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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의 고단함을 잊게 해주는 커피 타임 | 일상 한자락 2021-09-2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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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시댁에 가서 음식 준비를 오전에 서둘러 끝내고 커피 마시로 고고~~

2019년 한국인 처음으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한 바리스타를 배출한 

까페라 더 유명해진 곳이다. 일본식 주택을 리모델링 하고 대나무가 운치있게 자라 특이한 분위기를 느끼며 들어서는데 역시나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쭉 줄을 서서 입장 대기를 하고 있었다. 잠시 기다렸다 들어갔지만 자리가 없어서 방황하고 그래도 커피 맛은 꼭 보고 싶어서 자리나기를 기다렸다가 야외 공간에 자리를 겨우 잡고 모기한테 내 피를 헌혈하며 오늘의 드립 커피를 홀짝 홀짝 ^^ 평소 산도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나는 산미가 아주 적절한 커피에 흡족해하며 이곳에 사람들이 좀 덜 분빌 때 다시 가보고 싶은 장소로 찜을 했다. 선물용 드립백 중 마시고 싶은 게 있어서 보니 너~무 비싸서 패스 ㅎㅎ 

이 날 이곳에라도 안갔으면 남편한테 엄청 짜증 냈을 거라며 날 여기 데려온 건 아주 잘한 일이라 칭찬해주었다. 남편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제사인데 왜 남자들은 쉬고 있고 며느리들은 음식준비를 해야하는가. 그렇다고 음식을 엄청나게 많이 해서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못하겠다는 것이 아닌 가장 기본적이며 근본적인 문제인 것이다. 여전히 시어른들의 사고는 제사 음식 준비는 여자들의 일로 자리잡고 있기에 남편이 도와주는 상황은 상상도 할 수 없다. 시어른들의 입장에서 난 예의없는 생각을 하는 나쁜 며느리일지 몰라도 나쁜 며느리를 만들기 전에 아들들도 같이 준비하는 명절의 풍경을 만들면 된다고 생각한다. 명절이 나에게도 행복한 날이 될 수 있을까?

 


 


명절 연휴에 이어 회사 단체 연차로 남편이 출근을 하지 않아서 

목요일에 가을 맞이 콧바람 쐬러 용인에 있는 커피숍으로 고고~~

진작에 와보고 싶었던 곳인데 코로나 때문에 실내보다는 야외에 앉고 싶어서 

좀 선선해지면 가야지 하다 이번에 다녀왔다.

그런데 야외에 사람들이 다 앉아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실내에 착석. 

실내가 워낙 넓어서 커피숍으로만 사용하기 참 아깝다는 생각을 했는데

얼마전 드라마 '악마판사'도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고 한다.

빵도 소소~~ 커피도 소소 ~~아.... 커피숍은 유명한데 커피가 별로라서 

다음에 다시 찾게 되진 않을 듯하다. 

 

나는 명절 증후군을 날리기 위해

남편은 다음주부터는 거의 쉬는 날 없이 바빠지기에 마음을 다잡으러 나갔던

잠깐의 외출은 학원을 가야하는 아이들의 이른 저녁을 챙겨주러

다시 집으로 슝 ~~

점심 시간에 딱 맞춰 밥차려줘야 하고 스케쥴이 서로 달라 제각각 저녁 먹는 시간이 다르고 

시간에 쫓기지 말고 밥이라도 편히 먹으라고 학원까지 데려다 주는데 

잠시 정신줄 놓고 있다가 시간을 착각하면 저녁 스케쥴이 엉망이 되니 정신줄 놓기 금지.

이건 종일 뭐 먹지에서 시작해 밥상 몇 번 차리고 학원 데려다 주고하면 하루가 다 간다.

 

아이들이 모두 등교하는 날 나는 꼭 외출해서 우아하게 커피숍에서 편하게 책읽으며 

12시 10분에 딱 맞춰 점심밥 차려주는 밥데렐라에서 해방될 것이다. 꼭 !!

하지만 이런 내 소원은 코로나 감염자 수가 더 늘어난 오늘의 상황만으로도 

실현가능성이 떨어진다.......

아~~ 코로나 ~~ 나에게 자유의 시간은 뺏어가고 살과 투덜거림을 잔뜩 남겼구나....

 

비탈리 - 샤콘느 G단조는 한국사람들에겐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곡으로 알려져있다. 

코로나의 우울함을 좀 달래보자... 아 ~ 더 우울해지려나 ....

<출처 : https://youtu.be/Qh3fi66_fHo - Sarah Jang Vitali Chaconne in G Mi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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