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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배우는 세계 경제사 | 일반 서평 2022-10-0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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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화로 배우는 세계 경제사

다나카 야스히로 저/최인영 역
휴머니스트 | 2021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경제인이 본 명화의 세계를 통해 세계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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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배우는 세계 경제사

다나카 야스히로/최인영

휴머니스트/2021.7.12.

 

유명한 화가들이 그린 명화는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명화의 의미도 여러 가지로 해석되어지고 있다. 그만큼 명화 속에는 그 시대의 경제상태와 사회질서 등 여러 가지 의미가 숨겨져 있다. <명화로 배우는 세계 경제사>는 경제인이 본 명화의 세계를 통해 세계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저자 다나카 야스히로는 와세다대학 상학부를 졸업한 후 외국계 컨설팅 회사 등을 거쳐 현재 다나카공인회계사사무소 소장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부의 지도를 바꾼 회계의 세계사>, <2시간 만에 감잡는 왕초보 회계사>, <숫자 1도 모르는 당신이 마케팅 천재가 되는 법> 등이 있다.

 

<명화로 배우는 세계 경제사>7개의 주제를 미술관에서 각 실을 돌면서 미술품을 감상하듯 설명한다. 1 .흑사병과 불황을 극복한 이탈리아, 2. 가난을 완강히 거부한 플랑드르, 3 증오를 금융 파워로 바꾼 네덜란드, 4. 혼란 속에서 브랜드를 만들어낸 프랑스, 5. 반항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프랑스, 6. 기술 혁신의 불안을 극복한 영국, 7. 금욕과 탐욕에서 이익을 낳은 미국 등이다. 르네상스 미술의 탄생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회화 미술의 변화가 생기게 된 원인과 그 변화 과정을 경제문제와 연관시켜 하나씩 설명한다. 따라서 그림을 보는 재미와 그 시대 경제의 흐름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중세의 하와이, 시칠리아섬

시칠리아는 지중해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유럽, 서아시아, 아프리카 어디든 갈 수 있었어요. 또 기후가 좋아서 농산물이나 과일이 풍부하고 신선한 해산물도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 인기가 없을 수 없었겠지요?(p.19)” 이런 좋은 조건을 갖춘 섬이기에 지중해를 중심으로 활동하려는 나라들은 시칠리아를 차지하기 위해 다툴 수밖에 없었다. 시칠리아의 주도 팔레르모에 있는 말라티나 예배당은 노르만 궁전 안에 위치한 왕실 예배당인데, 아찔할 정도로 훌륭하여 찾는 사람마다 마치 천국에 온 것 같다며 감동을 했다고 한다. 예배당 곳곳에는 가톨릭 종교화가 그려져 있는데, 그 주변의 벽과 기둥, 바닥에서 이슬람의 기하학적 무늬를 볼 수 있다. 시칠리아가 문명의 십자로였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는 것이다.

 

종교화가 그려지게 된 이유

문맹률이 높았던 당시 가톨릭교의 가르침은 성직자의 입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말로만 설명하기는 좀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성직자들은 그림으로 더 잘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당시 성직자들은 종교화로 교회의 가르침을 전하고자 했던 것입니다.(p.24)” 이탈리아 에서는 특이하게 324일에 결산을 한다. 흔히 결산일은 월말이나 연말인데, 그 이유는 325일에 수태고지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날을 한해의 시작으로 삼는 것이다. 십자군 전쟁 이후 13-14세기에 수태고지 그림이 많이 그려진다. 중세 고딕 시대에 교회가 많이 세워지면서 그림 주문도 늘었기 때문이다.

 

북쪽의 유화물감과 남쪽의 캔버스가 만나다

그들은 아마씨유에 안료를 배합해 물감을 만들었습니다. 그 끈적끈적한 물감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유화입니다. 유화의 발명으로 덧칠이나 그러데이션 표현이 가능해졌고, 얀 반 에이크를 비롯한 플랑드르 화가들은 섬세하고 수준 높은 묘사 능력을 손에 쥐게 된 것입니다. (p.56)” 유화는 남쪽의 아탈리아 화가들에게도 전해졌다. 다빈치 등 많은 화가가 유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북쪽에서 발명된 유화 기법이 남쪽으로 전해지면서 회화의 역사를 바꾸어놓았다. 또한 조선업이 성행했던 베네치아에서는 돛을 만드는 천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천은 목판처럼 그림이 상하지 않았고, 둥글게 말아 쉽게 휴대할 수도 있었다. 이렇게 베네치아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캔버스는 북쪽 화가들에게도 전해졌고, 그곳에서도 캔버스가 목판을 대체해갔다. 북쪽에서 발명한 유화기법과 남쪽에서 발명한 캔버스의 만남이 바로 그 유명한 캔버스에 유채라고 한다. 이 형식은 이후 회화계의 표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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