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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의 뒷모습이 좋다 | 출판사 리뷰 2022-08-1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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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 영화의 뒷모습이 좋다

주성철 저
씨네21북스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그 시절 내가 좋아하던 영화의 추억을 떠올리며 영화의 깊이를 더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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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주말의 영화를 기다리고 성인이 되어선 일주에 한 번 이상은 꼭 영화관을 다니는 게 나름 스트레스 해소 겸 문화생활이던 시절이 있었다. 영화 잡지 씨네 21의 충실한 구독자로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뒤편의 만화와 영화 관련 퀴즈를 푸는 게 일상이었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주성철 영화평론가의 그 영화의 뒷모습이 좋다를 읽어보았다. 저자는 영화 잡지 <키노>, <필름2.0>을 거쳐 <씨네21> 편집장으로 일했다. SBS <접속! 무비월드>JTBC <방구석1>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OCN <O씨네>와 유튜브 <무비건조>에 출연 중이다.

 

   감독관, 배우관, 장르관, 단편관이라는 네 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1전시실 감독관에 박찬욱, 봉준호, 류승환, 나홍진, 김기영, 고레에다 히로카즈, 요르고스 란티모스, 마틴 스코세이지, 켄 로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소개된다. 어린 시절 유명 감독하면 할리우드나 홍콩 영화감독을 떠올리던 것과 달리 현재 한국 감독들의 눈부신 활약에 이젠 우리나라에서 인정받는 감독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다. 이 책에 다수 소개된 우리나라 감독의 이름만으로도 뿌듯해진다. 공동경비구역 JSA에서부터 최근 헤어질 결심까지 같은 길을 걷는 것처럼 보이지만 묘하게 매번 새로운 미학적 쾌감을 주는 박찬호 감독 외 소개된 모든 감독이 영화에 담은 각자의 신념을 깊이 있는 해석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2전시실 배우관에 윤여정, 전도연, 설경구, 공효진 × 봉태규, 메릴 스트리프, 주성치, 찰리 채플린, 오드리 햅번이 소개된다. 이젠 감독뿐만 아니라 한국 배우들의 저력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윤여정 배우는 매번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미나리>로 아카데미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노년 선자역할로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 배우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지켜보고 싶다라는 주로 신인급 배우에게 즐겨 쓰는 상투적인 문장을 지금의 윤여정 배우에게 써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것이 너무 감격적이고 또한 감사하다. (p.183)

 

3전시실 장르관엔 홍콩 누아르의 발명, B급무비의 거장들, 프랑스 영화는 어렵지 않다, 흑인 인권영화, 한국 공포영화, 미국 선거영화, 한국 선거영화, 저널리즘 영화, 오시마 나기사와 기타노 다케시, 이장호와 정지영, 김윤석과 곽경택이라는 소제목으로 영화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제4전시실 단편관에선 박찬욱과 봉준호 감독의 단편영화가 소개된다. ‘모든 감독은 단편으로부터 시작했다는 얘기는 거장 박찬욱과 봉준호 감독도 예외가 아니다. 박찬욱 감독은 <심판>(1999)을 시작으로 여전히 매년 단편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봉준호 감독은 <백색인>(1993)에서 시작해 기생충에 이르기까지 가장 흥미로운 것은, 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모든 작품이 닮아 있음을 발견하게 되는 순간이다. (p.423)

 

책의 부제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은 그 영화를 다시 볼 수밖에 없다처럼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볼 영화 목록을 만들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그 영화의 뒷모습이 좋다는 건 그 영화를 본 후 여운이 오래도록 남아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영화라 여겨진다. 한동안 잊고 지냈던 추억의 영화들이 가졌던 의미를 깊이 알 수 있었다. 다양한 국적과 장르의 영화가 소개되었지만 앞으로 우리나라 영화계의 다양한 장르의 발전을 자연스레 기대하게 된다.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영화, 배우, 음악과 감독을 깊이 있는 해설과 만나니 반가운 마음에 절로 미소지으며 영화와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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