 문장 씩 읽고 코딩을 따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습득 되는 구조다. 모든 요소가 다 효율적 습득을 위해 안배된 것이겠지만 그 중에서도 '보면서 익히는 눈코딩'은 직관적인 시각화 자료로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고 '직접 해보는 손코딩' 부분은 이해한 것을 습득하기에 적절한 구성이라고 여겨졌다. 


그리고 각 단원을 끝마치며 마무리장이 등장하는데 핵심 포인트를 되짚어주고 확인문제들이 있어 자신이 제대로 학습한 것인지 확인해 볼 기회가 된다.




위에 예로 든 두개의 장의 '시작하기 전에' 부분을 보면 이 책이 얼마나 초심자들의 입장에서 프로그래밍 문법의 습득만이 아닌 원리를 이해시키려 배려한 저작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원리를 충분히 이해한 후 한단계 난이도 높은 책으로 뛰어든다면 이해와 습득이 훨씬 빠를 거라는 믿음을 충분히 주고 있다.




'보면서 익히는 눈코딩'과 '직접 해보는 손코딩'은 저자가 안배한 책의 구성을 따라 읽어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와 습득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책을 따라 repl.it 사이트에 접속해 코딩을 따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결과물에 흥미와 재미가 배가 된다. (이것도 이 책의 장점 중에 하나다. 파이썬은 컴퓨터 사양별로 다운 받고 설치하는 게 복잡하다는데 이 책에서는 복잡한 설치과정 없이 웹에서 학습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라고는 이름만 들어봤던 나 같은 사람에게도 "코딩이 무작정 어려운 것은 아니었구나!" "어라! 이게 이렇게 되네. 재밌는데." 같은 소감을 갖게 해주는 저작이다. 사실 나 완전 어리버리하고 안가던 길은 절대 안가는 찌질이인데 이런 나도 코딩이 재밌다고 여기게 만들어 주는 저자다. 저자를 믿고 이 책을 선택하는 자신을 믿고 한번 프로그래밍 입문에 도전해 보시기를 바란다.





아래는 repl.it 사이트에서 이 책의 내용을 따라해본 걸 캡쳐해서 올려 봤다. 

"나 완전 어리버리한 아저씨에요. 나도 합니다. 여러분도 분명 하실 수 있어요."








본 리뷰는 서평 마감기한이 다 되어 도서를 전체 6장 중 5장을 읽을 차례에서 리뷰를 올린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두개 장이 남았다지만 지은이의 필력과 이 책의 장점을 명백히 체감할 수 있었기에 망설임없이 리뷰를 남깁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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