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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정치철학사 | 일반 서평 2022-09-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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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처음 읽는 정치철학사

그레임 개러드,제임스 버나드 머피 저/김세정 역
다산초당 | 2021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정치 연구자 30인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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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정치철학사

그레임 개러드, 제임스 버나드 머피/김세정

다산북스/2021.6.1.

 

인간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생긴 것이 정치라 할 수 있다. 그런 정치를 할 수 있게 뒷받침 하는 것이 정치철학이라고 한다면 인류는 아주 오래 전부터 정치철학을 갖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처음 읽는 정치철학사>는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정치 연구자 30인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저자 그레임 개러드는 카디프대학교 정치학교수로 <루소의 반계몽주의>, <반계몽주의 운동 : 18세기에서 현재까지>의 저서가 있다. 공저자 제임스 버나드 머피는 다트머스대학교 정치학 교수로 <노동의 도덕경제 : 경제이론 속 아리스토텔레스 철학 주제>, <실정법 철학 : 법학의 기초> 등의 저서가 있다.

 

<처음 읽는 정치철학사>에서는 방랑하는 고대 중국의 성현 공자에서,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 이슬람 이맘알 파라비, 미국 교수인 존 롤스, 망명 생활을 한 독일 태생 유대인 한나 아렌트, 현대 등산가이자 생태학자인 아르네 네스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미 대륙에 걸쳐 역사상 가장 지혜롭고 큰 영향력을 미친 인물들의 삶과 시대 배경은 물론, 정치를 두고 그들이 제시한 잘 알려진 핵심 식견까지 한데 엮었다.(p.7)”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이들은 자신이 사는 시대의 정치적 정보의 정수만을 뽑아 참된 지식으로 정리하고, 이 지식을 개인이나 공동체의 안녕을 위한 보편적 지혜로 탈바꿈 시켰다. 그들의 지혜를 어떻게 오늘날의 정치 난제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고찰하면서 끝맺는다.

 

공자는 성인은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지만 대부분 사람은 최소한 군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봤다.(p.29)” 군자는 계몽된 귀족부류에서 이상화된 존재로 특정 문화권에서 이상으로 간주된다. 플라톤에 따르면 정의로운 국가를 건설하려면 세 차례의 파도를 넘어야 한다.(p.39)” 첫 번째 파도는 남녀의 직업 기회의 평등이다. 두 번째 파도는 바로 통치자들이 재산을 소유하거나 심지어는 가족과도 함께 지내지 못하게 막아 개인적인 부와 자손 대신 도시 전체를 위한 선을 추구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 파도는 통치자 스스로 철인이 되거나 철인이 통치자가 되지 않는 한 정치의 폐해는 절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치학>에서 모든 공동체는 선을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지고, 정치란 모든 시민이 도덕적이고 지적인 덕을 이룰 수 있도록 사회생활을 조율하는 기법이라고 말한다.(p.49)” 하지만 그가 꿈꾸는 이상적인 도시국가가 정치 기법의 작품이라면, 이는 인간 본성의 산물이기도 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천생 정치적 동물이라고 주장한다. 인간은 정치 기법을 통해서만 타고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다는 말이다.

 

아퀴나스는 물리학과 생물학부터 윤리학, 심리학, 신학까지 수천 가지 논쟁에서 성서에 대한 믿음과 그리스 철학이 공존할 수 있다는 관점을 개발했다.(p.93)” 신앙은 이성을 망치거나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한다가 기본 철칙이었다. 로크는 정부란 자연스러운 것 또는 천부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인간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합의를 기반으로 만든 인간의 창조물로 보았다.(p.132)” 하지만 그는 홉스가 주장한 전제군주제보다는 권한이 제한된 입헌군주제를 선호했다. 국가가 부재한 상황의 삶은 홉스가 두려워한 것처럼 못 참을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로크는 자연 상태에서 우리가 서로를 희생양으로 삼는 상황보다 폭정이 더 심각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런 군주에게 스스로 완전히 복종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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