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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가 모이는 밤 | 2019년 부터 쭉 읽고 있어요 2022-09-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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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살의가 모이는 밤

니시자와 야스히코 저/주자덕 역
아프로스미디어 | 2022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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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도 인과관계가 있고 죽음에도 인과관계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때론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을 갖게 되는 죽음이 있다. 하필 그 자리에서, 그 시간에, 왜 그 많은 사람 중에 법 없이도 살 그 사람인지. 세상 질긴 목숨이라는 표현도 쓰지만 파리 목숨이라는 표현도 쓴다. 그만큼 삶과 죽음은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 같다. 그런데 만약, 세상 모든 살의가 한곳에 모이게 된다면? 이 또한 무시무시한 막장의 끝판왕이 되지 않을까?

 

태풍이 몰아치는 별장에 수상한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고, 이곳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 마리와 소노코. 모두가 비를 피해 이곳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기로 한 사람들. 하지만 모든 상황이 살인으로 이어지는 상태가 되어 버려 멘붕에 빠진 마리. 정신 차리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더니 친구 소노코가 살해되었다. 아르바이트로 이 집을 봐주기로 한 사람일까? 아니면 호텔 운전기사일까? 그도 아니면 형사일까? 아니면 호텔로 가지 못한 일가족일까? 정신을 차리고 냉정하게 현 상황을 직시하는 마리. 마리는 소노코를 죽인 범인에게 자신이 저지른 살인까지 뒤집어씌우기 위해 추리를 시작 하는데.

 

세상 모든 살의가 한 곳에 모이면 이렇게 연쇄적인 살인이 가능할까? 살의가 모이기 때문에 밀어도, 쳐도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일까? 무엇보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죽어 마땅(?)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들이 이곳에 모일 수밖에 없었던 것인지. 대환장 살인 파티라고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행동. 그리고 마지막은. 또 반전이다. 얼마 전 읽었던 홍학의 자리가 생각날 만큼. 이들 앞에서 착하게 살자라는 말은 씨알도 먹히지 않을 것이고, 누가 누가 더 악랄할까 내기를 해도 뒤지지 않을 인간들이다. 겉으로는 점잖은 척 친절한 모습이지만 민낯은 추악하기 이를 데 없다. 모든 살의가 모인 그 밤. 누가 누가 더 못된 인간인지 내기 해보자. 결국은 모두 죽어 마땅한 것인지. 무섭지만 웃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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