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229~316
2. 시험에 강해지면 수학이 재미있어진다.
포스트잇을 활용해서 선생님의 풀이식을 그래로 적는다. 자신이 맞춘 문제도 포스트잇에 필기를하고 이 연습이 3개월 이상이 되면 아이의 문제 풀이 능력이 좋아진다.
오답 노트를 만들어서 활용하라. 오답노트 대신 같은 문제집을 사서 다시 틀린 문제를 푸는 방법도있다. 오답 노트는 시험기간에도 유용하다.
내신 시험 준비기간에는 기본문제집과 기출문제를 풀어본다. 마지막 일주일은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공부한다.
3. 대치동에서 주로 쓰는 교재를 수준별로 소개해두었는데 최상위 문제집도 C, B 단계까지는 풀고 A단계는 사실상 다음 학년의 과정을 알아야 풀 수 있는 경우들이 많기에 다음 학년 과정을 다 배우고 나서 지난간 학년의 최상위를 푸는 것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덜 주며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팁을 얻었다. 대치동이 모든 아이에게 맞는 것이 아니므로 무작정 학원을 옮기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1회 정도 하는 특강을 3달 정도 적응을 해보고 아이에게 맞다고 싶으면 옮기는 것이 실패할 확률이 적다고 한다.
대치동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가 쓴 책이므로 수학 공부에 관한 그 만의 노하우가 실려있기에 자신의 아이에게 맞고 필요한 방법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대치동에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문제집의수준과 사용방법이 나와 있어서 도움이 되었고 몇 가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문제를 설명해주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다.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한 정보도 얻었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이 책이 당분간은 유용하게 쓰일 거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