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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 | 일반 서평 2023-02-0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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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

수지 호지 저/장주미 역
마로니에북스 | 202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현대미술 75점을 다양한 측면에서 이해 할 수 있도록 각 미술품을 여러 가지 장면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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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

수지 호지/장주미

마로니에북스/2021.1.4.

 

현대미술은 이해하기 어렵는 생각을 많이 한다. 너무 추상적이거나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현대미술 75점을 다양한 측면에서 이해 할 수 있도록 각 미술품을 여러 가지 장면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 책이 <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이다. 저자 수지 호지는 영국왕립미수협회 특별회원으로 황동하고 있는 미술사학자이자 사학자다. 100여 편의 저술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위대한 예술>, <이집트 미술>, <세상의 모든 미술>, <현대 미술은 어떻게 살아남는가>, <왜 명화에는 벌거벗은 사람이 많을까> 등이 있다.

 

<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19세기 후반부터 현대까지 120년에 걸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현대미술 75점을 새롭게 조명한다. 19세기 후반, 20세기 초반, 2차 대전 이후, 20세기 후반, 21세기. 5개의 시대로 나누어 설명 한다. 회화, 판화, 조각, 설치미술, 콜라주까지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을 각 작품에 대해 양쪽 펼친 면으로 총 네 페이지에 걸쳐 몇 개의 중요 요소들로 나누어 미세한 부분들까지 설명한다. 첫 번째 펼친 페이지에서는 논의 되고 있는 작품 전체의 모습과 함께 작가에 대한 간략한 배경 설명, 작품의 역사상 그리고 맥락상의 틀을 제공한다. 그다음 두 페이지에 걸쳐서는 작품에서 선별된 몇 개의 중요한 요소들을 확대해서 번호를 붙여 깊이 있게 논의 한다. 작품에 따라서 세부사항에 포함되는 내용은 작가에 대한 정보나 관련된 미술운동의 이념, 상징이나 비유적인 정보, 기법이나 방법론의 자세한 고찰, 작가가 선택하고 사용한 재료, 영향을 미치거나 영감을 준 것들, 철학적 배경과 작품을 창조한 이유 등이 있다.(p.6)”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른 시대적 배경과 세계관, 신념을 가진 예술가들의 혁신과 발상을 엿볼 수 있다.

 

19세기 후반

후기 인상주의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미술 양식과 접근방법으로 이뤄졌고, 자주 현대적인 인조 안료를 사용해서 눈부신 색상을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사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상징주의와 아르 누보 작가들은 벨에포크를 대표했다. 경제적으로 번창하며 평화롭고 예술이 꽃피었던 낙관적인 시기로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이 끝난 1878년부터 제1차 대전이 발발한 1914년까지로 간주된다.(p.11)

 

20세기 초반

표현주의, 입체주의, 야수주의, 미래주의가 독일,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시작됐고 러시아에서는 절대주의와 구축주의 작가들이 자연에 대한 언급을 거부하고 기하학적 형태에 집중했다. 사상 최초로 미술은 순수한 구상에서 멀어지고, 일단 처음으로 추상 작품들이 창조되자 더 많은 작가들이 그 개념을 탐구하기 시작했다.(p.25) 파블로 피카소<아비뇽의 처녀들>은 수백 점의 예비 드로잉과 회화 작품을 만든 뒤 그는 <아비뇽의 처녀들>을 그렸다. 이 작품에는 사물과 인물에 대한 세잔의 구조화된 묘사를 보고 느낀 반응, 아프리카, 이베리아, 오세아니아의 가면에 대한 그의 강한 흥미와 힘께 여성과의 복잡한 유대 관계가 반영되었다. 이 기념비적인 작품은 흔히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그림이자 입체주의를 유발 시킨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p.38) 그러나 충격과 경악에 가득 찬 초기 반응 때문에 피카소는 이 작품을 향후 9년 동안 자신의 작업실에 감춰 두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2차 대전 이후

2차 대전 이후 일어난 중대한 변화로는 주요 미술 운동들이 처음으로 미국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이다. 미국에서 개발된 최초의 미술 사조로는 1940년대 후반과 1950년대의 추상표현주의, 뒤를 이은 팝아트, 그 다음에 미니멀리즘이 있었고, 곧 다양한 미술 양식들이 유럽과 북미에서 생겨나기 시작했다.(p.175) <파란 막대기들>은 현대미술에서 가장 급진적인 추상 양식을 창조한 작가 중 하나인 잭슨 폴록의 대표적 작품으로 독창적인 방법으로 회화를 재정립했다. 그는 초현실주의의 자동기술법과 에른스트의 진동 기법에 영감을 받아 바닥에 커다란 캔버스를 깔고 그 위에 물감을 던지고 튀기고 붓는 방법으로 드립 페인팅을 만들었다고 한다.

 

20세기 후반

개념미술은 주로 뒤상의 아이디어들과 보다 일반적으로 다다, 초현실주의와 추상표현주의로부터 영향을 받았지만 미술 사조로 발전한 것은 1960년대 후반에 들어서다. 개념주의란 재료나 기법보다 아이디어가 더 중요한 모든 미술을 말하며 어떤 형태로든 이루어질 수 있다. 그 재료와 방법론이 워낙 광범위하다 보니 이후 창조되는 막대한 양의 미술에 대한 선례가 되었다. 다다와 해프닝에서 유래되어 유사하게 전개된 것이 행위예술 또는 액셔니즘이다. 도 그로부터 삶과 반예술을 지향하는 플럭서스 운동이 발전해 나왔다. 그 사조들은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급미술과 대중미술의 경계를 허무는 개념을 이어나갔다.(p.249) 1971백남준은 무어먼을 위해 <TV첼로>를 제작했다. 그는 텔레비전 3대를 층층이 쌓아서 첼로 모양을 만들고 거기에 첼로 줄을 부착했다. 무어먼은 첼로를 연주하듯이 구조물 안에 작은 의자를 놓고 앉아서 활을 그엇고, 화면에는 그녀와 다른 첼리스트들이 연주하는 장면이 나타났다.

 

21세기

1990년대에 처음 등장한 월드와이드 웹 덕분에 모든 사람이 지식과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었다. 작가들 또한 더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게 됐는데, 때로는 값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때로는 정말 귀중하거나 극히 기술적인 재료를 활용하면서 여러 장르를 통합시킬 수 있었다. 구상이든 추상이든, 크든 작든, 지속력이 있든 수명이 짧든, 미술은 계속해서 경계와 전통을 허물고 있다. 세계화 현상으로 인간의 상호작용과 소통이 더 신속히 이뤄지면서 예술적 성향은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그런데 작가들이 정체성, 젠더, 계급, 관계에 대해 가지는 견해나 사회적, 정치적 의미 그리고 가치관이 과거 세대의 대다수 작가들과 완전히 달라지기도 했지만 놀랍게도 어떤 예술적 접근법과 사고방식은 거의 달라진 것이 없다. (p.299) 파울라 레고<환영>은 높이 평가받는 사실주의 소설 사촌 바질리오를 바탕으로 그녀가 2015년에 제작한 7점의 파스텔화 중 하나다. 19세기 포르투갈의 저명한 문인 조세 마리아 에사 드 케이로스의 작품인 이 소설은 바질리오가 유부녀인 사촌 루이자를, 그녀의 남편이 업무 차 리스본을 비운 사이에 유혹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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