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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미답 - 김미경 | 기본 카테고리 2016-05-0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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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김미경의 인생미답

김미경 저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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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미답 - 김미경



 

우리 시대의 멘토가 되어서 거침없는 독설을 날리던 언니 김미경이 달라졌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아주 따뜻한 말을 건내는 힐링의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시원스러운 그 독설을 기대하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약간 낯설기도 합니다. 머리말부터 있잖아요라는 말이 나오고 처음부터 끝까지 각 장마다 이 있잖아요로 시작합니다. 그만큼 구어체로 바로 옆에서 이야기해주듯 책을 쓴 작가의 노력이 보입니다.



 

우리는 모두 한 번도 안 살아본 오늘을 사느라 답을 찾습니다. 처음으로 고3 수험생이 된 학생이나, 막 군대에 입소한 어리바리한 신병이나, 겨우 인생의 의미를 알아가는 50대 초반의 한 인간이나 모두 꿈에 대한 답을 찾느라 분주합니다.

꿈에 대한 답을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친구들이 저자와 같이 놀아봤더니 이렇게 얘기합니다. 꿈을 이루는데 엄청난 테크닉이 있는 게 아니라고 말이죠. 다만 하루를 충실하게 살고 남보다 세 배의 인생을 살아가면 꿈을 이루게 된다고 하죠. 책에 자기가 직접 쓰기에도 약간은 낯간지러울 수 있는 말입니다만 성공한 사람치고 이러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나는 정말 빈둥거리고 시간을 죽이며 놀기만 했는데 나의 꿈을 이뤘다는 사람은 없겠죠. 너무 열심히 살아온 대한민국인지라 이제는 여유를 갖자고 말합니다. 다만 이 여유가 나태가 되어서는 안 되겠죠.

 


 

저자의 딸이 미대를 졸업했습니다. 그런데 미대를 나와서 취직하기가 쉽지 않았나봐요. 미술 자체만으로 먹고 사는 사람은 선배 중에도 없습니다. 미술적 재능으로 IT나 요리, 의상 디자인, 심지어 장사 등에 컬래버레이션을 시켜야 한답니다. 이때 저자는 이런 답을 딸에게 해줍니다. “미대를 나왔다는 것은 미술로 먹고살 수 있다는 뜻이 아니고, 미술로 먹고살 수 있을지 지금부터 나가서 알아보라는 거야.” 참 멋있는 말이에요. 저도 나중에 이런 말을 해줄 수 있을까요? 지금은 컬래버레이션의 시대입니다. 지금 인기 있는 교대, 의대를 졸업해도 이 자체만으로 먹고 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의사 면허증이 있다 하더라도 다른 분야와 잘 융합이 잘 되어야 하거든요.



 

나이가 들어서는 내가 얼마나 능력 있는 사람인가를 입증할 필요가 없는 거 같아요. 맑고 착해지는 일, 그야말로 나이 든 몸에 어울리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자는 그 전까지는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하고 싶은 일에 올인하는 스타일이었죠. 물론 지금도 자신의 뇌리에 팍 꽂히는 바느질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두하긴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맑고 착해지는 일에 더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저자가 1964년생이니 이제 지천명(知天命)이죠. 그래서 이런 책을 쓰게 되었나 생각도 듭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인생의 아름다운 답을 찾아가는 책입니다. 사소한 문제도 깊게 파고 들어가서 답을 찾아 헤매였네요. 이 과정 자체가 의미가 있으니까요. 50을 넘어선 인생에서는 더욱 이 과정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제 40을 바라보는 저로서는 10년 후에는 저런 고민을 하겠구나 약간의 선행학습(?)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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