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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 두둑한 리더가 성공한다. 제로 플러스 - 박상복 | 기본 카테고리 2014-01-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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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로 플러스

박상복 저
글로세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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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 두둑한 리더가 성공한다. 제로 플러스 - 박상복

 

책의 내용이 정말 유익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이네요.

중소기업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약간 위태로워 보이고, 언제 기업이 사라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매출이나 순수익도 얼마 안 될 거라 생각하기 쉽구요. 그러나 제가 2년 전에 직원 30명 정도 되는 중소기업 사장님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냥 허름해 보이는 작업복을 입고 계셨죠. 그런데 이 분이 사업으로 생긴 소득이 너무 많아서 쓸 곳에 다 쓰고 자선사업까지 하고 계시는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중소기업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장님들은 제가 만난 사장님보다 최소한 사업장의 규모면에서는 더 큽니다. 평범한 작업복을 입고 있으니 각 장에 등장하는 사진만 봐서는 평범한 이웃집 아저씨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 업적, 경영 철학 등을 보면 이건희, 스티브 잡스 못지않은 큰 인물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한의원 필독서로 지정하려 하는데 무척이나 망설이게 됩니다. 책 안의 내용들은 사장들이 직원들에게 하는 잔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겠습니다. 이 사장님들의 열정과 경영 마인드는 제가 아직 따라가기에는 무척 높은 경지라서 부담도 됩니다. ‘왜 우리 원장님은 우리에게 이 사장님들처럼 해주지 않는가?’라고 생각할까요? 저는 이 책을 한의원 필독서로 책정하려 합니다. 직원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세상에는 좋은 사장도 있고 나쁜 사장도 있다. 그리고 ‘우리 원장은 좋은 사장을 본받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생각해줬으면 합니다.

 

- 성공한 기업인의 가장 중요한 공통점을 ‘역경극복의 정신’

여기서 배울 점이 참 많습니다. 창의적 사고, 순간 판단력, 시장을 읽어내는 능력, 뛰어난 기술 등이 아니고 역경을 극복하는 정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죠.

 

- 리더십 특징

1. 긍정적 마인드

2. 스펙보다 경험 중시

3. 일에 대한 집중과 몰입도가 높다. 이때 챙기는 것이 건강.

4. 성공이라는 열매를 따고서도 초심을 잃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보면 느끼는데 건강을 챙기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일을 하지 않고 건강만 챙기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필요하다면 야근을 밥먹듯 하고, 간이 침대를 회사에 옮겨두고 거기서 24시간을 다 생활하다시피 하기도 하죠. 그리고 어느 정도 사업이 안정기에 오르면 건강을 꼭 챙기더군요. 건강을 챙긴다는 것이 별 다른 것이 아니라,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하고, 지나친 음주를 삼가고,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고 노력한다는 것이죠.

제가 아는 분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신문의 정치면은 되도록 안 읽으려 한다는 분도 봤습니다.

 

- 화장실이 깨끗하면 회사가 바로 선다.

나가모리 시게노부의 경영 철학과 비슷하네요. 저도 본받고 싶습니다. 조금씩 행동으로 옮겨봐야죠.

 

- 모두가 원하는 일에 뛰어들지 마라. 당신이 정말 부지런하고 똑똑하다면, 그리고 꿈이 있다면 10대 대기업에는 가지 마라.

10대 기업에서도 눈에 띄어서 모든 것을 진두지휘할 수 있기도 합니다. 다만 신경쓸 것이 더 많겠죠. 승진도 해야하고 사내 정치도 이겨야 하고.

 

- 대기업은 매 단계마다 절반씩 탈락시키는 구조다. 초임은 높더라도 오래 다닐 수 없는 곳이 대기업이다.

 

- 최종면접까지 올라왔으면 사장은 ‘관상’만 본다.

 

- 가능한 한 간부 사원은 외부 채용을 하지 않는다. 월급쟁이는 돈도 좋지만 희망이 있어야 한다. 승진에 대한 희망도.

모든 신입사원을 승진시키려는 것은 불가능하죠.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승진이라는 기회를 주려면 기업은 무한이 성장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성장을 해야 다른 곳에 팀장이 또 필요하게 되니까요.

외부 채용을 하지 않으려면 내부 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쉬운 일은 아닙니다. 외부에서 돈을 더 지급하더라도 끌어오는 것이 쉬울런지도 모릅니다. 내부 교육을 얼마나 잘 하느냐, 얼마나 역량 강화를 직원들에게 느끼게 해주느냐가 중요하겠습니다.

 

- 마음을 얻으면 다 얻는다.

 

- 사장은 절제가 생명이다.

 

- 좋아서 했으면 그만이지, 거기에 다른 마음을 더하면 안 된다.

 

- 선물하고 장학금을 주고 서로 기쁨을 나누려면 회사가 끊임없이 성장해야 한다. 회사가 이익을 내지 못하면 그 기쁨도 끝이다.

예전에는 이러한 기쁨을 나누려면 회사의 이익이 지금 정도를 유지하면 된다 생각했습니다. 왜 더 ‘성장’해야 하는 지 이유를 몰랐습니다. 임금상승, 원자료비 상승, 경쟁의 심화, 규모가 커질수록 증가해야 하는 유동성 확보, 복지의 강화 등 ‘유지’하면 망하고, ‘성장’해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 많군요.

 

- 역발상 : 전 세계적 금융위기에도 직원을 해고하지 않고 평소에 소홀히 했던 기초업무나 현장의 원가절감 사항을 찾기 시작했다. 매일 품질교육과 의식교육을 통해 언젠가는 분명히 도래할 바쁜 날들을 준비했다.

제 멘토인 원장님이 말씀하시길 ‘성공의 씨앗을 뿌려라’고 하셨습니다. 일이 너무 잘 될 때에는 바빠서 신경 쓰지 못했던 것을 일거리가 없고 한가할 때 하라는 말씀이죠. 그런데 막상 불경기가 되어서 매출이 줄어들고, 기업 전체에 ‘나태’라는 그림자가 드리울 때에는 직원을 줄이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 협력사에는 바로 현금 결제하고 직원들에게도 항상 당겨서 월급을 주는 철학을 세웠다.

월급날 늦지 않기. 다시 다짐합니다.

 

- 중소기업은 리더로서 해보고 싶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 해볼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된다.

 

- 조그마한 경제적인 이득 때문에 직장을 옮기는 사람은 성장할 수 없다. 전문가적 자질을 키우고 인정받은 후 이직을 하던지 창업을 해야 한다.

 

- 어차피 일은 사람이 한다.

 

- 인사만 잘해도 성공한다. 그래야 인성도 훌륭하다.

반성합니다. 인사 잘 하고 싶어요.

 

-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항상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짓고 적극적으로 경청하면서 리액션을 잘 해주어야 한다.

 

- 나와 소통하며 일할 생각이 있는 사람은 내가 공장을 순시하면 따라다닌다. 무슨 얘기를 하는지 들으려고 말이다. 반면 나를 슬슬 피하는 사람이나 아무 말 없이 일방적으로 하는 말에만 의존하는 사람은 회사에 관심도 없는 사람이다.

너무 공감합니다. 슬슬 피하는 사람은 대부분 곧 그만두죠.

 

- 동자필승.

 

-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10년이 지나도 못한다.

 

- 자신의 영역에 대한 지배력을 목숨처럼 여겼던 것이다.

 

- 힘들다고 회사를 때려치우고 나와 창업한 직장인 치고, 제대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절실하게 자신에게 물어보라. 그 절실함의 크기가 바로 내 꿈의 크기다.

 

- 자신의 의지를 믿고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 세운 사람들.

 

- 성공한 창업주들은 자신이 잘 알고, 자신 있는 부문에 도전하여 자신의 의지를 불태운 것.

 

- 회사든 개인이든 어려운 때에 직면하면 진정한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

 

- 잘 돌아갈 시스템을 갖춘 조직적인 회사가 중요하다.

‘시스템’. 제가 생각하는 경영의 화두죠. 경영자가 없어도 경영이 되는 시스템. 즉, 모든 구성원들이 경영자가 되는 시스템.

 

- 문제는 인간관계. 회사 대 회사의 관계지만 일은 사람이 한다.

 

- 월급만큼 일하는 사람이 되려고 해서 안타깝다.

 

- 기술은 가르칠 수 있지만 태도는 가르치기 어렵다.

 

- 열정이 담긴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 일하는 재미를 찾으라. 회사를 돈 버는 곳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삶이 불행하다.

 

- 죽음을 선고받는다 해도 즐겁고 재미있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사카모토 료마의 말입니다. 만화책으로 사카모토 료마의 전기를 그린 책이 있었는데 제목이 궁금합니다. 지금 읽어봐도 상당히 좋은 내용일텐데 말이죠.

 

- 만년필 브랜드를 의뢰받으면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만년필을 사 모은다. 그 다음은 ‘그룹핑’. 비슷한 타깃과 비슷한 콘셉트의 제품끼리 그룹핑을 하다보면 새로운 제품이 들어갈 틈새가 보이고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우리 한의원도 시장 조사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안 했었는데 나름의 발전이죠.

 

- 직원들에게 공부하라고 강요하기 전에 스스로가 책에서 손을 떼지 않는다.

 

- 부지런함이 가장 큰 재능.

제일 좋아하는 말.

 

- 하루 두 시간의 법칙 : 일년에 700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다.

 

- 거물에게도 배워라. 당당함이 무례함이 되지만 않는다면 기죽지 마라. 패기 있는 젊은이를 만날 기회는 저쪽도 많지 않은 법이다. 자신의 말에 혼을 담아 신뢰를 주어라.

 

- 아들의 경영 코칭을 하지 않는다. 조금씩 관리를 하다보면 아들의 독립성과 창의성을 갉아먹을 것 같아서 부족해보여도 참는다.

 

- 어느 날 사장이 갑작스럽게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고 회사는 주인을 잃었다. 그에게 회사를 운영해보라고 권했다. 당시 그는 용기와 돈이 없었다.

준비만 되어 있다면 용기가 생기겠죠. 그러면 돈이 없어도 추진이 가능할텐데요.

 

- 기회가 왔는데 내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발을 빼야만 하는 스스로에게 너무 화가 났다.

 

- 절실해서 남에게 부탁하는 것은 창피하지 않다.

 

- 조직의 무기력을 만들어 내는 사람은 회사의 입장에선 악성 부채나 다름없다.

중성자탄 잭 웰치가 늘 해고시키던 하위 그룹이네요. 잭 웰치의 경영 방식도 이해되긴 합니다.

 

- 함께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자신의 꿈이 달라진다.

남의 꿈을 위해서라도 내가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조직이어야지만 멋진 꿈을 꿀 수 있는 조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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