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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 기본 카테고리 2015-02-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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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철수는 왜?

강동호,오창훈,정연정,강연재 공저
더굿 | 201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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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왜 - 강동호ˑ오창훈ˑ정연정ˑ강연재


정치 관련 책은 서평 쓸 때 정말 조심스럽네요.


 ‘저는 항상 선택을 할 때 의미를 느낄 수 있느냐, 열정을 갖고 일할 수 있느냐, 실제로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나. 이 세 가지만 고려한다.’ 짐 콜린스가 말한 세 가지 원의 응용 버전이죠. 저는 이 말을 참 좋아합니다. 안철수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때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안철수가 다음 대선에 나올 수 있을까요? 이미 잘 알다시피 안철수는 2012 12, 후보 등록을 포기하면서 대선을 치르지 않았죠. 그런데2012년에 안철수 본인도 대통령 후보로 거론될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듯, 2017년 대선에 나올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특히 환상에 가깝던 지지율이 그저 환상이 되어버린 지금 시점에서는 더 그렇겠네요.

 안철수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안철수 바이러스라는 기업으로 시작해서, 무르팍 도사, 힐링캠프 등에서 비친 모습이 일단 먼저 떠오릅니다. 그리고 경제ˑ경영서와 자기 계발서에 빠지지 않고 이름 석자를 올리던 존재감이 느껴집니다. 저는 정치계 이전의 안철수 관련 책은 거의 다 사본 거 같네요.

 경영자에서 정치가로 변신을 합니다. 서울 시장 후보를 통 크게 양보하고, 대선 후보로 다시 변신을 합니다. 그렇지만 결과는 실패.

여기까지가 제가 알고 있던 안철수의 이야깁니다. 그 후로는 저도 나름 바쁘게 지내느라 정치와는 떨어져 있었네요. 그런데 안철수의 뒷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이 책이죠.

 안철수가 대선 후보로 거론되면서 들었던 의문 과연 경영자가 정치를 잘 할 수 있을까?’. 다들 이런 의문을 가졌죠. 제가 보기에는 기업을 잘 경영하는 사람은 정치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깨끗한 기업 경영일 경우에 한하지만요. 많은 사람들이 낡은 정치를 해소해 주면 좋겠다는 열망으로 안철수를 정치계로 불렀습니다. 그러나 과연 정치계는 남다른 곳이네요. 제가 안철수에게 감정을 이입해봐도 당시에는 마땅한 대안이 없습니다.

 ‘여당은 부패로 망하고, 야당은 분열로 망한다고 하잖아요? 만약 끝까지 대선 레이스를 완주했다면 야당 분열의 앞잡이가 되어서 지금까지도 욕을 먹고 있을까요? 철수를 몇 번이나 했다는 이유로 욕을 먹고 있는 현재 상황을 볼 때, 끝까지 밀어붙여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자신만의 스타일이라는 게 있으니 한 발 물러섰겠죠.

 저도 사람들이 왜 안철수에게 실망했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막말을 한 것도 아니고, 스캔들이 있는 것도 아니며,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고, 가족들 단속, 측근 단속도 아주 잘 했는데 말이죠. 그것은 대중이 현 정치에 염증을 느끼고 있어서 그런 거겠죠. 안철수가 그 모든 것을 타파해줄 인물로 생각했는데 갈팡질팡 하면서 민주당에 들어가는 모습까지 보였으니까요. 민주당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어차피 기성정치계라는 인식이 있잖아요? 혼자서 창당은 아무리 노력해 봐도 쉽지가 않고, 최장집ˑ윤여준 등과의 의견 조율도 힘들었나봅니다. 김한길과의 합작도 지금 결과로 봐서는 실패에 가깝죠.

 이 모든 아쉬움을 정연정 배재대 교수가 잘 말해줬습니다. ‘용기가 없어서 그런 결정을 내릴 수도 있지만 정치적으로, 환경적으로 본인이 추구하는 바를 추구하기 위해서 결정을 내린 부분도 있는 것’.

 저는 정치에는 별 관심이 없어요. 다만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왔으면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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