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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혹은 일상) 메모
올해의 (남은) 책 | 단상(혹은 일상) 메모 2021-12-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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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한 해도 어느덧 12월 한 달만 남겨 두고 있습니다. '아니, 한 달씩이나!?'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좋을 것 같구요.^^; 어제 예스티비 너튜브를 통해 예스이십사 올해의 책 1위로 오은영 작가님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가 선정된 걸 보고, 문득 저만의 올해의 책 투표를 해봐도 재미있겠단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읽은 책들에 대한 서평을 다시 보니 그야말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그러다 불현듯 아직 12월에 읽을 책들을 빼놓으면 그 책들이 섭섭해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사실 올해를 시작하며 독서리스트에 넣어두었던 책 중에 여태껏 미루며 외면했던 책 한 권이 있습니다. 바로 칼 세이건이 쓴 『코스모스』입니다. 제 나름 우주를 주제로 한 책도 읽으면서 우주여행 준비를 했지만, 책멀미(?)가 겁나서 책장을 넘기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올해가 가기 전에 완독은 어렵더라도 틈틈이 읽어보려 합니다. 이웃님들께서 우주의 기운을 모아 나눠주신다면 완독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ㅎㅎ;; 모쪼록 이웃님들께서도 연말까지 올해 못다 읽으신 책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추신) 올해가 가기 전, 이웃님들께서는 어떤 책을 꼭 읽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출처 : 예스티비, https://youtu.be/eCNAac_H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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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크리스마스 | 단상(혹은 일상) 메모 2021-11-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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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크리스마스 '그거' 하는 날이야!"
퇴근하자마자 낙엽수집가는 달떠서 창고를 가르키며 외쳤습니다.
"'그거'....라니??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인데....아!?"
지난 해 11월말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던 걸 기억하고 있다가 크리스마스까지 딱 한 달 남은 오늘 11월 25일을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들을 꺼내달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흙바람네는 11월의 크리스마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올해의 첫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기념하여 낙엽수집가가 캐롤 한 곡조도 뽑아보았는데, 마지막 대사에서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ㅎㅎ;;
아직 많이 이른 감이 있지만, 이웃님들 미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다 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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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캉스를 보내며 읽고 싶은 책은?! | 단상(혹은 일상) 메모 2021-08-0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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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캉스 : 읽고 싶은 책 참여

홈캉스를 보내며 읽고 싶은 책은?!

수박 한 통과 팥빙수 한 그릇

 

 

  '여름은 덥고도 시원하다.' 어딘가 좀 이상한 문장 같지만, 더위탈출이나 더위사냥을 나서는 순간부터 더위는 한발짝씩 뒤로 물러나고 그 자리를 시원함이 채워주기 때문에, 상반된 기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계절인 여름을 표현하는 데 절묘한 구석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찬가지로 작은 바이러스에서 시작된 커다란 변화는 사람들의 여름 나기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집 밖이 아니라 집 안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가 피서법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것을 봐도 짐작할 수 있다. 그 가운데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독서피서(讀書避暑)를 떠올릴테고, 책을 읽으며 더위를 피할 때 시원한 음식까지 곁들인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지난 달 마지막 주 아이와 함께 홈캉스를 다녀왔다. 지난해에는 <수박수영장>을 자주 들락날락했는데, 올해는 마침 책제목과 책표지부터 시원함을 전해주는 <수박> 한 통과 <팥빙수의 전설> 한 그릇을 양손에 사들고 그림책 속 세상을 찾아나섰다. 먼저 아이에게는 '병관이 시리즈'로 통하는 김영진 작가의 신작 <수박>은 (우리집 그림책 전문가이자 동화구연가인 아내의 말에 따르면, 고대영 작가가 쓰고 김영진 작가가 그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에서는) 병관이, 아니 (김영진 작가가 쓰고 그린 '김영진 그림책'에서는) 그린이가 수박 화분을 돌보며 여름을 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연 그린이는 자신이 기대하고 고대하는 수박을 키워낼 수 있을까?


 

  다음으로 <팥빙수의 전설>은 최근 <친구의 전설>를 짓고 그린 이지은 작가의 전작으로 전래동화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 팥죽할멈이 여러 도구들의 도움으로 호랑이를 물리쳤다면, <팥빙수의 전설> 속 할머니는 스스로의 힘으로 '눈'호랑이와 대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냥 호랑이가 아니라 눈호랑이라는 점이 퍽 흥미로운데, <친구의 전설>이 바로 이 호랑이가 왜 눈호랑이가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니 조만간 이 책도 만나볼 생각이다. 과연 오늘날 우리가 여름이면 즐겨 먹는 팥빙수에는 어떠한 전설이 숨겨져 있을까?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와 함께 눈으로 수박 한 통, 팥빙수 한 그릇을 뚝딱했다. 두 그림책 모두 수박씨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아이는 이 장면들에서 가장 크게 웃는다. <수박>에서는 수박씨를 먹은 그린이 똥꼬에서 수박들이 줄줄이 열리고, <팥빙수의 전설>에서는 맛있는 거 주면 안잡아먹겠다는 호랑이에게 수박을 내어주며 수박씨를 먹으면 뱃속에 수박이 자란다고 겁을 주는 할머니의 말에 수박씨를 하나하나 골라내는 호랑이와 그 틈을 이용해 달아나는 할머니의 모습이 익살스럽게 그려져 있다. 

  여전히 무더운 8월이 시작됐다. 혹시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않았거나 곧 아이와 함께 홈캉스를 떠날 계획이라면, 수박씨는 먹어도 되고 뱉어도 좋으니 수박 한 통과 팥빙수 한 그릇 꼭 챙겨가길 바란다.

 

 

수박

김영진 글그림
길벗어린이 | 2021년 07월

 

팥빙수의 전설

이지은 글그림
웅진주니어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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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여름, '수박'은 '오디'에 | 단상(혹은 일상) 메모 2021-06-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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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여름, '수박'은 '오디'에

 

 

이번 주는 유난히도 더웠습니다.

어느새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시골집 텃밭에서 자라난 '오디'입니다.

어떤 오디는 흐르는 물에 한 번 샤워하고 제 입 안으로 들어옵니다.

또 어떤 오디는 잼으로 변신하여 토스트빵과의 만남을 기다립니다.

 

 

 

 

어김없이 올해도 수박 수영장이 개장했습니다.

벌써 그림책 속 아이들은 달콤한 수박물 속에서 시원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 수박 하나, 그림 하나 하면서

입과 눈이 먼저 더위 탈출에 나서는 걸 도와주었습니다.

 



 

 

이웃님들께서도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책과 함께 하는 피서계획을 미리 세워보시는 것도

이 더위를 피하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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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¾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 단상(혹은 일상) 메모 2021-05-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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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¾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feat. 레고 호그와트 급행열차

 

 

 

  2000년대 초반, 극장에서 심야영화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정말 즐겁게 보았던 때가 기억난다. 다음날 서점으로 달려가 번역본이 아닌 원서를 충동적으로 구매한 것도. 영화의 재미와 감동이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영어 공부를 해보겠다는 결심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두 페이지 남짓 읽고 책꽂이 어딘가에 꽂아두었던 원서를 발굴(?)하여 국내 번역본과 나란히 찍어본다. 

 


 

  얼마 전 예스마을 이웃이신 Joy님(레고 사진을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음을 양해바랍니다.^^;)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일러스트 에디션)> 관련 포스팅을 보고 나서 아이와 함께 레고 호그와트 급행열차를 만들어 보았다. 9¾ 승강장에서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떠나는 기차를 기다리던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가 디멘터의 습격을 받게 되자 루핀 교수가 나타나 해리 일행을 도와주는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다.

 

 

  아직까지 아이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모른다. 얼마나 흥미로운 세계관을 갖고 있는 이야기인지. 해마다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가기 위해 해리와 친구들은 9¾ 승강장에서 급행열차를 기다린다. 나도 9¾ 승강장에서 아이가 오길 기다릴 것이다. 둘이 함께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를 여행하게 될 그날을!



(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는 실컷 놀고 뒷정리는 나에게 맡겨둔 채 유유히 9¾ 승강장을 빠져 나갔다.)
 

 

 

[출처 : Prologue, https://youtu.be/UuPb1J_RC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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