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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독서기록 | 기본 카테고리 2021-07-3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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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독서기록:186권


2021년 누적:1046권
현재 누적:8936권
1일1독 2350일째.
목표남은 시간:202일

#독서기록,#2021년

2021년 7월 독서 기록입니다.

덥다 못해 후덥지근하고, 답답합니다.

사람들은 더 예민해지고,

작은 것에 싸우네요..

네거티브하고, 내가 옳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나에게 합당한 것만 주워 담는 것 같습니다.

 

분주한 일상 속에서,계속 책에 파묻히게 되었고,6월보다 더 많이 읽게 되었어요.

남들이 시끄러울 때, 더 치열하게 읽고, 나 스스로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독서를 간접 경험을 위한 도구라 합니다.

그 간접 경험이라는 것이 나와 비슷한 경험인 경우도 있고,나와 전혀 무관한 경험인 경우도 있습니다.

 

 

나와 비슷한 경험일 때, 그안에서 나와 다른 선택과 결정, 판단을 찾아냅니다.

나와 다른 경험일 때는, 공감과 이해의 폭을 조금 더 넓혀갑니다.

 

나의 기억은 해마에 들어왔다가 48시가이 되면 소멸되지만,나의 전두엽은 그걸 기억하고 있더군요... 평소에는 기억하지 못했던 것들이 어느 순간이나 상황에 다다르면, 내가 의도하지 않은 멘트를 날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나를 괴팍하거나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주어진 대로 가는 수밖에....

 

이렇게 7월 마지막 하루도 저물어 갑니다.

이제 8월만 잘 넘기면, 가을이네요....모두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한계에 도전하겠습니다.

 

 

이제 제 목표은 200일 정도 남았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2020년12월독서기록은 2020년 한해를 정리하는 1년 기록으로 대신합니다..

2020년 1월1일 최영길 평전을 읽었고,2020년 12월 31일 ,사색의향기,문화나눔 세상을 꿈꾸다

로 한해 독서를 갈무리합니다..

2020년 12월은155권 읽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가 아니라 ,코로나 덕분에 한달  독서량 을 갱신했네요..

하루하루  꼭꼭 씹어서 넘긴다는 생각으로  책을 꼭꼭씹으면서,12월 한달을 견뎠습니다..상황이 사람을바꾼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순간입니다.

https://m.blog.naver.com/kkandol32/221756718057

https://m.blog.naver.com/kkandol32/222191909704

제가 읽은 책들을 기록하는 블로그입니다.2015년부터 지금까지 쭈욱 이어지고 있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독서결산입니다..
2020년 한 해동안 1440권읽었고,
6년동안 2020년12월 31일까지 누적 7940권 읽었습니다..

독서 기록은 htps://blog.naver.com/kkandol32/ 에
 있습니다..

2018년 11월 11일 5000권 완독했고.. 
2019년 8월 12일 6000권 완독했고..  
2020년 5월 20일 7000 권 완독했고..
한해동안 1440권 (누적 7940권) 읽게 되었습니다..
 
1일 1독은 2015년 2월 24일 시작하여 2020년 12월 31일 현재 2138일입니다.

이제 앞으로 딱 515일 남았습니다. 그날은 아마 2022년 5월 30일이 될 것 같습니다.

2020년 새해에는 마라톤 대회도 좀 다녀 오고 싶네요..
울산,영주 소백산,안동, 대구, 삼척, 청주,제천 상주 입니다...

는 안타깝게도 전부 다 물거품이 되었구여..
2021년은  코로나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은 눈치 좀 덜보고 사람좀 만나고싶네요.

이해는 가지만 서운할때가  많았습니다

2015년 = 1069권 = 누적 1069권
2016년 = 1552권 = 누적 2621권
2017년 = 1340권 = 누적 3961권
2018년 = 1218권 = 누적 5179권
2019년 = 1321권 = 누적 6500권
2020년 = 1440권 = 누적 7940권

2018년 12월 = 0권 = 누적 5179권 2018/12/31
2019년 1월 = 112권 = 누적 5291권 2019/01/31
2019년 2월 = 99권 = 누적 5390권 2019/02/28
2019년 3월 = 112권 = 누적 5502권 2019/03/31
2019년 4월 = 130권 = 누적 5632권 2019/04/30
2019년 5월 = 112권 = 누적 5744권 2019/05/31
2019년 6월 = 105권 = 누적 5849권 2019/06/30
2019년 7월 = 109권 = 누적 5958권 2019/07/31
2019년 8월 = 113권 = 누적 6071권 2019/08/31
2019년 9월 = 98권 = 누적 6169권 2019/09/30
2019년 10월 = 107권 = 누적 6276권 2019/10/31
2019년 11월 = 110권 = 누적 6386권 2019/11/30
2019년 12월 = 114권 = 누적 6500권 2019/12/31

2020년 1월  = 106권 = 누적 106권 = 누적 6606권 2020/01/31
2020년 2월  = 79권 = 누적 185권 = 누적 6685권 2020/02/28
2020년 3월  = 115권 = 누적 300권 = 누적 6800권 2020/03/31
2020년 4월  = 116권 = 누적 416권= 누적 6916권 2020/04/30
2020년 5월  = 122권 = 누적 538권 = 누적 7038권 2020/05/31
2020년 6월  = 129권 = 누적 667권= 누적 7167권 2020/06/30
2020년 7월  = 130권 = 누적 797권 = 누적 7297권 2020/07/31
2020년 8월  = 115권 = 누적 912권 = 누적 7412권 2020/08/31
2020년 9월  = 126권 = 누적 1038권 = 누적 7538권 2020/09/30
2020년 10월 = 121권 = 누적 1159권 = 누적 7659권 2020/10/31
2020년 11월 = 126권 = 누적 1285권= 누적 7785권 2020/11/30
2020년 12월 = 155권 = 누적 1440권 = 누적 7940권 2020/12/31

2021년 1월  = 129권 = 누적 129권 = 누적 8069권
2021년 2월  = 117권 = 누적 246권 = 누적 8186권

2021년 3월  = 150권 = 누적 396권 = 누적 8336권

2021년 4월  = 160권 = 누적 556권 = 누적 8496권

2021년 5월  = 153권 = 누적 709권 = 누적 8649권

2021년 6월  = 151권 = 누적 860권 = 누적 8800권 
2021년 7월  = 186권 = 누적 1046권 = 누적 898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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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은 책들을 기록하는 블로그입니다.2015년부터 지금까지 쭈욱 이어지고 있고, 기록하고 있습니다.2020년 마지막날은 헌혈로 마무리합니다..

2020년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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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독서기록 | 기본 카테고리 2021-06-3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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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독서기록:151권


2021년 누적:860권
현재 누적:8800권
1일1독 2319일째.
목표남은 시간:300일

#독서기록,#2021년

2021년 6월 독서 기록입니다.

점점 뜨거워지고 있고, 2021년도 상반기가 소멸되었다.

누군가에게는 6개월의 시간이 평온하고, 아무 일 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있고,

누구는 매일매일 치열한 전쟁처럼 살아가는 이도 있다.

각자 다른 삶, 다른 인새을 살아가고, 가치관도 다르지만,

서로에게 필요한 것은 상식이 아닐까 싶다.

얼마전 상식에서 벗어난 어떤 일이 일어나서, 수습하느라 애먹었다.

그런데, 누구나 비슷한 일이 생겼을 것이다.

언젠가 일어나냐 한다면, 미리 경험해 보는 것도 나브지 않다.

스스로 자기 회복력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챙겨나가는 것, 성장만이 답이다.

 

사람을 대할 때, 상식으로 대하는 것, 내가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고, 바꿔애 하는 문제였다.

 

이제 목표도 얼마 안 나았다.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너가는 것, 그것이 달아난 내 마음을 되돌리는 일침((一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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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2월독서기록은 2020년 한해를 정리하는 1년 기록으로 대신합니다..

2020년 1월1일 최영길 평전을 읽었고,2020년 12월 31일 ,사색의향기,문화나눔 세상을 꿈꾸다

로 한해 독서를 갈무리합니다..

2020년 12월은155권 읽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가 아니라 ,코로나 덕분에 한달  독서량 을 갱신했네요..

하루하루  꼭꼭 씹어서 넘긴다는 생각으로  책을 꼭꼭씹으면서,12월 한달을 견뎠습니다..상황이 사람을바꾼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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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은 책들을 기록하는 블로그입니다.2015년부터 지금까지 쭈욱 이어지고 있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독서결산입니다..
2020년 한 해동안 1440권읽었고,
6년동안 2020년12월 31일까지 누적 7940권 읽었습니다..

독서 기록은 htps://blog.naver.com/kkandol32/ 에
 있습니다..

2018년 11월 11일 5000권 완독했고.. 
2019년 8월 12일 6000권 완독했고..  
2020년 5월 20일 7000 권 완독했고..
한해동안 1440권 (누적 7940권) 읽게 되었습니다..
 
1일 1독은 2015년 2월 24일 시작하여 2020년 12월 31일 현재 2138일입니다.

이제 앞으로 딱 515일 남았습니다. 그날은 아마 2022년 5월 30일이 될 것 같습니다.

2020년 새해에는 마라톤 대회도 좀 다녀 오고 싶네요..
울산,영주 소백산,안동, 대구, 삼척, 청주,제천 상주 입니다...

는 안타깝게도 전부 다 물거품이 되었구여..
2021년은  코로나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은 눈치 좀 덜보고 사람좀 만나고싶네요.

이해는 가지만 서운할때가  많았습니다

2015년 = 1069권 = 누적 1069권
2016년 = 1552권 = 누적 2621권
2017년 = 1340권 = 누적 3961권
2018년 = 1218권 = 누적 5179권
2019년 = 1321권 = 누적 6500권
2020년 = 1440권 = 누적 794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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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 112권 = 누적 5291권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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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 112권 = 누적 5502권 2019/03/31
2019년 4월 = 130권 = 누적 5632권 2019/04/30
2019년 5월 = 112권 = 누적 5744권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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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 106권 = 누적 106권 = 누적 6606권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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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 126권 = 누적 1038권 = 누적 7538권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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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 126권 = 누적 1285권= 누적 7785권 2020/11/30
2020년 12월 = 155권 = 누적 1440권 = 누적 7940권 2020/12/31

2021년 1월  = 129권 = 누적 129권 = 누적 8069권
2021년 2월  = 117권 = 누적 246권 = 누적 8186권

2021년 3월  = 150권 = 누적 396권 = 누적 8336권

2021년 4월  = 160권 = 누적 556권 = 누적 8496권

2021년 5월  = 153권 = 누적 709권 = 누적 8649권

2021년 6월  = 151권 = 누적 860권 = 누적 880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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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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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마이빌런 | 기본 카테고리 2021-04-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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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어느 정도는 내 잘못이다. 내가 어떤 문제를 직접 해결했고, 인생에 관해 얼마나 진지한지 깊은 대화를 나눈 적이 없으니 엄마가 나의 능력치를 알턱이 없다. 장담하건데 엄마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나는 꽤 괜찮은 인간이다. 내 미래는 순탄할 것이므로 이렇게 몇 번쯤 우당탕 싸우는 것도 다 추억이 될 거라 믿는다. 침대에 걸터 앉자마자 문에서 둔탁한 소리가 들렸다. 이번엔 밥그릇이었다.. (-13-)


순정과 유리는 번갈아 가며 204번의 신상을 읊었다. 온의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애인데 200번 확진자였던 그 애 할머니한테 옮았다는 것, 그 할머니는 다단계 사업에 빠져 대전에 있는 교육센터에 갔다가 코로나에 걸린 것도 모자라 딸과 사위, 손자들에게까지 코로나바이러스를 옮겼다는 것이었다. 유리는 노인네가 나이 먹었으면 집에 앉아서 TV나 볼 일이지 왜 쓸데없이 처돌아다니며 다른 사람들 피해나 주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고, 순정은 200번 확진 날짜와 204번 확진 날짜가 맞지 않는다며 도대체가 '시청 알리미' 문자는 믿을 수 없다고 했다. (-73-)


높은 굽에 단단하게 박혔던 굳은 사이 맥을 못 춘다. 이젠 맨발로 걸어도 아프지 않다. 주기적으로 자르던 오피스룩은 필요 없어졌고, 연비꽝인 사륜차도 굴리지 않아 카드값은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 회의도 줌으로 하니까 머리만 빗고 앉으면 될 일이다. 세수를 ㄹ안 한 적도 있다.'적당히 더러워도 죽지 않더라. 재택근무, 참 좋은 것. (-113-)


이들이 90년대 영화를 주제로 한 소설을 모아 책을 냈다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주말이나 시험이 끝나고 나면 비디오테이프 대여점에 들러 영화를 고르는 것이 낙이었다. 나만 그랬을 리 없다.이 책의 작가들이 그랬을 것이고, 동년배 대부분이 그러했을 것이다. 보고 싶었던 목록과 신작 테이프, 사장님 추천 영화 사이에서 골라온 비디오 테이프를 데크에 넣으면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182-)


비디오 테이프 하나 빌리는데 1500원이었던 시절이 있었다.새로나온 신작은 빨리 빌리고,빨리 보고, 빨리 반납하였고, 구간은 3분의 1 가격으로, 500원에 빌려서 늦게 반납하여도 크게 혼나지 않았다. 지금처럼 넷플릭스가 없었던 그 시절,비디오 테크에 영화테이프를 밀어 넣었던 우리의 군상이다. 그 잊혀진 군상을 깨워즌 책, <굿바이 마이빌런>이다. 여기서 빌런이란 데블,즉 악마로 불리고 있으며, 다섯편의 비디오 영화 <델마와 루이스>, <트루먼 쇼>, <개 같은 날의 오후>, <셋잇오프>, <해피엔드>에는 그 나름대로의 빌런이 존재하고 있다.셋잇오프 빼고 네 편은 다 본 영화들이다.


이 영화에서는 영화 속 장면,스토리에 코로나 팬데믹 속에 하루를 보내는 우리의 잂상이 있었다. 소위 <델마와 루이스>영화에서 우리가 느꼈던 자유로움, 세상이 만들어 놓은 규칙에서 벗어나고 싶은 인간의 싶리와 저항이 감춰져 있었으며,나의 일상이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트루먼쇼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코로아 확진이 되면 ,확진자의 동선이 다 파악되면서, 그 사람이 죄를 짓지 않았음에도 죄를 지은 것처럼 숨을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삶이 그려지고 있었다.영화 해피엔딩도 마찬가지다. 우리 사회는 행복을 목적으로 한다.하지만 우리는 그 행복에 집착할 수록 행복에서 멀어지는 역설적인 상황과 마주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우리 스스로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 갈림길에 놓여지게 되었다. 즉 굿바이 마이빌런은 코로나 팬데믹이 우리에게 불행이나 불편함으로 나타낫지만, 시선이나 관점으로 볼 때, 마냥 나쁜 것은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있었다.불편한 뒤에 감춰진 우리의 욕구와 핑계꺼리, 하나를 잃어버리는 하나를 얻을 수 있다는 보편적인 진리 또한 코로나 팬데믹도 예외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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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비서 커뮤니티에 이런 글이 올라오곤 한다.'제가 차나 타려고 비서를 시작했는지 모르겠어요.' 차와 관련된 일 외에 다른 업무의 비중이 적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이지만, 바꿔 생각하면 차를 타는 건 그만큼 중요한 일이다.비서 업무는 마음먹기 나름이다.(중요) (-31-)


그 이후에도 자책하고 반성하고 또 다시 실수하는 일이 반복되었다.실수하지 않으려고 긴장하니 되려 실수가 잦아졌다. 자존감은 바닥을 쳤다.이런 내가 과연 비서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느 자괴감이 나를 갉아먹었다.예전에 만났던 선배들처럼 척척해내고 싶었는데 그들처럼 잘하려면 소위 짬밥이라는 것이 생길 시간이 필요했다.(-87-)


차와 다과를 내어 드리는 일이 사소해 보일지 몰라도 자칫 회의의 흐름을 끊을 수도 있고 분위기를 망칠 수도 있다. 매주 반복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비서로서는 무척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113-)


주변의 비서들은 점점 다른 직업으로 옮겨갔고 많은 회사가 비서 채용을 줄이는 추세로 바뀌었다..점점 스스로 업무를 처리하는 보스들이 늘고 비서의 업무 범위는 좁아졌다.철저히 보스에 맞춰지는 직업이기 때문에 보스가 바뀌면 내 경력도 리셋되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듯했다. 과연 이 일을 얼마나 더 오래 할 수 있을까.(-155-)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생각났다. 메릴 스트립은 보스 미란다 역을 맡았고, 앤 헤서웨이는 앤디 삭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그 영화에는 에밀리 역을 맡은 에밀리 블런트가 있다.그 영화 속에서 앤디 삭스와 에밀리가 이 책에서 소개하는 비서의 모습이다.철저히 보스 미란다의 스케줄에 맞춰져 있고,회사 일 뿐만 아니라 가정일까지 도맡아 한다. 특히 가정에서 미란다 부부의 은밀한 것까지 비밀에 붙여야 했다. 그래서 우리는 비서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있으며,누구나 비서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착각 속에 빠져들고 있다.소위 비서가 하는 일은 차를 타고 ,차를 탄다는 선입견이 존재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편견을 불식시키고 있다.회사 내에서 보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비서가 실제 하는 일은 보스의 스케줄 관리,회사의 기밀 유지, 더 나아가 센스와 직감,역량까지 가지고 있어야한다. 물론 여기에는 영어나 여느 외국어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즉 언제나 보스 곁에서 스케줄 관리를 하지만, 적절한 순간에 임기응변을 하는 것이 비서의 자질이며,역량이기도 하다. 특히 회사에서 보스의 스케줄이 갑자기 바뀌게 될 때면, 비서도 그에 따라 스케줄을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그렇지 않을 때는 비서는 큰 대형 실수를 하게 된다.


즉 이 책은 드라마속의 비서와는 다른 실제 리얼 비서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로맨스가 기본으로 깔려 있는 멋진 남자 보스와 아름다운 여성 비서, 그런 드라마 속의 비서는 없으며, 비서는 결코 보스 보조 역할이 아닌 전문직이다. 특히 직업과 진로에 있어서 , 비서에게 언어적인 역량을 요구하는 것은 보스가 해외 바이어와 미팅을 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즉 유연함과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서, 원리원칙에 따라,비서는 자신의 역할을 다하여야 하며, 회사 안에서 공과 사를 엄격히 구별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이 책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비서를 넘어서서, 비서가 되기 위한 기본 자질과 역량, 그리고 흔히 하는 실수들을 나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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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교실2 | 기본 카테고리 2020-05-1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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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권으로 되어 있는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 교실>을 12주 동안 공부하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영어의 본질은 언어 였다.단순하게 배워서 잘 써먹는 것이었다.학습이 아닌 회화를 중심으로 영어를 다양하게 공부해야 영어가 늘어난다는 것이었다.돌이켜 보면 1주차때 느꼈던 기초들은 익히 알고 있었던 것들이었다.2주차 3주차,점점 더 여엉 심화학습으로 하면서,느낀 것은 영어는 반복학습이 최고라는 사실이다.하나의 패턴에 다양한 영어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그 문장은 온전히 내 것이 될 수 있다. 바로 이 책이 지향하는 것,영어의 내공을 키우고 뿌리를 단단히 내릴 수 있는 노하우를 가르쳐 주는 것이었다.익숙함 속에 영어에 대한 진리가 숨어 있었다.




period 와 age의 개념이 등장하고 있었다.period는 역사를 상상하게 되었고,age는 영화를 상상하게 되었다. 그만큼 역사 책에는 period가 널리 쓰여지고, 영화에는 age가 널라 쓰여졌기 때문이다.특히 에니메이션 ice age처럼 ,age각 가지고 있는 뜻은 period를 더 크게 확장하고 있었다.시간에 대해서 거시적인 관점으로 보고,빅히스토리를 이야기한다면 age를 쓰면서, 미시적인 시간을 나타낼 때는 period를 쓰면 된다.더군다나 고대,중세,근대처럼 우리의 시간을 나누는 그 개념 속에는 Age와 period가 같이 드러나고 있었다.어려워 보이지만 관심 가지고 영어 공부를 한다면, 문장 속에서 단어들의 개념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게 된다.




영어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기 표현이다.무엇을 할 수 있다,무엇을 할 수 없다라고,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그래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 영어 공부를 할 때 조동사 can의 쓰임새가 널리 쓰여지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적절할 때,can은 be able to로 바꿔 쓸 수 있으며, 조동사가 들어갈 수 없는 자리에 'be able to'가 쓰여지게 된다.나는 운동을 할 수 있다,나는 어디를 가고 싶지만, 어떤 사정으로 인해 갈 수가 없다라고,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말할 때,can이 쓰여질 수 있고, 영어의 기본동사로서 널리 쓰여지게 된다.하나의 동사를 잘 활용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들이었다.




한국인들에게 'credit'를 빼놓고 설명하기는 힘든 부분들이 있었다.그동안 신용거래,신용의 개념은 현금없이 물건을 사고, 물건을 파는 것이었다.자본주의 사회에서 credit가  가지는 주요한 가치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국가 간의 신용 등급(credit rating) 이 올라가느냐 떨어지느냐에 따라서,국가의 운명이 뒤짚어질 수 있다.과거 IMF 우리의 국가 신용도가 바닥이었던 것만 보더라도 국가 신용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언급할 필요조차 없는 부분이다. 또한 앞으로 현금 결제 불가의 시대가 찾아올 가능성이 커져가고 있다. 카드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나의 신체 정보를 활용해 불건을 결제하는 시대가 곧 찾아올 것이다.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과 신용은 같은 의미로 쓰여질 정도로 널리 쓰여지고 있으며, 하나의 단어 속에 다양한 의미들을 분석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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