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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예일은 여자가 필요해

앤 가디너 퍼킨스 저/김진원 역
항해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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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예일대학교가 268년 만에 남녀공학으로 바뀐 1969년 첫 여성 입학생들의 분투를 그렸다.

당시 예일대는 입학생의 87%가 남자였고, 남녀 학생 성비는 7대 1이었다.

“세상은 예일대가 여학생 입학을 허용한 결정만 기억하고 있죠. 입학이라는 스위치를 탁 켜자마자, 남학생뿐인 마을이 여학생을 공정하게 대우하는 곳으로 한 순간 변신했다는 듯이. 그 과정에서 여성들이 어떤 일을 겪고 대항해왔는지를 잊은 채 말이죠.”

예일이라는 한 교육기관의 남녀공학 전환기에 벌어진 사건들을 주로 다섯 여학생의 시점에서 좇아간다.

셜리, 베티, 로리, 코니, 키트가 그들이지요. 또 여학생들 편에 서서 실질적 남녀공학을 관철하려는 여성 중간 관리자 엘가와 그것을 막으려는 당시 예일 대학 총장 브루스터 사이의 알력을 묘사하는 내용이 이야기 속 또 하나의 축을 이룬다.

그 투쟁 속에서 여성들이 느낀 좌절과 답답함, 열패감에 대한 이야기이자, 그럼에도 할 일을 하며 꿋꿋하게 자신의 앞을 열어가는 용기와 노력, 희망과 성공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금녀의 구역 예일대에 여학생이 어떻게 들어왔고 최초 여성 학부생들이 예일대를 어떻게 바꿨는지 서술하고 예일대에 입학한 지 5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게 무엇인지를 파헤쳤다.

예일대 역사학과 출신 고등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도서관 기록 보관소를 찾아가 모든 관련 기록을 뒤졌고, 그 기록을 바탕으로 여성 42명과 인터뷰한 끝에 책을 완성했다고 한다.

지금이야 놀랍지만, 1960년대 여성을 거부한 대학은 예일대만이 아녔다. 우리가 아는 미국의 명문대 이름은 다 포함됐다.

당시 예일대 총장이었던 킹먼 브루스터 주니어 역시 여성이 예일대에 다녀야 할 이유가 없다고 봤다. 그에게 예일대는 “국가 지도자를 배양하는 훈련소”였고, “여성은 국가지도자가 될 수 없는데 왜 예일대를 다녀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다 갑자기 태세를 바꾼 건 순전히 ‘마케팅’ 때문이었다. 당장 예일대는 경쟁학교였던 하버드와 프린스턴대에 우수한 남학생들을 빼앗기고 있었다. “여학생을 만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하버드는 당시 근처 래드클리프 여대 학생에게 수강 기회를 주고 있었고, 프린스턴대는 남녀공학 전환을 준비하고 있던 차였다.

예일대가 여학생에게 갑자기 문호를 개방한 건 순전히 남학생을 위해서였던 것. 남녀평등이나 공정 같은 최소한의 근거는 어디에도 없었다. 오로지 “현 상태를 최대한 깨뜨리지 않으며” 여학생을 받아들이는 게 목표였다.

2020년 지금 이순간, 예일대에서도, 예일대 밖에서도 50년 전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책 제목처럼, 예일에 그리고 세상에 여성은 여전히 더 필요듯 싶다.

?? 책속으로:

남성 지도자’는 1000명을 받아들이면서 여학생은 고작 250명 받아들이는 현실은 성차별일 뿐 아니라 불량한 교육입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하고는 모임에서 마련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1974년 졸업생을 1000명으로 제한하고

남학생 700명, 여학생은 300명으로 맞춰줄 것을 촉구합니다.

마거릿은 그 주 말까지 이 제안에 예일대 측이 동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청중석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브루스터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남녀평등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예일대학교 #사회학 #예일은여자가필요해 #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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