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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방문객], 함부로 현관을 열어주지 마라! | 도서 리뷰 2018-08-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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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낮의 방문객

마에카와 유타카 저/이선희 역
창해(새우와 고래) | 2018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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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한낮의 방문객>, 함부로 현관을 열어주지 마라!

"사시겠어요? 아니면 살해당하시겠어요?"

책표지의 문장이 은근 살벌하다. ​

  <한낮의 방문객>은 크게 두 가지 이야기로 흘러간다. 방문판매 범죄조직단의 이야기, 그들은 선한 얼굴로 현관을 두드리며 처음엔 친절하게 말한다. "잠시 무료검침 있겠습니다, 수질검사 해드리겠습니다~" 등등 마치 어느 관공서나 관리사무실에서 나온 듯 무료검침 등을 해준다며 들어와서는 어느덧 물건을 강매하고, 물건을 사지 않으면 살인까지 저지르고 유유히 사라진다.


 

  그리고 허름한 빌라에서 28세 여성과 다섯 살짜리 딸이 굶어죽은 채 발견된 사건, 사회가 만들어낸 고독사로 판단한 저널리스트 대학 강사 다지마는 이 사건을 월간지에 게재하게 된다.

 

 

  처음에는 크게 상관없어 보였던 두 사건이 다지마의 취재 속에 묘한 상관관계를 드러내기 시작하고, 다지마는 방문판매 살인사건을 점점 더 조사하면서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위협당하게 되는데...

  과연 모녀는 정말 굶어죽은 것일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것일까? 그렇다면 그 범인은 방문판매 살인조직단인가, 아니면 또 다른 누구인가???

 

  언젠가 나도 방문판매 강매를 경험해본 적이 있다. 그때 역시 관리사무실에서 후드검침을 나왔다며 문을 두드렸고, 후드세척 세제 구매를 강요당했었다. 한 개만 사겠다고 하니 무조건 10개 이상 박스로 구매해야 한다고.

  처음에 관리사무실에서 나았다는 말을 믿은 것이 화근이었다. 일단 후드를 부분 세척해주고, 세제의 효과를 보여주기 시작, 사기 전까지 나가지 않고 버티기 시작하니 따로 방도가 없었다. 누군가 신고를 했는지 아파트 관리실에서는 방송이 흘러나왔다. "관리사무실을 사칭 후드점검을 핑계로 세제를 판매하는 방문판매업자가 있으나 이는 관리사무실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때로 우리는 얼마나 무심하게 문을 열어주고 마는가. 요즘 같은 시대에 택배기사라 하며 문을 두드리면 과연 안 열어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악의를 가진 누군가의 표적이 된다면 충분히 내게도 일어날 수 있을 일이라는 현실적 공포가 엄습한다. 사람을 점점 믿지 못하게 되어가는 삭막해진 사회도 아쉽기만 하다.

  가독성이 좋아 휴가지에서 단숨에 읽었다.

  아쉬웠던 점은 두 가지 이야기 연결고리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벌어졌는데, 미스터리물이 그렇듯 항상 의외의 인물을 범인으로 지목하려다 보니 조금 주요 주제들과는 좀 벗어난 듯하지 않았나 싶었던 정도?

  그래도 이 무더위에, 북캉스로 재미있게 읽을 만 한 일본 미스터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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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셀렉트 북, 도쿄 완벽 가이드! | 도서 리뷰 2018-06-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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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도쿄 셀렉트 북

강한나 저
니들북 | 2018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도쿄 완벽 가이드! 도쿄 여행, 이 책 한권으로!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로컬 트렌드 세터가 추천하는 도쿄 아이템 250선을 소개하고 있는 <도쿄 셀렉트 북>!

이보다 완벽한 도쿄 가이드가 있을까 싶을 만큼 분야별로 잘 소개되어 있다.

책 표지도 예쁘고 내용도 알차서 더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일어나는 책,

아쉬운 것은 내가 직접 도쿄를 가보았더라면 더 공감하며 읽었을 텐데 하는 마음.

언젠가, 아니 조만간 꼭 이 책을 들고 도쿄를 찾아야겠다 결심하게 했던 책이다.

사실 여행지의 감성을 담은 여행 에세이들을 보통은 더 좋아하지만,

실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이런 완벽 해부서가 정말 꼭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도쿄 커피 베스트 10, 도쿄 런치 베스트 10, 도쿄 서점 베스트 10,

도쿄 디너 베스트 10, 드럭스토어 아이템 베스트 10, 편의점 아이템 베스트 10,

도쿄 라멘 베스트 10, 도쿄 풍경 베스트 10, 도쿄 빵집 베스트 10,

도쿄 카레 베스트 10, 도쿄 패선 베스트 10, 도쿄 오마모리 베스트 10,

도쿄 레토르 카페 베스트 10, 도쿄 녹차 베스트 10, 도쿄 팬케이크 베스트 10,

도쿄 데이트 스폿 베스트 10, 도쿄 뷰티 스폭 베스트 10, 도쿄 문구용품 베스트 10,

도쿄 길거리음식 베스트 10, 도쿄 스위츠 베스트 10, 도쿄 비밀 스폿 베스트 10,

도쿄 술집 베스트 10, 도쿄 치즈 베스트 10, 도쿄 오미야게(선물) 베스트 10,

도쿄에서 떠나는 요코하마 베스트 10까지 알차게 하나도 빠짐없이 구성돼 있는 챕터들.

잡지를 펼쳐보듯 가장 관심 있는 챕터부터 목적에 따라 먼저 읽어도 무방하고,

각 장소마다 영업시간, 장소, 구글 검색명까지 함께 안내하고 있으니

초보 여행자들도 손쉽게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지는 도쿄 가이드북!

아이도 일본 편의점을 꼭 가보고 싶다며, 이 책엔 관심을 가지고 함께 들쳐본다.

아들 눈을 사로잡은 예쁘고 기발한 아이템들이 가득한 편의점,

나의 눈을 홀린 달달함이 뚝뚝 흘러넘칠 것만 같은 맛난 디저트,

SNS에 남기고 싶은 풍경과 맛난 음식들로 가득한 <도쿄 셀렉트 북>으로

마치 도쿄를 경험한 듯, 도쿄여행을 꿈꾸게 한다.

도쿄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챙겨가야 할 도서가 아닌가 싶다.

무엇보다 최신의 핫한 곳들로만 엄선되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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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되뇌임, [당신 생각하느라 꽃을 피웠을 뿐이에요] | 도서 리뷰 2018-05-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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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당신 생각하느라 꽃을 피웠을 뿐이에요

나태주 편/한아롱 그림
니들북 | 2018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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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의 나태주 시인이 엮은 시집, <당신 생각하느라 꽃을 피웠을 뿐이에요>, 제목도 참 예쁜 니들북의 나태주 시인 엮음 시집으로 표지나 내용 모두 아이 같은 순수함이 느껴지게 합니다.

 

 

 

  시가 어렵다고, 혹은 본인과는 멀다고 생각하는 당신, 그러나 살아가다 보면 삶 자체가 곧 시임을 어느 순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사랑, 삶, 가족 안에 모든 이야기, 모든 되뇌임, 나의 모든 순간들이 시의 한 구절이 될 것임을, 따뜻한 이 계절, 곧 다가올 더위까지 모두 아름다운 계절, 아름다운 시어로 다가올 것임을, 때로는 애환과 슬픔까지도 모두.

  그래서 누군가는 시를 쓰고, 누군가는 시를 읽으며 위로받습니다.

 

 

  시는 쓰는 것이 아니라 언어가 먼저 다가와 저절로 써지는 거라 합니다.

  나태주 시인이 당신의 봄과 인생에 건네는 시, <당신 생각하느라 꽃을 피웠을 뿐이에요>에서는 나태주 시인 본인의 시뿐만 아니라 윤동주, 에밀리 디킨슨, 빅토르 위고, 이백, 헤르만 헤세 등 우리에게 익숙한 국내외 시인의 시들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요, 사랑하는 마음이란 어떤 걸까요, 삶이란 무엇일까요, 희망은 어디에 깃들었을까요'라는 챕터로 나누어 삶에 위로가 되는 나직한 되뇌임 같은 시들로 가득한데요. 단순하면서도 유아스러운 그림이 이 책을 더욱 순수하게 느껴지게 하네요.

 

 

  시가 사라진 세상은 얼마나 삭막할까요. 더욱 메말라가는 세상 속에서 시가 당신의 삶에 오아시스처럼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때로 잃었던 감성을 일깨우고, 때로 슬픔을 다독이고, 때로 다시 사랑을 꿈꾸게 하는 그런 힘을 따뜻한 시를 통해 얻어 갈 수 있기를...

  지금 이 순간 당신을 떠올리며 미소 지을 누군가를 생각하며 당신의 삶에도 꽃이 피어나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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